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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비중 높은 韓 게임업계, 중국 경제위기 불똥튈까 '노심초사'

중국 부동산 위기가 글로벌 경제위기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 게임업계에 불똥이 튈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되면서 게임사들의 불안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29일 미국 월스트리트저널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중국 대형 부동산 개발업체 비구이위안(碧桂園·컨트리가든)이 촉발한 채무불이행 위기가 중국 금융계로 확산하는 양산을 보이면서 리먼브라더스 사태가 재현되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그도 그럴것이 중국 건설사 38개 중 18곳이 대대적인 손실을 기록하면서 금융위기로의 확산 우려를 촉발하고 있기 떄문이다. 부동산발 위기가 금융권으로 확산되면 사실상 글로벌 전 산업군에 영향을 미치게된다. 이런 가운데, 한국 게임사들은 중국의 경제 위기 불똥이 국내 게임시장으로 튈까 노심초사하고 있다. 한 게임사 관계자는 "당장 중국 경제 위기가 실현되진 않았지만 장기화 될 경우 게임산업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에 게임업계 대부분이 중국 경제 위기로의 확산을 우려하고 있다"며 "엔데믹으로 이용자들의 전반적인 게임 소비도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 중국경제까지 흔들리게 된다면 타격은 불가피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발간한 대한민국 게임 백서에 따르면 중국게임은 전 세계 2위로 글로벌 시장에서 20%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국내 게임업계의 경우 중국으로의 게임 수출 비중은 30%를 넘어선다. 중국 경제위기를 놓고 한국의 게임업계가 확산을 우려하는 것은 이처럼 높은 중국 비중 때문이다. 넷마블 '신석기시대', 스마일게이트 '에픽세븐·로스트아크', 넥슨게임즈 '블루아카이브' 등 중국은 올해 상반기까지 총 12종의 한국 게임 외자 판호를 발급했다. 이에 빗장을 연 중국 시장 진출에 대한 기대감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 넥슨, 엔씨소프트 등의 게임사들도 중국 진출에 속력을 내고있다. 하지만 부동산 위기에 따른 흔들리는 중국 경제에 한국 게임도 고전을 면치 못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중국 경제위기가 게임 규제 강화로 이어질 것이란 관측도 나오고 있다. 현재 중국은 미성년자 대상 게임 이용을 주말 1시간으로 제한하는 등 고강도 규제를 이어가고 있다. 아울러 중국 현지 게임사들의 개발 역량과 이용자들의 눈높이가 높아지면서 한국 기업들의 중국 진출 규모도 줄고 있다. 중국 게임산업연구원이 발표한 '2022년 게임 산업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의 게임 시장 총 매출은 2658억위안(약 49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3% 감소했다. 게임 이용자 수 역시 6억 6400만명으로 전년 대비 0.33% 감소했다. 현재 다소 주춤했던 게임사들이 반등을 위해 중국 시장 진출을 카드로 내세운 상황이지만 신중을 기하고 있다. 게임업계 한 관계자는 "중국 경제의 추이를 지켜보고 있다. 중국 진출 카드를 내세운 상황에서 속도를 본격적으로 내는 것이 맞지만 무턱대고 진출했다간 피해를 고스란히 입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2023-08-29 13:15:11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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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모태펀드·스마트공장 예산↑…내년 예산 14.5조 편성

올해보다 9930억 증액…국회에 제출 중소벤처기업부가 벤처기업, 스타트업 투자의 마중물 역할을 하는 모태펀드 출자 예산을 내년에 1405억원 더 늘렸다. 중소기업들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는 스마트공장 예산도 확대 편성했다. 중기부는 2024년 예산안을 14조5135억원으로 편성하고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는 올해 예산(13조5205억원)보다 9930억원(7.3%) 늘어난 액수다. 우선 위기 극복과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을 위해 4조9882조원을 투입한다. 올해보다 7960억원(19.0%) 증액했다. 중기부는 소상공인의 자금애로 해소와 안정적인 경영환경 조성을 위해 융자 공급규모를 8000억원 확대한다. 특히 고금리 대출을 저금리로 전환하거나 민간에서 만기연장이 어려운 대출을 정책자금으로 전환할 수 있는 소상공인 대환대출을 5000억원 규모로 신설한다. 소상공인 약 1만개사가 이자 부담을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소상공인 대출 보증은 올해와 유사하게 45조원의 보증규모를 재보증할 수 있도록 편성됐다. 글로벌 창업벤처 강국으로의 도약을 위해 1조4452억원의 예산도 편성했다. 스타트업의 해외진출과 해외스타트업의 국내활동을 지원하는 글로벌 창업허브(스페이스K·15억원)도 조성한다. 민간을 중심으로 추진단을 구성해 프로그램 개발 등 사전 준비도 시작할 계획이다. 국내투자를 유치한 스타트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글로벌 팁스(TIPS) 트랙(1304억원)도 신설해 20개사를 지원한다.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예산 1031억원도 편성했다. 모태펀드 출자예산도 올해 3135억원에서 내년엔 4540억원으로 늘렸다. 모태펀드가 출자해 스타트업코리아펀드, 글로벌펀드 등을 포함한 약 1조원의 투자자금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중소기업의 제조혁신과 수출확대를 위한 예산도 7조9098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융자는 시설·운전자금과 창업자금을 중심으로 올해 예산 대비 4681억원이 증가한 4조7000원 규모로 반영했다. 특히 납품 발주서를 근거로 생산자금을 대출하는 새로운 방식의 융자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지난 5월 발표한 '중소·벤처 50+' 정책목표 달성에 주안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며 "연말까지 편성된 예산이 보다 효과적·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전달체계 등 정책의 유효성을 점검하고 이를 바탕으로 개선방안을 모색하기로했다"고 말했다.

2023-08-29 12:58:3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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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네 듀먼, 믿고 먹일 수 있는 펫푸드 제조공정 오픈

반려견을 위한 휴먼그레이드 자연화식 브랜드 '듀먼(D'human)'이 펫팸족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청결한 펫푸드 제조공정을 보여주기 위해 제조공장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 듀먼은 소비자들이 먹거리를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홈페이지를 통해 공장 견학 참여자 신청을 받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18명의 소비자와 반려견들이 참여해 듀먼 자연화식 생산현장을 직접 견학하며 공정을 직접 보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공장 견학은 지난해 6월 처음 시작된 이후 다섯 번째로 진행된 공장 견학이다. 엄격한 기준으로 선별한 원재료를 확인하고 볶음 공정부터 충진, 냉동, 깐깐한 품질 검사를 거쳐 멸균 포장하는 과정까지 전 생산 과정이 공개됐다. 견학 중에는 당일 생산된 신선한 자연화식을 반려견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참석자 전원에게는 듀먼 인기 간식은 물론 필수 영양제인 유산균까지 포함된 선물 세트인 '듀먼 스낵파티'가 제공됐다. 견학 중 듀먼과 관련된 퀴즈 이벤트도 진행해 푸짐한 경품도 증정해 큰 호응을 얻었다. 지앤건강생활 정수철 대표는 "듀먼은 최첨단 시설을 기반으로 반려견을 키우는 소비자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식품을 생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믿고 구매할 수 있는 고품질의 제품 생산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듀먼은 인공 첨가물 없이 100% 사람이 먹을 수 있는 재료로 만든 프리미엄 화식 브랜드다. 독자적인 기술과 철저한 위생관리를 통한 제품 생산으로 90% 이상의 소화흡수율과 60% 이상의 수분함유량을 갖춰 소화 흡수율이 높고 반려견의 기호성이 높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8-29 12:40:0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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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들, 올 상반기 순이익 '역대급' 14조원…이자이익만 30조원 육박

올해 상반기 국내 은행들의 순이익이 14조원을 넘어섰다. 순이자마진(NIM)은 하락세가 이어졌지만 대출이 늘면서 이자이익만 30조원에 육박했다. 2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은행의 상반기 중 당기순이익은 14조1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3.9% 급증했다. 연간 기준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던 작년 순이익 18조6000억원을 이미 80% 가까이 달성했다. 순이익은 1분기와 2분기가 각각 7조1000억원씩이다. 특히 2분기에는 한화오션과 관련해 1조원 규모의 충당금 환입도 반영됐다. 상반기 이자이익은 29조4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2% 늘었다. 1분기와 2분기가 각각 14조7000억원씩이다. 금감원은 "작년 4분기 이후 2개 분기 연속 NIM이 하락하고 있지만 이자수익 자산이 소폭 증가하며 이자이익 규모는 유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NIM은 작년 4분기 1.71%에서 올해 1분기 1.68%, 2분기 1.67%로 하락세다. 반면 이자수익 자산은 1분기 3119조원에서 2분기 3120조2000억원으로 늘었다. 비이자이익은 3조8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2.1% 증가했다. 1분기에 유가증권 관련 이익이 급증한 효과가 컸다. 2분기 들어서는 외환·파생 관련 손익 등이 다소 늘었다. 판관비는 12조6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했다. 1분기와 2분기가 각각 6조2000억원, 6조3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인건비와 물건비가 모두 늘었다. 대손비용은 3조1000억원으로 작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2분기 중 대손비용이 1조4000억원으로 1분기 1조7000억원 대비 줄었다. 다만 한화오션 관련 거액의 충당금 환입을 제외하면 2분기 대손비용은 2조6000억원으로 크게 늘어난다. 영업외 손익은 1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5.5% 늘었다. 산업은행의 종속·관계기업 투자지분 손상차손 환입과 배당 수익 등이 포함됐다. 법인세 비용은 4조4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9% 증가했다. 상반기 기준 총자산순이익률(ROA)는 0.79%, 자기자본순이익률(ROE)은 10.88%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20%p 2.61%p 상승했다. 금감원은 "중국 부동산발 글로벌 경기둔화와 통화긴축 지속 등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다"며 "예상치 못한 충격에도 건전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수익에 기반해 손실흡수 능력을 제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금감원은 또 "국내은행의 대손충당금 적립 현황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스트레스 완충자본 등 제도개선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3-08-29 12:16:56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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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대출 만기연장·상환유예 조치…1년새 이용차주 19.1% 감소

코로나대출 만기연장·상환유예 조치가 연착륙 한 지 약 9개월만에 차주 수가 8만명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며 자금상황이 개선된 경우도 있었지만, 고금리 부담에 저금리 대출로 갈아타거나 휴·폐업으로 지원이 중단돼 채무조정 프로그램을 이용한 경우도 있었다. 29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코로나19 피해로 만기연장·상환유예 지원을 받은 차주는 35만1000명으로 지난해 9월 43만4000명과 비교해 19.1%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대출잔액은 100조1000억원에서 76조2000억원으로 23.8% 줄었다. 앞서 금융위는 2020년 4월 코로나19 여파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대출 만기연장·상환유예 조치를 시행했다. 지난해 9월부터는 조치를 중단할 경우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만기연장의 경우 만기시기를 최대 3년, 상환유예의 경우 거치기간을 최대 1년까지 기간을 늘리되, 필요시 신용회복위원회의 채무조정 프로그램 새출발기금이나 금융회사의 자체 채무조정 프로그램을 이용토록 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만기연장을 이용한 차주는 지난해 9월말 41만3000명에서 올해 6월 34만명으로 17.6% 줄었다. 이세훈 금융위 사무처장은 "대부분은 정상 상환하거나 저금리로 갈아타면서 상환을 완료한 것"이라며 "나머지 만기연장을 이용하는 차주는 만기시기가 3년(2025년 9월)간 연장돼 이자를 납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상환유예는 원금 상환유예를 신청한 차주가 같은 기간 2만2000명에서 1만명으로 54.5% 줄었다. 대출잔액으로는 3조3000억원이 감소한 수준이다. 51%가 상환을 개시하고, 42%가 상환을 완료한 영향이다. 이 사무처장은 "원금을 상환유예한 차주의 경우 1년간 은행과 상환계획서를 마련해 상환하도록 했다"며 "거치기간을 최대 1년간 부여하고 40~50개월간 상환하는 방식으로 상환을 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자 상환유예를 신청한 차주는 1900명에서 800명으로 50%줄었다. 대출잔액으로는 1조원 줄어 48.6% 감소했다. 이 사무처장은 "이자를 상환유예한 차주는 상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일대 일로 밀착마크를 진행해서 최대한 차주상황에 맞춰 지원해 나가고 있다"며 "연체·휴폐업으로 더 이상의 지원이 어려울 경우 자체 채무조정 프로그램이나 신용회복위원회 새출발기금을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6월말 기준 채무조정 프로그램을 이용한 경우는 대출잔액 감소금액(24조원)의 6.6% 수준이다. 이중 금융권 자체 채무조정을 이용한 경우는 98%, 신용회복위원회 새출발기금은 1%다. 이 사무처장은 "제일 상황이 어려운 이자상환유예 금액이 전부 연체되더라도 연체율은 중소기업 소상공인 대출 기준 0.07%p 상승하는 수준"이라며 "대출 만기연장의 경우 만기기간을 최대 3년간 연장하고, 원금·이자 상환유예의 경우 상환계획서를 작성하거나, 채무조정을 이용하는 방식으로 지원하고 있는만큼 연체율 급증에 따른 위기등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3-08-29 12:00:22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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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올해 자사고·외고 사회통합 미충원 보전금 114억 지급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이달 말까지 자율형 사립고등학교(이하 자사고)와 외국어고등학교(이하 외고)에 2023학년도 사회통합전형 대상자 미충원에 따른 재정(입학금 및 수업료)결손 보전금으로 114억원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자사고 정원 미달에 대한 지원이 필수가 아니라며 그동안 보전금 지원을 하지 않았지만 자사고 등의 반발이 거세지자 올해부터 미충원 보전금을 지급하기로 올 초에 결정한 바 있다. 지난 달 '2023년 제2회 서울특별시교육비특별회계 2차 추경'을 통해 약 114억원을 확보했다. 자사고와 외고는 초·중등교육법시행령과 특수목적고등학교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훈령 등 법령에 근거해 입학정원의 20% 이상을 국가적으로 보호가 필요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선발해야 한다. 미충원 시 일반전형 등으로 충원이 불가하다. 지원 대상교는 총 27교이다. 자사고 17개교와 외고 6개교 이외에 동성고, 숭문고, 한가람고(2022년 일반고 전환 후 3학년 자사고 교육과정 운영), 장훈고(2023년 일반고 전환 후 2, 3학년 자사고 교육과정 운영) 등 일반고로 전환해 자사고 교육과정을 동시에 운영 중인 학교 4곳이 포함됐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재학생 학습권 보장 및 학교 건전한 재정 운영을지원하기 위해, 학교별 지원 금액은 사회통합전형 충원과 관련된 학교별 노력 정도를 고려해 최종 금액을 결정했다"라며 "학교별 노력 정도는 교육부 산정기준을 준용해 학교별 지원금 산출 기준 및 충원율에 따른 보전비율에 따라 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서울시교육청은 재정 지원을 받은 학교에서 본 예산을 입학금과 수업료 결손 보전금 취지에 맞게 편성하고 집행하는지 지속적으로 관리·감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8-29 12:00:2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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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신라면큰사발에 시각장애인용 QR코드 삽입

농심이 시각장애인의 편의 향상을 위해 신라면큰사발에 제품 관련 정보가 담긴 QR코드를 삽입했다. 농심은 9월 중순까지 QR코드를 대표 컵라면 10개 제품(신라면큰사발ㆍ컵, 신라면블랙사발, 새우탕큰사발ㆍ컵, 튀김우동큰사발ㆍ컵, 사리곰탕큰사발, 육개장큰사발면, 짜파게티범벅)으로 확대 적용한다고 29일 밝혔다. 농심은 시각장애인들의 정보 습득 용이성을 높이는 동시에 보다 많은 양의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점자 대신 QR코드를 선택했다.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장애인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시각장애인 중 점자 사용이 가능한 인구는 10% 이내이며, 대부분 스마트폰을 사용하여 음성으로 정보를 얻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농심이 적용한 시각장애인 안내용 QR코드는 모든 제품 동일하게 컵라면 뚜껑의 뜯는 곳 바로 위에 위치해 있어 쉽게 찾을 수 있다. 스캔하면 제품명과 조리법, 알레르기 유발물질, 주의사항, 고객상담 안내, 소비기한 등이 적힌 웹페이지로 연결된다. 시각장애인은 스마트폰에 내장된 문자 음성 안내 기능을 이용하여 정보를 습득할 수 있다. 농심 관계자는 "서울시 시각장애인연합회 동작지회 관계자의 피드백을 받아본 결과 사용법이 쉽고 제공되는 정보도 유익하다는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노약자나 장애인 등 정보 접근 취약계층의 알 권리와 정보 접근성 증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심은 지난 1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시행하는 'e-라벨을 활용한 식품표시 정보제공'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육개장사발면과 김치사발면에 QR코드 e-라벨을 적용한 바 있다. 라벨을 스캔하면 제품 관련 상세 정보를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농심은 수어로 설명하는 영상을 삽입해 청각장애인의 이해도도 높였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8-29 11:58:4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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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 물류 시장 공략 가속화…BC카드와 MOU

유통전문기업 hy는 BC카드와 함께 '공동 사업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협약 골자는 ▲카드 배송 제휴 ▲법인 결제 서비스 ▲플랫폼 기반 공동 마케팅 등 상호 협력을 통한 고객 및 시장 확대이다. 협약에 따라 hy는 신규 또는 재발행 카드 수량의 일부를 배송한다. 제휴 배송사업 '프레딧 배송서비스'의 일환이다. 전국 1만 1000명 프레시 매니저가 전달해 더욱 효과적이고 고객 친화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BC카드는 hy를 대상으로 법인 특화 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양사는 시스템 및 프로세스 구축에 협력하며 온라인 플랫폼 기반 공동 마케팅도 진행한다. hy의 '프레딧'과 BC카드의 '페이북' 간 플랫폼 협력을 통해 소비자 혜택과 접점을 늘릴 계획이다. 신승호 hy 멀티M&S부문장은 "유통과 금융의 결합을 통해 고객중심 서비스 개발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높은 배송품질과 안정적인 서비스를 기반으로 카드배송, 로컬배송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시작한 프레딧 배송서비스는 hy의 자체 물류망과 유통조직을 활용해 소비자에게 제휴사의 상품을 전달하는 사업으로 지금까지 60개 기업과 제휴를 맺었다. 앞으로 늘어날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논산물류센터도 건립 중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8-29 11:38:4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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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DX 페어' 개최…디지털 전환 과제 성과 공유

LG에너지솔루션이 DX(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우수 성과 및 최신 DX 기술 동향을 한 자리에서 공유하는 'DX 페어(Fair)'를 개최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28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 구성원들의 디지털 역량을 높이고, 전사적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 기획했다고 29일 밝혔다. 변경석 CDO(최고디지털책임자) 전무를 비롯해 지난해 6월 구성된 인공지능(AI) 자문단 박종우 서울대 기계공학부 교수, 이재욱 산업공학과 교수, 이종민 화학생물공학부 교수, 윤성로 전기정보공학부 교수 및 신진우 KAIST AI 대학원 교수 등 DX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총출동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 DX과제의 리더들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설비 데이터 분석 및 예지 보전 알고리즘 개발 ▲디지털 트윈(현실세계의 기계나 장비, 사물 등을 컴퓨터 속 가상세계에 구현한 것)을 활용한 설비 및 공정 사전 검증 기술 개발 ▲이미지 관련 불량 검출 기술 개발 등 최신 DX 기술을 활용해 제조 공정을 개선하고, 생산성을 높인 다양한 우수 사례가 발표됐다. 또 LG에너지솔루션 AI 자문단은 ▲원자재 가격 예측을 위한 AI 예측 모델링과 분석 ▲데이터 기반 공정 모델링 및 운전 최적화 기법 등 주제발표를 통해 DX 산업의 기술 동향과 최신 연구 과제를 소개했다. 이후 임직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LG에너지솔루션의 지난 1년간의 디지털 전환 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온라인 스트리밍으로도 생중계된 이날 행사에는 약 700 여 명의 구성원들이 참가했다. 변경석 LG에너지솔루션 CDO(최고디지털책임자) 전무는 "DX 페어는 디지털 전환 성공 사례 및 기술을 공유함으로써 전사적 디지털 혁신 및 제조지능화 구축을 위한 아이디어를 얻는 '소통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디지털 혁신 역량 강화를 통해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가속화하고 고객가치를 극대화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3-08-29 11:32:12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