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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카카오헬스케어와 MOU…당리 플랫폼 개발 협력

CJ제일제당과 카카오헬스케어가 '누구나 건강한 삶을 지속할 수 있도록 하자'는 공동 목표를 세우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8일 중구 CJ제일제당센터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박민석 CJ제일제당 식품사업부문 대표, 카카오헬스케어 황희 대표를 비롯해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두 회사는 당뇨환자나 당 관련 건강이 우려되는 사람들이 편리하게 건강관리 할 수 있도록 식품과 플랫폼 서비스 영역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당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 등을 진행해 국민 건강증진에 힘을 모을 방침이다. 박민석CJ제일제당 식품사업부문 대표는 "HMR 사업에서 쌓아 온 전문성과 혁신기술이 카카오헬스케어와의 시너지를 통해 소비자에게 더 좋은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건강에 불편함을 겪는 이들을 포함해 누구나 먹는 즐거움 누리는 건강한 식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는 "양사 협력을 통해 당뇨를 비롯한 만성질환 인구에게 즐겁고 지속가능한 개인화 영양 서비스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디지털헬스케어와 푸드테크의 공통 목표를 향해 협력을 확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8-20 13:23:5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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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 등 채소류 가격 안정세 전환… 최대 30% 할인 지속

7월 중순 이후 집중 호우와 8월 태풍 이후 가격이 급등한 상추 등 채소류 소비자가격이 최근 일조량 증가 등 기상여건 호전으로 하향세로 전환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일 원예농산물 소비자가격이 전반적으로 안정세로 전환됐다며 추후 태풍 등 기상이변으로 인한 피해가 없는 한 현재 안정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14개 주요 원예농산물 가운데 깻잎을 제외하고 모두 전년 대비 소비자가격이 하락했다. 8월 중순 기준 깻잎은 100g 당 2740원으로 13.6% 올랐으나, 깐마늘(-30.3%), 애호박(-28.8%), 배(-26.6%), 시금치(-23.4%), 사과(-23.2%) 등 품목은 20% 이상 가격이 떨어졌다. 배추와 무의 경우 현재 작황이 양호하고 봄철 저장물량도 여유가 있어 8월 중순 가격은 전년보다 각각 12.0%, 7.0% 내렸다. 다만, 8월 상순 대비 10% 남짓 상승했는데, 이는 두 품목 가격이 8~9월 연중 가장 높게 형상되는 계절적 특성에 따른 것이다. 배추와 무 가격은 추후 고온과 태풍 등 기상 악화로 인한 병해 등 발생이 높은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농식품부는 수급 불안 시 전년대비 각각 107.1%, 212.5% 높은 비축물량과 계약출하 물량 등을 활용해 대응할 계획이다. 양파는 생산량이 전년과 비슷해 전년 수준 가격이 예상되고, 마늘은 생산량이 늘어 전년보다 낮은 가격이 지속될 전망이다. 농식품부는 명절과 김장철 등 성수기 양파 수요 대비 비축물량을 확보하고, 수급 불안 시 적기 방출할 계획이며, 이미 증량한 TRQ(저율관세할당) 물량 9만톤을 필요시 신속 도입하기로 했다. 명절 성수기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사과와 배우 경우 재배면적 감소, 저온·서리 등 기상재해 영향으로 생산량과 상품(上品) 비중이 감소할 우려가 있어 계약출하 물량을 전년보다 확대할 계획이다. 시설채소는 충남·전북 주산지 침수피해와 호우·태풍으로 인한 일조량 부족에 따라 생육이 지연돼 강세를 보이던 가격이 깻잎을 제외하고 대체로 하향세로 전환해 안정세가 유지될 전망이다. 농식품부는 소비자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가격이 높은 품목을 매주 선정해 대형·중소형마트, 하나로마트, 로컬푸드와 온라인몰 등에서 1인당 1만원 한도로 20%(전통시장 30%) 할인을 지원하고 있다. 이달 23일까지 할인대상 품목은 양파·상추·시금치·깻잎·닭고기·감자·당근·파프리카·배추·무·참외·수박 12종이다. 할인대상 품목과 할인행사 참여 매장 등 자세한 사항은 농식품 정보누리 누리집(foodnuri.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3-08-20 13:23:5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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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만에…쿠팡·크린랲, 갈등 봉합하고 거래 재개

쿠팡이 20일 생활용품기업 크린랲과 직거래를 재개한다고 발표했다. 쿠팡과 크린랲은 2019년 7월 납품 관련 갈등으로 거래를 중단 후 로켓배송을 통한 크린랲 상품 판매를 일체 하지 않았다. 쿠팡 관계자는 "양사가 그간 끊임없는 대화와 협의를 통해 고객을 위한 합의점을 모색한 결과, 그 동안의 오해를 풀고 고객을 위한 상호협력을 공고히 다져 나가기로 했다"며 "쿠팡의 변치 않는 신념은 고객경험에 집중하는 것이다. 고객들이 더 다양한 제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도록 파트너사와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사는 지난 2019년 3월 쿠팡이 크린랲 측에 대리점을 통한 납품이 아닌 본사와의 직거래를 요구하면서 갈등이 시작됐다. 크린랲은 7월 쿠팡을 공정거래위원회에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제소했고 2020년 4월 공정위는 쿠팡 측이 법 위반 사실이 없다고 판단했다. 로켓배송으로 구매할 수 있게 된 크린랲 상품들은 총 40여 종으로 크린랩을 비롯해 크린백, 크린장갑, 크린 종이 호일 등 베스트 셀러 상품들이다. 양사는 적극적인 소통과 협업을 통해 고객들이 로켓배송으로 구매할 수 있는 상품 가짓수를 지금보다 더 확대하고, 고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들을 풍부하게 선보일 계획이다. 크린랲 제품들은 쿠팡에서 8월부터 순차적으로 로켓배송으로 판매되고 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08-20 13:13:20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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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아이웰스' ICT 어워드 코리아 장관상

하나은행은 'ICT 어워드 코리아 2023'에서 초개인화 AI 자산관리 솔루션인 '아이웰스(AI Wealth)'로 디지털 기술혁신부문 통합대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정보과학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ICT 어워드 코리아는 2004년 시작해 20년 가까운 역사를 자랑하는 ICT 분야 어워드다. 혁신적이고 우수한 디지털 콘텐츠를 선보인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아이웰스는 ▲앱 성능 ▲데드링크 오류 부분 ▲플랫폼 적합성 ▲UI/UX(사용자 인터페이스·사용자 경험)의 독창성 ▲인터페이스 ▲서비스의 기능과 기술의 완성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출시된 지 약 4개월 만에 이용고객 38만명, 구독생활 신청고객 7만5000명을 돌파하는 등 고객 친화적인 디지털 플랫폼으로서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통합대상을 받았다. 아이웰스는 고객 맞춤형 자산관리를 위해 하나은행이 AI 알고리즘을 자체 개발해 대표 모바일앱 '하나원큐'에서 초개인화된 자산진단 및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는 디지털 자산관리 솔루션이다. 이은정 하나은행 투자상품본부장은 "이번 수상으로 앞으로도 아이웰스를 통해 고객 한분 한분의 니즈를 충족시켜 드릴 수 있는 더욱 세밀하고 차별화된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 수준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08-20 13:13:19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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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방산 미래 견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항공·우주·방산 계열사 통합 미래 준비

김승연 회장의 뚝심 경영이 결실을 맺고 있다. 한화그룹 통합 방위 산업 계열사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대규모 수주를 이어가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과거 삼성을 비롯해 국내 대표기업들이 수익성 문제로 포기하던 방산 분야에 공을 들이며 꾸준히 기술 개발을 이어온 결과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항공·우주·방산 계열사 통합을 통해 '글로벌 종합 방산 기업'으로 비상을 준비하고 있다. ◆한화의 꿈 '한국판 록히드마틴' 완성 바탕엔 '뚝심경영' 한화그룹이 글로벌 방산업계에서 주목받은 것은 10여년에 불과하다. 당시 삼성그룹의 방산 회사인 삼성테크윈(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삼성탈레스(현 한화시스템)등을 인수하면서다. 미국 국방 전문 매체 '디펜스뉴스'가 매년 집계하는 '세계 100대 방산업체 순위'에 이름을 올린 것도 2015년이다. 이같은 성장은 세계 최대의 방산 업체인 미국 록히드마틴의 탄생과 비슷한 점이 많다. 미 공군의 주력 스텔스 전투기인 F-22와 F-35를 생산하는 록히드마틴은 1912년 설립된 항공 기업인 록히드와 1961년 만들어진 미사일 전문기업 마틴 마리에타가 1995년 합병하면서 탄생했다. 록히드마틴의 성장 배경에는 인수합병이 자리하고 있다. 1996년 로랄과 유니시스의 방위산업 분야를 인수하며 몸집을 키웠고 2015년에는 공격용 헬기 블랙호크와 대통령이 타는 헬기 마린-원 제조사인 시코르스키를 80억 달러에 인수했다. 시코르스키를 인수한 뒤 전투기·미사일·통신위성 뿐 아니라 군사용 헬리콥터 부문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했다. 한화그룹의 방산 부문의 성장도 비슷하다. 1952년 설립돼 올해 창립 71주년을 맞은 한화 역시 인수합병을 통해 성장했다. 김종희 창업주는 제일화재, 대일유업을 인수하고 경인에너지, 태평개발, 서울프라자호텔 등을 설립했다. 그러나 김 창업주가 1981년 59세의 젊은 나이에 사망하면서 김승연 회장은 29세 나이에 총수직을 물려 받았다. 그러나 한화 리더 특유의 '뚝심경영 DNA'는 한결같았다. 김승연 회장은 1992년 빙그레 계열분리에도 불구하고 방산, 화학, 기계, 관광 분야 회사들을 품으며 한화를 국내 재계 10위권에 진입시켰다. 1982년 한양화학을 인수한 이후에는 제조와 금융, 서비스, 태양광산업 등으로 영역을 넓혔다. 한화는 2014년 11월 삼성테크윈(현 한화테크위)과 삼성탈레스(현 한화탈레스) 등 삼성그룹 산하 4개 계열사를 인수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한 단계 도약했다. 또 2016년 두산그룹에서 두산DST(현 한화디펜스)를 인수하면서 2017년에는 순위가 19위(매출 42억1500만 달러)까지 올랐다. 한화는 2015년까지 자산규모 기준 국내 재계 기업 순위 13위였으나 이듬해 8위로 뛰어올랐고 2019년부터는 7위를 유지 중이다. ◆2022년 사상 최대 실적…수출 기대 커져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실적 반등을 본격화한 시점은 러사이와 우크라이나 전쟁을 기점으로 볼 수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K9 자주포는 2001년 튀르키예를 시작으로 폴란드, 인도, 핀란드, 노르웨이, 에스토니아, 호주, 이집트 8개국과 수출 계약을 맺어졌다. 그만큼 기술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해 7월 폴란드가 무기를 대량으로 계약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과 브랜드 인지도를 확고히 다지고 있다. 한화는 지난해 7월 폴란드와 K-9 자주포 672문 수출 계약을 체결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지고 있다. 또 다연장 로켓포인 '천무'도 폴란드에 공급할 계획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밝힌 폴란드 계약고만 K-9이 3조2000억원, 천무가 5조원이다. K9 자주포는 자동 탄약 장전 장치를 장착해 급속 발사 시 15초 이내 포탄 3발을 발사할 수 있고, 분당 6~8발 사격이 가능하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규격 155㎜ 포로 제작돼 서방 탄약과의 호환성이 높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세계 자주포 시장점유율은 50%를 넘어선 상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호주 시장 공략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2021년 호주와 K9 자주포수출 계약을 맺었다. 금액은 1조원이다. 또 지난 7월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개발한 차세대 보병전투장갑차(IFV) AS-21 '레드백(붉은배과부거미)'의 호주 육군 차기 장갑차 사업도 따내는 데 성공했다. 이번 사업은 호주군이 1960년대에 도입한 미국제 M113 장갑차를 교체하기 위한 사업으로, 최종 계약이 체결되면 호주군은 2027년 하반기부터 레드백 129대를 순차 배치한다. 업체와 군 당국은 정확한 사업 규모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수조원대로 전해진다. 이를 바탕으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6조5396억원, 영업이익 375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18%, 영업이익은 36% 늘어나 역대 최대 수준을 달성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조5179억원, 1766억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약 43%와 146% 늘었다. 사업부문별로는 지상방산사업이 국내외에서 모두 호조를 보이면서 매출 2조481억원, 영업이익 210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각각 39%, 132% 늘었다. 항공우주사업은 매출 1조3689억원, 영업이익 127억원을 기록했다. 자회사인 한화테크윈은 북미 지역을 중심으로 CCTV 판매가 증가해 사상 처음으로 연간 매출액 1조원을 돌파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85% 증가한 1438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해 국내외에서 수주한 13조원의 물량을 생산하기 위해 투자와 고용을 늘릴 계획이다. 또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미래 먹거리 확보에도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 선보인 미래형 다목적무인차량 '아리온스멧'도 그 중 하나다. 아리온스멧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2016~2019년에 민군 기술협력사업으로 개발한 4륜형 보병 전투지원용 다목적 무인차량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교전 현장에서 환자 후송, 물자 운반, 감시·정찰, 원격 수색, 근접 전투 등 다목적 임무 수행 용도로 개발됐다. 전기차인 아리온스멧은 중량이 2톤급으로 550㎏을 실을 수 있으며 1회 충전에 100㎞ 이상을 주행할 수 있다. 포장로에서 시속 43㎞, 비포장로에서 34㎞ 최고속도를 낸다. 통신거리는 1.1㎞다. ◆국내 제조 생태계 구축…항공·우주·방산 계열사 통합 미래 준비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탄탄한 국내 제조 생태계 구축을 바탕으로 미래 경쟁력 확보에 집중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정부가 국방분야 중소기업 육성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부품국산화 지원 사업을 적극 활용해 협력업체의 부품국산화 개발을 지원하고 있으며, 중소기업이 기술혁신형 방산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 또 중소기업 역량강화를 통해 국내재료비 비중을 지속적으로 확대함으로써 자주국방력 강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특히 그룹의 역량을 모아 기술개발에 주력하며 수출 주력기종인 K-9 자주포와 천무 발사대의 기술 내재율을 각각 92%, 98%까지 끌어올렸다. 또 부품국산화를 위해 다양한 연구기관, 국내 중소기업들과 손잡고 산학연 컨소시엄도 구성했다. 부품국산화 개발 확대로 국내 재료비 비중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방산업계 관계자는 "우리 기술이 세계시장을 석권한 이유는 꾸준한 기술개발과 내수에 기반한 고율의 생산라인을 유지한 덕분이다"며 "반면 미국이나 유럽 등은 냉전 이후 모두 대규모 전면전을 상정한 자주포 개발 및 생산을 줄였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은 북한의 위협에 대비해야 하기 때문에 냉전 이후에도 국산화를 통한 기술 개발을 지속하고, 고율의 생산라인을 유지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4월 항공·우주·방산 사업 완전체로 공식 출범했다. 지난해 말 한화디펜스에 이어 올해 초 한화방산을 합병, 3사 통합을 완성한 것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오는 2030년 매출액 40조원, 영업이익 5조원을 목표로 내놨다.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는 올해 상반기 열린 '뉴비전 타운홀' 행사에서 방산사업 영역을 확대하는 '토털 디펜스 솔루션', 우주사업을 확대하는 '에어로스페이스 글로벌리더',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등으로 진출하는 '뉴 모빌리티 패러다임 드라이버'라는 3개의 사업 방향을 제시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지상 방산 부문 수주 잔고 2020년 12월 말 = 3조1010억원 2021년 12월 말 = 5조715억원 2022년 12월 말 =19조7772억원 2023년 3월 말 = 19조972억원

2023-08-20 13:02:1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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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창의적이고 유연한 조직 문화 조성…영보드·타운홀 미팅으로 소통 확대

포스코가 조직 구성원이 업무 효율성과 몰입도를 극대화시킬 수 있도록 근로시간과 장소, 복장까지 직원들이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제도를 확대하고 있다. 20일 포스코에 따르면 회사는 선택적 근로시간제와 원격근무시스템 등으로 언제 어디서나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했으며, 구성원들이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가져올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포스코는 올해 7월부터 구성원 개개인의 개성과 창의성을 존중하는 수평적이고 유연한 기업문화 정착을 위해 전 임직원 자율복장을 전면 시행했다. 기존에는 부서별로 주 1회 캐주얼데이를 시행해왔으나, 이제는 직원들이 시간과 장소 상황에 맞게 자유롭게 복장을 선택해 근무할 수 있다. 또 원격근무를 지원하기 위한 'With POSCO Work Station' 거점오피스도 확대 운영하고 있다. 여의도 파크원타워, 종로 금세기빌딩, 판교 포스코DX사옥, 송도 포스코타워 4개 지역에 위치한 'With POSCO Work Station' 은 1인용 몰입좌석, 다인용 라운지, 회의실 등 다양한 사무공간을 제공한다. 직원들은 사내 예약 시스템을 통해 지역과 좌석을 지정해 예약한 후 이용할 수 있으며, 직무 특성에 따라 원거리 근무가 가능한 포항이나 광양 지구언들도 거점 오피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영보드·타운홀 미팅' 등 조직 내 소통 창구도 확대하고 있다. 생산, 기술개발, 마케팅, 경영 지원 등 다양한 부서에서 선발된 영보드 위원들은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일하는 방식 혁신, 조직 문화 개선 등과 관련한 아이디어를 반기별로 대표이사에게 직접 제안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는 타운홀 미팅도 진행중이다. 김학동 포스코 부회장은 "기업문화는 지속가능한 내일을 만들어 나가는 원천"이라며 "철강업의 구조적 변혁 시기, 조직문화 혁신으로 자율과 창의에 기반한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끊임없이 소통하며 일하기 좋은 직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포스코는 젊은 세대의 비중이 증가하는 세대교체 시기를 맞아 세대 간 격의 없는 소통을 활성화하고 사회 인식과 시대적 변화를 반영하여 제도와 관행을 개선하는 등 상호 신뢰와 존중 기반의 조직문화 혁신을 통해 실행 중심의 일하는 문화를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2023-08-20 13:02:1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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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린푸드, 시니어 배송원 통해 간편식 배달…양질의 노인 일자리 창출 기여

현대그린푸드가 시니어 배송원을 활용한 식사 배송 서비스로 노인 일자리 창출에 앞장선다. 현대백화점그룹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시니어 배송 스타트업 '내이루리'와 샌드위치·샐러드 등 간편식 배송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18일 체결했다. 이날 현대그린푸드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스마트 푸드센터에서 열린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김해곤 현대그린푸드 전략기획실장과 정현강 내이루리 대표 등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시니어 생계형 일자리 발굴과 확산 ▲맞춤형 건강식 사업 확산을 위한 공동 노력 ▲양사 연계 사업 지속 발굴 등 주요 협력 이행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내이루리는 시니어 배송원(60~74세)을 정규직으로 고용해 정기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옹고잉'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으로, 정기 배송이 필요한 고객사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그린푸드는 스마트 푸드센터에서 제조한 샌드위치·샐러드 등 간편식을 '옹고잉' 서비스를 활용해 배달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현대그린푸드는 시니어 배송원의 특성을 고려해 빠른 도착시간보다 점심 시간에 맞춰 도착하는 것이 중요한 직장인 점심 식사 배송을 중심으로 옹고잉 서비스를 도입할 계획이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이번 협업으로 양질의 노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동시에 고객들에게는 건강하고 편리한 식사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그린푸드는 시니어, 장애인 고용 등 적극 나서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을 진행 중이다. 또한 ▲독거노인 대상 당뇨식단 지원 ▲저소득 노인 가정 대상 김장 김치 나눔 ▲노인복지관 공기청정기 지원 등 소외된 노령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8-20 12:53:4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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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제39회 후기 학위수여식 개최…"호서대 벤처 정신 기억하길"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2022학년도 제39회 후기 학위수여식을 18일 아산캠퍼스 대학교회에서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 ▲학사 433명 ▲석사 105명 ▲박사 91명 총 628명이 학위를 수여 받았으며, 졸업생 전원에게 학위증서와 함께 NFT 학위기를 발급했다. NFT 학위기는 블록체인 기반의 NFT 기술을 이용해 디지털 파일로 만든 것으로, 학생 행정 편의성을 높일 뿐 아니라 학위기의 위·변조를 방지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도 유용성이 높아 2021학년도 학위수여식부터 도입됐다. 이날 총장상에는 만학도인 공학박사 이남은 씨(67세)와 공학박사 백현일 씨(66세)가 수상했고, 학부는 컴퓨터공학부 박정욱 씨가 수상했다. 최우수졸업논문상은 공학박사 김명규 씨의 논문 '4M 분석기반 FOM을 활용한 대형 진공챔버의 가공기계 비가동시간 단축 연구'외에 5명이 수상했다. 강일구 총장은 축사에서 "'할 수 있다 하면 된다'의 호서대 벤처 정신을 기억하여 사회 곳곳에 활력을 불어넣는 새로운 동력의 역할을 담당하고, 동시에 이웃과 공동체를 위해 주변과 협력하며 선을 베푸는 진정한 지성인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8-20 12:51:0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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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워킹홀리데이 in 제주' 성료

맥도날드는 최근 '워킹홀리데이 in 제주'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자사 소셜미디어 채널에 크루들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맥도날드의 워킹홀리데이는 직원들이 새로운 지역의 매장에서 근무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고 '워케이션(Workcation)'의 강점을 살려 일과 휴식을 온전히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맥도날드만의 특별한 프로그램이다. 근속 기간이 6개월 이상 되는 만 19세 이상의 '맥도날드 크루(아르바이트 직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이번 '맥도날드 워킹홀리데이 in 제주' 프로그램에 최종 선발된 인원은 전국 각지에서 모인 총 11명의 크루로, 7월 10일부터 약 5주간 제주 맥도날드 매장에서 근무했다. 맥도날드는 선발 인원들에게 항공권, 숙박시설 및 활동비와 함께 배낭, 기념 티셔츠, 모자 등으로 구성된 기념 선물 세트를 제공했다. 워킹홀리데이 기간 중 참가 크루들은 주 4일 근무하고 그 외 자유 시간에는 한라산 등반, 서핑, 쿠킹클래스, 플로깅 등 각종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었다. 맥도날드는 '워킹홀리데이 in 제주' 크루 활동 영상 3편을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순차 공개했다. 앞서 17일 공개된 영상에는 숙소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크루들의 모습이 담겼으며, 18일 공개된 영상에는 크루들이 본격적으로 새로운 매장에 적응하고 업무를 소화하는 모습을 비롯해 제주 매장의 특별한 점 등이 담겼다. 제주 곳곳에서 휴식 및 다양한 활동을 즐기는 크루들의 모습도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인천계산DT점 김민준 크루는 "마음만 먹으면 퇴근 후 올레길과 한라산을 갈 수 있었고, 주변 풍경 덕분에 출근길은 물론 일하는 것조차 행복했다"며 제주 생활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은 맥도날드의 사람 중심 기업 철학이 반영된 프로그램으로 새로운 매장에서 업무를 경험하며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근무 외 시간에는 색다른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맥도날드는 앞으로도 직원 개개인의 비전을 지원할 수 있는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쓸 예정이며 이번 제주도를 시작으로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의 대상과 지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8-20 12:49:37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