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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홈쇼핑, 기업銀과 소상공인 금융지원나선다

공영홈쇼핑, 기업銀과 소상공인 금융지원나선다 공영홈쇼핑이 IBK기업은행과 손잡고 소상공인 금융지원제도인 '상생플러스펀드'를 운영한다. 13일 공영홈쇼핑에 따르면 전날 서울 을지로 IBK파이낸스타워에서 기업은행과 '중소·소상공인을 위한 상생플러스(동행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상생플러드펀드'는 공영홈쇼핑이 지난해 협력사 금융지원을 위해 조성한 '상생펀드'를 기반으로 감면 금리를 높이고 소상공인 보증 지원을 추가해 실효성을 강화한 제도다. 공공기관이 직접 재원을 출연해 은행, 보증기관 등 3자 협력을 통해 보증까지 제공하는 대출지원제도를 운영하는 것은 처음이다. 이로써 공영홈쇼핑 협력기업은 300억원 규모의 '상생플러스펀드'를 통해 저금리 대출로 자금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중소기업에 비해 담보가 부족해 금융대출에 큰 어려움이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대출보증제도'도 신설했다. 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료 등 최대 1.2%의 금융비용를 지원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출 감면금리 역시 더욱 낮췄다. 중소기업은 대출금리 연 2.8%p, 소상공인은 3.3%p를 자동 감면한다. 기존 대비 각각 0.2%p, 0.7%p가 더 낮아진 수치다. 공영홈쇼핑 조성호 대표는 "공영홈쇼핑을 찾는 많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가장 큰 근심은 훌륭한 기술과 제품역량을 갖고 있어도 자금난, 경영난을 이겨내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라며 "공영홈쇼핑이 지난해부터 추진해오고 있는 상생펀드에 이어 이자 걱정, 보증 걱정을 덜어주는 중소·소상공인지원제도인 상생플러스펀드를 잘 운영해 실효성 있는 동반성장의 가치를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09-13 09:09:4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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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간 동안 11만명 몰렸다"…갤럭시Z폴드5 톰브라운 에디션 '완판'

삼성전자의 '갤럭시 Z 폴드5 톰브라운 에디션' 추첨 판매가 11만명이 몰리며 마감됐다. 13일 삼성전자는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삼성전자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 '갤럭시 Z 폴드5 톰브라운 에디션' 추첨 판매에 약 11만명이 응모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와 톰브라운 브랜드가 협업해 제작한 스페셜 에디션은 수량이 한정돼 있다. 이번 에디션은 '갤럭시 Z 폴드5' 512GB 제품을 비롯해 ▲가죽 케이스 2종 ▲S펜 폴드 에디션 ▲갤럭시워치6(40mm 블루투스 모델) 등으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429만원이다. 앞서 삼성전자가 톰브라운과 함께 '한정판'을 선보인 것은 이번이 네 번째로, 출시 때마다 제품이 완판되는 등 좋은 고객 반응을 얻었다. 특히 전작인 '갤럭시 Z 폴드3·플립3 톰브라운 에디션'은 응모 기간(하루 9시간)에 46만 명이 몰리며 큰 호응을 얻었다. '갤럭시 Z 폴드2 톰브라운 에디션'은 33시간 동안 23만 명이 응모한 바 있다. 삼성전자 측은 "과거 운영했던 다양한 스페셜 에디션이 순식간에 완판됐던 것을 고려해, 갤럭시 톰브라운 에디션의 경우 온라인 추첨 방식을 도입해 왔다"고 설명했다. '갤럭시 Z 폴드5 톰브라운 에디션'의 당첨자 발표는 13일 오전 9시에 '삼성 닷컴'을 통해 진행됐다. 당첨자는 오늘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삼성닷컴에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제품 배송은 14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2023-09-13 09:05:38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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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그룹,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 시작

금호석유화학그룹이 2023년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시작한다. 13일 금호석유화학그룹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에 나선 계열사는 금호석유화학, 금호피앤비화학, 금호미쓰이화학, 금호폴리켐, 금호개발상사, 금호티앤엘 등 6개 계열사이며 모집 분야는 ▲기술/엔지니어 ▲IT ▲관리 ▲영업 ▲기획 ▲R&D 이다. 채용 절차는 이달 26일까지 서류 접수 이후 인적성 검사, 1차 면접, 2차 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12월에 최종 합격자 발표가 예정돼 있다. 앞서 금호석유화학그룹은 지난 주부터 이번 주까지 이어진 서울 소재 주요 대학 채용박람회에 참여했다. 취업 준비생들은 금호석유화학그룹 부스를 방문해 선배 직원들과 회사 및 관심 직무, 채용 프로세스 등 취업 관련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금호석유화학그룹 채용 담당자는 "금호석유화학그룹은 임직원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추구하면서 유연하게 일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며 "그룹 핵심가치 'PRIDE'(▲Passion 열정 ▲Respect 존중 ▲Integrity 진정 ▲Development 성장)를 실천하면서 그룹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인재들이 많이 지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석유화학은 신입사원 외에도 우수한 경력직 인재 채용을 위해 금호석유화학그룹 채용시스템에 '상시 인재등록 Pool' 서비스를 지난 달 오픈했다. 해당 서비스에 금호석유화학 입사 희망자가 본인의 이력서를 등록해 놓으면 경력직 채용 시 지원자로 등록되어 채용 절차가 진행된다.

2023-09-13 09:01:36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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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워케이션 제도' 시범 도입…"선도적 조직문화 형성"

제주항공이 일과 휴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워케이션(Work+Vacation) 제도를 도입한다. 13일 제주항공은 기존 사무실을 벗어나 관광지 등에서 일과 휴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워케이션 제도'를 내년 6월까지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제주시 연동에 위치한 제주항공 본사 사무실을 활용해 워케이션 근무를 신청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일주일간 제주도에서 근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제주항공은 제주도뿐만 아니라 부산, 일본 등 제주항공이 취항하고 있는 도시의 지점 사무실, 워케이션 센터 등을 활용해 워케이션 근무지를 확대하고, 항공사 임직원들의 근무 특성을 반영해 정비사, 운항관리사, 승무원 등 스케줄 근무자들도 워케이션 제도에 참여할 수 있는 방안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제주항공은 임직원 경험 개선과 소통 촉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018년부터 호칭문화 변경, 복장 자율화, 불필요한 관행 없애기로 제주항공만의 조직풍토를 강화하고 ▲세대 간 소통을 촉진하는 '주니어보드' ▲부서 간 친목을 다질 수 있는 'FUN DAY' 제도 ▲부서별 특성을 고려한 '조직풍토 개선 활동' 등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직원이 미래 경쟁력이라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조직문화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며 "직원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제주항공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도 행복한 경험을 나눌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9-13 08:59:34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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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후지필름비즈니스이노베이션, ESG경영 일환...'프린트릴리프'출시

한국후지필름비즈니스이노베이션 주식회사가 국내 사무기기 업계 최초로 종이 사용량에 기반해 산림을 재조성하는 '프린트릴리프(PrintReleaf)' 솔루션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한국후지필름BI는 사회 및 환경과의 상생이 기업 경영의 주요 화두로 떠오름에 따라, 오피스 솔루션 고객 대상 ESG 실천을 지원하기 위해 인쇄 종이 사용량을 실제 나무 그루 수로 변환해주는 소프트웨어 플랫폼 '프린트릴리프'와의 협업으로 이번 솔루션을 선보이게 됐다. '프린트릴리프'는 사무기기의 용지 사용 데이터를 기반으로 산출된 나무의 수만큼 산림 조성이 가능한 세계 최초의 서비스로, 자동 계산 시스템을 갖춰 총 종이 사용량을 실제 심을 수 있는 나무의 수로 환산해준다. 예를 들어 A4 기준 8,333장을 인쇄하면 1그루의 나무를 심게 된다. 한국후지필름BI는 '프린트릴리프'의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플랫폼 기반 확장성 ▲국제 인증 기관을 통한 인증서 발급 및 검증 ▲다양한 조성 지역 옵션 등 높은 수준의 편리성과 신뢰성을 바탕으로 자사의 통합문서관리서비스(Managed Print Services Guardia)를 도입한 기업 고객의 ESG 활동을 실질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솔루션은 기업의 ESG 실천과 인쇄 용지의 사용이 결합된 최초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 있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산림 재난의 발생 빈도가 높아지며 산림 보전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이번 솔루션을 통해 업계의 많은 기업이 환경의 지속 가능한 미래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토가이 준 한국후지필름BI 대표이사 사장은 "최근 극심한 기후 변화에 대한 국제 사회의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자사를 포함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성을 실현하기 위해 '프린트릴리프' 솔루션을 출시하게 됐다"며 "이번 솔루션 출시를 계기로 앞으로도 많은 기업 고객이 ESG 실천과 비즈니스 성장을 함께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발굴해나가겠다"고 전했다.

2023-09-13 08:54:30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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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선물 과일 당도보장 나선 '현대백화점'...선별 까다롭게 검수한다

현대백화점이 추석 선물 과일 '당도 보장'에 나섰다. 산지 출하 기준보다 당도 기준을 1~2브릭스(brix) 높여 선별함은 물론, 선물세트에 들어가는 모든 과일의 당도를 일일이 손으로 측정한 상품도 내놓는다. 현대백화점은 올해 추석 선물세트 판매 기간 압구정본점 등 전국 16개 점포에서 '비파괴 당도 측정 전수조사'를 통해 선별한 H스위트(H-SWEET) 고당도 '사과·배'와 '샤인머스켓' 세트를 각각 200세트, 300세트 총 500세트 한정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H스위트는 현대백화점이 과일의 당도, 크기, 신품종, 희소성 등을 기준으로 선별해 선보이는 프리미엄 청과 브랜드다. 이번 H스위트 고당도 선물세트는 현대백화점이 비파괴선과 검사로 빛의 굴절률을 이용해 당도를 측정해, 기준치 이상 당도를 함유한 과일만으로 세트를 구성한 게 특징이다. 당도 기준은 사과 15브릭스, 배 13브릭스, 샤인머스켓 18브릭스 이상으로 산지에서 고당도로 분류되는 기준보다 1~2브릭스 높여 잡았다. 특히, 이 세트에 구성되는 과일들은 전량 현대백화점이 일일이 손으로 측정해 100% 당도를 보장한다. 기존 선물세트는 산지 수확 전(1단계)→산지 수확 후(2단계)→물류센터(3단계)→포장(4단계) 등 총 4단계의 당도 선별 작업을 거쳐 평균 95% 이상 당도를 유지하는데, 이번 선물세트는 포장 전 비파괴 당도 측정 전수조사 단계를 추가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경기 광주 소재의 포장·배송 센터에서 수작업으로 한 번 더 당도 측정한다"며 "특정부위의 당도만 측정되는 기계와 달리 사람의 손으로 과일의 위, 아래, 중간 등 전체를 꼼꼼히 측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대백화점 측은 "매년 냉해와 가을 태풍 등 예측하기 어려운 기상 이변이 이어지고 있어, 올해는 품목별로 최대 5곳 이상 산지를 추가로 발굴해 고품질 물량 수급에 대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올해는 추석이 평년보다 늦은 탓에 과일 생육 기간이 길어진 만큼 당도 높은 과일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지난달 18일부터 진행 중인 추석 선물 예약 판매 기간 동안 청과 매출은 지난해 추석과 비교해 82% 늘었다.

2023-09-13 08:54:28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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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경협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여성기업 애로 해결사 역할 '톡톡'

경영애로지원센터, 지난해 담임제로 1790곳 컨설팅 '성과' 한국여성경제인협회의 (재)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가 운영하는 '여성기업 경영애로지원센터'가 지난해 담임제를 통해 총 1790개사의 컨설팅을 펼치는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 13일 여경협에 따르면 2016년부터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원으로 운영하고 있는 경영애로지원센터는 창업·경영, 회계·자금, 수출·무역, 인사·노무 등 전문가6명이 전국6개 광역권에 상주해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외 선배 여성 CEO 및 여성전문가 53명도 추가 멘토링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한해 경영상담은 2545건, 멘토링 180건을 각각 수행했고 만족도 조사에서도 96.6점을 받아 여성기업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도 현재 1800건의 상담이 이뤄져 컨설팅 수요는 계속 증가할 전망이다. 옥수수에서 피부염 완화물질을 추출해 원단을 개발하는 친환경 바이오 업체인 울산의 파스텔라는 초기 원단개발비와 인건비 지원이 시급한 상태에서 컨설팅을 받고 사업계획서, 사업화지원서 작성 등 코칭으로 올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울산지역본부의 청년창업사관학교 사업화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9000만원을 받았다. 지난 2020년부터 꾸준히 컨설팅을 받아온 아띠코스는 ISO22716 인증을 받은 OEM생산전문 화장품 제조사로, 바이어 정보 및 무역실무 경험 부재, 해외 홍보 마케팅에 애로가 많았지만 컨설팅을 통해 바이어 대응전략, 마케팅 전략, FTA 활용방안 등 교육, 수출 인프라 구축 후 외국어 카탈로그와 브로셔, 홍보 동영상도 지원받아 제작, 매출액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이정한 이사장은 "여성기업의 창업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어 창업과 수출, 마케팅, 회계, 특허 등 컨설팅을 활성화해 여성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9-13 08:46:2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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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노사 임단협 9부능선 넘어…18일 찬반투표 진행

현대자동차 노사가 '2023년 임금·단체협약' 협상의 9부능선을 넘었다. 현대차 노사는 23차례 교섭 끝에 잠정 합의안을 마련하고 오는 18일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한다. 13일 현대차에 따르면 현대차 노사는 12일 오후 울산공장 본관 동행룸에서 이동석 대표이사와 안현호 노조 지부장 등 노사 교섭위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본급 11만1000원 인상, 성과급 400%+1050만원 지급 등을 골자로 한 올해 임금협상에 잠정 합의했다. 지난 6월 13일 임단협 상견례 이후 91일 만이다. 노사가 잡정 합의안에 최종 합의할 경우 1987년 노조 창립 이후 사상 처음으로 5년 연속 무분규 기록을 세우게 된다. 잠정합의안에는 기본급 4.8% 인상(11만1000원·호봉승급분 포함), 성과급 400%+1050만원, 주식 15주, 전통시장상품권 25만원 지급 등이 담겼다. 이번 잠정합의에서 노사는 지난해 교섭에서 합의한 국내공장 미래 투자 관련 합의사항 구체화와 연계해 국내공장을 중장기 미래사업 핵심 제조기지로 전환하기 위한 '노사 미래 동반 성장을 위한 특별협약'을 체결했다. 노사는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을 공감하고 난임 유급 휴가를 기존 3일에서 5일로 확대했으며, 난임 시술비도 1회당 100만원 한도로 횟수 제한 없이 지원하기로 했다. 출산축하금을 대폭 확대해 첫째 300만원, 둘째 400만원, 셋째 이상 500만원을 지급한다. '엄마·아빠 바우처' 제도도 신설해 첫째 50만원, 둘째 100만원, 셋째 이상 150만원 상당의 바우처를 지원할 예정이다. 노조는 오는 18일 잠정 합의안 수용 여부를 묻는 조합원 찬반투표를 실시한다. 과반의 찬성으로 가결되면, 올해 임단협이 최종적으로 마무리된다.

2023-09-13 08:45:5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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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글라스, 홈씨씨 챌린저 봉사단 '조류충돌방지 스티커' 부착 봉사활동

60여명 참여해 충남 서천서 투명 방음벽에 스티커 붙여 KCC글라스 임직원들로 구성된 '홈씨씨 챌린저 봉사단'이 야생조류를 방음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조류충돌방지 스티커' 부착 활동을 진행했다. 13일 KCC글라스에 따르면 충남 서천군 부내교차로 일대 투명 방음벽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홈씨씨 챌린저 봉사단 외에도 구독자 44만명의 유튜버 새덕후 및 구독자를 비롯해 국립생태원, 이화여대 소모임 '윈도우스트라이크 모니터링' 등에서 모인 약 60여명의 인원이 함께했다. 참여 인원들은 약 3시간 동안 투명 방음벽 364m 구간에 조류충돌방지 스티커를 부착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에 스티커를 부착한 방음벽은 자연활동 공유 플랫폼인 네이처링을 통해 지난 2018년 이후 180건 이상의 야생조류 충돌 피해 사례가 관찰된 방음벽이다. 조류충돌방지 스티커는 가로 10cm, 세로 5cm 간격의 점자형 스티커를 투명 장애물에 부착함으로써 조류가 이를 통과할 수 없는 공간으로 인식해 충돌을 피하도록 돕는 스티커이다. 실제 국립생태원에 따르면 조류충돌방지 스티커를 붙일 경우 사고율이 약 90%가량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에 발표된 환경부와 국립생태원의 공동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국내에서 매년 약 800만 마리의 야생조류가 방음벽 충돌 피해를 입는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 이를 막기 위해 지난해 6월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 개정돼 공공기관에 인공구조물에 의한 야생동물 피해 방지를 최소화할 의무가 부여되면서 구조물에 대한 야생조류 충돌 저감 조치가 진행되고 있으나, 아직 조치되지 않은 곳이 많아 야생조류의 피해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정부와 지자체가 법률을 개정하는 등 야생조류 보호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지만 아직은 많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상황으로, 이에 힘을 보태고자 관련 단체들과 함께 이번 활동에 나서게 됐다"며 "홈씨씨 챌린저 봉사단은 이번 방음벽 조류충돌방지 스티커 부착 활동을 시작으로 올해 하반기에 계획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3-09-13 08:38:51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