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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우리소다라은행 '28년 연속 최우수 은행' 선정

우리은행 인도네시아 자회사인 우리소다라은행이 인도네시아 금융전문지인 '인포뱅크(Infobank)' 매거진이 실시한 은행평가에서 '28년 연속 최우수 은행'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인포뱅크는 1979년 창간한 인도네시아 최고 권위의 금융전문잡지로 인도네시아 내 모든 은행을 4개 그룹으로 구분해 리스크관리, 기업지배구조를 비롯해 7개 항목을 기준으로 매년 그룹별 최우수 은행을 선정해 발표해 오고 있다. 우리소다라은행은 인포뱅크가 실시한 올해 평가에서 자산 건전성과 유동성 관리 부문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아 평가 그룹 내 최우수 은행으로 전체 106개 은행에서 5순위를 차지했다. 우리소다라은행은 1995년 이후 28년 연속 그룹 내 최우수 은행으로 선정돼 '크라운 트로피'를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크라운트로피는 25년 이상 연속 최우수은행으로 선정된 은행에 수여하는 트로피로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한국계 은행 중 우리소다라은행이 유일하다. 황규순 우리소다라은행 법인장은 "리스크관리를 우선해 현지 고객 중심으로 영업한 것이 28년 연속 최우수은행으로 선정된 비결"이라며 "앞으로 우리소다라은행은 고객 중심의 디지털금융 강화와 현지 영업 인력 확대로 인도네시아 톱(Top)10 은행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차현정 수습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3-08-17 11:48:51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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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풀체인지급 부분변경 신형 카이엔 3종 국내 출시…최초 '포르쉐 드라이버 익스피리언스' 적용

포르쉐 카이엔이 대대적인 업그레이드를 거쳐 돌아왔다. 포르쉐코리아는 17일 신형 카이엔을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형 카이엔은 3세대 부분변경이지만, 브랜드 사상 가장 광범위한 부분을 개선하며 완전히 새로워졌다. 카이엔과 카이엔 쿠페, 카이엔 터보 GT 등 3종으로, 9월부터 인도를 시작할 예정이다. 신형 카이엔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서 완전히 달라졌다. 새로 설계한 디스플레이와 작동 방식을 통합한 브랜드 첫 '포르쉐 드라이버 익스피리언스'를 제공한다. 운전자가 자주 사용하는 기능들은 스티어링 휠 주변에 배치하고, 스티어링 휠 뒤 왼쪽 레버에 드라이버 어시스턴스 시스템 작동을 위한 기능을 추가했다. 자동변속기 셀렉터 레버는 대시보드에 놓아 우아한 블랙 패널 디자인의 에어 컨디셔닝 컨트롤러와 물건 보관을 위해 더 커진 센터 콘솔 공간을 제공한다. 12.6인치 풀 디지털 계기반도 처음 적용했다. 12.3인치 센트럴 포르쉐 커뮤니케이션 매니지먼트(PCM)으로 다양한 차량 기능을 제어하며 스포티파이 등 앱도 사용 가능하다. 조수석에도 10.9인치 디스플레이를 옵션으로 제공한다. 운전석에서 방해하지 않도록 특수한 필름을 부착했다. 새로운 공기 정화 시스템도 적용했다. 실내외 공기질을 감지해 상태를 확인하고, 공기 재순환 기능을 자동으로 활성화한다. 어시스턴스 시스템도 최적화했다. 조명 기술로 인상도 바꿨다. 새로운 프론트 엔드와 보닛, 헤드라이트로 전폭을 강조하고 3차원 디자인 테일라이트와 새로운 리어 에이프런으로 마무리했다.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는 기본 사양으로 적용되며, 대대적인 업그레이드 중 하나인 고해상도 HD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가 옵션 사양으로 새롭게 제공된다. 두 개의 고화질 모듈과 헤드램프 당 3만2000개 이상의 픽셀을 갖춘 혁신적인 기술은 마주 오는 운전자를 식별하고, 하이빔의 빛을 픽셀 단위로 차단하여 눈부심을 감소시킨다. 파워트레인은 3L V6 터보 엔진으로 최고출력 360마력을 발휘한다. 터보 GT는 4리터 V8 바이터보 엔진으로 673마력까지 낸다. 포르쉐 액티브 서스펜션 매니지먼트(PASM)를 포함한 스틸 스프링 서스펜션을 기본 사양으로 장착하며, 새로운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으로 주행 경험도 높인다. 출고가는 1억3310만원에서 2억6190만원이다. 오는 27일까지 서울 강남구 레스파스 에트나 청담에서 팝업 전시를 통해 실물을 소개한다. 포르쉐코리아 홀가 게어만 대표는 "포르쉐 카이엔은 럭셔리 SUV 세그먼트의 스타일 아이콘이자, 포르쉐의 지속적인 혁신을 상징하는 제품"이라며, "페이스리프트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가장 많은 투자를 통해 완전히 새롭게 재탄생한 신형 카이엔에 대한 포르쉐 팬과 고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8-17 11:46:18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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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근·예경탁 행장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

예경탁 경남은행장과 이재근 국민은행장이 최근 발생한 금융사고에 대해 "심려를 끼쳐 드려 대단히 송구하고 죄송하다"라고 사죄했다. 은행장들은 17일 오전 이준수 금융감독원 부원장 주재로 열린 '내부통제 및 가계대출관리 강화를 위한 은행장 간담회'에 참석하기 전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이 말했다. 예경탁 경남은행장은 직원 횡령사고에 대해 "고객 신뢰 회복과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재발 방지를 위한 여러 가지 방안을 강구하고 있으며 금감원의 은행 내부통제 혁신 방안들을 철저히 준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은행 직원은 지난 2007년부터 15년 동안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업무를 담당하면서 대출 상환자금 562억원을 횡령·유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시중은행인 KB국민은행도 일부 직원이 상장사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100억원대의 부당이득을 취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내부통제 부실이 도마 위에 올랐다. 국민은행 직원들은 지난 2021년부터 올해까지 61개 상장사 무상증자 규모와 일정 등 고객사 미공개정보를 이용해 127억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사실이 적발됐다. 이재근 KB국민은행장은 "심려를 끼쳐 대단히 송구하다"며 "관련 조사가 진행 중인 만큼 명확하게 진실이 규명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직원들의 조직적인 비위 행위 가담 여부와 관련해선 "아직 수사 중인 단계로, 몇 명이 연루됐는지는 확인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3-08-17 11:45:16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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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저축 금리, 2.1%에서 2.8%로 인상

청약저축에 대한 혜택이 크게 개선된다. 청약저축 금리가 2.1%에서 2.8%로 인상되고, 통장 보유자의 주택 구입자금 대출 시 금리 할인을 기존 0.2%포인트(p)에서 0.5%p로 확대된다. 17일 국토교통부는 청약저축에 대한 혜택을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도 개선은 청약저축 금리가 시중금리에 비해 낮아 실효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으로 마련한 방안이다. 우선 청약저축 금리를 현재 2.1%에서 2.8%로 0.7%p 인상하기로 했다. 이번 정부 들어 청약저축 금리는 지난해 11월 0.3%p 인상한 데 이어 이번에 0.7%p를 인상해 총 1.0%p를 올린 수치다. 이에 따라 약 2600만명이 금리 인상의 혜택을 본다. 청년우대형종합저축 금리도 기존 3.6%에서 4.3%로 인상한다. 청약저축 금리 인상에 따라 주택 구입 및 전세자금 금리도 소폭 조정한다. 디딤돌 대출은 기존 2.15~3.0%에서 2.45~3.3%로 올린다. 버팀목 대출은 1.8~2.4%에서 2.1~2.7%로 인상한다. 다만 뉴:홈 모기지와 전세사기 피해자 대출 등 현 정부 핵심 정책과 비정상 거처 무이자 대출 등 서민을 위한 정책 대출 금리는 동결한다. 청약통장 보유자에 따른 금융·세제 혜택도 강화한다. 우선 통장 보유자의 구입자금 대출 시 금리 할인을 기존 최고 0.2%p에서 0.5%p로 확대한다. 구체적으로 통장가입 5년 이상일 경우 0.3%p, 10년 이상은 0.4%p, 15년 이상은 0.5%p의 우대금리를 적용하도록 한다. 청약통장 해지 시에는 우대 금리 적용이 제외된다. 또 소득공제 대상 연간 납입 한도도 기존 24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상향한다. 청년우대형저축 이자소득의 비과세 혜택 기한을 올해 말에서 오는 2025년 말로 2년 연장하는 방안도 내놨다. 청약 시 통장 보유 혜택을 강화하는 방안도 내놨다. 우선 청약가점제의 청약저축 가입 기간 점수 산정 시 배우자 통장 보유기간의 2분의 1 합산을 인정한다. 또 가점제 동점 시 추첨 방식이 아닌 통장 장기가입자(통장 가입일 수) 순으로 당첨자를 선정한다. 미성년자의 청약통장 납입 인정 기간을 현행 2년에서 5년으로 확대한다. 이번 제도 개선 방안 중 청약저축 및 대출금리 조정, 금융혜택 강화는 이달 중 시행할 계획이다. 세제 및 청약혜택 강화의 경우 법령 개정 등 절차를 거쳐 올해 하반기 중 완료한다. 진현환 국토부 주택토지실장은 "이번 제도개선으로 국민들의 내 집 마련 기반 형성을 보다 확실히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규성기자 peace@metroseoul.co.kr

2023-08-17 11:42:45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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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동 특혜 의혹' 이재명, 檢 출석..."한 푼도 사익 취한 바 없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7일 성남시장 재직 당시 백현동 개발 과정에서 민간업자에게 이익을 몰아줘 성남시에 손해를 끼쳤다는 이른바 '백현동 개발 특혜' 의혹에 대한 검찰 조사를 받았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20분께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정문 앞에 도착해 운집한 지지자 앞에서 연설을 하며 자신에 대한 검찰의 수사를 '조작수사'라고 규정했다. 이 대표는 이날 당 지도부와 비서실장 등 관계자를 대동하지 않았다. 이 대표는 "벌써 네 번째 소환이다. 저를 희생제물로 삼아서 정권의 무능함과 정치실패를 감춰보겠다는 거 아니겠나"라며 "없는 죄를 조작해 뒤집어 씌우고 자신들의 치부를 가리겠다는 정치검찰의 조작수사 아니겠나"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저는 권력이 아니라 세상을 바꿀 권한을 원했다. 저에게 공직은 명예나 지위가 아니라 민생과 경제를 살리는 책임과 소명이었다"면서 "위임받은 권한은 오직 국민을 위해 사용했고, 단 한 푼의 사익도 취한 바가 없다"고 결백을 주장했다. 이 대표는 비회기에도 회기를 열어 체포동의안의 표결을 강제하는 '방탄 국회' 논란을 의식한 듯 "말도 안되는 조작수사로 구속영장을 청구하겠다면 제 발로 출석해서 심사받겠다"며 "저를 보호하기 위한 국회는 열리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검찰은 정치가 아니라 수사를 해야 한다"면서 "회기 중 영장청구로 분열과 갈등을 노리는 정치꼼수는 포기하고 당당하게 비회기 때 청구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대표가 끝으로 강조한 것은 민생이었다. 그는 "검사독재정권은 저를 죽이는 것이 필생의 과제겠지만 저의 사명은 오직 민생"이라며 "이재명은 죽여도 민생은 살려달라"고 촉구했다. 아울러 "아무리 이재명을 소환해도 정권의 무능과 실정은 가릴 수 없다. 국민을 억압하고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정권의 국가폭력에 맞서 흔들림 없이 국민과 함께 하겠다. 소명을 다하는 날까지 결코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한편, 검찰은 이 대표의 조사에 맞춰 250쪽 가량의 질문지를 준비했다. 검찰은 이 대표가 백현동 식품연구원 부지가 자연녹지에서 준주거지역으로 한 번에 네 단계나 상향된 과정에서 특혜가 있었던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검찰은 백현동 개발 사업이 임대주택에서 민간분양 위주로 바뀐 점과 본래 민관합동 개발이었던 계획을 바꿔 성남도시개발공사(공사)를 배제한 것도 포함해 이 대표가 성남시에 손해를 끼쳤다고 보고 있다. 이 대표는 검찰에 제출할 진술서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개하면서, 백현동 부지의 네 단계 종상향은 박근혜 정부의 지시 때문이었고, 공사를 참여시키는 것은 의무도 아니었고 실무진의 의견에 따랐을 뿐이라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지난 15일 SNS에 검찰 측 주장을 반박하면서 "백현동 용도변경은 박근혜 대통령의 지시와 국토부의 요구에 의한 것이고, 국가(식품연구원)가 그 혜택을 누렸으며, 성남시는 용도변경 이익의 상당부분인 1000억원대를 환수했는데, 검찰은 민간업자에게 특혜를 주었다고 조작한다"면서 "심지어 허가관청이 토지소유자의 주택개발 사업에 참여하지 않은 게 배임죄라는 해괴한 주장을 한다. 조건 없이 개발허가를 내 준 단체장과 장관들은 모두 배임죄인가"라고 반문했다.

2023-08-17 11:36:09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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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내부통제 실효성 종합 점검해야"

이준수 금융감독원 부원장은 "내부통제가 실효성 있게 작동하고 있는 지 종합 점검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17일 금융감독원은 이준수 금융감독원 부원장 주재로 '내부통제 및 가계대출관리 강화를 위한 은행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은행권의 연이은 중대 금융사고와 가계부채 증가 우려에 대한 감독당국의 당부사항을 전달하기 위해 17개 은행장들을 불러 실효성 있는 내부통제 방안을 운용하라고 경고했다. 이 부원장은 "최근 사례를 보면 자체 점검이 형식적으로 이뤄져 사고를 조기에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독립적·객관적으로 점검해 달라"며 "금감원도 사고 예방을 위한 감독·검사 기능을 더욱 정교하게 강화해 나가는 한편, 사고에 책임이 있는 은행 임직원은 지위고하 없이 관련 법규에 따라 엄중 조치할 방침이라고"이라고 말했다. 이어 "점검결과는 오는 31일까지 금감원에 제출해 달라"라고 덧붙였다. 점검항목은 ▲내부통제 혁신방안 이행상황 ▲최근 사고 관련 유사사례 점검 ▲사고예방을 위한 내부통제 현황 등이다. 또한 금감원은 단기 실적 위주의 성과지표(KPI) 개선, 위법·부당사항에 대한 관용 없는 조치 등 내부통제에 대한 자체 유인체계 마련에도 각별히 노력해 달라고 은행권에 요청했다. 금감원은 은행 본점·영업점 현물(시재) 검사 확대, 자체점검 결과 교차검증·금융사고 보고체계 강화, 경영실태평가 시 내부통제 평가 비중 확대 등도 추진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검사 시 실시하는 경영실태 평가에서 내부통제 평가부문 비중을 확대하는 방안을 금융위 협의를 거쳐 추진한다. 또 은행 고위 경영진에게 내부통제 관리 의무를 부여하고 책무구조도를 도입하는 내용의 지배구조법 개정안이 조기에 입법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최근 늘어나고 있는 가계대출 문제에 대해 증가 폭이 과도하게 확대되지 않도록 점검할 것을 주문했다. 금감원은 이달부터 10월까지 가계대출 취급실태를 종합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항목으로는 ▲대출규제 준수여부 ▲담보가치평가·소득심사 ▲여신심사의 적정성 ▲가계대출 영업전략·관리체계 ▲고정금리·분할상환 방식 ▲질적구조 개선 관리현황 ▲가계대출 관련 IT 시스템 점검 등이다. 이 부원장은 "최근 고금리 및 저성장 국면에서도 은행권을 중심으로 증가폭이 커지고 있는 가계대출은 개별 은행 차원의 건전성 악화 우려를 넘어 우리 경제의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며 "일선 영업현장에서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등 현행 대출규제 및 여신심사 절차 등이 제대로 준수되는지 철저히 점검,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3-08-17 11:35:36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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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권 세종대 식품생명공학과 교수, 제33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 수상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는 박성권 식품생명공학과 교수가 제33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농수산 분야)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창의적인 연구활동을 통해 우수한 논문을 발표한 과학기술자에게 수여하는 학술상으로, 연구 의욕과 사기를 높이고 과학기술 수준 향상과 선진화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박 교수가 수상한 논문은 '곡물과 조사료 급여 쇠고기의 지방산 조성, 영양학적 가치 및 건강 영향성 평가'이다. 박 교수는 풀과 곡물 기반 사료를 먹인 소로부터 생산된 소고기의 지방산 조성을 비교했다. 풀 사료를 먹인 소의 고기는 총 지방 함량이 적다. 특히 포화 지방산(SFA) 함량이 낮고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지방산이 포함돼 있다는 점과 곡물사료의 경우에도 심혈관계에 도움이 되는 오메가3 지방산과 단일불포화지방산이 많이 포함돼 있음을 밝혔다. 박 교수는 "이러한 결과는 소비자들로 하여금 한우고기의 건강 기능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소고기를 선택할 때 지방산 조성을 고려하는 데 참고가 되는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라며 "향후 우리나라 고유의 단백질 공급원인 한우의 건강 기능성과 맛에 대한 과학적인 근거를 제시해 그 우수성을 세계에 알림으로써 한우가 K푸드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8-17 11:34:0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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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삼성생명·DB손보·KB손보

삼성생명이 노후 준비를 위한 연금 보험 상품을 새롭게 출시했다. ◆ 규제 완화 후 첫 연금상품 삼성생명은 '(무)삼성 연금보험 플러스'를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기본형'과 '연금강화형'으로 나뉜다. 연금강화형의 경우 중도환급률을 낮추고 장기간 유지 보너스를 제공한다. 연금계약 계약자적립액에 일정 보너스율을 곱한 금액을 가산하는 방식이다. ▲종신연금플러스형 ▲확정기간연금플러스형 ▲상속연금형 ▲조기집중연금형 ▲상속연금형(사망보장형)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납입형태 또한 거치형(일시납)과 적립형(월납)으로 마련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연금보험 본연의 목적인 노후보장을 위해 장기간 연금보험을 유지해 보다 많은 연금 수령액을 받고자 하는 고객에게 적합하다"고 말했다. DB손해보험이 요양실손보험 경쟁력을 입증했다. ◆ 노인학대범죄피해위로금 등 전용보장 탑재 DB손해보험은 지난 3일 출시한 '요양실손보장보험'이 6개월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요양급여 실손보장'은 관련 서비스에서 발생하는 본인부담금 걱정을 덜어준다. 요양원의 경우 월 70만원, 재가요양의 경우 월 30만원 한도로 보장한다. '요양비급여 실손보장'은 요양원 이용 시 상급침실이용 또는 식재료비 등의 비급여를 월 60만원 한도로 제공한다. '방문요양급여 이용지원 보장'은 추가사용에 필요한 비용을 담보한다. 아울러 요양원 및 요양보호사 이용시 걱정되는 노인학대 피해에 대해서는 '노인학대범죄피해위로금'을 통해 대비할 수 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신상품은 국가적 위기로 고조되는 고령 돌봄의 문제를 철저하게 고객 보장 측면에서 분석하여 1년 넘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KB손해보험이 보험료 감가 속도를 높인 신상품을 출시했다. ◆ 형사합의금, 변호사선임비용, 벌금 등 담보 KB손해보험은 보험료를 추가 할인해 주는 콘셉트의 'KB다이렉트 플러스 운전자보험'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매월 보험료의 5%를 할인받을 수 있다. 티맵 안전운전 점수 70점 이상이면 초기 보험료의 11.5%를 추가 할인한다. 두 가지 할인을 동시 적용하면 보험료를 최대 16.5%까지 인하한다. 변호사선임비용을 탑재했다. 타인의 사망이나 중대법규위반 교통사고 발생 시 검찰 기소 이전 경찰조사 단계에서도 보장받을 수 있다. 특약 가입 시 '가족 일상생활 중 배상책임', '골절 진단비' 등의 일반 상해사고도 보상한다. 박영식 KB손해보험 다이렉트본부장은 "KB다이렉트 플러스 운전자보험은 최근 고물가 시대에 합리적인 보험료로 각종 사고와 위험에 대비할 수 있는 상품이다"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8-17 11:29:31 김정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