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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2023년 을지연습' 진행… 재난·안보 역량 강화

산청군이 재난과 안보위협으로부터 군민안전을 지키기 위해 대응체계 강화에 나선다. 17일 산청군은 오는 21~24일 각종 재난과 안보위협에 포괄적으로 대비하는'2023년 을지연습'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이나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비상대비 훈련이다. 이번 을지연습에서는 도상연습, 전시현안과제 토의, 실제훈련 등 크게 3가지 방법으로 나눠 진행한다. 특히 실제훈련은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를 대비해 22일 오후 2시 엑스포 행사장인 동의보감촌에서 '산청 동의보감촌 드론 폭발물 테러 대응과 화재진압 훈련'으로 진행한다. 또 23일 오후 2시에는 6년 만에 전 국민 민방공 대비훈련 등 안보위협 대응훈련이 진행된다. 앞서 산청군은 이번 을지연습을 위해 지난 14일 오후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2023년 3분기 산청군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이날 회의에는 의장인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해 정명순 산청군의회 의장, 박시영 육군 제8962부대 118보병여단장, 백승우 육군 제8962부대 3대대장, 송진섭 산청경찰서장, 권성환 산청소방서장, 한정수 한국전력공사 산청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지역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다양한 논의와 함께 을지연습 1차 준비보고회를 열고 전시전환연습, 전시현안과제 토의, 실제훈련 등 준비상황을 종합적으로 확인·점검했다. 또 전시상황가정훈련을 통한 정부기능유지, 군사작전지원 및 국민생활안정에 중점을 두고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이승화 군수는 "을지연습은 충무계획의 문제점을 확인하고 개선해 비상사태를 대비하는 중요한 훈련"이라며 "민·관·군·경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국지도발 시 초기 대응과 총체적 위기관리능력을 강화할 수 있게 준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2023-08-17 13:49:0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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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2023 농지이용실태조사 진행… 11월 30일까지

하동군이 농지의 투기적 소유나 이용을 차단하는 등 농지법질서를 유지하고자 8월 16일부터 11월 30일까지 '2023년 농지이용실태조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농지이용실태조사는 농지법에 따라 농지 소유·거래·이용·전용 등에 관한 사실을 확인하는 조사로 매년 1회 진행한다. 조사 대상은 농업법인·외국인 및 외국 국적 동포 소유농지,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농지와 최근 5년(2018~22년) 이내에 농지취득자격증명 발급 후 취득한 농지, 관외 거주자 취득농지, 공유지분으로 취득한 농지 등이 해당된다. 조사를 통해 농지소유자의 실제 농업경영여부를 확인해 무단 휴경, 불법 임대차 등을 적발하고, 농업회사법인의 경우 농지 소유요건 준수여부(업무집행권자의 3분의 1 이상이 농업인)를 집중 점검한다. 또 축사·곤충사육사·버섯재배사 등 농지이용시설의 적정운영여부를 확인해 농지전용허가를 회피할 목적으로 지붕 위 태양광시설을 설치·운영하고 있지는 않은지 등 불법 전용 농지 등에 대해서도 면밀히 살펴볼 계획이다. 농지이용실태조사 결과 농지 불법 전용·소유·임대차·무단휴경 등 농지법 위반행위가 드러나면 청문 절차 등을 거쳐 농지 처분의무 부과와 원상회복 명령 등 행정조치와 함께 고발 조치도 병행할 예정이다. 최치용 하동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지의 투기적 소유를 방지하고, 농지가 본래의 목적인 농업경영에 이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8-17 13:48:5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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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학교 인권센터, 인권역사탐방캠프 개최

창원대학교 인권센터는 교육부 지원 대학인권센터 확산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23년도 제1회 인권역사탐방 캠프'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1박 2일의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역사적 큰 의미가 있는 인권현장 탐방을 통해 대학생들에게 인권의식 학습 및 인권가치 실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학부 및 대학원생 20명과 교직원 5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캠프의 첫 목적지인 경기도 이천 '민주화운동기념공원'에서는 해설사와 함께 민주화의 역사를 되짚어보는 시간을 갖고, 군사정권 시절과 전태일 열사, 대북정책 등과 연계한 인권에 대해 배웠다. 이어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는 K-POP의 역사를 담은 기념관을 통해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재확인하고, 체험관에서 전시된 자료를 눈으로만 보는 방식이 아닌 직접 그 시대에 살던 사람의 입장이 돼 그들의 생활양식을 체험했다. 캠프의 둘째 날은 해설사와 명동성당을 시작으로 서울 YWCA, 향린교회, KEB하나은행본점, 서울광장, 성공회성당(덕수궁)까지 각 장소마다 담겨 있는 인권 관련 역사를 확인했으며, 끝으로 경기도 의왕시에 위치한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를 견학했다. 참가 학생들은 "이번 캠프를 통해 인권에 대해 다시 생각하고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가 자연스럽게 얻어진 것이 아니라 수많은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참여 학생들에게는 비교과 마일리지가 지급됐다. 창원대 인권센터 이장희 센터장은 "이번 캠프가 참가자 모두에게 유익한 시간이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대학은 인성을 겸비한 전문인재를 양성하고, 일상생활에서 다각적 인권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08-17 13:48:4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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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부산테크노파크, 제7단계 Brain Busan21 plus 사업단 모집

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는 오는 24일까지 '제7단계 Brain Busan21 plus'에 참여할 사업단을 모집한다. Brain Busan21 plus는 지역대학 연구역량 강화와 산학 동반성장을 목표로 석·박사 연구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으로 올해 21살을 맞이한 부산시의 대표적인 인재육성 사업이다. 지난 6단계(2018년 6월 ~ 2023년 5월) 사업을 통해 751명의 대학원생에게 장학금 과 연구비를 지원했고, 이를 통해 SCI급 324건, KCI급 253건 등 총 577건의 논문이 Nutrients, Journal of Molecular Structure 등에 게재되는 성과를 거뒀다. 그 외에도 520여 건의 기술지도·이전·개발 등을 통해 대학의 연구 역량을 지역 산업체로 확산시켰다. 이번 7단계 사업은 올해 9월부터 2028년 8월까지 진행되며, 10개 내외의 사업단에 연구비, 장학금 등 사업단별로 연간 최대 9700만 원이 지원된다. 사업단은 지원금의 70%를 장학금으로, 30%는 연구비 및 산학협력비로 구성해야 하며, 사업기간 동안 석·박사 양성, 연구역량 및 산학협력 성과 향상을 최우선 목표로 해야 한다.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사업단은 오는 24일 오후 5시까지 사업 신청서 등을 제출해야 하고, 자세한 사항은 부산테크노파크 누리집의 사업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테크노파크 원광해 지산학협력센터장은 "연구비와 장학금 지원사업이 수도권 대학에 집중되어 있어 우수 인력 공동화 현상이 악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BB21plus 사업이 지역 우수 인재 유치와 지역대학 역량 강화에 큰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08-17 13:48:0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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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사단법인 부산기술사회와 업무협약 체결

동서대학교 LINC 3.0 사업단과 사단법인 부산기술사회는 최근 인력양성, 기술개발 및 사업화 모델 공동 발굴을 위한 '산학협력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황기현 LINC 3.0 사업단장 및 우종열 사단법인 부산기술사회장 외 각 대학 및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발전을 위한 산학협력 공동사업 도모 ▲상호 공동 이익이 되는 사업 협력 ▲인적·물적 자원의 활용 및 교류 ▲현장실습 및 직무교육에 관한 공동 노력 ▲기타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관련 사업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동시에 사단법인 부산기술사회 사무실입주 및 유료가족회사 가입(10개 회원사) 협약이 동시에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사단법인 부산기술사회는 1993년 설립돼 부산·경남지역 300여개의 회원사를 중심으로 국민의 안전, 보건, 복지 및 환경 등의 보호, 증진을 도모할 수 있도록 기술사 직무를 개발하고 기술사의 기술 수준 향상과 업무수행 능력 증대, 해외 기술사회와의 교류협력 등을 진행하고 있다. 동서대학교 LINC 3.0 사업단은 대학의 특성화 ICC(XR콘텐츠ICC)와 건축공학과가 중심이 돼 사단법인 부산기술사 회원 기업들의 'Digital Transformation'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XR콘텐츠ICC가 보유한 게임엔진 기반 '디지털 트윈' 제작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화 모델 개발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황기현 동서대 LINC 3.0 사업단장은 "사단법인 부산기술사회와 산학협력을 통해 기업과 대학의 상생을 위한 공유·협력 프로그램의 발굴 및 고도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우종열 사단법인 부산기술사회장은 "이번 협약은 회원사들의 애로기술에 대한 공동 대응을 통해 급격하게 발전하는 국내외 건설기술 트랜드에 기준한 기술개발의 발판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3-08-17 13:47:4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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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2023년 제3회 사천문화재 야행 개최

사천의 문화재를 활용한 야간관광콘텐츠 사업인 '2023년 제3회 사천문화재야행'이 오는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사천읍성 수양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사천문화재 야행은 '사천읍성 명월을 거닐다'라는 주제로 꽃무릇을 품은 9월의 사천읍성에서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국가무형문화재 농악과 함께 신명나는 한마당을 펼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사천문화재 야행은 야경(夜景), 밤에 걷는 거리 야로(夜路), 공연이야기 야설(野說), 음식이야기 야식(夜食), 진상품 장사이야기 야시(夜市) 등 5개 테마로 구성된다. 또 사천읍성 성곽둘레길을 따라 걷는 산책길 투어, 국가무형문화재 농약 보유단체의 공연 및 게릴라 공연, 무형문화재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특히, 지난해 관광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던 개인 소원을 적은 배(LED) 띄우기 체험은 올해도 진행한다. 읍성 연못과 침오정 주변 수로에서 진행하는데, 현장접수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이밖에도 전통놀이, 군것질거리 체험, 페이스페인팅, 체험자 버클 만들기, 사천특산물 판매장, 푸드트럭 운영 등 장터운영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눈과 귀를 즐겁게 한다. 이번 2023년 제3회 사천문화재 야행은 사천시 주최하고, 국가무형문화재 진주삼천포농악보존회가 주관한다. 사천시 관계자는 "사천의 도심 속 공원에서 500년을 지켜온 숲의 힐링을 만끽하며 국가무형문화재 농악과 함께하는 신명나는 잔치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8-17 13:47:2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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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美 국무부 CLS 장학생 25명, 한국어 교육 수료

부산대학교 언어교육원은 미국 국무부 산하 국제교육위원회의 위탁을 받아 미국 대학 장학생 25명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인 'Critical Language Scholarship (CLS) Program'을 운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교육과정은 지난 6월 16일부터 8월 10일까지 9주간 부산대 언어교육원에서 대면으로 시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한국어 수업과 태권도, 비빔밥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교육을 받았으며, 불국사 템플스테이 등을 통해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가까이 만나는 경험을 했다. 부산대는 미국 대학생과 교내 재학생을 1:1 언어 파트너 및 룸메이트로 연결해 학생들의 한국어 학습에 도움을 주고 양국 학생들이 직접 교류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미국 학생들에게 직접 부산대 캠퍼스를 소개하고, 한국 가정에 초대하는 등 상호 친밀감과 우정을 다졌다. 특히, 두 달간 기숙사에서 함께 지내는 룸메이트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이후 약 4년 만에 재개돼 호응이 컸다. 앞서 부산대 언어교육원은 미국 국무부의 2018년 한국어 연수 현지교육기관으로서 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 2019년에 연속으로 선정됐다. 2020년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사업이 운영되지 않았다. 이후 2021, 2022년 프로그램에서 높은 한국어 실력 향상과 참여 학생 만족도를 기록해 2023년 위탁 운영을 연장했다. 올해 프로그램에 참가한 카메론(Waltz Cameron, 텍사스 대학교 학사과정) 학생은 "지금까지 9년 정도 한국어를 공부하며 여러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지만, 부산대 언어교육원의 한국어 교육 커리큘럼과 선생님이 가장 최고"라며 "프로그램 기간 동안 한국어 뿐만 아니라 한국 문화에 대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전했다. 이선진 부산대 언어교육원장은 "CLS 프로그램을 통해 미국 학생과 본교 재학생 모두에게 양국 사회 전반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친밀감을 높여 양국 간 우호 관계 형성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2023-08-17 13:47:17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