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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림 KB증권 사장, 마약 예방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 동참

KB증권은 박정림 사장이 마약범죄 예방과 근절을 위한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4일 밝혔다. '노 엑시트(NO EXIT)'는 마약 근절을 위해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합동으로 추진하는 대국민 캠페인으로,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마약 중독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각계 리더가 '출구 없는 미로, 노 엑시트(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사회적 경각심을 일깨우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박정림 사장은 김기환 KB손해보험 사장의 지명을 받은 후 KB증권 여의도 본사에서 직원들과 함께 사진 촬영을 진행하며 마약 근절을 위한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 박정림 사장은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이환주 KB라이프생명 사장, 정찬우 딜로이트 부회장을 추천했다. 박정림 사장은 "건전하고 건강한 공동체를 위해 우리 모두가 함께 관심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KB증권의 임직원 또한 마약근절을 위한 관심을 지속하며 우리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KB증권은 우리 사회와 공동체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기 위해 다양한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 7월, 여름철 에너지 절약을 위해 간편하고 시원한 출근복장을 장려하는 '쿨코리아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E-순환거버넌스와 '폐전자제품 자원순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폐기 예정인 PC와 모니터 약 300여대를 활용한 자원순환 사업에 동참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9-14 16:21:17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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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증자' 동아줄, 청약 미달...채무상환용 자금 조달에 반감 높아

고금리가 지속되면서 재무 구조 개선의 필요성을 느낀 기업들이 이자 없는 자금 조달을 위해 유상증자에 나서고 있다. 기존 주주들의 반감이 높은 가운데, 확충된 자금으로 채무 상환하는 계획이 포함되면서 투자자들의 기대감도 미끄럼틀을 탄 모습이다. 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CJ CGV·SK이노베이션·한화오션 등 대기업 계열사들을 비롯해 다수의 대기업들이 유상증자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다만 미래 먹거리 투자보다는 자본 확충을 통한 사업 자금 조달과 채무 상환 용도가 상당해 주주들의 반응은 싸늘하다. 주식을 신규로 발행해 자금을 조달하는 유상증자는 기업 입장에서는 이자를 지급하지 않고 자금을 유치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지만, 기존 주주들에게는 주식 발행량 증가에 따른 기존 지분의 가치 희석 가능성이 높아진다. 전날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은 우리사주조합과 기존 주주(신주인수권증서 보유자)를 대상으로 한 주주배정 유상증자 청약률이 87.66%를 기록했다. 보통주 819만주 중 717만9664주만 청약된 것이다. 이에 따라 발생한 실권주 101만336주는 오는 14, 15일에 일반주주를 대상으로 공모한다. 지난 6월 CJ CGV도 주주배정 유상증자로 5700억원을 조달하고, 이외 4500억원 가량을 최대주주 CJ를 대상으로 한 제3자 배정 유상증자로 확충하겠다는 계획을 전한 바 있다. 이외 한화오션도 2조원 규모의 유상증자가 예정돼 있다. ◆미래 투자 아닌 채무 상환용 유상증자...주주들 '절레절레' SK이노베이션과 CJ CGV는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한 자금 중 각각 3156억원, 2253억원씩을 채무 상환에 사용하겠다고 전해 주주들의 우려를 샀다. 실제로 미래 투자보다는 빚 갚기용 유상증자가 진행됐다는 인식 때문인지 투자자들의 투심이 반감되면서 주가 하락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CJ CGV는 유상증자 계획을 발표 직후인 6월 21일 전장(1만131원)보다 21.1% 하락했으며, 14일 기준으로는 20% 감소한 7800원에 장을 마감했다. SK이노베이션의 사정도 비슷하다. 유상증자가 결정이 반영된 6월 26일 6.0%가 하락했으며, 13일 청약 미달 공시 이후에는 4.25% 가량 떨어졌다. 최종적으로 6월 23일과 비교해서는 9.7%가 떨어진 셈이다. 다만 한화오션은 재무 구조 개선이 아닌 미래 투자 의지를 보이면서 유상증자 결정이 주가에 큰 영향을 주지 않았다. 유상증자 결정을 공시했던 지난달 23일 대비 주가는 2.2% 수준으로 소폭 하락했다. 이재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한화오션 증자는 중장기적으로 긍정적이라고 판단되고,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실적 개선 이어질 전망"이라며 "증자의 주된 목적이 해양 방산(투자비중 45%)인 점을 감안하면 동사가 영위 중인 방위사업, 특히 해양시스템 사업과 시너지 창출 가능하다"고 평가했다. ◆SK이노베이션 청약 미달, CGV보다 높아...실권주 희비는? SK이노베이션의 우리사주조합·구주주 대상으로 한 이번 유상증자는 청약 미달을 기록하면서 오히려 시가총액이 증발했다. 투심 반감으로 공시 당일 주가가 4.25% 하락했기 때문이다. 앞서 진행됐던 CJ CGV의 유상증자 청약률 89.4%보다 낮은 87.66%에 나온 것이 실망감의 원인으로 풀이된다. 다만 지난 11일부터 12일 이뤄진 CJ CGV의 구주주 실권주 대상 일반공모 청약에는 3조3310억원이 몰리면서, 경쟁률 75.7대 1을 달성했다. 실권주란 유상증자 시 기존 주주들이 인수를 포기하면서 발생하는 잔여주식이다. 보통 실권주의 발행가액은 기존 주가보다 20~30% 정도 저렴한 경우가 많아 시세차익을 노리고 투자하는 투자자가 많다. 특히 CJ CGV의 경우, 신주 발행가액(5560원)이 당일 종가였던 7510원보다 약 26% 낮았다는 점에서 흥행 요인을 찾을 수 있다. 다만 신주권 상장 예정일은 27일로 주가 변동 여지가 남아있다. SK이노베이션도 14일부터 15일까지 실권주 공모를 진행하는 만큼, 이날 대규모 자금이 몰릴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김도현 SK증권 연구원은 "관건은 수익성 개선과 투자 효율성 확보"라며 "시장 우려가 해소되면서 약세 분위기는 장기화되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9-14 16:06:12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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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진흥공사, 산업은행-태웅로직스와 MOU 체결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지난 13일 태웅로직스 서울 본사에서 한국산업은행 및 태웅로직스와 'ISO 탱크 컨테이너' 및 국내외 물류 인프라 경쟁력 제고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해진공은 한국산업은행 및 태웅로직스와 함께 ▲ISO 탱크 컨테이너 및 국내외 물류 인프라 사업 관련 정보 교환 및 사업 기회 발굴 ▲반도체, 2차 전지 등 전략 물자 수출입 기업 물류 지원을 위한 사업 개발 ▲기타 물류 인프라 관련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금융 구조 모색 및 투자 지원 등에 대해 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한편 공사는 2019년부터 컨테이너박스 리스 지원 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국적선사 대상으로 약 34만 TEU 규모의 일반 컨테이너박스 금융 지원을 이어왔으며, 앞으로도 지원 확대를 위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해진공 윤상호 사업운영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협약 기관들이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활용해 주요 전략 물자 수출입 기업들의 물류 공급망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공사의 컨테이너박스 리스 사업 지원 대상을 ISO 탱크 컨테이너까지 확대한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국적선사 및 물류 기업을 대상으로 국내외 물류 인프라 경쟁력 제고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가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3-09-14 16:04:0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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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스트, '전혁림, 영원한 빛' 미디어파사드 선보여

브리스트가 오는 10월 23일 경남지역특화콘텐츠개발지원사업에 선정돼 '전혁림, 영원한 빛' 미디어파사드 개발 결과물을 경남도민의 집에서 선보인다. 경남지역특화콘텐츠개발지원사업은 경남의 전통적·역사적으로 고유한 자산, 지역 상징성을 포함한 소재 등 지역에서 개발하고 제작돼 경제적 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콘텐츠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이번 브리스트가 선정된 사업에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경상남도,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지원하고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가 전담해 관리·지원한다. 브리스트는 경남을 대표하는 화백 전혁림의 작품을 담은 '전혁림, 영원한 빛' 미디어파사드 개발로 최종 선정돼 창원시 경남도민의 집 내부 공간을 활용, 결과물을 도민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선보이기 위해 개발하고 있다. 화백 전혁림은 경남을 대표하는 추상화 작가로 코발트블루의 색감의 통영 바다, 한국 전통 오방색, 풍경과 동식물, 기하학적이고 추상적인 구성으로 독특한 작품세계를 보유하고 있다. 브리스트는 지난 4월 전혁림미술관과 협약을 맺고 화백 전혁림과 작품 정보에 대한 지원, 콘텐츠 제작에 대한 자문을 해주고 있다. 브리스트가 개발하는 콘텐츠는 화백 전혁림의 원작을 자화상, 통영항, 새만다라 등 총 6개 테마로 구성해 2D 모션그래픽 편집과 음악 작업을 하고 있으며, 다중 프로젝션 매핑 기술을 적용해 최종 결과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사업으로 경남 예술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복합문화공간 활성화와 방문객 니즈를 새롭게 충족시키며 부가가치를 창출하게 될 것이다. 브리스트는 이번 사업을 통해 회화 작품 디지털화 제작 기술과 다중 프로젝션 매핑 연구 등 프로젝션 매핑 기반의 실감 콘텐츠 전문 기업으로 발돋움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브리스트는 2022년 경남지역특화콘텐츠개발지원사업 남해군 이순신 돔 영상관의 360도 파노라마 노량해전을 소재로 한 몰입형 실감 콘텐츠 '노량의 물빛'을 개발한 바 있으며, 경남지역특화콘텐츠개발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지역 문화 콘텐츠 개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2023-09-14 16:03:35 이도식 기자
[기자수첩] "배달료까지 내면서 빵 사야 하나요?" 제과업 출점 규제 이제는 바뀌어야

"저희 집 근처에는 '파리바게뜨'랑 '뚜레쥬르'가 없어서 비싼 배달료까지 내고 빵을 주문한다니까요?" 얼마 전 친한 후배는 그 흔한 제과 프랜차이즈가 집 근처에 없어서 불편하다고 하소연을 했다. 동네 빵집이나 베이커리를 함께 운영하는 카페에서 디저트를 구매해도 되지만, 금액이 터무니없이 비싼데다 퇴근 후에 가면 이미 다 팔리고 없어 결국 배달수수료를 지불하고 빵을 구매했다는 이야기였다. 제과점은 2013년 중소기업적합업종으로 지정됐다. 이에 대기업이 운영하는 제과 브랜드의 경우 전년대비 2% 이내에서 출점이 가능하고 동네빵집 반경 500m 이내 지역에는 출점할 수 없다. SPC가 운영하는 파리바게뜨와 CJ푸드빌의 뚜레쥬르가 여기에 해당한다. 정부가 2019년 중소기업적합업종에서 제과점을 풀었지만, 대한제과협회와의 상생협약이라는 형태로 여전히 거리 규제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때문에 파리바게뜨와 뚜레쥬르는 쉽사리 점포 수를 늘릴 수 없다. 출점 규제를 받는 10년동안 동네 빵집 보호는 제대로 되었는가? '글쎄'다. 특정 대기업 브랜드 때문에 동네 빵집이 어려워졌다는 사례도 없을 뿐더러 동네 빵집vs프랜차이즈 빵집이라는 대결구도도 성립되지 않는다. 제과 프랜차이즈 업계가 신규 출점 제약을 받는 동안 오히려 그 빈자리는 편의점이 대신하게 됐다. GS25와 CU가 앞다투어 PB 베이커리 브랜드를 선보이면서 빵 판매 경쟁에 돌입했고 그 결과 새로운 빵 판매처로 편의점이 떠올랐다. 대형마트도 새벽배송으로 갓 만든 베이커리 제품을 판매하면서 빵 판매 대열에 합류했다. 제과 프랜차이즈만 규제해서는 동네 빵집을 살릴 수 없다는 말이다. 오히려 제과 프랜차이즈를 역차별하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유명무실한 규제는 현실과 맞지 않고, 소비자들의 불편만 야기하고 있다. 집 근처에 원하는 제과 프랜차이즈가 없어 오히려 돈을 더 내고 배달을 시키는 웃픈 상황이 언제까지 이어져야 할까? 이제는 바뀌어야 할 때다. 소비자 편의를 고려하고 제과업의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새로운 방안을 고민해볼 때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9-14 16:02:4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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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러, 우크라전서 北 제공 무기 사용…오래전부터 확인"

대통령실이 14일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 "북한이 제공한 무기의 종류가 러시아에 사용돼 우크라이나 전장에서 쓰여졌다는 건 매우 오래전부터 저희가 확인해온 사항"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북한 로켓탄이 러시아에 공급되고 있나'라는 질문에 "정보 사항이라 말하기엔 좀 그렇다"면서도 이같이 답했다. 다만, 이 고위관계자는 전날(13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정상회담을 계기로 우크라이나에 살상 무기를 지원하지 않는다는 한국의 기조가 변경 여부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고위관계자는 "한국이 우크라이나에 안보·인도·재건 지원을 하겠다고 발표한 것은 한국과 양자 관계에 있어 반드시 필요한 게 무엇인지, 전황과정에서 우크라이나에 도움되는 지원이 무엇인지 심사숙고해 나온 1차적 패키지"라고 설명했다. 이어 "따라서 주변 세력들이 어떤 행동을 한다고 해서 하루 이틀 사이에 한국 입장이 돌변해서 우리의 원칙과 접근법이 바뀌는 것도 정상은 아닐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앞으로 우크라이나 전황을 지켜보고, 우크라이나에 필요한 게 뭔지 관찰하고 협의한 다음에 현재 진행하는 내용에서 무엇을 집중하고, 무엇을 추가할지 나중에 이야기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중요한 것은 양국 신뢰, 세계평화에 대한 기여 의지와 책임, 대한민국은 무엇을 바라볼 때 분명히 원칙과 일관성을 갖고 행동한다는 점을 확인해달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한미원자력협정 개정 가능성에 대해서는 "2015년에 20년 기간으로 다시 한번 개정한 지 8년밖에 지나지 않았다"며 "지금 이 시점에서 한미 간 협의해놓은 원자력에 관한 모든 조항을 갑자기 끄집어내서 새로 협의하는 것은 대단히 무리"라고 답했다.

2023-09-14 16:01:39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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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반려동물 플랫폼 '포동' 가입자 30만 돌파

LG유플러스는 반려동물 서비스 플랫폼 '포동'(ForDong)이 출시 1년 2개월만에 가입자 수 30만명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포동은 지난해 7월 LG유플러스가 출시한 플랫폼으로 가입한 통신사에 관계없이 반려견을 키우는 보호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포동은 지난 5월 가입자 수 20만명에 이어 4개월 만에 30만명을 달성했다. 포동은 ▲반려견 성향분석 검사 'DBTI'(Dog Behavior Type Indicator) ▲고민 상담소 ▲커뮤니티 ▲매거진 ▲포동스쿨 훈련 클래스 등 반려견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포동은 서비스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7월 말 전용 모바일 앱도 출시하고, 출석체크 등 일일 퀘스트를 수행하면 반려견 상품, 포동 굿즈 등으로 교환할 수 있도록 했다. 앞으로 포동은 30만이 넘는 반려견 데이터베이스(DB)를 활용해 맞춤형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고, 국내 300만 반려가구가 만족할 수 있는 펫 관련 온·오프라인 종합 플랫폼 서비스로 성장할 계획이다. 염상필 LG유플러스 스마트홈트라이브장(상무)은 "포동을 통해 반려가족과 반려동물 모두에게 행복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하고, 고객이 가장 먼저 찾는 펫 관련 온·오프라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3-09-14 15:59:06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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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 앞둔 두산로보틱스, 하반기 첫 따따블 주인공 될까

국내 1위 협동로봇 제조사 두산로보틱스가 내달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앞두고 있다. 두산로보틱스가 하반기 대어로 꼽히고 있는 만큼 사상 처음으로 상장 첫날 공모가의 400% 수익률을 달성할 수 있을지 주목받고 있다. 류정훈 두산로보틱스 대표는 14일 서울 여의도 63스퀘어에서 열린 기업공개(IPO) 간담회에서 "다양한 산업 및 사람들의 생활에 안전하게 적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협동로봇 시장과 당사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이번 상장을 통해 회사는 단기적으로는 B2B(기업 간 거래) 로봇 시장을 선점하고 장기적으로는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로 사업을 확장해 글로벌 종합 로봇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5년에 설립된 두산로보틱스는 주요 사업 영역인 협동로봇을 기반으로 다양한 솔루션 패키지 및 플랫폼 소프트웨어 사업으로 확장하고 있다. 두산로보틱스의 핵심 사업모델인 협동로봇은 사람과 같은 공간에서 작업하며 물리적으로 사람과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로봇이다. 두산로보틱스는 전 직원의 약 40%를 연구개발(R&D) 인력으로 구성해 기술 고도화에 집중해 왔으며 특히 업계 최고 수준의 힘 감지력과 충돌 민감도를 자체적인 기술로 개발에 성공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두산로보틱스의 협동로봇은 타사 대비 독보적인 정밀 작업 수행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ISO 안전 인증 중에서도 최고 수준인 PLe, Cat4 인증도 선제적으로 획득하며 높은 기술력을 입증했다. 2018년 제품 출시 이후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면서 국내 시장점유율 1위는 물론 글로벌 시장(중국 제외) 4위를 달성했다. 두산로보틱스는 오는 15일까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확정하고, 오는 21∼22일 일반 청약을 거쳐 다음 달 5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이번 상장에서 두산로보틱스는 1620만주를 공모한다. 공모예정가는 2만1000원∼2만6000원으로, 예상공모 금액은 약 3402억∼4212억원이다. 상장 뒤 예상 시가총액은 1조3612억∼1조6853억원 수준이다. 두산로보틱스는 상장 후 유입된 자금을 해외 기업과의 파트너십 체결과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 로봇 제품군 개발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올해 바뀐 IPO 제도에 의해 상장 첫날 가격제한폭이 공모가의 60~400%까지 확대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은 두산로보틱스의 상장 첫날 주가가 어디까지 갈지에 쏠리고 있다. 두산로보틱스의 공모가가 최상단인 2만6000원으로 확정돼 따따블(공모가 대비 4배)을 달성할 경우 주가는 상장 첫날 최고 10만4000원까지 갈 수 있으며 시가총액은 6조7413억원으로 불어난다. 최근 고평가 논란도 나오고 있지만 두산로보틱스는 국내 로봇 대장주인 레인보우로보틱스 이상의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두산로보틱스의 시가총액 산정이 로보틱스보다 상대적으로 낮아 투자 매력이 부각되고 있기 때문이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올해 상반기 매출 69억원, 영업손실은 233억원이지만 현재 시가총액은 3조8000억원에 달한다. 두산로보틱스도 올해 상반기 99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으나 매출은 237억원으로 레인보우로보틱스의 3배 이상이다. 증권업계에서도 두산로보틱스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최근 시장에서 로봇 관련 종목의 시가총액 흐름을 감안할 때, 두산로보틱스도 상장 후 주가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아 목표주가의 상향 조정 가능성도 높다"고 설명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3-09-14 15:58:04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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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공무원 대상 ‘수산물 안전 바로알기’ 설명회 개최

경남도는 최근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이후 수산물 안전에 대한 불안감이 높은 가운데 도 및 시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주관 아래 전문가와 함께하는 수산물 안전 바로알기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는 15일 오후 2시부터 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방사능, 방사선의학, 수산식품 분야 전문가의 주제별 강연과 함께 현장에서 직접 전문가와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도정 최일선에서 도민을 위해 노력하고 현장에서 소통하는 도와 시군 공무원들에게 방사능과 수산물 안전에 대한 과학적 지식을 쉽고 정확하게 전달해 업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다. 강연 내용은 ▲원전 오염수 문제 개요 및 해양 방류의 국내 영향 ▲우리 주변 방사선과 후쿠시마 방류 방사선의 인체 영향 ▲현직 의사가 알려주는 일상생활 속 방사선의학 ▲생애주기별 수산물 단백질 필수 섭취의 필요성 등이다. 강의에는 원자력(핵) 공학 박사 출신인 정재준 부산대학교 교수와 이희석 포항공대 교수, 양승오 포항세명기독병원 핵의학과 주임과장, 최병대 경상국립대학교 명예교수가 초청 전문가로 나선다. 또 질의응답 시간에는 이덕환 서강대학교 명예교수, 유병서 한국연안어업인중앙연합회 사무총장이 발표자들과 함께해 참석자들이 평소 궁금해했던 사항에 대해 과학적 사실에 근거한 정확한 답변을 제공할 예정이다. 도는 현장 참여가 어려운 공무원과 함께 일반 도민들도 설명회 내용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유튜브 경상남도 공식 채널인 '경남TV'를 통해 현장 생중계를 진행한다. 한편 경남도는 지난 8월 도민을 대상으로 '수산물 소비위축 대응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창원과 통영에서 2회 개최해 300여 명의 도민이 참여한 바 있다. 최만림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과학적 사실에 기반한 정확한 정보가 도민들뿐만 아니라 행정 일선에서 노력하고 있는 도 및 시군 공무원들에게도 전달돼 오염수 방류 대응을 위한 행정력 결집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09-14 15:54:03 김영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