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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 2월27일 한줄뉴스

<산업> ▲삼성전자가 MWC2024 현장에서도 갤럭시S24 알리기에 한창이다. ▲국제사회의 탈탄소 추세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철강업계가 저탄소 생산 체제로의 전환을 위해 '전기로' 도입에 집중하고 있다. ▲한국 기업이 XR 헤드셋 시장에서도 혁신을 이끌어가는 모습이다. 애플 비전 프로로 고성능 제품 수요가 확대되는 상황, 글로벌 업계가 러브콜을 이어가고 있다. ▲SK텔레콤이 해외 통신사들과 함께 인공지능(AI) 기술 혁신과 산업 선도를 위한 글로벌 AI 동맹에 나섰다. ▲팅크웨어가 생활가전 판매 제품 다각화, 온·오프라인 확장, 글로벌 시장 공략 등을 통해 '5000억원 매출'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유통&라이프> ▲의대 증원에 반발해 사직서를 제출한 전공의가 1만명을 넘어섰다. 의료 공백이 커지며 심정지 환자가 진료 받을 병원을 찾지 못해 사망하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국내 소비자 단체가 '플랫폼 경쟁촉진법(이하 플경법)'을 반대하고 있는 가운데 공정위가 앞으로 어떤 입장을 취할지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신입사원 선발과 교육 과정에 직접 관여하는 등 '인재 경영'에 힘을 싣고 있다. ▲26일 뷰티 업계에 따르면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썸트렌드 분석 결과, 2023년 '괄사' 언급량은 2022년 대비 32.0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책사회> ▲정부가 러시아 전쟁 무기로 활용 가능한 품목의 우회 수출 등 수출통제를 회피하기 위한 시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수출통제 이행을 강화한다. ▲정부가 반도체, 이차전지 등 첨단산업 공급망 신속대응 체계를 상시 가동한다. ▲의대 증원에 대한 의료계의 거센 반발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정원 2000명을 전국 각 의대에 배분하는 작업에 착수하며 '증원 굳히기' 행보에 나섰다. 의대 학장들이 의대 증원 신청 기한을 늦춰 달라고 공식 요청한다는 방침에 대해 정부는 '연기나 조정 계획은 없다'며 일축했다.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동이 사상 처음 40만명을 밑돌았다. 초등 예비소집 과정에서 소재 파악이 되지 않은 아동 116명에 대해서는 당국이 소재 파악을 하고 있다. ▲여러 사람과 '따로 또 같이' 함께 어울리며 살고 싶어하는 나 홀로 가구를 위해 서울시가 임대형 기숙사를 활용한 '1인가구 공유주택'이라는 새로운 주거 모델을 내놨다. 서울시는 26일 주변 원룸 시세의 50~70% 수준의 임대료를 내고 생활할 수 있는 1인가구 공유주택을 공급한다고 발표했다. ▲서울시는 의사 집단행동 장기화에 대응하기 위해 '의료인력 긴급 채용'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국내 기업 컨소시엄이 1300억 원 규모의 인도네시아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을 수주하는 데 성공했다. <자본시장> ▲금융감독원은 2023년 중 상장·비상장법인의 자본시장법상 공시의무 위반으로 총 116건을 조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년 대비 28건(31.8%) 증가했다. ▲최근 한 달간 증시를 끌어올렸던 기대주인 '밸류업 지원방안'이 공식 발표됐다. 하지만 시장의 기대와 달리 기업에 대한 강제성이나 세제 혜택이 배제되면서 차익 실현 매물 출회가 예상되고 있는 상황이다. 상승 랠리를 이어가던 국내 증시의 숨고르기가 예상되는 가운데, 정책의 성공 여부를 두고 평가가 나뉘고 있다.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26일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증시 저평가)' 해소를 위해서는 기업의 자발적인 노력이 뒷받침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금융위원회가 토큰증권(STO) 가이드라인을 발표한 지 1년여가 지났지만 관련 법안은 여전히 국회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다. STO 법제화가 지연됨에 따라 증권사들의 사업 진행도 난항을 보이고 있다. <금융·부동산> ▲우리나라 가계빚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금융당국의 정책 엇박자가 가계부채를 더 키우고 있다.▲한국은행이 또 다시 금리를 동결했다. 국내 물가가 아직 불안한 가운데 미국도 정책금리 인하시기를 늦추고 있어서다. ▲보험업계가 '블루오션'으로 떠오른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현지 보험사와의 사업 수주는 물론 영업 조직 설립 등 연초부터 동남아 시장 진출을 서두르는 모양새다. ▲은행권의 '청년주택드림 청약통장' 유치전이 본격화하고 있다. 정부의 청년 정책금융 상품인 청년주택드림 청약을 통해 장기성 수신(고객의 돈을 맡는 영업행위) 상품인 주택청약의 개설 고객을 확보하겠다는 것이다. ▲금융위원회는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하기 위한 자본시장 선진화 방안을 마련했다. 이번 세미나는 자본시장 선진화 방안의 후속조치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4-02-27 06:00:23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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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영등포갑 채현일·분당갑 이광재·마포갑 이지은 전략공천

더불어민주당이 서울 영등포 갑에 채현일 전 영등포구청장, 경기 성남 분당갑에 이광재 전 국회사무총장, 서울 마포갑에 당의 영입인재인 이지은 전 총경을 전략공천했다. 안규백 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2시간여의 회의를 마친 후 이같이 밝혔다. 광주 서구을은 양부남 당 법률위원장, 김경만 의원(비례), 김광진 전 의원이 결선투표 없는 전략 경선을 치른다. 경기 용인정은 후보자 공모를 통해 100% 국민경선을 한다.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의 출마로 당 내 논란이 된 서울 중구성동구갑은 이날 결론을 내지 않고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중구성동구갑이 결론이 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 안 위원장은 "여러가지 고려사항도 있었고, 위원들의 심도 있는 토의가 있었다. 다른 지역도 빨리 결론을 내야 해서 추가적으로 논의가 필요하다고 해서 내일 이어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중구성동구갑 뿐만 아니라 성남분당갑에 이광재 후보도 있었고, 서울 마포갑의 노웅래 의원의 소명절차가 있었기 때문에 상당 부분 시간을 썼다"고 말했다. 서울 마포갑에 전략공천된 이 전 총경에 대해선 "경찰대와 한양대 로스쿨을 졸업한 변호사 출신"이라며 "지역에서 오래 사셨고 지역 근무 이력도 있다. 연고를 따져서 전략공천 후보로 지정하게 됐다"고 했다. 청년 전략선거구로 지정된 서울 서대문갑의 경우 후보 접수는 2월27일부터 29일까지 실시하고 서류 심사는 2월29일부터 3월1일까지 마치기로 했다. 이후에 1차 후보 8인을 압축하고 다음달 3일에 국민 면접을 실시해 2~4인으로 압축하기로 했다. 안 위원장은 "이후 당 중앙위원 대상으로 모바일 투표 형태로 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 3월4일에 최종적으로 발표할 것"이라고 했다.

2024-02-26 17:50:31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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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찬 등 안양 예비후보 공천 재심 신청, "단수공천 철회"

송일찬 경기 안양동안을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26일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 앞에서 중앙당공직선거후보자추천재심위원회에 재심 신청을 했다.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25일 안양 3개 지역 선거구에 현역 의원 3명을 그대로 공천했다. 경기 안양동안을엔 현역인 이재정 의원이 단수 공천을 받았다. 송 예비후보와 함께 박용진·이정국·임성룡 예비후보, 안양 동안갑 백종주·임채호·정기열 예비후보와 안양 만안구 김종찬 예비후보도 재심을 신청하며 단수공천을 철회해달라고 요구했다. 송 예비후보는 입장문을 내고 "청년후보 송일찬, 기성정치의 벽에 부딪혔다"며 "고심 끝에 재심을 신청한다. 미래를 생각하는 당의 현명한 결정을 기다리겠다"면서 재심 신청 이유를 밝혔다. 당의 청년 정치인이기도 한 송 예비후보는 "현역 정치인은 청년 정치인에 두려움을 느낄 필요가 전혀 없다"며 "오히려 두려워한다면 본인이 지역 정치를 제대로 못 했기 때문에 두려워하는 게 아닐까 생각이 든다. 당당하게 그 도전에 응해달라고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아울러 "총선 승리를 위해서라면 안양이 원하는 능력있는 청년정치인에게 기회를 달라"고 요청했다. 송 예비후보는 서울대에서 인류학과 정치학을 전공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 진학해 도시계획학 석사 학위를 딴 도시 정치 전문가다. 민주당 인권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한 송 예비후보는 공천 과정 내내 "지역에서 새로운 정치로 연대하며 어항의 크기를 넓혀야 한다"면서 당에 청년 정치인의 등용을 요구해왔다.

2024-02-26 17:36:25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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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오락, '고객 감사 행사' 열어...다양한 할인 혜택 마련

마이크로바이옴 전문 기업 쎌바이오텍의 유산균 브랜드 '듀오락'이 미국 식품의약국 'GRAS' 세계 최다 11종 등재를 기념하는 행사를 마련했다. '듀오락'은 듀오락 공식 몰에서 고객 감사 할인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듀오락은 매일 오전 10시~12시 5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11시 만날 수 있는 11% 할인 혜택도 준비했다. 오는 28일에는 민감한 장을 위한 '듀오락 스탑', 3월 4일에는 임산부를 위한 '듀오락 맘스' 제품을 할인가에 구매 가능하다. 이밖에 미국 'GRAS' 등재 11종의 유산균을 주원료로 포함하고 있는 듀오락 제품을 최대 20% 할인하고 20일분을 추가 증정한다. 'GRAS' 등재를 축하하는 댓글을 남기면 추첨으로 111명에게 1만1110포인트를 지급한다. 아울러 인스타그램에서 소문을 내면 11% 할인 쿠폰과 커피 쿠폰도 받을 수 있다. 쎌바이오텍은 최근 한국산 유산균 11종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 최상위 안전성 인정 제도 'GRAS'를 세계 최다로 취득했다. 뿐만 아니라 쎌바이오텍은 세계에서 5번째로 유산균 대량 생산에 성공해 유산균 국산화를 실현했으며 전 세계 40여 개국에 한국산 유산균을 수출하고 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4-02-26 17:35:23 이청하 기자
하이브, '韓 엔터 최초' 연 매출 2조원 돌파…"현금배당"

하이브(HYBE)가 국내 엔터테인먼트 기업 최초로 연매출 2조를 넘어섰다. 멀티 레이블 시스템을 기반으로 음반원(음원 스트리밍까지 망라하는 음반 판매 성적), 공연 부문이 성장세를 이끌었다. 하이브는 작년 연결 기준 매출액 2조1781억원, 영업이익 2958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22.6%, 영업이익은 24.9% 신장한 수치로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치다. 지난 3개년 연평균 성장률(CAGR)은 매출 31.7%, 영업이익 24.7%다. ◆하이브 아티스트 앨범 판매 2배 증가 군백기 전 솔로 활동을 한 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들의 활약과 K-팝 아티스트 앨범 판매 신기록을 수립한 '세븐틴'(SVT)이 실적을 견인했다. 2년차로는 역대급 성적을 보인 신드롬 걸그룹 '뉴진스'와 월드투어에 나선 '르세라핌' 등도 성장에 가속도를 붙였다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들은 작년에 전년 대비 2배 늘어난 4360만장(써클차트 기준)의 앨범을 판매했다. 하이브 아티스트들의 써클차트 점유율(차트 진입 앨범 기준)은 38%에 달한다. 아티스트별로 살펴보면 세븐틴이 누적 1600만장의 앨범 판매량을 기록하며 자신들이 세운 K-팝 앨범 판매량 신기록을 재차 경신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솔로 앨범도 국내외에서 870만장 판매돼 굳건한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650만장)와 뉴진스(426만장), 엔하이픈(388만장) 등의 앨범도 인기를 끌었다. 스트리밍 실적도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보였다. '세븐(Seven)', '3D', '스탠딩 넥스트 투 유(Standing Next to You)'로 빌보드 핫 100을 장식한 정국 ▲국내 연간 스트리밍 차트 1위·2위를 동시에 차지하고,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에 5곡을 차트인한 뉴진스 ▲'퍼펙트 나이트(Perfect Night)'로 지난 연말 빌보드 세부차트 역주행의 기염을 토한 르세라핌 등의 성과가 돋보였다. 북미에서는 하이브 아메리카의 컨트리 뮤직 전문 레이블 빅 머신 레이블 그룹(BMLG)과 힙합 전문 레이블 QC뮤직 소속 아티스트들이 견조한 스트리밍 실적을 기록했다. 그 결과 지난해 하이브의 음원 매출액은 약 3000억원을 기록, 전년 대비 80% 가량 성장했다. 음반 판매와 음원 스트리밍 실적의 쌍끌이 효과로 하이브의 지난해 음반·음원 매출액은 1조원에 육박하는 9700억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하이브는 "음원 스트리밍 부문의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음원 스트리밍 실적에 대한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의 주목도가 커짐에 따라 매출 분류상의 '앨범' 부문 명칭을 음원 스트리밍까지 망라하는 '음반원'으로 변경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공연매출 40% 증가…현금배당 포스트 팬데믹 효과에 힘입어 공연 부문 매출도 전년 2582억원에서 지난해 3591억원으로 약 40% 증가했다. 공연 진행 아티스트 수가 전년 4팀에서 7팀으로, 전체 공연 진행 횟수는 78회에서 125회로 각각 늘어난 결과다. 전회차 매진을 기록한 방탄소년단 슈가 투어와 세븐틴 '팔로우(Follow)' 투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엔하이픈의 첫 북미 스타디움·일본 돔 투어, 르세라핌 첫 월드투어 등의 성과가 공연 부문 실적에 반영됐다. 글로벌 플랫폼 위버스의 월평균이용자수(MAU)는 국내외 아티스트의 지속적인 합류로 1000만명 선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위버스에 개설된 아티스트 커뮤니티 수는 122개로 전년 동기 71개와 비교해 72% 증가했다. 입점 아티스트들이 진행한 위버스 라이브 횟수도 전년 900회에서 1400회 이상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커뮤니티 수 증가와 위버스 라이브 활성화의 영향으로 사용자 체류 시간도 증가하고 있다. 하이브는 올해에도 다수의 아티스트를 데뷔시켜 더욱 풍성한 라인업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지난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의 투어스 데뷔를 시작으로 빌리프랩의 아일릿, 하이브x게펜 레코드의 캣츠아이가 순차 데뷔한다. 기존 하이브 아티스트들 또한 2분기부터 활발한 앨범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하이브 아메리카의 매니지먼트 부문 법인 스쿠터 브라운 프로젝트는 지난해 오즈나, 칼리 등과 신규 계약을 체결했다. 올해에는 아리아나 그란데의 정규앨범 발매로 본격적인 매출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하이브는 이날 실적발표와 함께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현금배당 계획도 공개했다. 배당 규모는 주당 700원, 총 292억원이다. 하이브는 "아직 성장 단계 기업임에도 선제적으로 주주환원 프로그램을 가동한 데에는 주주가치를 우선한다는 경영 철학이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하이브는 이날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 수퍼톤의 인공지능(AI) 오디오 기술을 적용했다. 학습한 빅데이터 기반으로 음성을 합성하는 수퍼톤의 TTS(Text to Speech) 기술은 박지원 하이브 CEO의 목소리를 생동감있게 구현했다는 평을 들었다.

2024-02-26 17:27:46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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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 2024]SKT, 글로벌 통신사들과 AI 합작법인 설립한다

SK텔레콤이 해외 통신사들과 함께 인공지능(AI) 기술 혁신과 산업 선도를 위한 글로벌 AI 동맹에 나섰다. SKT는 26일(현지 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24'에서 유럽, 중동, 아시아의 대표 통신사 최고 경영진들과 만나 인공지능(AI) 기술 공동 개발 및 사업 협력을 수행할 합작법인(Joint Venture)을 설립하겠다고 밝혔다. ■AI 선도 위한 협력 체계 구축 SKT은 MWC24에서 도이치텔레콤, 이앤(e&)그룹, 싱텔그룹, 소프트뱅크와 '글로벌 텔코 AI 얼라이언스(GTAA)' 창립총회를 열고 AI 거대언어모델(LLM) 공동 개발 및 사업 협력을 수행할 합작법인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 SK 최태원 회장을 비롯 SKT 유영상 CEO, 도이치텔레콤의 팀 회트게스 회장, 중동 대표 통신사 이앤 그룹의 하템 도비다 CEO 등 최고 경영진들이 참석했다. 5개사는 이번 합작법인을 통해 '텔코 LLM'(거대언어모델)을 본격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한국어, 영어, 일본어 등 5개 국어를 시작으로 전 세계 다양한 언어를 지원하는 다국어 LLM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다. 합작법인은 연내에 설립할 예정이다. SKT 관계자는 "텔코 LLM이 개발되면 전 세계 통신사들이 각국 환경에 맞춰 유연하게 AI 에이전트와 같은 생성형 AI 서비스를 만들어 낼 수 있다"고 내다봤다. SKT는 글로벌 통신사들과의 합작법인 설립을 통해 전 세계 약 13억 명의 고객 기반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도이치텔레콤은 유럽, 미국 등지에서 약 2억 5000만 명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다. 이앤 그룹도 중동, 아시아, 아프리카 지역 1억 7000만 명, 싱텔그룹은 호주, 인도, 인도네시아 지역 7억 7000만 명, 소프트뱅크는 일본 내 약 4000만 명의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다. ■국경없는 AI 협력 5개사는 이날 전세계 20여 개 통신사들을 초청한 글로벌 통신사 AI 협의체인 '글로벌 텔코 AI 라운드테이블(GTAR)'열고 글로벌 통신사들이 유무선 통신 등 핵심사업을 AI로 대전환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AI 기술 확보와 사업구조 혁신을 위해 GTAA 참여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SKT는 AI 기술을 개발하는 통신사들이 공통으로 구축해야 할 원칙에 대해서도 공유하자고 제시했다. SKT는 또 현장에 참석한 글로벌 통신사들에게 텔코 LLM를 선보였다. SKT는 데모 버전으로 준비한 LLM을 직접 시연하며 통신사 특화 LLM의 기술적 특징과 적용 사례(Use Case)에 대해 설명했다. 유영상 SKT 사장은 "합작법인을 기반으로 GTAA를 확장해 글로벌 AI 생태계 주도권을 확보할 것"이라며 "전 세계 13억 통신 가입자가 통신사 특화 LLM을 통해 새로운 AI 경험 누리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클라우디아 네맛 도이치텔레콤 기술혁신담당이사는 "독일에서는 월 10만 건 이상의 고객 서비스 대화가 생성형 인공지능을 통해 처리될 만큼 AI가 고객과 챗봇 간의 대화를 개인화하고 있다"며 "이번 합작법인 설립은 유럽과 아시아를 더욱 가까워지게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02-26 17:00:09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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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돼 가는 여야 대진표… 최대 격전지는 '한강벨트'와 '낙동강벨트'

4·10 총선을 앞두고 여야의 공천이 50% 이상이 넘으면서 대진표도 어느 정도 완성되는 모양새다. 이번 총선의 격전지는 역시나 '한강벨트'와 '낙동강벨트'가 될 전망이다. 26일 정치권에 따르면 여야 모두 후보를 공천한 곳은 총 68곳이다. 특히 격전지일수록 후보 공천이 빨랐다. 이에 총선의 승패를 좌우하며 가장 의석수가 많은 수도권의 경우 ▲서울 15곳 ▲경기 12곳 ▲인천 3곳 등 공천이 확정된 곳이 30곳에 달한다. 일단 지난 21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압승을 한 만큼 '수비' 민주당과 '공격' 국민의힘 구도인 곳이 많다.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는 현역의원 지역구를 여당이 '자객 공천'을 통해 탈환하려는 구도가 강하다. 일단 '한강벨트'인 서울 광진을은 고민정 민주당 의원과 오신환 전 국민의힘 의원이 맞붙는다. 서울 마포을에선 '친명(친이재명) 지도부'이자 86세대인 정청래 민주당 의원에 맞서기 위해 국민의힘에서 함운경 민주화운동동지회장을 공천했다. 정 의원과 함 회장 모두 운동권 출신이지만, 함 회장은 운동권을 비판하며 보수로 전향했다. 마찬가지로 한강벨트인 서울 강동을은 이해식 민주당 의원과 이재영 전 국민의힘 의원이 맞붙고, 송파을은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으로부터 지역구 탈환을 위해 송기호 변호사가 민주당 소속으로 나섰다. 한강 벨트 외 대진표가 확정된 서울 지역구로는 강서갑(강선우vs구상찬, 이하 기호순), 강서병(한정애vs김일호), 동대문갑(안규백vs김영우), 동대문을(장경태vs김경진), 성북갑(김영배vs이종철), 도봉갑(안귀령vs김재섭), 강북갑(천준호 vs 전상범), 구로을(윤건영 vs 태영호) 등이 있다. 경기는 수원벨트를 중심으로 대진표가 완성되고 있다. 수원은 21대 총선에서 5개 지역구 모두 민주당이 석권한 만큼, 국민의힘은 '수원 탈환'을 목표로 중량감 있는 인사를 이곳에 전략공천했다. 이에 경기 수원갑은 김현준 전 국세청장과 김승원 민주당 의원이, 수원병에서 방문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이재명 민주당 대표 정무조정실장인 김영진 민주당 의원이 대결한다. '낙동강 벨트'의 공천 속도도 빠르다. 경남은 전체 16개 지역구 중 무려 10곳의 대진표가 확정됐다. 부산의 경우 18개 지역구 중 7곳의 여야 후보가 확정됐다. 이는 '낙동강 벨트'가 부산·경남(PK) 지역의 주요 격전지가 될 것이기에, 수도권에 이어 가장 많은 후보를 우선적으로 공천한 것으로 풀이된다. '낙동강 벨트'는 부산 북구·강서구·사상구·사하구, 경상남도 김해시·양산시 등 낙동강 하구에 있는 지역이다. 해당 지역은 보수세가 강한 PK 지역에서도 상대적으로 민주당 지지세가 높거나, '스윙 스테이트'로 분류된다. 국민의힘은 지난 총선에서 민주당에 빼앗긴 '낙동강 벨트' 지역구를 탈환하기 위해, 공천에 심혈을 기울였다. 이에 당 중진인 서병수·김태호·조해진 의원 등이 당 요청을 받아들여 지역구를 이동하면서, PK 지역의 최대 격전지로 떠올랐다. 부산 북·강서갑에선 5선의 서병수 국민의힘 의원이 재선의 전재수 민주당 의원과, 경남 양산을에선 3선의 김태호 국민의힘 의원이 김두관 민주당 의원을, 경남 김해을에선 3선의 조해진 의원이 김정호 민주당 의원에 도전장을 냈다. 특히 양산을에 나서는 두 후보는 모두 전직 경남지사를 역임한 바 있다. 이외에도 충청권의 '금강벨트'는 충남 공주부여청양과 홍성예산이 눈에 띈다. 충남 공주부여청양은 6선을 노리는 정진석 국민의힘 의원에 맞서 박수현 전 민주당 의원이 '리턴 매치'가 벌어질 예정이다. 충남 홍성예산은 대통령실 출신 강승규 전 시민사회수석과 맞붙기 위해 양승조 전 충남지사가 지역구를 옮겨 주목을 받는다. /서예진기자 syj@metroseoul.co.kr

2024-02-26 16:25:15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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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한국방재학회 학술발표대회 ‘우수논문상’ 수상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건축토목공학부 토목공학전공 학부생 및 재난안전시스템학과 대학원생들이'2024 한국방재학회 학술발표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의 후원으로 열린 이번 학술발표대회는 '재난관리 패러다임 대전환'을 주제로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1~24일 제주신화월드에서 개최됐다. 풍수해방재, 지진방재, 도시방재 등 다양한 재난안전 관련 주제의 세션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우수논문상을 수상한 이형주(재난안전시스템학과 박사과정), 장현빈(재난안전시스템학과 석사과정), 정용찬(재난안전시스템학과 석사과정), 한재형(토목공학전공 4학년) 학생은 호서대 건축토목공학부 토목공학트랙을 졸업하고, 재난안전시스템학과 대학원에 재학 중이거나 입학 예정이다. 우수논문상을 수상한 논문은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기온으로 지구촌 곳곳에서 심각한 피해가 빈발하고 있는 상황에서, 폭염의 취약성을 분석해 재난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한 연구여서 더 의미가 컸다. 학술발표대회 준비위원장을 맡은 호서대 건축토목공학부 학부장 정건희 교수는 논문의 공동저자인 이형주 박사과정과 함께 총 4편의 논문을 지도해 이번 학술대회에 제출했다. 기후변화에 따라 자연재해 증가 및 그 피해 저감에 대한 연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건희 교수는 "호서대 건축토목공학부는 건축공학과 토목공학트랙으로 구분해 건설 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며, 다양한 학술활동 및 산학연계 활동을 통해 실무형 인재 양성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방재학회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재난의 예방, 대비, 대응, 복구를 위한 학문과 기술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설립돼 현재 60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재난안전전문 학술단체이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2-26 16:21:12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