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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바이오의과학연구센터, ‘수산용 동물용의약품 임상·비임상 시험기관’ 지정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바이오의과학연구센터가 해양수산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수산용 동물용의약품 등의 임상시험 및 비임상시험'실시기관으로 지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수산용 동물용의약품 등 임상시험 및 비임상시험 실시기관 제도는 수산용 의약품의 인허가 시 안전성·유효성 심사자료의 신뢰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시행된 제도다. 그동안 수산용 동물용의약품으로서 제조·수입·품목 허가를 받고자 하는 경우 대학이나 연구기관 등에서 진행한 시험 자료가 인정됐으나, 앞으로는 독성시험, 잔류성시험, 소독제효력시험 등에 대해서 임상 및 비임상 인증기관에서 시험한 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호서대 바이오의과학연구센터는 이번에 획득한 인증을 통해 수산용 의약품의 미생물학적독성, 항병원성, 잔류성, 약물분석, 소독제 효력, 대상동물에 대한 안전성 등 비임상시험 16개 항목과 해수어류, 담수어류 등을 이용한 모든 임상시험 항목 등을 진행할 수 있다. 호서대 바이오의과학연구센터장 정상희 임상병리학과 교수는 "바이오의과학연구센터는 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국제적 수준의 시험 연구기관으로 한층 더 도약해 관련 산업 및 학문 발전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호서대 바이오의과학연구센터는 수산용 동물용의약품등 임상 및 비임상 시험실시기관 이외에도 동물용의약품등 임상 및 비임상시험 실시기관, 동물용의료기기 임상시험 실시기관이며 식품의약품안전처 승인 동물실험시설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1-22 12:06:1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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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아니었어?' 버추얼 아이돌 그룹의 성공에는 기술의 정수가 있었다

버추얼 기술이 콘텐츠 산업으로서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최근 '버추얼 아이돌그룹'이 기성 아이돌 그룹들과 겨뤄 좋은 성적을 내며 주목받고 있다. 버추얼 아이돌그룹은 노래하며 춤을 추고 팬들과 농담도 주고받으며 아이돌 그룹 활동을 하지만 현실에 존재하면서도 존재하지 않는 허구다. 외형 또한 만화적인 외형이기 때문에 처음 본 사람들은 애니메이션으로 오해하기도 한다. 조금은 낯선 버추얼 아이돌그룹이 올해 신인상 후보에 올랐다. 한터차트가 오는 2월 17일부터 18일까지 서울 동대문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하는 한터뮤직어워즈 2023에서 버추얼 아이돌그룹이 수상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버추얼 아이돌그룹 '플레이브' 는 지난 18일 '올해의 루키상(남성)' 부문 투표 1위를 차지하면서 당당히 신인상 후보가 됐다. 버추얼 아이돌(Virtual Idol)은 가상의 인간을 멤버로 아이돌 활동을 이어가는 활동과 캐릭터를 뜻한다. 버추얼 캐릭터·휴먼(Virtual Character·Human)의 주요 활동에 따른 명칭이다. 엄밀하게는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기반 인물 존재 없이 활약하는 경우만을 버추얼 휴먼, 메타 휴먼 등으로 분류할 수 있다는 주장도 있지만 현재는 인간 또는 캐릭터형 모델이 실제 인간의 행동을 대신하면 이를 버추얼 휴먼으로 말한다. 3D 모델링, 모션 캡쳐, 인공지능(AI) 등 최신 소프트웨어 기술과 카메라, 특수 센서 등 하드웨어 기술이 결합한 정수다. 버추얼 캐릭터는 만화와 같은 2D 형태를, 버추얼 휴먼은 인간과 동일한 외형을 가진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이머진리서치에 따르면 글로벌 버츄얼 캐릭터 시장은 2030년까지 5275억8000만달러(약 686조원) 규모로 확대될 전망으로 국내는 현재 태동기 수준에 불과해 구체적인 조사가 일천하다. 버추얼 휴먼의 경우 그랜드뷰리서치의 조사에서 2022년 143억 4000만 달러에서 매년 42.6% 성장해 2026년 148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는데, 국내 시장은 2021년 5753억 원에서 2026년 약 3조 8691억 원까지 성장할 전망이다. 현재 눈에 띄는 활동을 이어가는 버추얼 아이돌 그룹은 트위치 1위 스트리머로 유명한 '우왁굳'이 기획, 2021년 데뷔한 버추얼걸그룹 '이세계 아이돌'과 MBC 사내 벤처 1기 출신 회사 블래스트(VLAST)가 지난해 내놓은 버추얼보이그룹 플레이브가 대표적이다. 이들은 음반 발매와 음악방송 출연은 물론 영상통화 이벤트 등 K-POP 아이돌로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세계 아이돌은 지난해 웹툰 OST를 발매해 2곡 연속 멜론 명예의 전당에 4곡을 등재시켰고 빌보드 코리아에서 최고 순위 3위, 글로벌에서 167위까지 올랐다. 플레이브는 지난해 8월 미니 1집을 발매해 20만 장의 판매고를 올렸다. 국내 최초의 버추얼 아이돌은 지난 1998년 아담소프트가 개발했던 국내 1호 사이버 가수 '아담'이 첫 버추얼 아이돌이라 할 수 있다. 당시 아담은 가수 박성철의 목소리에 3D 그래픽으로 구현한 캐릭터로 데뷔곡 '세상엔 없는 사랑'으로 20만 장 이상의 앨범 판매량을 기록하기도 했으나 기술적 한계로 막대한 비용이 들어 활동을 길게 이어가진 못했다. 현재 국내서 이세계아이돌과 플레이브와 같은 버추얼 아이돌이 활약하며 주목받기 시작한 것은 최근이지만, 버추얼 휴먼 관련 기술은 이미 2017년 무렵 일본에서부터 활발히 활용돼 왔다. 2016년 일본 기업 엑티브8(Activ8)이 시작한 버추얼 유튜버 프로젝트 upd8의 '키즈나 아이'가 버추얼 유튜버(Virtual Youtuber)로서 정체성을 확립하고 활동을 시작한 후 유튜브에서 버추얼 휴먼 또는 캐릭터들이 크게 늘었다. 버추얼 유튜버 활동을 원하는 이들을 위한 캐릭터 아바타 기획/제작과 영상 기획, 장비 대여 등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들이 늘었다. 인간과 완전히 같은 외형을 한 버추얼 휴먼 또한 지난 팬데믹 기간 중 산업화했다. 미국의 릴 미켈라(Lil Miquela), 일본의 이마(IMMA) 등이 버추얼 인플루언서로서 수백만 명의 팔로워를 확보해 유명 명품 브랜드 등과 컬래버레이션하며 수백억원 대 매출을 발생시켰다. 2023년 릴 미켈라는 130억 원, 이마는 2022년 80억 원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버추얼 아이돌그룹과 버추얼 유튜버, 버추얼 휴먼은 모두 유사한 기술을 활용한다. 외형에 따라 다르나 디자인과 모델링 작업을 거친 후 리깅(Rigging)으로 불리는 물리적 뼈대를 할당하는 작업을 거치고 립싱크, 모션·페이션 트래킹, 모션 캡처가 기본적으로 필요한 기술이 된다. 실시간 렌더링이 가능케 만드는 클라우딩 컴퓨팅 기술도 필수적이다. 모션캡처를 위한 다양한 장비 또한 필수다. 최근에는 기술 발전으로 2D 버추얼 휴먼이라면 일반인도 모델링 된 디자인과 함께 웹캠, 마이크, 모션캡처 프로그램으로 구현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버추얼 아이돌의 메타버스 콘서트 '이세계 페스티벌'로 머니투데이의 2023 메타버스 이노베이션 우수상을 수상한 함정훈 패러블엔터테인먼트 이사는 이세계아이돌 활동을 이어가며 누가 버추얼 크리에이터의 가능성을 봤다고 설명하며 이를 목표로 하고자 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2024-01-22 11:03:14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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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통령실 당무 개입 논란 법적 조치 검토"

더불어민주당이 22일 대통령실의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사퇴 요구 논란과 관련해 이를 당무 개입으로 보고 법적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권칠승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다수의 당 최고위원들이 당무 개입과 중립 위반 행위에 대해 말한 것에 대해 법적 조치를 할 것이냐는 질문에 "당연히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 수석대변인은 "본인(한 위원장)이 스스로 대통령실로부터 사퇴요구를 받았다고 하는 것을 본인 입으로 확인해준 것이다. 이는 당무개입"이라며 "(이관섭) 비서실장이 (한 위원장에게) 와서 (사퇴 요구를) 전달한 것 아닌가. 정치중립 위반이라고 저희들은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법적 검토를 거쳐서 조치할 것이 있으면 반드시 그렇게 하도록 할 것"이라며 "한 위원장이 정부는 정부의 일을 하고 당은 당의 일을 하는 것이 옳은 일이다라는 취지로 말했는데 본인이 장관 시절에 한 많은 정치적 발언에 대해서 어떻게 해명할 것인지 궁금하다"고 했다. 법적 조치 대상이 정해졌냐는 물음에는 "구체적인 대상자를 선정하는 부분은 법적인 검토가 끝나야 한다"고 답했다. 장경태 최고위원이 앞서 오는 25일 쌍특검(김건희 여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대장동 50억 클럽)을 재의결할 것이라고 말한 것에 대해선 "그 부분은 약간 착오가 있다.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말했다. 친명계 좌장이 민주당이 대통령 배우자 리스크에 지나치게 집착하면 안 된다고 말한 것에 대해선 "최고위에선 이에 대한 이야기는 없었다"며 "이 자체를 가지고 논란을 벌이는 것 자체가 국민의 억장이 무너지는 소리라는 비판의 이야기들이 많았다"고 말했다.

2024-01-22 10:47:29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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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달빛, 데뷔 14년 기념 싱글 '해피 엔딩' 발매…오직 팬들을 위한 노래

싱어송라이터 듀오 옥상달빛이 22일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새 싱글 'Happy Ending(해피 엔딩)'을 발매한다. 새 싱들은 옥상달빛이 정규 앨범 공개 전 데뷔 14주년을 기념해 발매된 음원이다. 'Happy Ending'은 14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변치 않고 기다려준 팬들에게 그동안 고마웠다는 마음과 다가올 앞으로의 많은 시간도 잘 부탁한다는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Happy Ending'에서 옥상달빛은 초심을 담아 오직 피아노 한 대와 목소리만으로 녹음했으며, 인디신에서 주목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장들레가 편곡 및 피아노로 참여했다. 이번 싱글 커버 또한 색다르다. 싱글 커버에 등장하는 공룡 캐릭터는 옥상달빛의 첫 데뷔 앨범 '옥탑라됴'에서 나온 캐릭터와 같다. 이를 통해 옥상달빛은 데뷔 14주년을 맞이한 신곡인 만큼 팬들과 여전히 함께하고 싶다는 뜻을 전한다. 옥상달빛은 공식 SNS를 통해 'Happy Ending'과 관련된 색다른 소통형 콘텐츠를 보여줬다. 프로필 사진과 연말 라이브 방송, 신곡 녹음 비하인드 등을 카툰 형식의 콘텐츠로 시리즈화했다. 토크 콘서트도 준비중이다. 지난 2017년부터 약 1년간 진행한 캐스퍼 라디오 콘텐츠 '옥탑라됴'를 내달 4일 오후 2시와 7시 서울 마포구의 클럽 온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약 5년 동안 MBC FM4U '푸른밤, 옥상달빛입니다' DJ로 활약해 청취자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낸 그들이 '옥탑라됴'에서는 어떤 추억을 만들어 낼 수 있을지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옥탑라됴'의 티켓은 22일 오후 인터파크 티켓에서 오픈된다. 한편, 옥상달빛은 지난 2010년 1월 EP '옥탑라됴'로 정식 데뷔했다. 이후 2011년 4월 첫 정규 앨범 '28'을 발매했으며, 타이틀곡 '없는게 메리트'를 포함해 수록곡 '수고했어 오늘도', '보호해줘' 등이 리스너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2013년 5월 두 번째 정규 앨범 'Where' 발매 전후 다수의 EP와 싱글을 발표했을 뿐만 아니라, 올해 상반기 정규 3집 발매를 앞두고 있다.

2024-01-22 10:43:25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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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민주당, 가짜뉴스 핑퐁치듯 '아니면 말고'…법적 책임 끝까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가짜뉴스를 핑퐁 치듯이 자기들끼리 주고받으면서 키우고, '아니면 말고' 식으로 넘어가는 정치행태를 계속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한 비대위원장은 22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박은식 비대위원이 한 단체 대화방에 '광주폭동을 민주화 운동으로 포장하여 민주화 성지로 만들고 민주화 유공자법까지 만들어 국민의 세금을 빨아먹고 있다'는 등 호남 비하 글을 다수 올렸다는 한 언론 보도로 나온 민주당의 대여 공세를 거론하며 이같이 말했다. 한 비대위원장은 "박 비대위원이 만약에 진짜 5·18을 폭동이라 주장했다면 그걸 보고 '이분과 같이 가기 어렵겠다'고 생각했다"며 "가짜뉴스의 힘이 그런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뉴스 고관여층은 그 이유를 찾아보지만, (가짜뉴스 내용대로) 그렇게만 생각하고 넘어가는 분들도 대단히 많을 것"이라며 "그러니까 정청래 의원이 그걸 게시하고 권칠승 의원이 그걸 나와서 읊어대고, 이런 식의 정치는 대한민국을 굉장히 후진적으로 만드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한 비대위원장은 "과거 청담동 술자리 의혹도 그랬다. 말도 안 되는 내용을 이재명 대표가 참석한 자리에서 동영상으로 틀었다"며 "저는 그분들한테, 단 한 명도 사과받은 바가 없다"고 지적했다. 또, "권칠승 대변인은 그냥 논평을 철회한다고만 했다. 그런데 논평 철회가 가능한가. 나간 말을 어떻게 되돌리나"며 "우리는 바뀔 거다. 즉각 즉각 법적 책임을 끝까지 물을 것"라고 강조했다. 한 비대위원장은 그러면서 "우리가 동업자 의식 때문에 저런 분들을 넘어갈 게 아니라 국민을 대표하는 공당이기 때문에 이런 후진적 행태를 계속되게 둬서는 안 된다고 결심했기 때문"이라며 "그런 차원에서 정청래 의원을 고발 조치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4-01-22 10:34:46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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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스 티켓' 시즌2 나오나?! 男 아이돌 그룹 위한 '유니버스 리그' 준비

F&F 엔터테인먼트(대표이사 최재우)와 SBS글로벌 걸그룹 오디션 '유니버스 티켓'이 종료됐다. 이어 데뷔조 UNIS(유니스)의 본격적인 활동과 벌써 구축되기 시작한 글로벌 팬덤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유니버스 티켓'은 지난 17일 마지막 생방송을 통해 한국, 일본, 필리핀 등 아시아 전역을 아우르는 멤버 8인의 UNIS(유니스) 탄생을 알렸다. 엘리시아(필리핀), 방윤하(한국), 나나(일본), 젤리 당카(필리핀), 임서원(한국), 오윤아(한국), 코토코(일본), 진현주(한국)가 선택을 받아 UNIS(유니스)로 새로운 발걸음을 시작하게 됐다. '유니버스 티켓'은 그동안 기획사 소속이었던 해외 참가자의 출연에서 탈피, 처음부터 글로벌 참가자를 모집해 진행된 걸그룹 오디션이기에 전 세계 K팝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아왔다. 실제 '유니버스 티켓'은 방송 기간 중 라코이(방송콘텐츠 가치정보 분석 시스템)에서 시청자, 미디어 버즈 부분 SBS 프로그램 중 2위, 전체 프로그램 중 6~7위에 랭크되기도 했다. 특히 동시 방영한 일본의 ABEMA TV에서 첫 방송부터 줄곧 '유니버스 티켓'이 시청자수 1위를 기록해 현지의 비상한 관심을 짐작게 했다. '유니버스 티켓'은 팬캐스트 앱에서 진행된 투표 역시 방송 적용 투표수 1400만, 비공식 이벤트 투표까지 합치면 1800만의 투표수를 이끌어내며 존재감을 과시했다.이와 함께 '유니버스 티켓' 해외 참가자에 대한 소식이 각 나라에서 톱뉴스로 보도된 것은 물론, 탈락한 참가자 중 몇 명은 이미 각국에서 활발한 방송 활동과 광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는 후문이다. F&F 엔터테인먼트 최재우 대표는 "신생 기획사의 가장 큰 어려움은 인재들의 캐스팅이다. 캐스팅은 4대 기획사들도 제일 중요시하면서 어려운 부분이다. 중소 기획사들은 더더욱 힘들다. 회사를 설립하고 캐스팅, 육성해 하나의 그룹이 나오기까지는 보통 2~3년 이상의 시간이 소요된다. 사전 마케팅과 앨범 활동 이후 흑자 전환을 위해서는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될 것이다. '유니버스 티켓'을 기획 제작하며 이런 시간을 최대한 단축했고 캐스팅에 대한 고민의 많은 부분을 해결했다. 또 자본력만으로 할 수 없는 공중파 방송국과의 협업으로 회사의 기획력, 성장 가능성을 증명했다고 생각한다"고 '유니버스 티켓'의 성과를 돌아봤다. 한편 '유니버스 티켓'으로 꿈을 이루게 된 UNIS(유니스). 이들은 상반기 중 데뷔 앨범을 발매하고 글로벌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아울러 F&F 엔터테인먼트는 시리즈의 시즌2인 '유니버스 리그'를 준비, SBS와 함께 올해 연말 방송을 목표로 기획 중이다.

2024-01-22 10:26:13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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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선거용 선심정책, 나라 재정 거덜날 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2일 총선을 앞두고 정부여당이 선거용 선심정책을 남발하고 있다며 "이런 식으로 가다가 나라 재정이 거덜날 판"이라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정책 발표는 많이 할수록 좋고 실제로 정책 경쟁에 바람직한 면도 없지 않지만, 지금 현재 정부여당 하는 일들은 두가지 측면에서 매우 심각하다"고 말했다. 그는 법률상의 문제와 내용상의 문제를 지적했다. 이 대표는 "국가 공무원들은 선거중립 의무가 있다. 선거법에 명확하게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는 하지 말라고 돼 있다"면서 "그래서 보통은 평소에 하던 정책 발표나 이와 같은 정부의 활동도 선거 때가 되면 자중을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정권은 어찌된 판인지 평소에는 정책발표활동을 거의 안 하다가 선거 때가 되니까 집중적으로 현안 지역을 찾아가며 정책을 발표한다"며 "선거법이 금지하는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라고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두번째는 내용상의 문제다. 용산 대통령실의 정책 발표 내용을 보면 국가공동체 구성원으로 함께 살아가자는 건지 특정 소수는 살고 나머지는 죽자는 건지 알수가 없다"며 "주식 양도세 과세 기준을 완화했다. 백억원씩 투자하는 사람들의 세금을 깎아줘야 하나"라고 반문했다. 이어 "금융투자소득세 폐지도 마찬가지다. 고소득자들의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허용, 하나같이 재정기반을 훼손하는 무책임한 결정들"이라며 "불평등을 심화시키는 우리 사회의 가장 고질적인 문제에도, 양극화 완화에도 도움 안되는 나라 망치는 일을 정부여당이 벌이고 있다"고 부연했다. 이 대표는 "지난해 최악의 세수결손이 있었는데 벌써 잊은 것 같다"며 "윤석열 정권 자체가 코리아 리스크의 진원이라는 비판을 직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또한 기초연금 40만원 달성, 가상자산 법제화, 디지털 성범죄 처벌 강화 같은 여야 공통 공약이 120개가 넘는다면서 정부여당에 공통공약실첸테이블을 구성하자고 제안했다.

2024-01-22 10:07:16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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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제주·판교 사옥에 전력 공급

카카오가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액티브 그린 이니셔티브(Active Green Initiative)' 원칙을 꾸준히 이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카카오의 제주 오피스는 지난해에 이어 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newable Energy Certificate, REC)구매를 통해 사용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조달했다. 또 카카오 및 주요 계열사 임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는 판교 아지트에도 재생에너지 전력 공급을 시작했다. 카카오는 재생에너지에 대한 사회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지난해 전국 경기도 내 시민조합이 생산한 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를 구매했다. 지난해 한 해 동안 제주 오피스를 운영하는 과정에서 소모된 전력의 전량을 친환경 태양광 에너지로 조달한 바 있다. 특히 지역 상생의 의미를 담아 시민의 손을 통해 직접 생산된 지속가능한 에너지를 구매했다. 재생에너지 조달 규모를 점차 확대해 사업 운영 과정에서 이용하는 전체 전력 사용량을 오는 2030년까지 60%, 2040년까지 100% 친환경 에너지로 전환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올해에는 2023년 제주오피스와 판교 아지트에서 사용한 전력을 재생에너지로 공급하기 위해 각각 제주도 소재의 에너지 IT 플랫폼 스타트업 '브이피피랩(VPPlab)', 에너지 IT 소셜벤처 '식스티헤르츠'와 협업했다. 브이피피랩을 통해 제주도 내 풍력 발전 에너지를 수급했으며, 식스티헤르츠를 통해 경기도 시민조합이 생산한 태양광발전소의 재생에너지를 조달했다. 이들 기업을 통해 조달한 전력량은 총 4000메가와트시(MWh)로, 이는 2022년 구매한 재생에너지 대비 2배 수준에 달한다. 카카오는 이를 통해 2023년 제주 오피스에서 사용된 전력의 전량을 조달했다. 판교 아지트의 사용 전력의 약 10%를 충당했다. 카카오 육심나 ESG사업실장은 "제주 오피스와 판교 아지트 사용 전력의 재생에너지 조달은 지역과 함께하는 상생과,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뜻을 모아 동참한다는 의미를 전파하고자 한 것"이라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01-22 09:48:05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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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민생토론회 일정 불참…'한동훈 거취' 영향인 듯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오전 예정돼 있던 5번째 민생토론회에 불참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한국콘텐츠진흥원 콘텐츠인재캠퍼스에서 ‘생활규제 개혁’을 주제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민생토론회를 30분가량 앞두고 대통령실은 민생토론회에 윤 대통령이 불참하고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이 토론회를 주재한다고 기자단에 공지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이 지금 감기 기운이 심하다”며 “(토론회에) 민폐가 될 것 같아 불참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윤 대통령이 돌연 일정을 취소한 배경에는 전날(21일) 불거진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의 충돌도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정치권에 따르면 이관섭 대통령비서실장은 한 비대위원장에게 김건희 여사 명품가방 수수 논란 대응에 대한 입장을 밝히며 사퇴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대통령실은 “비대위원장 거취 문제는 용산이 관여할 일이 아니다”라며 “기대와 신뢰를 철회했다는 논란과 관련해서는 이 문제는 공정하고 투명한 시스템 공천에 대한 대통령의 강력한 철학을 표현한 것”이라고 밝혔다.

2024-01-22 09:45:33 박정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