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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일구 호서대 총장 “기본이 탄탄한 인재로 성장하길”…신입생 3147명 입학

강일구 호서대학교 총장이 신입생들에게 "물질적·사회적 성공보다 인간으로서 기본이 탄탄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호서대가 23일 아산캠퍼스 교육문화관에서 2024학년도 제44회 입학식을 개최한 가운데, 강 총장이 이같이 강조했다. 강일구 총장은 환영사에서 "대학에서의 배움은 물질적 사회적 성공에 목표가 있는 것이 아니고, 인간으로서 기본이 탄탄한 인재로 성장하는 것"이라며 "성숙한 인격과 도덕적 품성을 바탕으로 여러분이 가진 재능을 키우고 아름다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했다. 이번 입학식은 교무처장의 학사보고, 총장의 입학허가 선언, 신입생 대표 선서, 장학증서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신입생 3147명을 대표해 경영학부 조현진 군과 건축학과 정예림 양이 입학선서를 하고, 간호학과 이예주 양과 애니메이션학과 김민석 군이 대표로 장학증서를 받았다. 입학식 후 신입생의 대학 비전 공유와 성공적인 대학생활 지원을 위해 ICAN WEEK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졸업 동문이 참여하는 토크콘서트를 통해 선배의 대학 경험과 지식을 신입생들과 교류했다. 신입생들은 전공 학습을 위한 정보와 졸업 후의 진로와 경험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질의·응답하는 등 졸업생들과 소통하는 기회도 가졌다. 아울러 대학에서의 학문 탐구와 학업 성취를 향한 시작점이 된 입학식에서 신입생들은 지도교수와 오리엔테이션 시간을 갖고 전공별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와 본인의 학업 계획을 설계하는 등 학업 여정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2-25 09:28:2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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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 ‘2024 경기도 평생배움대학 GCC 사업’ 선정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는 최근 '2024 경기도 평생배움대학 GCC–5060 새롭G 캠퍼스' 사업(이하 경기도 평생배움대학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경기도 평생배움대학 사업은 경기도민의 생애 주기별 맞춤교육을 지원해 삶의 질 향상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한신대는 '한신대와 함께하는 경기도 평생교육 이G, 엣G!'라는 프로그램으로 3월부터 시작해 12월까지 10개월 동안 총 100시간에 걸쳐 수강생 7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를 위해 교수·강사 등 교육인력 36명이 투입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경기도민의 정체성 ▲생애 재설계 능력 ▲디지털과 예술 및 인문 분야 소양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한신대에서 진행하는 경기도 평생 배움 대학은 '경기학'과 '생애 전환'을 공통으로 진행하며, 교수 및 강사와 함께 ▲융복합문화예술 전공 ▲AI·빅데이터로 보는 부동산 전공 ▲한국사 전공 등을 개설해 액티브 시니어 대상 전공 심화 교육을 진행하고 복수 전공을 인정해 개별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대숙 평생교육원장은 "한신대의 2024년 경기도 평생배움대학 사업 선정의 가장 큰 요인은 강성영 총장님을 비롯한 학교 각 부처의 아낌없는 지원과 협력"이라며 "차별화·특성화한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만족도 높은 경기도민의 생애 주기별 맞춤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신대는 지역 연계 사업으로 2024년 한신대 지역 상권 활성화 프로젝트와 경기도 현장 답사, 생애 전환 교육, 그리고 토토즐을 5060 새롭G 캠퍼스 사업으로 제안했으며, 이번 공모 선정으로 총 1억5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게 됐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2-25 09:19:1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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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투어, 노쇼핑등 '노노노' 기획전…3월31일까지

여행이지, 노팁·노옵션…베트남등 단거리, 스위스등 장거리 엄선 교원투어 여행이지가 노팁·노옵션·노쇼핑 구성으로 여행에만 집중할 수 있는 상품을 할인 가격으로 선보이는 '노노노' 기획전을 다음달 31일까지 연다. 25일 교원투어에 따르면 여행이지는 고객 선호도와 만족도가 높은 여행지의 노팁·노옵션·노쇼핑 '3무(無) 상품'을 엄선했다. 단거리 여행지는 ▲장가계 ▲베트남 ▲대만 ▲푸켓 ▲세부 ▲코타키나발루 ▲괌 ▲사이판 등으로 구성됐으며, 장거리 여행지는 ▲스위스 ▲아이슬란드 ▲동유럽 ▲북유럽 등이다. 먼저 '고품격 장가계 6일'은 중장년층 선호도가 높은 중국 장가계를 고품격으로 여행할 수 있는 단거리 상품이다.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하며 전 일정 5성급 호텔에 숙박한다.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천문산, 천자산, 원가계 등 장가계 핵심 관광지를 모두 둘러볼 수 있다. 여기에 대협곡 및 황석채 관광, 천문호선쇼 관람, 전신마사지, 천연 라텍스 베개를 특전으로 제공한다. 장거리 여행지 대표 상품으로는 독일·오스트리아·헝가리·체코 등 4개국을 찾는 '오롯이 多 담다 10일'이 있다. 이 상품은 대한항공을 이용하며, 전 일정 4성급 호텔에서 머물 수 있다. 베를린과 드레스덴, 프라하, 비엔나, 잘츠부르크, 할슈타트, 부다페스트 등 각 여행지의 핵심 관광지를 모두 찾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여행이지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상품을 예약하는 고객에게 단거리 상품은 최대 5만 원, 장거리 상품은 최대 20만 원을 할인 받을 수 있는 특별 할인코드를 제공한다. 여행이지 관계자는 "여행 떠나기 좋은 봄을 맞아 고품격 여행상품들로 구성한 '노노노' 기획전을 선보이게 됐다"며 "이번 기획전을 통해 가성비와 가심비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여행을 떠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2-25 07:30:2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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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한동훈, 연일 야당에 막말 멈추고 김건희 특검법 결단보여야"

더불어민주당은 24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쌍특검법 재표결에 대한 결단을 촉구했다. 박성준 대변인은 이날 오전 논평을 통해 "한 위원장의 입이 연일 야당을 향한 저주의 막말을 쏟아내느라 쉴 줄 모른다"며 "야당에 대해서는 막말을 쏟아내면서 김건희 특검법과 명품백 뇌물수수에 대해 기자가 물어도 이미 입장을 밝혔다는 말로 도망치기 급급하니 뻔뻔하다"라고 일갈했다. 또 "한 위원장은 자녀 입시 비리에 가담했다는 의혹으로 공수처에 고발되었음에도 어떠한 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다"며 "과거 타인에게 들이댔던 잣대를 왜 본인에게는 들이대지 않나"라고 따졌다. 박 대변인은 "한 위원장의 이러한 태도는 제 눈의 들보는 보지 않고 남의 눈의 티끌만 쳐다보는 내로남불의 극치"라며 "여당 대표로서 품격은 지키지 못하더라도 책임은 지켜야 한다. 이러니 한동훈 위원장을 윤석열 대통령의 아바타라고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한 위원장에게 경고한다"며 "야당 스토킹은 이제 그만하고 본인과 김건희 여사를 향한 국민 의혹에 답하고, '김건희 특검'과 50억 클럽 수사를 위한 특검에 책임 있는 결단을 보여주기 바란다. 그것이 지금 여당 비대위원장이 해야 할 일"이라고 말했다.

2024-02-24 15:44:35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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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핀, 웹3 플랫폼 '슈퍼워크'와 협력 나서...디파이 상품 출시

네오위즈홀딩스 블록체인 계열사 '네오핀'이 탈중앙화 금융(디파이)를 대중화하기 위한 상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네오핀'은 웹3 헬스케어 플랫폼 '슈퍼워크'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슈퍼워크'는 걷거나 뛰는 것만으로도 가상자산 리워드를 획득할 수 있는 M2E 서비스의 대표 주자다. 지난 2022년 출시 후 대체불가토큰(NFT) 거래량과 활동지표 등에서 클레이튼을 대표하는 웹3 프로젝트로 자리잡았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네오핀에서 네오핀 토큰(NPT)과 슈퍼워크(GRND) 토큰 가상 자산을 함께 투자할 수 있는 탈중앙화 금융 상품이 출시될 예정이다. 현재 네오핀은 클레이튼에서 가장 많은 거래수를 기록 중인 디파이로 성장했고 슈퍼워크는 가장 활성화된 앱 서비스인 만큼 관련 디파이 상품에 많은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파트너십을 기념해 공동 캠페인도 진행한다. 오는 3월 7일까지 NPT-GRND 디파이 상품 이용 후 이벤트용 구글폼에 지갑 주소 등을 제출하면 이벤트 참여가 완료된다. 슈퍼워크 디파이 상품에 가장 큰 금액을 예치하거나 네오핀 멤버십의 브론즈 이상 등급의 사용자라면 슈퍼워크에서 이용할 수 있는 신발 NFT를 에픽, 레어 등 상위 등급으로 상향할 수 있는 NFT 쿠폰을 제공한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4-02-24 14:31:47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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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로스만스,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2년 연속 7관왕

BAT로스만스가 모든 구성원에게 최적의 근무 환경을 제공하고 있는 기업으로 경쟁력을 입증했다. BAT로스만스는 기업문화 조사기관 그레이트 플레이스 투 워크(GPTW)가 주관하는 '2024년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시상식에서 2년 연속 7관왕을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22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그랜드 볼룸에서 열렸다. BAT로스만스는 이번 시상식에서 일하기 좋은 기업 순위를 17위로 높이고 '글로벌 ESG 인권 경영' 인증도 새롭게 획득했다. 글로벌 ESG 인권 경영 인증은 글로벌 표준 모델인 '신뢰경영지수'를 사용해 기업과 관련된 모든 이해관계자들의 인간 존엄성 및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인권 중심 경영방식을 취하는 기업에게 부여된다. 특히 BAT로스만스는 투명한 사내 정보 공유, 열린 커뮤니케이션, 자유로운 근무 시스템 등을 통해 개개인의 가치를 존중하고 직원과 회사가 동반 성장하는 기업문화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개인 부문에서 송영재 대표와 인사부 정한욱 이사가 각각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CEO', '대한민국 GPTW 파이오니아'로 선정됐다. 김건희 대외협력본부 이사는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워킹맘', 유우정 인사부 과장은 '대한민국 GPTW 혁신리더'에 이름을 올렸다. 아울러 BAT 사천공장(BAT 코리아제조)과 마틴 그로버 대표가 각각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과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CEO'로 선정됐다.

2024-02-24 14:30:45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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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의 일·학습병행 도전"…순천향대, 창의라이프대학 학위수여식 개최

"직장인, 16개월 아기의 엄마, 대학생활…". 쉽지 않은 일상을 극복해 온 워킹맘의 특별한 대학 졸업이 눈길을 끈다. 순천향대학교(총장 김승우)는 지난 22일 오후 2시 인문과학관 대강당홀에서 '2024 창의라이프대학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순천향대는 이날 직장생활과 학업을 병행하며 학사학위를 취득한 세무회계학과 4명, 산업경영공학과 12명, 신뢰성품질공학과 4명, 융합기계학과 1명, 자동차산업공학과 3명 등 모두 24명에게 학사학위 수여했다. 이날 졸업식에서 산업체 재직자과정으로 운영 중인 계약학과에서 일·학습을 병행하며 세무회계학과를 졸업한 직장인 한수진(여,36세)씨는 "시간이 갈수록 실무의 한계에 부딪쳐, 세무회계분야를 깊이 있게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절실하던 차에 순천향대에 세무회계학과가 개설된 걸 접하고 회사의 지원을 받아 편입학했다"고 밝혔다. 그녀는 지난 대학생활에 대해 "현실에서 부딛치는 어려움이 아니라 정작 자신과의 싸움이었다"라며 "어려운 환경에 처한 젊은 후배들에게 포기하지 않는 도전정신만이 경쟁력 있는 스스로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한 씨는 전문대 호텔과를 졸업하고 서비스 직종에 취업을 했지만, 안정적인 생활을 고려해 천안시에 소재한 제조업체에 입사한 뒤 10여년간 회계업무를 담당해 왔다. 한 씨는 "3학년 2학기에는 출산과 육아, 학업이 동시에 겹치면서 자퇴를 고민하기도 했고, 출산후 4학년 1학기에는 토요일마다 모유를 수유해야하는 아기를 안고 남편과 함께 등교해 쉬는 시간마다 자동차에서 아기를 케어하면서도 하루종일 힘들게 수업을 받았다"라며 "그때마다 포기하지 않도록 응원해 준 교수님들의 격려와 응원이 큰 힘이 됐다"고 밝혔다. 유성용 지도교수는 "무엇보다도 본인이 처한 불리한 여건 속에서도 결코 굴하지 않고 학업에서도 늘 성실한 자세를 유지했고, 학우들과의 관계도 매우 돈독했다"라며 "출산예정일을 앞두고 학교를 휴학하겠다고 상담하러 왔을 때에는 출산시 학업이 중단되지 않도록 배려해 주겠다고 만류했고, 출산 이후에도 수업도중에 휴식시간을 이용해 수유를 할 수 있도록 응원해 주었고, 모든 교수님들에게도 대견하다고 칭찬받는 학생이었다"고 기억했다. 세무회계학과장 송명규 교수는 총장을 대신한 축사를 통해 "직장인으로서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일이 쉽지 않은 도전이었지만 그동안 묵묵하게 이를 이뤄냈기에 스스로에게 자부심을 가져도 된다"라며 "이제는 일과 학습을 병행한 도전자이자 선배인만큼 기업의 실무현장에서도 도전정신을 잃지않고 스스로를 경계하며 보다 책임있게 충실히 일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축사를 전했다. 이 날 24명의 졸업생 가운데 세무회계학과 한수진 씨는 (주)휴넷플러스에서 일하면서 4.5만점에 평균3.80이상의 우수한 졸업 학점을 받았으며, 글로벌시대 기업의 혁신과 경쟁력 제고에 앞장서 왔고, 성실한 자세로서 학업에서도 정진하는 모습을 보여 타의 귀감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역경을 극복한 한수진 씨에게 순천향대 총동문회장(회장 백효현)은 '글로벌혁신인재상'을 수여하고 축하했다. 한수진 씨는 "그동안 전문대 졸업으로 위축되기도 했고, 업무에서 부족한 부분이 많았는데, 이제는 떳떳한 세무회계학과 졸업생이라고 생각하니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학사학위 증서가 자랑스럽다"라며 "앞으로 회사의 CFO(Chief Financial Officer 최고 재무관리자)를 목표로 삼아 기회가 된다면 대학원에 진학할 계획이고, 그때까지 다시 열심히 뛰는 워킹맘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순천향대는 주말을 이용해 산업체 등이 소속 재직자의 학력신장 기회부여와 직무능력향상 및 재교육 등을 위하여 경비의 전부 또는 일부를 부담하고 대학에 교육을 의뢰해 기업맞춤형 일학습을 병행하는 학위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자동차산업공학과, 신뢰성품질공학과, 산업경영공학과, 융합기계학과, 세무회계학과, 화학공학과, 메카트로닉스공학과 7개 학과이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2-24 07:48:4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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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여 안양동안을 예비후보, 윤기찬 지지… "유권자 기대해온 참신한 인물"

경기 안양동안을에 국민의힘 예비후보를 등록했던 김필여 예비후보가 23일 윤기찬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경기 안양동안을 당협위원장을 역임했고, 안양시장 선거에도 출마한 바 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윤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공천관리위원회의 결정을 전해 듣고, 국민의힘과 안양동안을 발전을 위해 해야 할 일을 고민한 끝에 '함께 가자'는 윤 예비후보의 제안을 받아들이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후보가 승리해야만 지역 발전을 이끌 수 있다"면서 "당과 지역에 대한 사명감으로 윤기찬 예비후보를 지지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윤 예비후보는 동안을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인물, 과거에서 벗어나 안양의 변화를 이끌 수 있는 인물로 압도적인 본선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확신한다"며 "안양동안을 유권자가 그토록 기대해왔던 참신한 인물, 힘 있는 인물이기 때문"이라고 지지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경쟁자의 입장에서 윤 예비후보의 능력과 품성은 안양동안을의 유권자의 품격에도 어울릴 만할 것이라고 생각해왔다"고 덧붙였다. 이에 윤 예비후보는 "안양동안을 유권자에게 오랜 기간 사랑 받고 있는 김 전 당협위원장의 공개 지지에 감사드린다"며 "김 전 위원장과 앞으로 함께 해야 할 일이 많다"고 화답했다. 이어 "저와 김 전 위원장이 함께 국민의힘의 승리와 지역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했다. 한편 국민의힘은 지난 19일 경기 안양동안을 선거구를 경선지역으로 결정하면서, 윤 예비후보와 5선 의원 이력이 있는 심재철 예비후보를 경선 주자로 압축했다. 경기 안양동안을의 현역 의원은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다.

2024-02-23 20:30:06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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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운동권 출신' 함운경 마포을 전략공천… 고양정 김현아는 재심사

국민의힘은 23일 서울 마포을에 함운경 민주화운동동지회장을 우선추천(전략공천)했다고 밝혔다. 김현아 전 의원의 단수추천(단수공천)이 보류된 경기 고양정의 경우 기존 공천 신청자들에 대한 심사를 다시 하기로 했다. 정영환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정 위원장은 "공관위는 어제 2시부터 회의해서 미결정 선거구를 추가 심사했다"며 "그 결과 서울 마포을을 우선추천 지역으로 선정하고 함 회장을 후보로 결정했다" 서울 마포을은 앞서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김경율 비대위원의 출마를 깜짝 발표하며 이목을 끌었던 지역구다. 김 비대위원은 3선의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겨냥한 '자객 공천'이 될 전망이었지만, 논란 끝에 지난 4일 불출마를 선언했다. 김 비대위원의 출마가 백지화된 후 해당 지역 공천은 한동안 불투명했다. 이번에 김 비대위원 대신 함 회장을 투입한 것은 운동권 출신이자 친명계(친이재명계) 핵심인 정 최고위원을 겨냥한 셈이다. 함 회장은 전북 군산 출신으로 1985년 서울대 삼민투 위원장으로 미국 문화원 점거 사건을 주도했던 운동권을 대표하는 인물이었으나, 최근에는 운동권 문화를 비판하는 데 앞장서 왔다. 이 같은 이력으로 인해 여당의 '운동권 심판론'을 부각할 적임자로 꼽힌 것으로 보인다. 정 위원장은 "함 후보는 민주화운동동지회를 결성해 운동권 정치의 해악을 해소하는데 헌신하고 계신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서울 마포을 시민들께서는 이번 총선에서 진짜 민주화에 기여한 사람이 누구인지, 아니면 가짜 운동권 특권 세력이 누구인지 현명한 선택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동훈 위원장도 기자들과 만나 "진짜 운동권에서 '네임드'로 과실을 따먹을 수 있던 사람은 정청래인가, 그 유명한 함운경인가"라며 "그런데 함운경은 횟집하고 살았다. 정청래는 계속 울궈먹으며 정치를 자기들 것처럼 하는 중심이 됐다"고 말했다 또 공관위는 김현아 전 의원의 단수추천을 재논의해달라는 한 위원장의 요구를 수용했다. 비대위는 전날 정치자금법 위반 의혹을 받는 김 전 의원의 단수추천 보류를 요청했고, 김 전 의원은 아직 기소되지 않은 사건을 이유로 공천을 보류하는 것은 부당하다면서 반발하고 있다. 정 위원장은 "공관위는 비대위의 의견을 존중하며 보다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후보자를 추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밖에 공관위는 인천 지역 경선 후보자 1명에 대한 후보 자격 박탈을 의결했다. 해당 후보자는 인천 연수을에 출마한 김진용 전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선관위가 김 전 청장을 불법 선거운동 의혹으로 검찰에 고발한 사실이 확인됐고, 공관위도 상당한 객관성이 보인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해당 지역은 재공모가 없다면 김기흥 전 대통령실 부대변인과 민현주 전 의원의 2파전이 될 전망이다. 정 위원장은 "불법적인 선거운동에 대해 단호하고 신속한 판단을 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정 위원장은 브리핑 후 질의응답에서 김 전 의원의 지역구 배제 가능성에 대해 "후보 신청한 분들 모두를 놓고 다시 검토해서 의결하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도덕성에 관해 비대위에서 더 높은 기준을 바라보고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며 "지역구에 집중하다 보니 선거운동을 빨리하도록 해야 한다는 급한 마음이 있었는데, 비대위에서 그런 부분을 짚어준 것은 굉장히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공관위와 비대위 역할이 다르다. 비대위는 전체적인 시각에서 바라보는 것이고, 공관위도 전체적 시각은 있지만 지역에 대해 세밀히 검토하는 측면이 있다"며 "그 시각차가 있는 것이고 건전한 방향으로 잘 가고 있는 것이다. (이런 사례가) 1~2개 나오는 게 좋다"고 덧붙였다. 장동혁 사무총장은 김 전 의원의 검찰 수사에 대해 "부적격 기준에는 해당하지 않는다. 1년 반 넘게 검찰에서 결론을 내지 못하고 있는 사안"이라면서도 "비대위 또는 최고위는 공관위와 다른 고려를 할 수도 있고 선거 전체나 당의 여러 방향에 대한 다른 고려를 할 수 있다"고 했다. 당 공관위는 오는 28일 예정된 회의에서 경기 고양정 공천에 대해 다시 논의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정 위원장은 대구경북(TK) 지역 공천에 대해 "대부분이 다음주나 그 다음주 초에는 거의 끝날 것 같다"고 했다. ■우선추천 ◇서울(1명) ▲함운경(서울 마포을)

2024-02-23 19:50:54 서예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