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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표, 여당에 "선거구 획정안 원안 받고 쌍특검 재표결도 받아달라"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6일 국민의힘 측에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선거구획정위원회의 원안과 쌍특검(대장동 50억 클럽·김건희 여사 도이치 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재표결에 동참해달라고 촉구했다. 홍익표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민주당 인천시당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는 29일 크게 두가지 안건이 있다. 하나는 아직까지 오는 4·10 총선 관련해서 선거구가 획정되지 않았다"며 "여러차례 선거구 획정 관련 논의가 있었지만, 여야 논의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했다. 그는 "특히 선거구획정위에서 만든 안은 4개 선거구를 신설하고 4개 선거구에서 합구가 이뤄지는데, 4개 선거구가 줄어드는 것이 일방적으로 민주당에 불리한 안"이라며 "인구감소에 따르면 사실, 서울 강남·대구·창원 등 국민의힘에 유리한 지역에서 선거구를 합쳐 의석이 줄어들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런 것이 전혀 고려하지 않은 획정위의 초안은 매우 불합리적이고 편파적"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주당은 더이상 늦출 수 없다는 판단하에 획정위 원안을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는데, 이제와서 (여당이) 획정안을 받지 못하겠다고 하는 것은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다"며 "오는 29일 본회의에서 획정안이 통과되지 않으면, 선거가 정상적으로 치뤄지기 어렵다는 점을 감안해, 원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국민의힘에 다시 한번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홍 원내대표는 "아울러서 쌍특검이 통과돼야 한다"며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확인해달라. 답변 회피하지 말고, 카카오톡으로 지시 받지 말고, 용산 눈치보지 말고, 국민이 어떻게 보는지 판단해서 이 쌍특검을 받아달라"고 촉구했다.

2024-02-26 13:55:43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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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소규모 의대 커질까…교육부, ‘조정 없이’ 의대 정원 배분 착수

의대 증원에 대한 의료계의 거센 반발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정원 2000명을 전국 각 의대에 배분하는 작업에 착수하며 '증원 굳히기' 행보에 나섰다. 의대 학장들이 의대 증원 신청 기한을 늦춰 달라고 공식 요청한다는 방침에 대해 정부는 '연기나 조정 계획은 없다'며 일축했다. 정부는 전국 40개 의대를 대상으로 수요조사와 평가를 거쳐 비수도권 소규모 의대를 중심으로 정원을 배분한다는 방침이다. 25일 교육계에 따르면, 교육부는 지난 22일 대학들에 내달 4일까지 의대 증원을 신청하라는 공문을 보냈다. 정부는 오는 2025학년도 대입에 의대 정원을 2000명 늘려 현재 3058명에서 5058명으로 확대한다. 의대 증원이 이뤄지는 건 지난 2006년 3058명으로 조정된 이후 19년 만이다. 정부는 의대 증원은 비수도권 의대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배정한다는 입장이다. 각 대학의 증원 규모 제출 사항과 교육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 의료 및 필수 의료지원 필요성 등을 고려한다는 게 정부가 제시한 배정 원칙이다. 현재 전국 40개 의대 중 비수도권 의대는 27개교다. 전체 정원 3058명 가운데 66.2%인 2023명을 차지한다. 이중 건국대(충주)와 단국대, 대구가톨릭대, 울산대, 을지대, 제주대가 정원 40명으로 '소규모' 의대로 꼽힌다. 가톨릭관동대와 강원대, 건양대, 동국대(경주), 동아대, 충북대도 49명으로 50명 미만 의대다. 수도권 의대 정원 역시 소규모 의대를 중심으로 증원될 가능성이 크다. 수도권에서는 가천대와 성균관대, 아주대, 차의과대 정원이 40명으로 가장 작고, 인하대 역시 정원 49명으로 소규모 의대에 포함된다. 대학들의 신청이 마무리되면 보건복지부와 배정위원회를 꾸려 최종 인원을 확정한 뒤 오는 3월 말까지 대학에 정원 배정 결과를 안내할 계획이다. 전국 40개 의과대학 학장이 다음 달 4일까지인 증원 신청 기한을 연기해달라고 정부에 건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정부는 증원 폭을 줄이거나 수요조사 기한을 연장할 계획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교육부 관계자는 "(조사 기한 연장 관련) 의견이 들어오더라도 증원 신청 기간 변경 계획은 없다"라며 "3월 4일까지 대학별 증원 수요 조사 결과를 받은 뒤 본격적으로 배정 작업을 시작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들어오는 (증원 신청) 숫자를 보고 정원 배분을 결정할 정원배정위원회를 꾸릴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해 휴학계를 제출한 의대생은 지난 25일까지 1만2264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사흘간 64명이 휴학계를 철회했지만,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847명이 새로 휴학계를 내면서 전체 누적 제출 인원이 783명 증가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2-26 13:29:1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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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의료진 홀린 램시마SC "환자 편의성과 치료효과 다 잡았다"

셀트리온이 지난 21~24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2024 유럽 크론병 및 대장염학회(ECCO)'에서 램시마SC의 제품 경쟁력을 입증하며 해외 의료진의 호평을 받았다. 세계 각국의 의료 전문가 80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ECCO에서 셀트리온은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단독 홍보 부스를 열었다. 먼저, 이탈리아 밀라노 대학교 소속 플라비오 카프리올리 교수는 '인플릭시맙 피하주사(SC): 리얼월드 데이터' 제하의 세미나를 통해 이탈리아에서 경험한 램시마SC의 경쟁력을 소개했다. 그는 최근 염증성 장질환(IBD) 분야에서 내시경적 관해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정맥주사(IV) 제형의 인플릭시맙 제품에서 램시마SC로 전환한 43명 환자 중 92%가 이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치료가 어려운 여러 결장부위에서도 모두 효과가 나타났으며, 장벽 두께가 점차 개선됨에 따라 전층 관해도 나타났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체코 카를로바 대학교 소속 밀란 루카스 교수는 두 가지 이상의 생물학적제제에서 효과가 없던 불응성 크론병 환자 32명에게 램시마SC를 투약한 결과, 12개월 후 혈중 약물 농도가 증가됨에 따라 치료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또 IV제형의 인플릭시맙 또는 아달리무맙에서 램시마SC로 전환한 환자 74명을 분석한 결과, 93%가 램시마SC에 대한 치료 지속성을 보인 가운데 체내 약물농도도 IBD 치료 혈중 농도인 5ug/mL 보다 높게 유지된 것으로 나타났다. 셀트리온은 지난 23일 진행된 포스터 세션을 통해 램시마SC 글로벌 임상 3상의 2개년(102주) 장기 추적 연구 결과도 최초 공개했다. 해당 임상은 약 1년간 램시마SC 유지 치료를 진행한 크론병 환자 180명 및 궤양성 대장염 환자 23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102주차까지 치료를 연장해 램시마SC의 장기 유효성 및 안전성을 확인했다. 임상 결과 54주(1년)와 유사한 수준의 유효성 결과가 102주차에도 유지됐으며, 안전성에 관한 새로운 우려사항도 발견되지 않았다. 셀트리온은 램시마SC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입증하는 다수의 임상 시험 및 실제 처방 데이터를 공개하며 올 1분기 미국 출시를 앞둔 짐펜트라(램시마SC 미국 제품명)의 성공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해 10월 미국 FDA로부터 신약으로 승인을 획득한 짐펜트라는 기존 바이오시밀러 대비 높은 판매가격을 책정할 수 있고 최대 2040년까지 특허권 보호도 가능해 성공적인 미국 시장 공략을 위한 토대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올해 ECCO에서 환자 편의성은 물론 치료 효능 및 안전성이 입증된 램시마SC 연구 결과가 다수 공개되면서 현장에 참석한 의료진들로부터 큰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며 "램시마SC에 대한 처방 선호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유럽뿐 아니라 출시를 앞둔 짐펜트라를 통해 보다 많은 미국 환자들에게 인플릭시맙 SC제형 제품의 치료 혜택이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4-02-26 12:17:08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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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에피스, 亞 환자 대상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동등성 확인

삼성바이오에피스는 22~25일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안과학회(APAO) 연례 학술대회에서 안과질환 치료제(SB15)의 임상3상 후속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SB15는 미국 리제네론이 개발한 황반변성 등의 안과질환 치료제 '아일리아'의 바이오시밀러로, 혈관내피 생성인자(VEGF)에 결합해 신생혈관 형성을 억제하는 것을 기전으로 하고 있다. 황반변성은 안구 망막 중심부의 신경조직인 황반의 노화, 염증 등으로 인해 시력에 장애가 생기는 질환으로서 심할 경우 실명을 유발할 수 있으며, 지속적인 치료에 따른 환자 비용 부담이 높다. 학회에 공개된 초록에 따르면, SB15 임상3상은 아시아 지역 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nAMD) 환자 103명(한국 82명, 일본 21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2020년 6월부터 2022년 3월까지 아시아, 유럽, 미국 등 총 10개국에서 449명의 환자를 모집해 SB15의 글로벌 임상 3상을 진행했는데 그 중 아시아 지역의 데이터를 추린 후속 분석 결과다. 이번 아시아 하위집단 분석에서는 무작위 배정을 통해 56주까지 SB15를 투여한 집단과 오리지널 의약품을 투여한 집단, 오리지널 의약품을 투여하다 32주차부터 SB15로 교체 투여한 집단의 최대교정시력(BCVA)과 안전성 등을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환자들의 56주에서 0주 대비 최대교정시력은 SB15 투여군에서 8.3글자, 오리지널 의약품 투여군에서 7.0글자, 교체 투여군에서 6.8 글자로 세 군에서 유사하게 향상됐다. 이상 사례의 종류 및 빈도도 SB15 투여군, 오리지널 의약품 투여군, 교체 투여군에서 유사했으며, 세 군 모두에서 새로운 안전성 신호는 나타나지 않았고 약물의 면역원성을 보는 항약물 항체는 검출되지 않았다. 삼성바이오에피스 메디컬팀장 김혜진 상무는 "아시아 지역 내 하위집단 분석에서도 기존 글로벌 임상과 동일하게 오리지널 의약품과의 동등성이 입증됨으로써 SB15의 효능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4-02-26 12:06:05 이세경 기자
유한양행, 美 학회서 알레르기 질환 신약 뛰어난 증상 개선 효과 공개

유한양행의 알레르기 질환 치료제 'YH35324'의 임상 1상 결과 기존 치료제 보다 알레르기 증상을 크게 개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한양행은 이와 같은 임상 1a상 파트B 결과를 지난 25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알레르기천식 면역학회(AAAAI) 2024년 연례 회의에서 발표했다고 밝혔다. YH35324는 항 면역글로불린 E (Anti-IgE) 계열의 Fc 융합단백질 신약으로, 혈중 유리 IgE의 수준을 낮추어 알레르기 증상을 개선한다. 이 임상시험은 YH35324를 사람에게 처음으로 투여하는(FIH) 임상 1a상으로 국내 4개 대학병원 알레르기 내과에서 진행됐다. 이번에 발표된 임상 시험의 목적은 총 IgE 수치가 높은 경증의 알레르기 질환 환자에게 YH35324 또는 오말리주맙를 단회 투여한 후 안전성, 내약성, 약동학, 약력학적 특성을 평가하는 것이다. 임상시험 결과, YH35324는 총 IgE 수치가 높은 환자에서 기존 치료제 대비 더 강력하면서 지속적인 IgE 억제 활성을 보여줬다. 김열홍 유한양행 R&D 총괄 사장은, "이번 파트B 시험 결과에서 주목할 점은 IgE 수치가 상승되어 있는 환자에서도 치료 약물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는 것"이라며 "현재 반복투여 시의 안전성, 약동학, 약력학적 특성을 평가하는 임상 1b상을 진행 중에 있으며, 만성 두드러기 환자에서 YH35324의 예비적 개념 증명( PoC)을 위한 임상 1상도 진행 중에 있다. 이와 함께 성공적인 임상 2상 진입을 위해 다방면으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YH35324는 유한양행이 2020년 7월 지아이이노베이션으로부터 기술 도입한 신약으로 현재 공동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일본을 제외한 글로벌 판권은 유한양행이 보유하고 있으며, 지아이이노베이션이 보유했던 일본 판권은 일본 피부과 분야 선도 기업인 마루호로 2023년 10월 기술 이전됐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4-02-26 11:58:32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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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신약, C&C신약연구소·美큐어에이아이와 CAR-NK 세포치료제 개발

JW신약은 JW중외제약의 자회사 C&C신약연구소와 혁신 항암 세포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JW신약은 미국 바이오 벤처기업 큐어에이아이 테라퓨틱스(이하 큐어에이아이)에 이어 C&C신약연구소와 함께 고형암을 타깃하는 신규 CAR-NK 세포치료제를 개발한다. CAR-NK 치료제는 건강한 사람의 혈액에서 추출한 면역세포인 자연살해(NK) 세포를 유전자 조작을 통해 특정 암세포와 결합하도록 만든 뒤 환자에게 투여하는 형태의 항암제다. JW신약이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하는 CAR-NK 세포치료제는 환자 자신의 세포만을 사용해야 하는 CAR-T 치료제와 비교했을 때 대량생산이 가능하다. 또 CAR-T 치료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인 사이토카인 릴리스 증후군(CRS)과 관련된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면역항암제에 대한 저항성 고형암에서 우수한 효능을 나타낼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JW신약은 지난해 12월 자사의 연구법인 JW크레아젠으로부터 핵심 연구 과제인 CAR-NK 세포치료제에 대한 판매 로열티, 기술료 등을 포함한 개발 권리를 확보한 바 있다. 해당 과제는 JW크레아젠이 항암 분야의 AI 기반 R&D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는 큐어에이아이와 2030년 글로벌 시장 출시를 목표로 지난해부터 공동연구해 왔다. JW신약과 C&C신약연구소는 앞으로 큐어에이아이와 공동연구를 통해 CAR-NK 세포치료제 후보물질을 발굴하고, 유전자 조작 기술 기반의 CAR-NK 세포치료제 R&D(연구개발) 플랫폼을 자체 구축할 방침이다. JW신약 관계자는 "CAR-NK 세포치료제에 대한 연구효율을 높이고 향후 기술료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회사 자체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게 됐다"며 "앞으로 정밀 암 치료를 위한 차세대 면역세포치료제의 성공적 개발을 위해 그룹의 핵심 연구법인 C&C신약연구소, 미국 큐어에이아이와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4-02-26 11:51:27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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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고촌재단, 국내외 장학생 453명에 장학금 및 기숙사 지원

종근당고촌재단은 지난 23일 서울 충정로 종근당 본사에서 '2024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신규로 선발된 113명을 포함한 장학생 453명에게 졸업 때까지 장학금 및 무상기숙사를 지원한다. 선발된 장학생 중 지방출신 대학생 245명에게는 무상기숙사 '종근당고촌학사'를 제공한다. 장학생 208명에게는 학자금과 생활비 12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학자금 장학생 138명(국내 64명·해외 46명)에게는 대학 등록금을 전액 지급하고, 생활비 장학생 70명에게는 졸업 때까지 매달 50만원의 생활비를 지원한다. 올해 장학생으로 선발된 정가영(건국대) 씨는 "종근당고촌재단의 장학생으로 선발돼 미래를 향해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갖게 됐다"며, "앞으로 책임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학업에 집중하여,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거듭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종근당고촌재단 김두현 이사장은 "경제적인 이유로 학업을 포기하는 인재들이 없어야 한다는 일념 하에 평생을 육영사업에 헌신하신 故 고촌 이종근 회장님의 숭고한 뜻을 이어 왔다"며 "우리 사회의 청년들이 현실적인 고민에서 벗어나 학업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무상지원 기숙사와 생활장학금과 같은 실질적인 대안들을 지속적으로 찾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종근당고촌학사는 전·월세난으로 주거문제를 겪는 지방출신 대학생들을 위해 설립한 민간 장학재단 최초의 주거지원시설로, 지방출신 대학생들에게 공과금을 포함한 일체의 비용없이 무상으로 주거 혜택을 제공한다. 우리 사회 청년들이 겪는 어려움을 실질적으로 해결해 보자는 종근당 이장한 회장의 제안으로 마련됐다. 대학 밀집 지역인 서울 마포구 동교동(1호관), 동대문구 휘경동(2호관), 광진구 중곡동(3호관), 영등포구 영등포동(4호관)에서 운영 중이다. 종근당고촌재단은 1973년 기업 이윤의 사회환원을 목표로 종근당 창업주 고(故) 고촌(高村) 이종근 회장의 사재로 설립된 장학재단이다. 현재 국내를 넘어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등 해외 장학생까지 지원범위를 확대하고 있으며, 설립 이후 51년간 장학생 1만144여명에게 711억원을 지원하며 국내 제약기업 최대규모의 장학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4-02-26 11:49:25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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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 '아로나민', 새광고 모델 손석구와 함께 "빼자! 피로!"

일동제약이 자사의 활성 비타민 영양제인 '아로나민'의 광고 모델로 배우 손석구를 발탁하고 신규 캠페인 '빼자! 피로!'를 전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손석구는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살인자 난감'에서 형사 역할을 완벽히 소화하며 '천만 배우'의 면모를 유감 없이 발휘하는 등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회사 측은 작품 속에서뿐 아니라 평상시 모습에서 비춰지는 손석구의 건강하고 에너지 넘치는 이미지가 피로회복제인 아로나민 골드와 잘 맞아떨어진다고 보고 모델로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폭넓은 작품 스펙트럼과 호소력 있는 연기를 통해 다양한 연령층에서 높은 인지도와 호감도를 형성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아로나민'의 브랜드 정체성과 부합한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새롭게 선보이는 아로나민 골드 광고 캠페인은 '피로를 체내에서 빼낸다'는 메시지를 강조했다. 신규 TV-CM은 손석구의 생동감 있는 동작과 함께 아로나민 골드가 피로를 시원하게 해소해주는 모습을 시각적 효과로 나타내 소비자의 공감을 유도한다. 일동제약 CHC부문장 이신영 전무는 "TV 광고 온에어를 시작으로 '빼자! 피로!' 메시지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는 한편, 신규 캠페인과 연계한 '아로나민 시리즈' 마케팅 강화에도 역량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4-02-26 11:48:53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