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국내 연구기관 9곳, 온실가스관측 협력 강화

국립환경과학원이 오는 21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8개 연구기관과 온실가스 관측분야 연구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환경과학원은 지난 2021년 7월 국립산림과학원,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 서울대 환경대학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에 국립생태원, 충남 보건환경연구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등 기관 5곳이 신규로 참여한다. 총 9개 연구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온실가스 관측 기술과 부문별·지역별 관측 결과의 공동 활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과학기반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온실가스 관측 연구체계를 강화한다. 주요 내용은 △온실가스 관측(모니터링) 지점 운영 및 강화 △측정자료 신뢰성 향상을 위한 공동연구 △관련 연구성과 공유 및 활용을 위한 학술토론회(세미나·워크숍) 공동 개최 등이다. 환경과학원은 이번 협약으로 공동연구 분야를 기존 도심지역 배출원 특성 연구에서 전국 온실가스 특성 연구로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부문별 온실가스 배출원·흡수원 특성 연구와 온실가스 관측 방법론 개발을 강화할 예정이다. 국가와 지자체의 과학기반 탄소중립 추진을 적극 지원하게 된다. 금한승 국립환경과학원장은 "과학기반의 탄소중립 정책지원을 위해 온실가스관측망 구축, 온실가스공정시험기준 제·개정, 온실가스 동위원소 분석 및 활용 체계 구축 등 온실가스 관측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3-09-20 12:00:29 김연세 기자
기사사진
작년 정부·공기업 100조원 적자…코로나대응·원유가격↑ 영향

지난해 정부와 공기업을 포함한 공공부문이 95조8000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손실보상금이 늘고, 원유, 천연가스 등 수입 에너지 비용이 증가한 영향이다. 2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2년 공공부문 계정(잠정치) 를 보면 일반정부와 공기업을 포함한 공공부문 수지는 95조8000억원으로 3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적자폭은 전년(-27조3000억원) 대비 늘었다. 공공부문 수지는 정부와 공기업의 총수입에서 총지출을 뺀 금액을 말한다. 총수입은 1104조원으로 전년에 비해 109조1000억원(11%) 증가했다. 일반정부의 조세수입이 큰 폭으로 늘고, 공기업 매출이 증가한 영향이다. 다만 공공부문 총지출은 1199조8000억원으로 같은기간 177조6000억원(17.4%) 늘었다. 이인규 경제통계국 지출국민소득팀장은 "총 지출 중 공기업 중간소비와 기타경상이전소비가 늘었다"며 "2020년은 방역관련지출, 2021년은 백신접종 관련 지출, 지난해에는 소상공인 손살보상금이 늘며 기타경상이전 소비가 증가했고, 금융공기업은 원유, 천연가스 등 에너지비용이 증가해 지출이 늘었다"고 말했다. 부문별로 보면 중앙정부, 지방정부, 사회보장기금을 포함한 일반정부의 수지는 39조8000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3년 연속 적자다. 일반정부의 총수입은 843조2000억원으로 전년대비 8.3% 늘었고, 총지출은 883조원으로 12.4% 증가했다. 법인세, 소득세, 부가가치세 등 조세수입이 크게 늘어나면서 총 수입이 확대됐지만, 코로나19 관련지출 등으로 최종 소비지출(정부서비스 생산비용, 건강보험 급여비) 과 기타경상이전(민간 지원금) 등이 증가해 총지출이 총수입을 앞질렀다. 일반정부 중에서도 중앙정부는 3년 연속 적자를 지속했다. 조세 수입이 증가했지만, 코로나19 방역등으로 지출이 높은 수준을 기록해 80조6000억원 적자를 나타냈다. 적자폭은 전년(52조2000억원)대비 확대됐다. 지방정부는 7조6000억원 증가해 전년수준의 흑자를 기록했다. 한국전력,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을 포함한 비금융공기업 수지는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중간소비가 증가해 적자폭이 64조원으로 확대됐다. 원유 천연가스 등 원자재 가격등으로 중간소비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금융공기업 수지는 이자 수입 등 재산소득이 증가하면서 11조9000억원(32.3%) 증가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3-09-20 12:00:26 나유리 기자
기사사진
LG U+, 육아서비스 ‘부모나라’ 출시…"자녀 양육 고민 해결"

LG유플러스는 자녀 양육 고민을 해결해주는 부모 전용 서비스 '부모나라'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부모나라는 육아에 대한 정보 습득에 어려움을 겪는 부모 고객을 위해 ▲자녀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 등 무료 놀이 장소 정보를 모은 '놀이구조대'▲자녀-부모 성향 진단 기반 연령별 맞춤형 양육 가이드 ▲건강한 마음을 가진 아이로 자라게 할 대화법 ▲아이들나라 연계 워크지와 자녀 성장 리포트 등 부모 니즈가 높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LG U+가 오는 26일 선보이는 놀이구조대는 여러 사이트를 검색해야 얻을 수 있었던 무료 놀거리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위치를 설정하면 거리순으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지역 축제 ▲박물관, 도서관 등 어린이 프로그램 정보 ▲공원, 숲 체험원 등 놀이 장소를 추천한다. 이는 부모의 검색 시간을 줄여주고, 실내외, 연령, 관심사에 맞춰 비용 부담 없이 자녀와 놀 수 있도록 돕는다. 영재 발굴단 멘토로 널리 알려진 공부두뇌연구원장 노규식 박사와 함께 개발한 양육 가이드는 징징대는 아이 훈육, 감정 표현 연습, 분리 수면?손 씻기·배변 훈련 등 습관 형성, 숫자·과학·영어 학습 놀이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이와 함께 성격유형지표 'MBTI'와 전세계 성격심리학자들에게 신뢰받는 성격이론 'Big5'를 토대로 만든 성향 진단 테스트를 진행하면 자녀 연령에 맞춰 매주 새로운 양육 가이드를 추천해준다. 또 아이와의 올바른 대화법을 터득할 수 있도록 따뜻한 육아 멘토로 알려진 이임숙 작가의 도서 '엄마의 말 공부 365' 콘텐츠와 워크지도 제공한다. 부모는 이를 활용해 자녀와 함께 콘텐츠 시청 후 핵심 개념을 반복할 수 있다. 워크지는 그리기, 색칠하기, 따라 쓰기, 선 긋기, 숫자 세기, 잘라 붙이기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12가지 활동은 물론, 연령, 누리과정, 영어 레벨별로 구성돼 있다. 박종욱 LG유플러스 아이들나라CO는 "부모나라는 부모가 행복해야 아이가 행복하다는 생각으로 만든 서비스로, 파편화된 정보를 한데 모아 적재적소에 제공해 육아 시간을 줄여주는 필수 서비스로 자리매김하는 것이 목표"라며 "향후 양육의 전 과정에서 부모가 아이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 부모의 육아 경험을 혁신해 나가며 성장 케어 플랫폼의 탄탄한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9-20 11:55:24 구남영 기자
기사사진
KT, 김영섭 대표 취임 후 첫 신입 채용 "디지털 인재 주력"

KT가 김영섭 대표이사 취임 이후 첫 신입사원 채용을 실시한다. '디지털혁신 파트너'라는 새로운 지향점을 설정하고 디지털 패러다임 전환을 주도할 인재를 뽑는다는 방침이다. KT는 KT채용홈페이지에 채용공고를 내고 ▲SW개발 ▲NW인프라기술 ▲B2B마케팅&세일즈 ▲B2C마케팅&세일즈 등 4개 분야에서 대졸 신입사원 모집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이 중 SW개발 분야를 제외한 3개 분야의 지원자들은 인턴십을 거쳐 입사하게 된다. 지원자들은 KT채용홈페이지를 통해 9월21일부터 10월5일까지 2주간 온라인으로 지원서를 접수하거나 자세한 전형 절차 및 직무 설명도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KT는 차세대 네트워크 및 ICT 분야 우수 인재를 선점하기 위해 석·박사를 대상으로 R&D 인력도 수시 채용한다. 주요 모집분야는 초거대 AI(인공지능) 기술개발, AI 음성인식·합성, UAM(도심항공교통), 로봇 AI 등이다. KT는 NW인프라기술과 마케팅&세일즈 분야 우수인재 확보를 통해 본질적인 ICT 역량을 강화하고, 디지털 전환(DX)의 핵심 역할을 하게 될 SW개발 인력을 적극 영입해 주도적으로 디지털 패러다임을 이끌어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김영섭 KT 대표는 지난 7일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 '모바일360 아시아태평양' 콘퍼런스에서 미래 디지털사회를 열기 위한 인재 양성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그 일환으로 KT는 포스텍, 카이스트, 한양대에 AI 계약학과를 개설해 우수한 인력을 선제적으로 확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밖에도 지역의 청년인재 양성을 위해 AI·DX(디지털 전환) 교육을 제공하고 취업기회까지 부여하는 KT 에이블스쿨을 개설해 현재 4기 교육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KT는 "앞으로도 우수 인재를 적극적으로 채용하고 양성해 지속 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고 고객 가치 창출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09-20 11:47:21 구남영 기자
기사사진
77차례에 걸쳐 2988억원 횡령할 동안…BNK금융도, 경남은행도 검사 '전무'

경남은행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횡령 규모가 기존에 알려졌던 1300억원의 두 배가 넘는 3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횡령규모로 보면 역대 최고치다. 대출서류 위조 등 무려 77차례에 걸쳐 거액을 횡령할 동안 경남은행은 여신관리와 인사, 사후점검까지 내부통제가 총체적으로 작동하지 않았다. 지주사인 BNK금융지주는 경남은행 PF 부문에 대한 검사를 한 번도 실시한 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경남은행에서 발생한 PF대출 횡령사고에 대해 긴급 현장검사를 실시한 결과, 투자금융부 직원이 총 2988억원을 횡령한 사실을 확인했다. 허위 대출 취급을 통한 대출금 횡령이 1023억원 규모다. 사고자는 2012년 12월부터 2022년 7월까지 PF대출 차주인 5개 시행사가 대출 취급을 요청한 적이 없음에도 서류를 위조해 허위 대출을 실행했다. 허위 대출금은 무단 개설한 차주 명의 계좌나 본인의 가족, 지인 등의 명의의 계좌로 이체했다. 허위 서류를 작성해 대출 원리금 상환자금을 횡령한 것이 1965억원 규모다. 사고자는 2009년 5월부터 작년 5월까지 16개 시행사가 대출 원리금 상환자금을 정상 납입했지만 자금집행요청서 등 대출 서류를 위조해 돈을 빼돌렸다. 기존 횡령을 은폐하기 위해 해당 차주의 대출계좌가 아닌 다른 차주의 대출계좌로 송금하거나 역시 가족이나 지인 명의의 계좌로 이체했다. 이번 거액의 횡령사고는 BNK금융과 경남은행 모두 내부통제 기능이 전반적으로 마비됐던 것이 원인이다. BNK금융은 경남은행이 지주로 편입된 2014년 10월 이후 한 번도 고위험 업무인 PF대출 취급 및 관리에 대해서는 점검을 실시한 사례가 없었다. 특히 경남은행은 2020년경부터 PF대출이 급격히 증가하는 상황이었다. 경남은행에 대한 지주 자체검사의 경우에도 본점에 대한 사고예방 검사 실적이 전무했다. 경남은행의 경우 PF대출 업무와 관련해 대출금 지급 등 여신관리, 직무분리 등 인사관리, 사후점검 등 내부통제 절차가 모두 작동하지 않았다. 먼저 대출금을 지급하면서 대출약정서에 명시된 정당계좌만 가능하도록 통제하지 않았다. 대출을 실행하거나 상환할 때도 모두 차주에게 해당 내용이 통지되지 않았다. 인사부문에서도 사고자가 15년간 동일 부서에서 PF대출 업무를 담당했지만 명령휴가는 한 번도 없었으며, 본인이 취급한 PF대출에 대해 사후관리 업무까지 수행하는 등 직무분리도 유명무실했다. 사후에도 여신 승인조건과 약정내용 일치여부 등에 대해 특별한 사유 없이 감사를 실시하지 않거나 부실하게 감사해 장기간 횡령사실을 발견하지 못했다. 대응도 미흡했다. BNK금융과 경남은행은 금융사고 정황을 지난 4월초에 인지했다. 그러나 경남은행은 사실관계 확인을 위한 자체조사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금융당국 보고를 지연했고, BNK금융은 석 달이 지난 7월말에 경남은행에 대한 자체검사에 착수했다. 금감원은 횡령 금액의 사용처를 추가 확인하고, 검사결과 확인된 사고자 및 관련 임직원 등의 위법·부당행위에 대해서는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횡령사고 현장검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수사당국과 관련내용을 공유하는 등 실체규명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라며 "이번 검사결과와 은행권 내부통제 자체 점검결과 등을 기초로 금융사고 예방을 위한 내부통제시스템의 실효성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3-09-20 11:43:48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SKT, 철도연과 차세대 철도통신 ‘이음 5G-R’ 개발

SK텔레콤은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함께 차세대 철도통신인 이음 5G-R 통신 시험망 구축 및 실증 사업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음 5G-R은 5G 기반 철도통신망으로, 350Km/h 이상의 속도로 달리는 기차에서도 5G 데이터 통신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다. 이번 시험망에서는 4.7㎓ 주파수 대역을 사용하는 이음 5G를 활용한다. 현재 국내 철도에는 LTE망을 활용하는 LTE-R이 적용돼 있다.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철도디지털 전환을 위한 이음5G-R 핵심기술 개발' 과제를 '23년부터 '26년까지 총 4년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기간에는 5G SA 기반의 이음 5G-R 시험망 구축 및 커버리지 연장 기술, 네트워크 슬라이싱 기술, 철도 특화 서비스, QoS 실증 등이 진행된다. SK텔레콤은 콘텔라, SK오앤에스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해당 과제의 1년 차 용역을 수주함으로써 이음 5G-R 개발에 참여하게 됐다. SK텔레콤과 콘텔라, SK오앤에스가 수주한 1년 차 용역은 오송 철도종합시험선에 구축예정인 이음5G-R 네트워크(시험망) 구조 설계, 셀 플랜, 코어 시작품 제작 등이다. 이후 2년차는 무선망 기지국 구축 완료, 3~4년차는 5G 기반 철도 서비스, 철도 시스템 기능, LTE-R 서비스 상호 호환성 시험 실증 등이 과업으로 예정돼 있다. 정창권 SKT 인프라 비즈담당(부사장)은 "SK텔레콤은 지난 2013년 LTE기반 철도전용망 개발과제 참여, 2015년 세계최초 LTE-R 사업 수주 등 LTE-R 분야를 선도해왔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철도 5G 무선통신기술 분야에서 유의미한 연구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콘텔라, SK오앤에스와 적극 협업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석윤 한국철도기술연구원장은 "철도 디지털전환의 핵심 인프라인 이음5G-R은 정부의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을 실현할 기술"이라며 "이음5G-R 테스트베드 구축 및 실증을 통해 명품 K-철도기술로 완성하겠다"고 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09-20 11:38:16 구남영 기자
기사사진
'추석 연휴 집콕 NO'…유진그룹 조사, 직장인 10명 중 8명 '이동 계획'

계열사 임직원 1295명 대상 설문…79.6% '고향 방문' 또는 '여행'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첫 추석명절을 맞아 바깥활동을 계획하는 직장인들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직장인 10명 중 8명이 추석 연휴 기간에 고향 방문이나 국내외 여행 등 이동계획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유진그룹이 최근 유진기업, 유진투자증권, 동양, 유진홈센터, 유진로지스틱스, 유진한일합섬 등 계열사 임직원 1295명을 대상으로 올해 추석명절 계획과 관련한 설문조사를 실시, 20일 내놓은 결과에 따르면 '올해 연휴에 이동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응답자 10명 중 8명(79.6%)이 '고향방문'이나 '국내외 여행' 등을 계획하고 있다고 답했다. 코로나19가 한창이던 2020년 추석연휴 당시 응답자의 69.9%가 '가족과 집에 머무르겠다'고 답변한 것과는 대조된다. 이동 목적은 '고향 및 부모님 댁 방문(63.5%)'이 가장 많았고, 이어 국내 및 해외여행(18%) 순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의 종식과 추석 연휴와 이어지는 10월 2일의 대체공휴일 지정 등으로 대부분의 응답자들이 이동 계획을 세운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응답자 수는 지난해 추석연휴에 비해 무려 10배 이상 증가했다. 추석연휴 귀향 일정에 대해서는 가장 많은 응답자(33.5%)가 '28일 목요일'에 출발하겠다고 응답했다. 추석 당일인 '29일 금요일(17.7%)', '27일(14.9%)'이 뒤를 이었다. 귀경일정은 '30일 토요일(19.7%)'이 가장 많았고, '10월 1일 일요일(13.4%)', '9월 29일 금요일(12.8%)' 순으로 집계됐다. 추석연휴 예상 경비는 평균 86만원으로, 지난해(79만원) 보다 8.9% 증가했다. 추석 경비 중 가장 부담되는 항목으로는 '부모님 용돈(39.6%)'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명절선물 비용(20.4%)', '조카 용돈(7%)'이 뒤를 이었다. 유진그룹 관계자는 "설문조사 코로나19 엔데믹과 10월2일 대체공휴일 지정으로 대부분의 직원들이 고향방문이나 여행 등 바깥활동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오랜만에 만난 긴 연휴인 만큼 직원들이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9-20 11:35:14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철강도시 포항을 이차전지 도시로 탈바꿈시킨 주역"…에코프로, 감사패 받아

에코프로가 경상북도 포항시에 이차전지 산업단지를 만드는 데 '앵커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에코프로는 포항 도시 변혁의 앵커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포항시로부터 최근 감사패를 받았고 20일 전했다. 에코프로는 지난 2016년부터 현재까지 포항 영일만산단에 약 1조8000억 원을 투자해 약 10만 평 규모 부지 위에 이차전지 원료·전구체·양극재·리사이클링까지 밸류 체인을 갖춘 '에코배터리 포항캠퍼스'를 구축하고 있다. 최근에는 약 1조1000억 원을 추가 투입해 2025년 초 완공을 목표로 포항4캠퍼스를 조성하고 있다. 에코프로는 인근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에도 2025년 첫 양산을 목표로 양극 소재 생태계를 추가 조성한다. 이를 위해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단 내 약 21만 평 부지에 오는 2028년까지 5년간 약 2조 원을 투자할 예정이며 포항캠퍼스의 클로즈드 루프 에코 시스템을 그대로 이식한다는 계획이다. 에코프로 포항캠퍼스에는 전구체 제조, 리튬 전환 공정, 폐배터리 재활용 유틸리티 시설 등 전 공정이 망라돼 있다. 에코프는 "배터리 소재나 셀 회사 통틀어 이 같은 생태계를 구축한 사례가 없다는 점에서 포항캠퍼스는 에코프로의 독보적인 경쟁력 원천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포항캠퍼스에 입주한 그룹사는 모두 6개 회사로 에코프로씨엔지는 폐배터리 재활용을 맡고 있고, 양극재의 주요 원재료인 전구체는 에코프로머티리얼즈가 맡는다. 수산화리튬 가공은 에코프로이노베이션이, 최종제품인 양극재는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이엠이 담당한다. 이들 공정에 필요한 고순도의 산소와 질소는 에코프로에이피가 공급한다. 에코프로는 포항캠퍼스 구축에 투입한 인력이 5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하고 있다. 또한 올해까지 약 6년간 투자금을 포함해 지방세 등 세금 납입, 지역 주민 고용에 따른 인건비, 직원 복리후생비 등 주변 상권에 직접적 영향이 있는 비용 등을 모두 더하면 에코프로가 약 3조원이 넘는 지역경제 유발 효과를 만들어 낸 것으로 추정된다. 권혁원 포항시 일자리경제국 국장은 "에코프로의 투자 확대로 포항시가 철강도시에서 이차전지로 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는 것은 지역경제 부활의 좋은 모델"이라며 "에코프로의 계획된 투자가 잘 집행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적극적인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3-09-20 11:34:42 허정윤 기자
정부-금융기관, IRP 프로젝트 추진 업무협약…퇴직연금 활성화

정부와 금융기관이 퇴직연금(IRP) 프로젝트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퇴직연금 인지도를 제고하고, 퇴직연금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우선 고용노동부와 근로복지공단, 금융기관은 퇴직연금 홍보 콘텐츠 및 공익광고등을 제작해 캠페인을 시작한다. 오는 12월까지 TV광고와 캠페인송, 유튜브 광고 홍보를 진행한다. 또 폐업 등으로 근로자들이 찾아가지 못한 퇴직연금을 찾아준다. 현재 찾아가지 못한 퇴직연금은 약 1250억원 규모로, 금융결제원 앱 어카운트인포(account info)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소기업이 퇴직연금을 가입할 수 있도록 설명회를 개최한다. 2021년 기준 20~299명 사업장의 퇴직연금 가입률은 78.1%인 반면 30인 미만 사업장의 퇴직연금 가입률은 24%에 불과하다. 근로복지 공단은 각 지사별로 중소기업 대상 설명회를 개최하고, 현장밀착형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은 "재테크의 궁극적인 목적은 노후이고 연금이야말로 오랜 시간 검증된 탄탄한 노후수단인 만큼, 연금준비는 '절대로 절대로' 지체되거나 소홀해서는 안된다"며 "국민의 노후자산인 퇴직연금 활성화를 위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3-09-20 11:30:10 나유리 기자
기사사진
SK이노베이션, 친환경 캐릭터 '행코' 카톡 이모티콘 출시

SK이노베이션의 '행복 코끼리(행코)'가 메신저 서비스 '카카오톡'의 이모티콘로 출시됐다고 20일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이 지난해 공개한 행코는 1982년 창단한 옛 유공 코끼리 축구단의 마스코트 '유공 코끼리'를 재해석한 캐릭터다. 행코는 친환경 생활습관을 지구촌에 전파하는 '선한 영향력'을 목표로, 서울에서 제주까지 전국 곳곳을 누비고 있다. 행코 이모티콘은 지난해 9~12월 기간제 무료상품으로 첫 선을 보이며, SK이노베이션 계열 구성원과 일반 대중의 입소문을 탔다. 준비했던 수량이 공개 즉시 마감됐다. 이번에 출시된 새로운 행코 이모티콘은 지난해보다 친숙하고 활용도가 높은 24종의 디자인으로 재구성됐다. MZ(밀레니얼세대+Z세대)를 취향저격하는 '너T야?', '맑눈광(맑은 눈의 광인)' 콘셉트의 디자인을 포함해, 카카오톡 채팅에서 많이 쓰이는 멘트들을 행코만의 모션으로 담아냈다. SK이노베이션은 행코가 오로지 친환경을 위한 공익적 목적으로만 활동할 수 있도록 행코 이모티콘 판매 수익금은 환경보호 활동에 쓸 예정이다. 지난해 10~12월에는 '드로깅(Drawing+Plogging, 플로깅으로 모은 쓰레기들로 그림을 그리는 신개념 친환경 활동)' 대학생 친환경 서포터즈 '팀 행코'가 꾸려지며, 환경오염의 주범인 쓰레기로부터 지구환경을 지키는 활동을 대학생 29명과 함께했다. 올해 2월에는 유공 코끼리 축구단의 후신인 제주유나이티드(제주UTD)의 시즌 개막전에 등장해 '봉그깅(줍기의 제주방언)', '투명 페트(PET)병 분리배출' 등의 중요성을 전하기도 했다. SK이노베이션은 행코가 오로지 친환경을 위한 공익적 목적으로만 활동할 수 있도록 기업홍보를 비롯한 회사의 영리활동과 분리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행코 이모티콘 판매 수익금은 환경보호 활동에 쓸 예정이다. 가격은 카카오톡 애플리케이션(앱)에서 구매 시 2500원이며, 카카오 이모티콘샵에서는 2000원에 구매해 카카오톡 앱으로 내려 받을 수 있다. SK이노베이션은 행코 이모티콘 정식 출시를 맞아 60일간 사용할 수 있는 기간제 이모티콘을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행코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진행한다.

2023-09-20 11:27:38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