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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 접수중…자소서 줄이고 솔직 어필 기회 확대

SK하이닉스가 하반기 신입사원을 찾는다. SK하이닉스는 18일부터 26일까지 SK하이닉스 채용 사이트에서 신입 사원 수시채용 서류 접수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모집 직무는 ▲설계▲소자▲ R&D▲Solution 설계▲양산기술 패키징 & 테스트 등 11개 분야다. 내년 2월 졸업예정자가 기졸업자를 대상으로, 학사와 석사 및 박사까지 지원 가능하다. 2개월간 일정을 거쳐 12월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SK하이닉스는 이번 채용부터 전형 절차를 지원자에 편리하도록 대폭 개선했다. 서류전형을 간소화하고 필기전형인 SKCT도 온라인으로 전환했다. 자유롭게 경험과 역량을 보여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구체적으로는 자기소개서 문항과 글자를 줄이고, 해시태그로 가치관과 직무 관련 경험을 선택하는 기회도 추가했다. 또 상반기에 이어 '문화적합성 면접'을 진행하며 편안한 분위기에서 솔직하게 이야기를 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SK하이닉스 신상규 부사장(기업문화담당)은 "갈수록 치열해지는 글로벌 반도체 산업의 경쟁을 이겨내기 위해 우수인재 확보는 회사에 가장 중요한 과제"라며, "지원자에게 편리한 방향으로 전형 과정 전반을 개선한 만큼, 미래 반도체 인재들이 당사에 더 큰 관심을 가져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9-20 16:26:54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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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청년인턴 27명 채용...체험형으로 취업활동도 지원

한국마사회가 2023년도 체험형 청년인턴을 채용했다. 채용된 인턴은 일반분야 11명, 말산업전문 분야 5명, 장애인분야 11명으로 총 27명으로 지난해 15명에 비해 확대된 규모다. 청년인턴은 약 6개월 동안 근무하며, 한국마사회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의 취업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마사회는 선발된 인턴들을 대상으로 학습동아리 지원과 상시학습플랫폼 '터치클래스'를 통한 직무교육, 외국어교육 등 실무역량을 배양할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한다. 배치된 부서의 선배직원을 멘토로 지정해 조직 적응을 돕고 취업 성공자의 노하우를 전수하는 멘토링 프로그램도 시행한다. 청년인턴이 취업을 위해 시험이나 박람회 등에 참가해야 할 경우 특별휴가를 제공할 예정이다. 국내 유일 말산업 육성 전담 기관인 한국마사회는 말산업 전문 분야 인턴을 임용함으로써 말산업 근무자의 역량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올해에는 특히 말산업분야 입사자 5명중 4명이 한국말산업고등학교 등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의 관련학과 졸업(예정)자이다. 이번에 입사한 양창환 인턴은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말산업 현장에서 적용해 보면서 실무 역량을 쌓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라며 "마사회의 체계적인 승마교육 운영방식을 잘 배우고 장차 국내 말산업 성장에 기여하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박계화 한국마사회 경영관리본부장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응원하는 의미에서 매년 청년인턴을 채용하고 있다"며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청년들이 한국마사회 인턴생활을 디딤돌로 삼아 취업 성공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2023-09-20 16:22:22 차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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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균용 배우자 형사처벌 가능성 언급한 참고인에 與 '부글'..."기록 다 봤나" 추궁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의 2일차 인사청문회가 열린 가운데, 참고인으로 출석한 황인규 강남대학교 세무학과 교수가 이 후보자의 배우자의 증여세 탈루 의혹이 형사처벌이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발언한 것이 여당의 반발을 불러왔다. 이틀째를 맞은 인사청문회는 이균용 후보자의 처남으로 운전학원을 운영 중인 김형석 옥산 대표이사, 함께 판사로 근무했던 이경춘 전 서울회생법원장이 증인으로 참석했다. 조세법 전문가인 황 교수는 참고인으로 출석했다. 이수진 민주당 의원(서울 동작을)은 이 후보자의 장인이 부산 만덕도 소재 산을 구입해 물려주는 과정에서 자녀들이 조세불복심판을 청구해 현금 증여를 토지 증여로 세금을 바꿔 납부액을 대폭 줄인 것을 들여다봤다. 이 과정에서 과세 당국은 현금 증여라고 판단해 1억3399만원의 증여세를 부과했으나, 조세불복심판 청구를 통해 토지 증여로 명목이 바뀌어 기존 증여세보다 90% 이상 깎은 1133만원만 납부했다. 이 의원은 "굉장히 이상하고 탈법, 취득세나 증여세 등 이런 것들을 탈루하기 위해서 법을 악용한 것이다. 상당히 유감스럽다"고 지적했다. 황인규 교수는 이에 대해 같은 시기 유사 판례 2건은 모두 대금을 증여한 것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하면서 "이상한 점은 당시 토지를 계약하고, 매입 대금 전액 납부한 후 등기를 안 했던 게 부동산등기특별조치법 위반으로 형사처벌 대상이 될 수 있고, 증여로 취득했는데 매매로 등기해도 형사처벌 대상이라는 점"이라고 말했다. 황 교수가 이 후보자 배우자의 형사처벌 가능성까지 언급하자 여당 의원들은 반발했다. 전주혜 국민의힘 의원은 "이 사건을 직접 다뤄보신 건 아니지 않나"라며 "등기부등본을 봤다거나 현장에 가봤다던지 했나"라고 물었다. 황 교수는 현장에 직접 가본 것은 아니지만 언론 기사 등을 통해서 판단한 견해를 말한 것이라고 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의원은 황 교수가 과거 민주당 소속 의원실 비서관으로 근무한 이력을 설명하면서 "답변을 하는 것을 보니, 구체적인 사실관계 없이 너무 확정적으로 답변을 한다"며 "조세심판원(현 국세심판원)이 청구인의 주장을 판단해서 결정한 것 아니겠나"라고 반문했다. 황 교수는 "조세심판원은 사법 절차가 아니라 행정 절차"라고 설명하자 국민의힘 소속 권성동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의견만 말하라. 강의하듯이 이야기하지 말고"라고 지적했다. 황 교수는 "불편한 진실이지만 판사도 실수를 한다. 대부분의 국가에서 3심제를 두고 있고 대법원의 확정판결을 존중한다"며 "조세심판원의 처분과 달리 조세불복심판을 청구해 인용이 되면 조세당국에서 소송을 제기하지 못 한다. 증여세가 90% 이상이 (원래 처분에 비해) 감액됐음에도 재판청구권이 없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세심판원의 결정문을 봤다는 황 교수의 대답에 권 위원장은 "개인의 의견일 뿐이지, 참고인으로 나와서 수사기록 등을 보지 않고 너무 단정적으로 이야기 한다"고 말했다.

2023-09-20 16:21:20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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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수도권기업 투자유치설명회' 개최

경북도는 20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수도권 기업 CEO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수도권 기업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3년 윤석열 정부에서 선정한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포항-이차전지, 구미-반도체) △신규 국가산단(경주-SMR, 안동-바이오생명, 울진-원자력수소) △방산혁신클러스터(구미)와 상한액 제한 없는 투자 보조금 등 인센티브 안내로 지방 이전 희망 기업들의 경북 투자에 관한 관심을 끌어내는 계기를 마련했다. 경북도는 2030년 개항하는 신공항으로 재편되는 투자환경과 경북의 국가 주력 첨단산업들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특히, 기업투자 활성화 전략으로 최근 제정된 분산에너지활성화 특별법에 근거한 전국 최저수준 전기요금과 국회발의 중인 지방투자촉진 특별법안을 활용한 기회발전특구 특례 제도는 참석 기업인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어, 경북 기업투자 우수사례에서 구미 소재 기업인 아주스틸 관계자가 기업인의 눈높이에서 경북에 투자한 이유와 지원받은 과정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주스틸 관계자는 "2011년부터 이어진 네 번의 투자는 기업을 위한 경북의 저렴한 투자부지 제공과 신속한 행정절차 처리가 있어 가능했다"라고 강조하고, "투자 전 과정에서 기업 친화적인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경북에 투자하는 것을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시·군별로 △포항 이차전지 양극재산업 특화단지 △경주 SMR 국가산단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단 △구미 반도체 핵심소재·부품 특화단지, 방산혁신클러스터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개발 계획과 투자 인센티브를 소개하고 입주 희망 기업과 상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업 관계자들의 산업단지 입주와 보조금 수혜 가능 여부 등 다양한 질문이 쏟아져 예정된 시간을 훌쩍 넘기는 호응을 얻었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설명회 참석 기업에 "경북은 정부에서 추진하는 기업 친화적 탈규제와 투자 기반 조성 노력의 최대 수혜지로서 이전 기업들이 정착할 수 있도록 전국 최고의 투자 인프라 제공과 지원을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가 달린 첨단산업의 중심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민선8기 출범 이후 올 8월까지 15조원이 넘는 투자유치 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국내외 이차전지와 반도체 등 첨단산업 분야 앵커기업 대규모 유치가 견인한 결과다. 산업 흐름을 분석하고 미래 유망산업과 해외기업 투자유치에 집중한 경북의 전략이 주요했음을 실적으로 입증했다.

2023-09-20 16:21:16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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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APEC 경주 유치 위한 100만 서명운동

경주시는 9월 20일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를 위해 100만인 서명운동을 진행하는 가운데, 인접 지자체인 구미시와 김천시를 찾아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고 했다.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는 경북도와 경주시가 함께 추진하는 국가적 사업으로, 2025년 11월에 열릴 예정인 이번 회의는 지역경제 활성화, 문화유산 보전 및 홍보, 국제협력 강화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김성학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유치홍보단은 21개 시·군을 직접 방문해 APEC 경주 유치의 필요성과 의미를 설명하고 협력을 요청하고 있다. 경주시에 따르면 지난 9월 18일과 19일 이틀에 걸쳐 도시개발국 공무원들이 구미시와 김천시를 찾아 부단체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를 홍보하고 서명운동을 진행했다. 김호섭 구미시 부시장과 홍성구 김천시장 권한대행은 "대한민국의 역사문화 대표 도시이자 준비된 국제회의 도시인 경주가 APEC 정상회의 개최지로 최적지임을 인정하며 100만인 서명운동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주시는 APEC 경주 유치를 위해 시민운동을 넘어 전도민 운동으로 확대해 도민의 의견과 참여를 적극 수렴할 계획이다. 경주시 최원학 도시개발국장은 "APEC 경주 유치는 우리나라의 역사문화와 미래산업을 세계에 알리고, 지역발전과 국가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이다"며, "경주시민과 경북도민을 비롯한 전 국민이 한마음으로 함께 응원하고 참여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3-09-20 16:21:01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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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세계와 함께하는 희망의 소리 '신라소리축제 에밀레전' 개최

경주 첨성대 일원에서 성덕대왕신종의 가치를 되새기는'제11회 신라소리축제 에밀레전'이 오는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열린다. 경북도와 경주시가 주최하고 불국사와 동국대 WISE캠퍼스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현존하는 세계의 종 가운데 최고의 소리와 아름다운 모양을 갖춘'성덕대왕신종(일명 에밀레종)'의 가치와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11회를 맞는 '에밀레전'은 '세계와 함께하는 희망의 소리'를 주제로 우수한 전통문화와 수준 높은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한다. 특히 첨성대 광장에서 4년 만에 열리는 에밀레전은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를 기원하며 국내뿐 아니라 외국인들도 즐길 수 있는'대 신라왕국 체험축제'로 꾸며진다. 또 제2회 신라복 시니어 선발대회와 청소년 댄스페스티벌, 에밀레 국악한마당에 이어 경주지역 문화예술단체 공연까지 어른과 청년이 함께하는 무대로 꾸며진다. 더불어 신라종 타종과 사물치기 등 '에밀레전'에서만 할 수 있는 특별한 체험뿐 아니라 도자기 물레체험, 첨성대 쌓기, 소원백등만들기, 신라복 체험 등 20여개의 부스가 마련된다. 22일 오후 5시에 열리는 에밀레전 개막식에서는 불국사 주지 종천스님의 기원문 봉독과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 퍼포먼스 등이 있을 예정이다. 뒤이어 박서진, 홍순지, 민정민, TG브레이커스 등 국악과 가요, 댄스가 어우러진 에밀레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1252년 전 주조된 자랑스러운 성덕대왕신종은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가 감탄한 소리, 그야말로 '일승원음'이었다"며, "이번 신라소리축제 에밀레전에서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 다짐대회의 뜻도 함께 담아, 세계의 경주로 거듭나는데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에밀레전' 개막식과 음악회 등 주요 공연은 BBS TV와 라디오, 유튜브 채널 등으로 녹화 중계된다.

2023-09-20 16:16:24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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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규 산업장관 "원전 생태계 조기복원, 수출확대 총력"

방문규 신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0일 취임 첫날 현장행보로 새울원전과 부산신항을 잇따라 방문했다. 탈원전 복원과 원전산업 생태계 정상화, 11개월째 내리막인 수출 반등을 산업부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방 장관은 이날 취임식을 생략한 채 오후 3시께 울산 울주군 소재 한국수력원자력이 운영하는 새울 원자력본부를 방문했다. 새울 원전본부에는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수출의 모델 원전인 APR1400이 국내 최초로 운영중인 새울1·2호기가 있고, 특히 지난 정부 탈원전 정책으로 공사가 일시 중단됐다가 현재는 새울3·4호기 막바지 공사가 진행중이어서 정부의 원전 생태계 복원의 상징적 장소다. 방 장관은 현장에서 직원들을 만나 "원전 운영과 건설을 차질 없이 추진하되, 안전 최우선 원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방 장관은 이후 원전 기자재 업체가 밀집한 창원으로 이동, 원전 주기기와 보조기기 납품, 수출 업체 대표들과 만났다. 이 자리에서 방 장관은 "무탄소 기저원전인 원전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으나, 지난 정부 탈원전으로 우리 원전업계는 매출이 30% 가까이 줄고 인력의 17%가 이탈하는 어려움을 겪었던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원전 생태계의 조기 정상화를 위한 정책적 노력을 약속했다. 방 장관은 특히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자금을 최대한 빠른 속도로 집행하기 위해 조기에 선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수출보증지원제도와 특별금융자금 신설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투자 촉진을 위한 투자세액공제 확대도 관계부처와 함께 검토하겠다"며 "중장기적 경쟁력 확보를 위해 혁신 연구개발과 전문인력 양성도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방 장관은 이후 부산 신항을 방문했다. 부산항은 전세계 150개국 500개항과 연결돼 우리나라 전체 수출입 컨테이너 물동량의 63%를 처리하는 국내 최대 수출입항이다. 방 장관은 "무역수지가 지난 6월 이후 3개월 연속 흑자를 보이고 있지만, 수출은 지난해 10월 이후 계속 어려운 상황"이라며 "글로벌 경기 위축, 미·중 무역마찰, 공급망 재편 등 대외여건은 엄중하지만 우리 경제를 살리기 위해 반드시 수출 반등을 이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방 장관은 현장에 참석한 KOTRA, 무역협회 등 수출지원기관 관계자들을 만나 "장관이 직접 수출현장을 방문, 금융, 마케팅, 인증 등 애로를 직접 해결해 수출 반등의 불쏘시개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연말까지 최대 182조원의 무역·수출금융을 공급하고, 기계부품·의료기기·뷰티 등 글로벌 전시회, 인도·중남미 등 신시장 개척을 위한 무역사절단 파견 등 단기 수출 성과와 직결되는 해외 마케팅 지원을 대폭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방 장관은 이날 현장행보에 앞서 언론에 배포한 취임사를 통해 '수출 반등'과 '원전 생태계 조기 복원'과 함께 '첨단산업 초격차 확보' 등 3가지를 정책방향으로 제시했다. 방 장관은 "민간의 창의성을 살리고 글로벌 협력을 강화해 우리산업의 압도적 제조역량을 키워야 한다"며 "초격차 기술개발, 국내외 우수인력 확보, 전력·용수 등 기반시설 공급, 세제·금융 등 필요한 지원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도전적인 대형 연구개발 과제를 통해 최첨단 혁신기술을 선도해 나가고자 한다"며 "한·미·일 3국 간 연대를 주축으로 주요국과의 산업·통상·기술 협력을 강화해 우리 첨단산업의 공급망을 확고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2023-09-20 16:16:15 한용수 기자
[마감시황] 코스피, 기관·개인 쌍끌이 매수에 강보합 마감...2559.74 마감

하락 출발했던 코스피가 개인과 기관의 순매수세에 강보합 마감했다. 20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0.53포인트(0.02%) 상승한 2559.74에 장을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과 개인이 각각 508억원, 882억원씩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홀로 1679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1.94%), 운수장비(1.66%), 종이·목재(1.15%) 등이 상승했고, 의료정밀(-1.77%), 의약품(-1.33%), 기계(-1.09%)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에서는 삼성전자(-0.29%), SK하이닉스(-1.01%) 등 반도체주와 삼성바이오로직스(-1.37%), LG화학(-0.18%) 등이 하락 마감했다. 이외 LG에너지솔루션(0.60%), 포스코홀딩스(0.17%), 현대차(2.58%) 등은 올랐다. 상한종목은 1개, 상승종목은 353개, 하락종목은 521개, 보합종목은 62개로 집계됐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17포인트(0.13%) 하락한 882.72에 마침표를 찍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기관과 외국인이 327억원, 1103억원씩을 팔아치웠고 개인은 1690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에서는 에코프로비엠(4.50%), 에코프로(7.08%), 엘앤에프(0.70%) 등 2차전지주가 강세를 보였다. 반면, 셀트리온헬스케어(-0.16%), HLB(-2.52%), 알테오젠(-4.15%) 등 바이오헬스케어주는 약세를 기록하며 하락 마감했다. 상한종목은 2개, 상승종목은 489개, 하락종목은 1029개, 보합종목은 87개로 집계됐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물가 불안 요인에 따라 2024년 금리 전망을 상향할 수 있다는 우려 반영되면서 코스피가 약세를 보였다"며 "외국인이 현·선물 모두 매도세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장후반 코스피 2차전지주 반등하며 지수 낙폭 일부 만회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6원 오른 1330.1원에 마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9-20 16:14:43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