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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2023 청소년 인권토론회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6일 주안영상미디어센터에서 디지털 미디어 환경 속의 청소년 인권 현황을 진단하고 그에 따른 디지털 미디어 교육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2023 청소년 인권토론회'를 개최했다. 청소년 인권 감수성 함양을 위한 교육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에는 학생, 교원, 보호자, 해당 분야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1부 발표와 2부 토론으로 진행했다. 1부에서는 '디지털 미디어 속 인권, 현황과 진단'과 '인권 감수성 발달을 위한 미디어 교육의 전망과 과제'를 주제로, 청소년에게 많이 노출되고 있는 디지털 미디어 속에 나타난 인권 문제를 비판적으로 바라보는 시각의 필요성과 미디어 인권 교육의 필요성을 다뤘다. 2부 토론회에서는 전문가의 발제 내용을 바탕으로, 참석자들이 체험한 디지털 미디어 속의 청소년 인권 현황에 대해 이야기하고, 교육공동체가 함께 인권 감수성을 함양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디지털 미디어 교육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디지털 미디어 환경에 많이 노출되고 있는 청소년 인권 현황을 진단하고 그에 맞는 인권 감수성 향상을 위해 디지털 미디어교육을 맞춤형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8-17 14:08:4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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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육질좋은 한국 재래돼지 유전적 특성 확인

농촌진흥청은 한국 재래돼지와 요크셔 품종을 교배해 생산한 돼지의 성장 기간에 지방형성을 조절하는 특성 변화와 이에 관여하는 유전자 종류를 확인했다고 17일 밝혔다. 농진청에 따르면 한국 재래돼지는 지방구조가 탄력적이고 근육 내 지방 침착이 우수하지만, 성장이 느린 특성이 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성장 능력이 우수한 품종인 요크셔와 듀록을 이용한 3원 교잡 생산체계가 상품성과 생산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대안으로 논의돼 왔다. 연구진은 한국 재래돼지와 요크셔를 교잡해 생산한 자돈기(10주령)와 비육기(26주령) 돼지의 복부 지방에서 유전체, 대사체 등 분자수준의 종합데이터인 다중오믹스(Multi-omics) 정보를 분석한 후 유전적인 특성을 비교했다. 분석 결과, 성장단계별로 다르게 발현되는 유전자들과 유전자의 발현 조절에 영향을 주는 DNA-메틸화 영역이 있음을 연구진은 확인했다. 또 유전자 기능분석을 통해 지방형성, 지질대사 조절, 세포분화 등에 핵심적으로 관여하는 유전자를 발굴했다. 이번에 연구진이 발굴한 유전자 중 'PPARG'는 지방생성 및 지방세포 분화 과정에서 필수적인 기능을 담당할 뿐만 아니라, 지방산 대사와 관련된 주요 유전자들을 조절하는 역할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돼지 지방형성 및 분화와 관련된 핵심 유전자는 양돈 산업계에서 한국 재래돼지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과학적 수단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 재래돼지와 요크셔 품종의 교배로 생산한 돼지의 유전적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저널 오브 에니멀 사이언스'에 실려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연구에 참여한 김준모 중앙대 생명자원공학부 교수는 "다중오믹스 통합분석 기법을 통해 돼지의 지방생성, 지방세포 분화 등과 관련해 후성유전학적 특성을 보이는 유전자들을 확인한 데 의의가 있다"라고 전했다. 조용민 농진청 국립축산과학원 동물유전체과 과장은"한국 재래돼지의 우수한 육질 특성을 입증하는 과학적 근거를 꾸준히 확보해 외국 품종(랜드레이스, 요크셔, 듀록)에 의존하던 국내 돼지 생산체계에 우리 고유자원인 한국 재래돼지가 지금보다 많이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08-17 14:05:39 차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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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대구시, 자영업자 고용보험료 지원

근로복지공단이 대구에 사업체를 둔 소상공인들 사회보험료 지원에 나섰다. 공단은 17일 대구시를 비롯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자영업자 고용보험에 가입한 1인 자영업자(대구 소재)의 경우, 이달부터 최대 3년간 고용보험료 지원을 받게 된다. 공단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지원금과 중복 신청이 가능해 최대 80%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대구시가 30%를 지원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각각 1∼2등급은 50%, 3∼4등급은 30%, 5∼7등급은 20%를 부담한다. 구비서류를 첨부해 대구신용보증재단 7개 지점에 방문 또는 전자우편(dgsinbo23@naver.com)으로 접수하면 된다. 대구신용보증재단 기업성공지원센터(053-564-2900)로 연락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자영업자 고용보험은 근로자가 없거나 50인 미만 근로자를 사용하는 사업주로서 가입 당시 사업자등록을 보유하고 실제사업을 영위하는 등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가입이 가능하다. 공단은 2018년 강원도를 시작으로 지난 5년간 12개 광역단체 및 8개 기초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연간 171억 원 상당의 보험료를 지원함으로써 사회보험 사각지대 해소와 소상공인 경영 부담완화에 힘쓰고 있다. 박종길 이사장은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는 자영업자 고용보험에 적극 가입하기를 권유한다"고 말했다. 또 "더 많은 광역자치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사회 안전망 강화에 힘쓰겠다"고 했다.

2023-08-17 14:00:06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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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포경남·우성3차·현대1차 '통합 재건축'...서울시, 신통기획 확정

서울시는 강남구 개포 경남·우성3차·현대1차아파트 재건축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개포택지개발지구에 위치한 3개 단지를 통합 재건축하는 프로젝트다. 대상지는 양재천 공원과 맞닿은 입지적 장점을 살려 수변과 녹지가 어우러진 친환경 단지로 되살아난다. 경남·우성3차·현대1차아파트는 1984년 준공됐다. 현대1차아파트는 2017년 재건축 정비구역으로 지정됐으나, 일체적 기반시설 정비와 효율적 건축계획 수립을 위해 연접한 우성3차아파트, 경남아파트 주민들과 하나의 단지로 통합 재건축을 추진하고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이번에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됨에 따라, 대상지는 양재천을 품은 친환경 수변특화 단지(13만2571㎡, 50층 내외, 약 2340세대 규모)로 거듭날 전망이다. 시는 개포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의 취지를 반영한 통합적 계획 지침을 마련했다. 단지 내 남북으로 통경구간(30m)과 공공보행통로를 배치하고, 주변 단지와 연계해 양재천에서 대모산까지 이어지는 개포지구의 통경 및 보행축을 완성한다. 공공보행통로의 초입부에는 공원을 설치한다. 주민 편의를 위해 양재천에 입체 보행교를 마련하고, 대모산과 양재천을 잇는 공공보행통로와 연결한다. 양재천변 주동의 간격을 넓혀 공원이 단지 내 조경과 하나로 이어지는 열린 배치를 계획하고, 저층부에 개방형 주민공동 이용시설 등 수변특화공간 도입을 유도한다. 조남준 서울시 도시계획국장은 "3개 단지 주민이 뜻을 모아 통합 재건축을 제안하고 시가 이를 수용해 주변 도시와 조화로운 재건축 정비계획 수립이 가능해졌다"며 "개포지구 양재천 남측 단지들이 순차적으로 재건축을 앞둔 만큼, 이번 통합 재건축이 모범 사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8-17 13:59:33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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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독립유공자 유족 특별위로금 지급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14일 독립유공자 및 독립유공자 유족 22명에게 총 440만 원의 특별위로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시는 '구리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2017년부터 국가의 자주독립을 위해 공헌한 독립유공자 유족에게 3.1절과 광복절에 연 2회 20만 원씩 특별위로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사노동 출신의 항일독립운동가 '노은 김규식 선생'의 추모제를 2012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시는 2019년에는 김규식 선생의 사노동 생가터를 현충시설로 지정받는 등 호국문화 조성과 명예도로명 부여(2020년), 지역화폐 발행(2021년) 등 우리 고장 호국 인물로 기록하며 기념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 광복회 구리시지회(회장 정진광)에서 김규식 선생의 일대기를 책자(400부)로 제작해 이번 광복절 행사에 시민들에게 배부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는 대한민국의 국권회복과 자유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에 대한 존경과 업적을 기리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이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독립유공자 및 국가보훈대상자의 국가를 위한 희생과 공헌을 기념하고 지자체의 책무 강화를 위해 2022년 조례 개정을 거쳐 올해부터 보훈명예수당(10만 원→20만 원)과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5만 원→10만 원)을 100% 증액해 지원하고 있다.

2023-08-17 13:57:55 임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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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농식품부 주관 ‘고품질쌀 유통활성화사업’공모 선정

보성군은 지난 10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4년 고품질쌀 유통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보성통합RPC 가공시설 및 벼 건조저장시설 현대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보성군은 국비 60억 원을 포함하여 총사업비 149억 원을 투입해 보성군 농협 쌀조합 공동사업법인 미곡종합처리장(RPC)에 현미부 6톤(2기), 포장부 10톤(3기), 원료투입부 30톤(1기), 건조기 30톤(3기), 저장고(사일로) 500톤(5기) 등을 구축한다. 본 사업은 2025년에 완료할 예정이며, 사업이 완료되면 보성군 곡물 수매·저장·가공 능력이 대폭 향상되고 농가 경영 안정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이번 고품질 쌀 유통 활성화 사업 공모 선정은 행정과 농협, 그리고 농민 간 상생협력의 결과"라며 "앞으로 '녹차미인보성쌀'을 비롯한 우수한 품질의 보성 쌀이 우리나라 최고의 브랜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보성군 농협 쌀조합 공동사업법인(보성통합RPC) 이문균 대표이사는 "2024년 추진되는 본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부지 확보, 설계 검토, 일상 감사, 건축 인허가 등 관련 절차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품질 쌀 유통 활성화 사업'은 14개 시군에서 23개 시설(가공시설 현대화 5개소, 벼 건조저장시설 10개소, 집진 시설 8개소)을 신청했으며, 그중 1, 2, 3차 서면 평가와 현장·발표 평가를 거쳐 12개 시군 16개 시설(가공시설 현대화 3개소, 벼 건조저장시설 6개소, 집진 시설 7개소)이 선정됐다. 한편, 보성군은 지난 2월 '2024년 고품질 쌀 유통활성화 사업'에 가공시설 현대화 및 벼 건조저장시설 지원 공모를 신청했으며, 농림축산식품부의 1차 서면, 2차 현장 3차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에 선정됐다.

2023-08-17 13:57:36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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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소방서, 119소방정책 콘퍼런스 경연대회 전남 1위

무안소방서(서장 김용호)는 전남소방본부 주관 119소방정책 콘퍼런스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콘퍼런스 경연대회는 8.16(수) 전남 소방교육대에서 1차 논문심사를 통과한 전남 도내 무안소방서 등 5개 소방서가 참가하여 관서별로 연구논문을 발표하였다. 1위를 차지한 무안소방서는 전남 소방을 대표로 제35회 119소방정책 콘퍼런스 전국대회에 출전하게 되었다. 119소방정책 콘퍼런스는 국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가치가 높은 다양한 소방 정책 발굴을 위해 소방관서 별로 연구팀을 구성했다. 인구변화 대응, 섬 지역 안전대책, 산림화재 대응 방안, 가뭄 대비 용수 확보, 다중밀집 안전관리, 소방 조직 개선, 신기술 활용방안 등 주제로 연구논문 작성하고 연구과제를 발표했다. 무안소방서는 시대에 맞춰가는 소방기관 등급 산정기준 개선방안 연구를 통해 전남 소방 인력 배치 효율화에 이바지하고자 "소방 조직 개선"을 연구과제로 선정하고 연구팀을 구성하여, 3개월 동안 자료수집 및 설문조사 등 연구 논문을 작성했다. 콘퍼런스 연구팀장을 맡은 소방행정팀장은 이번 연구를 통해 격동하는 시대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소방 조직 개선이 필요하고 이를 위해 전국대회에서도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2023-08-17 13:57:25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