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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시군과 함께'지역활성화 투자펀드'로 민간투자 활성화

경북도는 26일 경북도청에서 도·시군·출자출연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역활성화 투자펀드는 정부예산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재정사업에서 탈피, 정부 재정은 마중물이 되고 민간자본과 금융기법을 활용해 지역이 원하는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는 '펀드'방식을 도입한 새로운 정책 수단이다. 그간 연간 1조원이 넘게 편성된 지방소멸대응기금도 107개 기초지자체에 분산 배분되다 보니 총 558개 사업에 사업당 평균 18억원 정도로 소규모, 단발성 투자가 지속돼 지방소멸의 판을 바꾸기에는 부족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됐다. 이철우 도지사도 그동안 정부 재정에 의존한 소규모 단발성 지역 발전사업의 한계를 지적하면서 대규모 민간자본 유치로 극복해야 한다는 의지를 여러 차례 피력했다. 설명회에서는 지역활성화 투자펀드의 구조와 지방정부 차원의 대응 방안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며, 이미 지난 5월부터 추진되어 온 선도사업의 추진 상황에 대한 설명으로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경북도 관계자는 "이미 정부에서는 모펀드 자금으로 3천억 원의 예산을 세워놓았고, 이를 마중물로 활용한다면 민간의 비수도권 투자에 대한 위험을 분산시켜 투자를 촉진할 수 있다. 지방정부도 출자한 비율만큼 수익을 환원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경북도는 내년 1월 출범하는 지역활성화 투자펀드의 성공사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투자펀드 설명회를 시작으로 기업인과 산학연 관계자, 기재부·금융 전문가 등을 초청한 권역별 간담회 및 컨설팅을 진행해 투자펀드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2023-09-26 15:47:08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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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일본시장개척단 '36만 달러 수출 계약' 성과 빛났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관내 유망 수출기업들이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419만6천 달러에 달하는 상담 실적을 바탕으로 36만4천 달러 규모의 계약을 추진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관내 중소기업 9개사를 현지로 파견해 현지 바이어와의 수출 상담 활동을 벌여 도합 103건의 상담으로 419만6천 달러에 달하는 상담 실적을 올렸다. 이 가운데 28건은(36만4천 달러 규모)는 실제 계약으로 추진 중에있다. 이번 일본시장개척단 참여기업은 ▲㈜미리코 ▲㈜삼원코브라 ▲㈜제나셀 ▲제이와이산업 ▲㈜무선테크윈 ▲㈜이엘엔터프라이즈 ▲미즈기획 ▲비엠티엘컴퍼니 ▲(주)퍼즐락 등 9개 사로 꾸려졌다. 한 참여기업 관계자는 "고물가가 낳은 새로운 소비 트렌드를 기회로 활용해 다양한 판매전략과 접근이 필요한 때라고 판단했다"며 "이번 시장개척단을 통해 검증된 바이어를 직접 만나고 안산시 지원도 받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민근 시장은 "이번 성과는 안산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목표로 기업의 수출역량 강화를 적극 추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안산시 관내 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갈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9-26 15:45:3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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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 '365 시리즈' 인기몰이...만능 투자계좌·단기사채 투자 서비스 제공

메리츠증권은 리테일 강화를 위해 새롭게 선보인 'Super365 계좌' 내 예탁 자산이 8개월 만에 1500억원을 돌파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Super365 계좌'는 투자를 하지 않아도 보유한 현금에 일복리 이자수익을 제공하는 '환매조건부채권(RP) 자동투자 서비스'를 비롯해 국내·해외주식, 펀드, 채권 등 다양한 금융투자상품을 국내 최저 수준 수수료로 거래할 수 있는 온라인 전용 종합 투자계좌다. 핵심 서비스인 'RP 자동투자'는 종합자산관리계좌(CMA)의 장점을 주식계좌에 적용한 것으로, 'Super365 계좌' 내 예수금에 대해 매일 저녁 RP상품을 매수하고, 자정이 지나면 바로 매도해 일복리 투자를 제공 해주는 서비스다. 'Super365 계좌'는 RP 자동 매수·매도 기능을 주식계좌의 기본 서비스로 장착했다. 'Super365 계좌'에서는 1만원 이상(달러는 $500 이상) 예수금이 모두 RP 자동투자의 대상이 되기 때문에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으로 예수금에 대한 일복리 이자수익(원화 3.15%, 달러 4.45%)이 매 영업일 마다 계좌로 제공된다. 차별화된 장점으로 메리츠증권에서 신규 개설되는 계좌 중 약 91%가 'Super365 계좌'로 가입 중이다. 예수금 비중도 약 38%로 많은 고객들이 실제로 매 영업일마다 입금되는 수익금을 받고 있다. 특히, 자산이 비교적 많고 재테크에 민감한 40대부터 50대 투자자 비중이 전체 고객 계좌 중 약 60%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 밖에도 'Super365 계좌'에서는 지난 6월부터 주식 매도자금 바로출금 서비스가 도입됐다. 바로출금 서비스는 '매도자금담보대출' 방식이 적용된 Super365 계좌 전용 서비스다. 메리츠증권의 바로출금 서비스는 주식을 담보로 해 담보 하락 시 반대매매 등 담보 처분 위험이 있는 '주식담보대출'과는 달리 초단기 대출성 상품으로 담보관리 및 반대매매 등의 대상이 아닌 것이 장점이다. 메리츠증권 홈·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HTS·MTS)에서 최초 1회 약정 신청을 하면 이체 출금 시 계좌의 출금가능금액 초과분에 대한 금액만큼 매도자금 내에서 대출이 자동으로 실행된다. 또한, 메리츠증권 'Bond365'는 단기사채를 빠르고 간편하게 투자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강화한 서비스다.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직접 찾아서 가입하는 기존의 불편한 방식과 달리 메인 화면에서 단기사채 상품들을 확인할 수 있다. 시뮬레이션 기능을 통해 상품을 매수하기 전 예상 만기 수익률을 확인할 수 있고, 가입 후 상품 보유 현황과 주문내역도 쉽게 조회할 수 있다. 메리츠증권 디지털금융센터는 앞으로도 증권사를 비롯한 주요 금융사가 신용 보강한 온라인 전용 단기사채 상품들을 엄선해 상시 출시할 예정이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365 시리즈인 'Super365'와 'Bond365'가 고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아 디지털금융센터 고객 자산이 빠르게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개인 투자자들에게 보다 나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메리츠증권만의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9-26 15:44:45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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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층 4분의 3 "자녀와 따로 살고 싶다"

자녀와 함께 사는 국내 고령자는 10명 중 3명이 채 안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4분의 3은 자녀와의 동거를 바라지 않았다. 특히 고령의 부모가 직업이 있는 경우, 열에 여덟은 자녀와의 동거의 희망하지 않았다. 통계청이 26일 발표한 '2023년 고령자통계'에 따르면 올해 기준 65세이상 고령인구는 950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18.4%에 달했다. 이들 고령층의 72.8%는 지난 2021년 기준 실제로 자녀와 동거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27.2% 만이 같이 살고 있었다. 또 75.7%는 자녀와 동거를 희망하지 않았는데, 취업자(81.9%)가 비취업자(72.9%)에 비해 동거를 희망하지 않는 비중이 훨씬 더 컸다. 부모 부양과 관련해서는 고령자의 54.7%가 '가족·정부·사회가 함께' 책임져야 한다고 답했다. 일하는 고령자의 68.1%는 노후대책을 여전히 준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노후 기간에는 취미(42.2%)와 여행·관광(26.0%)을 하며 시간을 보내고 싶다는 답변이 많았다. 이들의 65.0%는 생활비를 본인이나 배우자와 함께 마련한다고 답했다. 특히 취업자(93.0%)가 비취업자(52.0%)보다 생활비를 스스로 마련한다고 응답한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가구주 연령이 65세이상인 고령자 가구는 549만1000가구로 전체의 25.1%를 차지했다. 지난해 기준 65세 이상 취업자 수는 326만5000명으로 집계됐다. 이들 고용률은 36.2%로 10년 전인 2012년(30.1%)과 비교하면 6.1%포인트(p) 올랐다. 한국의 65세이상 고용률은 34.9%로 2021년 기준 38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1위였다. 은퇴 연령층의 상대적 빈곤율은 39.3%로 전년보다 1.1%p 하락했다. 상대적 빈곤율은 소득이 중위소득의 50% 미만인 계층이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율이다. 작년 기준으로, 65세이상 고령자 가구의 순 자산액은 4억5364만 원으로 2021년보다 4316만 원 증가했다. 고령자 중 소득·소비 수준이 만족스럽다고 답한 비율은 각각 15.6%, 11.2%에 그쳤다.

2023-09-26 15:44:13 김연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