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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에 얼음정수기 수요 '폭발'…코웨이, 유구공장 풀가동 '대응'

7월 판매량, 전년 동기比 20% 이상 증가…5월부터 공장 풀가동 크기 줄인 '아이콘 정수기'…대용량 '프라임 아이스 맥스' 인기 얼음정수기 수요가 가파르게 늘고 있다. 장마가 끝난 후에도 폭염이 지속되면서 얼음정수기를 찾는 소비자들의 발길이 꾸준히 늘면서다. 20일 코웨이에 따르면 7월 얼음정수기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20% 이상 증가했다. 특히 올해는 역대급 무더위가 에고되면서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여름 성수기 기간 얼음정수기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50% 이상 늘었다. 이에 따라 코웨이는 정수기를 생산하는 충남 공주 유구공장을 5월부터 풀가동하며 늘어나는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코웨이는 소비자 니즈에 맞춘 다양한 라인업으로 얼음정수기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초소형 가정용 얼음정수기부터 대용량 스탠드형 얼음정수기, 탄산수가 겸비된 스파클링 얼음정수기 등 여러 타입의 라인업을 갖추고 있는 것이 대표적이다. 코웨이 얼음정수기 중 가장 인기 있는 제품은 '아이콘 얼음정수기'다. 이 제품은 얼음정수기를 사용하고 싶어도 크기 때문에 구매를 망설이는 고객이 많다는 점에서 착안해 기존 자사의 얼음정수기 대비 약 40% 줄여 국내 얼음정수기 중 가장 작다. 크기를 줄인 대신 제빙 성능과 편의 기능은 강화했다. 여름철에도 부족함 없이 얼음을 즐길 수 있도록 코웨이만의 특허 기술인 듀얼 쾌속 제빙 기술을 적용해 제빙 속도를 대폭 개선했다. 1회 제빙 시간이 약 12분에 불과하며 하루 최대 약 600개의 얼음을 생성해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다. 얼음 사이즈도 큰 얼음(약 10g)과 작은 얼음(약 7g) 두 가지로 설정 가능하다. 또 대용량 얼음정수기를 찾는 고객들에게는 스탠드형 얼음정수기 '프라임 아이스 맥스'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제품은 얼음 사용량이 많은 고객이나 다수의 인원이 사용하는 공용시설에서도 부족함 없는 풍부한 얼음 용량을 자랑한다. 코웨이 프라임 아이스 맥스는 얼음과 냉수를 따로 만드는 듀얼 냉각 시스템을 적용해 대용량 얼음을 제조할 수 있다. 하루 최대 약 10.3kg, 약 980개의 얼음을 생성하며, 3.8kg의 대용량 얼음 저장고를 탑재해 풍부한 얼음을 제공한다. 위생 관리 기능도 강화했다. 4중 UV 살균과 전해수 살균 시스템을 적용하여 얼음과 물이 지나는 모든 곳을 스스로 관리한다. 특히, 얼음이 만들어지고 나오는 얼음 트레이, 얼음 저장고, 얼음 파우셋과 출수 파우셋까지 적용된 4중 UV LED 램프를 통해 보다 위생적으로 얼음을 관리한다. 코웨이 관계자는 "최근 매년 심해지는 더위에 얼음정수기 수요가 급증하면서 시장 역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얼음정수기 라인업을 기반으로 여름 정수기 시장 트렌드를 주도하고, 얼음 정수기 시장 리더십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08-20 07:32:3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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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침대, LG전자 베스트샵과 선물 증정 행사

9월24일까지 '로얄 에이스 60th 페스타' 진행 에이스침대가 브랜드 창립 60주년을 맞아 LG전자 베스트샵과 함께하는 '로얄 에이스 60th 페스타(Royal Ace 60th FESTA)'를 9월 24일까지 펼친다. 20일 에이스침대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선 창립 60주년 기념 신제품 '로얄 에이스 60th'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LG전자 베스트샵 인기 생활가전을 증정한다. 총 6명을 추첨해 ▲LG 스탠바이미 TV(1명) ▲LG 퓨리케어 에어로타워 오브제컬렉션(2명) ▲LG 코드제로 R5(3명) 등을 선물한다. 함께 진행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벤트에 참여하면 ▲SESA 차렵이불세트 LQ 사이즈(3명) ▲SESA 포그니담요 L 사이즈(3명)를 경품으로 받을 수 있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에이스침대 공식 SNS 계정을 팔로우한 후 로얄 에이스 60th 페스타 콘텐츠를 개인 계정에 공유하고 댓글을 남기면 된다. 에이스침대를 구매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LG전자 베스트샵 행사 모델을 최대 4%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LG전자 베스트샵 가전제품을 구매한 고객은 최대 30만원의 백화점 상품권을 받는다. 에이스침대 관계자는 "60년 침대과학 노하우로 한국인의 체형에 가장 적합하게 개발된 신제품 'Royal Ace 60th'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8-20 07:31:5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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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호나이스, '에스프레카페' 새 광고 유튜브서 선봬

데칼코마니 기법 연출…직관적으로 표현 청호나이스가 커피머신과 얼음정수기가 결합한 '에스프레카페' 제품 신규 광고를 지난 18일 청호나이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20일 청호나이스에 따르면 이번 광고는 '에스프레카페'의 기능적 장점을 직관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제품 중심으로 제작했다. 제품의 2가지(커피머신·얼음정수기) 기능이 한번에 구현되는 모습을 데칼코마니 기법으로 영상을 연출해 제품의 특장점을 명확하게 표현했다. 특히 이전 광고에서 선보인 '커피머신과 얼음정수기의 절묘한 만남'이라는 카피를 그대로 유지해 광고의 연계성도 높였다. 청호나이스 '에스프레카페'는 커피머신과 얼음정수기의 모든 기능을 다 담고 있는 프리미엄 올인원 제품으로 정수, 냉수, 온수, 미온수에 얼음은 물론 커피까지 추출이 가능하다. '에스프레카페' 커피캡슐은 이탈리아에서 직접 로스팅한 커피로 총 7종을 선보이고 있다. 청호나이스 관계자는 "'에스프레카페'는 청호나이스에서 국내 유일 선보이고 있는 차별화된 제품으로 얼음과 커피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는 편의성을 갖춰 여름철 더욱 판매가 늘고 있다"면서 "지속되는 무더위에 신규광고 온에어 등 보다 적극적인 마케팅활동으로 자사의 제품을 적극 알려 판매 활성화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청호나이스 '에스프레카페' 신규광고는 TV, 온라인, SNS 등 다양한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23-08-20 07:31:5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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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 中企 판로 확대위한 '홍보방송' 모집

3분짜리 홍보 영상물 제작…전국에 송출 홈앤쇼핑이 우수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해 기업홍보를 돕는다. 홈앤쇼핑은 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 우수 중소기업의 제품 홍보를 위한 '하반기 중소기업 홍보방송 모집'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중소기업 홍보방송은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도 홍보와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판로망 개척을 위해 3분 분량의 홍보 영상물을 제작 지원하는 사업이다. 홈앤쇼핑이 중소기업 홍보방송 제작지원 사업을 시작한 2012년부터 현재까지 1000개 이상의 기업이 영상 콘텐츠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오고 있다. 사업에 참여한 기업들은 제공받은 영상 콘텐츠를 홈페이지, 웹기술서, 박람회, 미팅 등 홍보활동에 활용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올해 사업 신청기간은 21일부터 9월8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홈앤쇼핑 중소기업지원단 일사천리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2C 품목을 생산, 유통 판매하는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주류, 의약품 등 상품소개 및 판매방송 심의에 관한 규정에서 정한 방송금지 품목은 제외된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기업 소개와 제품 홍보를 위한 3분 짜리 동영상 콘텐츠를 무상으로 제작해 제공하며 영상은 홈앤쇼핑 방송을 통해 전국에 송출해 홍보한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중소기업 홍보방송 무료제작은 개국 초기부터 이어온 뜻깊은 사업"이라며 "우수한 제품을 보유하고 있으면서도 홍보방법을 몰라 고민이 깊은 중소기업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번 기회로 판로개척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8-20 07:31:5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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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기업계, 주한멕시코대사와 진출 중견기업 지원 방안 논의

카를로스 페냐피엘 소토 대사 "경제 협력 강화위해 긴밀 소통" 중견기업계가 주한멕시코대사와 간담회를 갖고 멕시코 진출 중견기업의 애로 해소와 성공적인 진출을 뒷받침하기 위한 구체적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20일 한국중견기업연합회에 따르면 지난 18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가진 간담회에는 카를로스 페냐피엘 소토 주한멕시코대사, SIMPAC, 유라코퍼레이션, 인팩, 신성델타테크, 코다코 등 중견기업 관계자 그리고 중견련 이호준 상근부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중견기업인들은 중견기업의 활발한 멕시코 시장 진출과 안정적인 현지 사업 운영을 위해서 ▲투자 인센티브 강화 ▲우수 인력 수급 정책 마▲련 ▲행정 절차 개선 등 포괄적인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투자 세제 지원 확대', '한국-멕시코 직항 개설', '현지 인력 장기 재직 유도', '근로자 정주 여건 개선' 등 신규 투자 확대 및 현지 법인 운영 지원 제도도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카를로스 페냐피엘 소토 주한멕시코대사는 "1억2600만 인구의 내수 시장을 보유한 멕시코는 한국 중견기업에게 매력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목적지가 될 것"이라면서 "외국 중견·중소기업의 멕시코 진출과 성장 지원을 우선으로,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이고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양국의 경제 협력 강화를 위해 중견련과 긴밀히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호준 상근부회장은 "멕시코 정부가 전격적으로 발표한 수입 관세 인상의 영향을 최소화하는 것을 포함해 중견기업의 성공적인 멕시코 진출 확대와 양국 간 우호적인 교류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3-08-20 07:30:5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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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홈쇼핑, 포장김치 저렴하게 판매…'물가안정' 기여

주 3회 이상 편성하고 기획가로 선봬 공영홈쇼핑이 최근 폭염과 폭우로 배춧값이 상승한 가운데 포장김치 판매 방송을 진행한다. 20일 공영홈쇼핑에 따르면 농산물 값 강세 속에서 포장김치를 주 3회 이상 편성하고 기획가로 선보인다. 폭염 및 태풍 피해로 지난 달 대비 배추 가격이 160% 이상 상승한 가운데 밥상 필수품인 포장김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마련했다. '유정임 김치'(22일 오후 4시 40분)는 공영홈쇼핑이 '물가안정' 기획가로 준비한 상품으로, 포기김치 11㎏을 4만6900원에 판매한다. 1㎏ 당 약 4200원 꼴로 시중보다 저렴하다. 국내 유일 포기김치 명인인 유정임 명인의 비법을 담아 시원하고 깔끔한 맛이 일품이다. 추석을 앞둔 8월 말에는 신상품인 '정담채 김치'도 선보인다. 전국 지역별 농가와 종자 선정부터 함께 하는 계약 재배로 신선한 재료를 확보해 만들었다. 공영홈쇼핑 농산팀 김병규 팀장은 "연이은 폭우와 폭염 등의 피해로 농산물 가격이 상승해 밥상의 필수식품 김치 또한 고공행진하고 있다"면서 "그동안 공영홈쇼핑은 김치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해 소비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아온 만큼 앞으로도 변함없이 우수한 김치제품을 선보여 장바구니 물가부담을 덜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3-08-20 07:30:2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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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3년 8월 20일 일요일

[오늘의 운세] 2023년 8월 20일 일요일 [쥐띠] 36년 싸워서 이길 상대가 아니니 접는 것이 상책. 48년 상상만으로도 행복한 하루. 60년 삶의 중심을 다소 멀리서 바라보라. 72년 일시적 감정으로 일을 그르칠 수 있다. 84년 오늘의 기쁨은 어제의 고난에서 오는 답. [소띠] 37년 원숭이띠와는 껄끄럽다. 49년 첫 숟가락에 배부르기를 기대하니 욕심이 과하다. 61년 상큼한 소식이 전해온다. 73년 작은 실수가 전체를 망칠 수 있으니 천천히 실행. 85년 농사도 법칙이 있으니 소중하게 시작을. [호랑이띠] 38년 돈 문제로 가족 간에 공과 사를 다룰 일이 있다. 50년 뜻밖의 선물이 들어온다. 62년 산 좋고 물 좋은 곳에서 편안히 휴식할 수 있다. 74년 열정과 아이디어가 넘치는 하루. 86년 하늘에서 보석비가 내리는 길조. [토끼띠] 39년 모난 돌이 정 맞으니 자중. 51년 어린 사람과 다툼이 생기니 주의. 63년 실패한 거사는 돌아보지 마라. 75년 생각만 하지 말고 직접 뛰는 일을 찾자. 87년 새로 시작한 일에 기대를 많이 했지만 소득은 별로인데. [용띠] 40년 기회가 없음을 탓하지 말고 스스로 노력. 52년 흔들리며 사는 것이 인생이다. 64년 판단력이 흐려지는 날이니 모든 것은 문서로. 76년 음주는 결정적으로 조심. 88년 계획에 없던 지출이 생기니 과소비를 조심. [뱀띠] 41년 눈앞의 실속을 챙기려다 더 큰 것을 놓친다. 53년 투자는 밑 빠진 독에 물을 넣고 있는 것은 아닌지 살펴라. 65년 배움은 언제든지 괜찮다. 77년 약간의 먹구름뿐 폭풍은 오지 않는다. 89년 집안에 기쁜 일이 생긴다. [말띠] 42년 불만을 내색하면 서로 불편하다. 54년 지나간 일에 관심 두지 말아야. 66년 뜻대로 되는 자식은 별로 없다는데. 78년 지루하고 힘든 날이니 배우자의 도움을 받도록. 90년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도 곱다고 했다. [양띠] 43년 마음이 상하고 몸도 힘들다. 55년 지치고 힘들 때 가족을 생각하라. 67년 사랑이 찾아오니 경제적 여건이 좋아진다. 79년 투기와 투자를 제대로 구분하도록. 91년 희망이 원한다고 이루어지지 않으니 열심히 노력을 [원숭이띠] 44년 서두르지 말고 급할수록 돌아서 가라. 56년 흐르는 대로 버려두는 것이 좋다. 68년 남의 도움을 받을 수 있으나 시비도 생긴다. 80년 태양은 항상 떠 있다는 걸 잊지 마라. 92년 새로운 기회가 생겨 이득을 얻음. [닭띠] 45년 새 인연의 헛된 꿈이 머리를 어지럽힌다. 57년 투자에 기대가 커서 실망도 크다. 69년 후배에게 하는 칭찬은 큰 성과로 돌아온다. 81년 내 발등을 찍는 것은 다름 아닌 자신이다. 93년 병이 왔으나 곧 약도 주어진다. [개띠] 46년 구두쇠는 구두쇠지 절약 정신이 아닌 착각이다. 58년 붉은색 옷이 행운을 준다. 70년 아랫사람을 잘 보살펴야 만사가 편하다. 82년 해놨던 공부로 창의력이 빛난다. 94년 여의주를 얻은 격이니 뜻한 바를 이룰 수 있다. [돼지띠] 47년 재물은 당대를 지키기도 어려우니 베풀 능력이 있을 때 베풀자. 59년 메모하여 시장을 보도록. 71년 껍질을 벗기고 새로운 세계로. 83년 공연히 종교에 빠지지 않도록. 95년 나에겐 자랑이지만 남에겐 꼴불견일 수 있다.

2023-08-20 04:00:2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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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이 또?"…횡령 이어 '불법 차명거래' 적발

최근 대규모 횡령사건이 적발된 BNK경남은행서 이번엔 한 직원이 불법으로 차명 거래를 하다가 금융당국에 적발돼 제재를 받았다. 고객이 지점에 오지 않았는데도 계좌를 개설해주고 사모펀드도 불완전 판매를 한 것으로도 나타났다. 19일 금융권 등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경남은행에 대한 부문 검사에서 불법 차명거래와 사모펀드 불완전 판매, 금융거래 설명 확인 의무 위반 등으로 전 지점장 1명과 지점 대리, 선임 프라이빗뱅커(PB), PB 등 직원 3명을 적발해 지난 6월 말 금융위원회에 제재안을 보고했다. 금융위원회는 제12차 정례회의에서 금감원의 조치안을 원안대로 받아들여 경남은행에 과태료 6000만원, 전 지점장에 과태료 1050만원을 부과했고 직원 3명에게 주의 조치했다. 자본시장법은 금융투자판매업 직무를 겸하는 은행 직원은 주식 등을 매매하는 경우 본인 명의로 해야 하며 매매 내용도 분기별로 보고해야 한다. 하지만 경남은행 전 지점장은 주식 매매 거래를 하면서 본인 명의가 아닌 장모 명의의 차명 계좌를 이용해 53일간에 걸쳐 주식 투자를 했으며 매매 내용을 통지하지도 않았다 경남은행은 금융거래의 실명 확인 의무 위반 사례도 적발됐다. 경남은행의 3개 영업점에서는 집합투자 증권 계좌 3건을 개설하는 과정에서 계좌 개설 당시 명의인이 내점하지도 않았음에도 위임 서류나 실명 확인 증표도 없이 명의인이 직접 내점한 것처럼 계좌를 개설해줬다. 또한 금융투자상품의 위험성 등에 대한 설명을 일반 투자자가 이해했음을 확인하는 서명, 녹취 등의 방법도 이행하지 않았으며 설명서도 주지 않았다. 검찰은 횡령 혐의를 받는 직원 이모씨의 주거지와 사무실 등 10여곳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제는 경남은행서 금융사고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는 점이다. 경남은행의 한 직원은 2007년부터 약 15년간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업무를 담당하며 562억원을 횡령·유용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이 직원은 가족 계좌로 대출 상환금을 임의 이체하거나 대출 서류를 위조하는 전형적인 수법을 이용했음에도 경남은행은 자체 내부통제 시스템으로 이를 전혀 걸러내지 못했다. BNK금융은 지난 18일 경남은행에 은행장 직속 내부통제분석팀을 신설했다. 금융사고 재발 방지 차원에서 같은업무에 장기간 근무한 경남·부산은행 직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인사 발령했다. 또한 본점에서5년 이상, 영업점에서 3년 이상 근무한 직원에 대한 순환배치도 마무리했다. 한편, 이복현 금감원장은 최근 은행권의 횡령 및 비리 사건이 끊이지 않는 것을 지적하고 은행권 핵심 업무 관련 사고와 관련 법령상 최고 책임을 물어 발본색원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바 있다.

2023-08-19 19:18:27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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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메디허브, 복지부 경영평가 5년 연속 'A 등급' 획득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보건복지부 경영평가에서 5년 연속 A등급(우수)을 받았다. 재단 설립 이후 최장기간 우수등급을 획득한 셈이다. 케이메디허브는 지난 4월에는 기획재정부 주관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도 최고등급인 우수등급을, 5월 국가균형발전사업평가에서도 4년 연속 우수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경영평가로 공공기관 평가 트리플 크라운 달성의 쾌거를 이뤘다. 복지부는 올해 부처 산하 1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경영실적을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는 재무성과 및 주요 사업 성과 등의 객관적 측정을 위해 전년대비 계량점수 비중을 확대했다. 또 기관별 주요사업 성과관리 강화를 위한 비중이 확대되고, 공공기관 혁신계획 가점 부분이 신설됐다. A등급은 복지부 경영평가 최고등급으로 올해 케이메디허브를 포함한 7개 기관만이 획득했다. 케이메디허브는 ▲창업지원 인프라 예산확보 ▲공공구매 10개 전 항목 법정비율 달성 ▲지역기업 수출판로 개척 플랫폼 론칭 ▲바이오헬스 전문인력 양성 등의 성과를 거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케이메디허브는 특히 정부정책 기조에 맞춰 국내의료기업의 글로벌시장 진출과 수출을 지원하는 신규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했다. 첫 번째 KOAMEX(코아멕스 2022, 대한민국 국제 첨단의료기기 및 의료산업전)를 새롭게 론칭, 입주기업과 국내 의료기업들 간 네트워크 형성을 도모했다. 작년 7월 처음 개최되자마자 257개 기업이 참가해 신기술을 공유하며 성황을 이루었다. 두 번째 세계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인 메디카의 기업참여를 지원했다. 국제박람회인 MEDICA(메디카, 독일 의료기기 전시회)에 참가해 국내 기업 7개사를 데리고 공동관을 운영해 기업들이 유럽과 중동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도왔다.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린 메디카에서 케이메디허브는 932만 달러(약 121억 원)의 수출계약을 맺었다. 세 번째 아시아·미주지역 국가와 네트워크를 형성했다. 도미니카공화국(10월), 영국(10월), 에티오피아(7월), 중국(5월) 등과 협약을 맺거나 간담회를 갖고 국내기업이 해외로 진출할 때 지원방안을 협의하는 등 산업의 글로벌시장 진출을 적극 돕고 있다. 네 번째 아시아태평양 지역 15개국 임상관계자가 참여하는 국제학술대회(FERCAP)를 개최했다. 세계보건기구 산하 임상과 연구윤리 총회를 재단에서 개최하면서 아시아 의사들에게 대한민국 의료제품을 소개하고 우수한 생명윤리 수준을 확인시켰다. 재단의 기본 목적인 연구개발도 소홀함이 없었다. 2022년도 R&D 연구비는 4백억을 돌파하며 21년 대비 12%나 상승했고, 기술서비스 수수료도 2021년 70억 원에서 2022년 100억 원을 달성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의료산업 발전과 사회적 책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챙겨온 재단의 노력이 여러 대외적 평가로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올바른 기관운영·지역발전·고객만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08-19 18:12:41 김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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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경, 보호종 ‘참고래’ 혼획 신고접수...연구·교육 목적으로 수거

포항해양경찰서(서장 성대훈)는 지난 8월 18일 오전 8시 30분쯤 경주시 감포항 남동방 20km(약 11해리)에서 고래가 혼획됐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A호(9톤급, 통발)는 오늘 새벽 3시 13분쯤 구룡포항을 출항해 그물을 수거하기 위해 해당해역에 도착해보니 고래가 통발 줄에 걸려 죽어 있는 것을 보고 해경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구룡포파출소는 A호가 혼획된 고래를 끌고 구룡포항에 입항하자 현장에 출동해 확인한 결과, 길이 11m 80cm, 둘레 4m 52cm로 측정됐고 불법포획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해당 고래를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센터에 의뢰한 결과, 참고래 수컷으로 확인됐다. 참고래는「해양생태계의 보전 및 관리에 관한 법률」제2조 제11호에 따라 해양보호생물로 지정되어 있다. 보호종이 아닌 고래류의 경우에는「고래자원의 보존과 관리에 관한 고시(해양수산부)」제10조 2항에 따라 해양경찰의 불법포획 여부 조사 결과 위법행위가 확인되지 않은 죽은 고래에 한해 해양경찰로부터 고래류 처리확인서를 발급받아 수협을 통해 위판할 수 있다. 하지만 참고래를 포함한 해양보호생물로 지정된 고래류는 위 고시 제10조 제2항 제1호에 따라 위판이 불가하며 혼획 시 지자체에서 수거해 폐기하게 된다. 단, 연구·교육용으로 요청하는 경우에는 국립수산과학원에서 이를 수거해 갈 수 있다. 이번에 혼획된 참고래는 국립수산과학원에서 연구·교육 목적으로 수거했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해상이나 해변에서 고래를 발견할 시 가까운 해양경찰 파출소로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고래를 불법으로 포획할 경우「수산업법」제106조 제1항 제4호와「해양생태계의 보전 및 관리에 관한 법률」제 61조 제1호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참고래와 같은 해양보호생물은 매매목적으로 불법 포획할 경우 해양생태계의 보전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63조의 2에 따라 매매로 인해 취득하였거나 취득할 수 있는 가액의 2배 이상 10배 이하에 해당하는 벌금이 병과된다. 해양보호생물로 지정된 고래는 15종으로 귀신고래, 남방큰돌고래, 대왕고래, 보리고래, 북방긴수염고래, 브라이드고래, 상괭이, 참고래, 향고래, 흑동고래, 범고래, 흑범고래, 근돌고래, 낫돌고래, 참돌고래가 있다.

2023-08-19 18:12:27 김상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