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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놓치면 몇십년 기다려야”…‘4일’ 의대 증원 신청 마감 디데이

의대 증원에 반대하는 전공의와 의대생들이 집단행동에 나서며 반발이 격화하는 가운데, 교육부가 추진하는 의대 증원 수요 조사가 예정대로 4일 완료될 전망이다. 30여 년 만에 이뤄지는 의대 증원 기회를 두고 대학들은 신청 자체를 포기할 수 없다는 분위기다. 대부분이 기존 정원의 2배 이상 증원을 신청할 것으로 보인다. 3일 교육계에 따르면 교육부가 지난 1일 의대를 운영하는 전국 40개 대학 본부에 재차 공문을 보내 4일까지 증원 규모를 신청하라고 요청했다. 교육부는 지난달 22일에도 같은 내용의 공문을 해당 대학에 발송하고 증원 2000명에 대한 배분 작업에 착수했다. 특히 교육부는 각 대학이 정해진 기한 안에 증원 신청을 하지 않을 경우 증원 의사가 없는 것으로 간주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앞서 간호학과나 첨단학과 등 정부가 학과 정원 증원을 추진하면서 신청하지 않은 곳에 증원해주는 사례는 없었다. 이처럼 정부가 강경한 모습을 보이는 데다 대학들은 입학 정원 증원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어 대부분 대학이 증원을 요청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 의대를 보유한 한 대학 관계자는 "대학 대부분이 교육부 지침에 따라 기한 내 의대 증원 신청을 하는 분위기"라며 "이번에 정원을 늘리지 못하면 앞으로 수십 년간 기회가 없다는 생각에 일부 지역 대학은 다소 무리해서 증원 규모를 정한 경우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귀띔했다. 내년 의대 정원이 정부 계획대로 5058명으로 늘면, 1998년 이후 27년 만의 증원이 된다. 당시 3507명이던 의대 정원은 의약분업으로 2006년 3058명으로 줄었으며, 이후 올해까지 19년째 동결됐다. 하지만 정부와 의료계가 여전히 증원 문제를 두고 평행선을 달리면서 일부 대학에서는 총장과 의대 학장 간 갈등도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학본부는 대규모 증원을 희망하지만, 의대 학장들과 의료계는 대학 총장들에게 정부 수요조사에 답하지 말라고 요청했다. 휴학계 제출 등으로 학사 일정을 거부하는 의대생 규모가 늘어나고 있다는 점 또한 대학에는 부담이다. 지난 19일부터 28일까지 휴학계를 낸 의대생은 총 1만3698명이다. 지난해 4월 기준 전국 의대 재학생 1만8793명의 73% 가량이 휴학계를 낸 셈이다. 그러면서 대부분 의대는 학생들의 '집단 유급' 사태를 막기 위해 개강 일정을 계속 미루고 있다. 4일 마감되는 2차 조사에서도 대학들이 총 2000명 이상 증원을 요구하면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에 더욱 힘이 실리게 된다. 교육부 관계자는 "의대 증원 수요는 2000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라며 "전국 의대 보유 40개 대학 대부분이 신청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3-03 13:18:0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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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 2024]KT, IT와 AI 합친 'AICT 컴퍼니' 비전 선포

KT가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4'에서 통신 사업 역량에 인공지능(AI)과 정보 기술(IT)을 더한 'AICT' 기업으로 거듭난다는 비전을 선포했다. KT는 지난달 29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폐막한 'MWC 2024' 전시에서 '미래를 만드는 디지털 혁신 파트너 KT'를 주제로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 및 AI 혁신기술을 통해 달라질 미래 생활을 선보였다. 3일 KT에 따르면 행사 기간 중 마츠 그란리드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 사무총장을 비롯해 아마존웹서비스(AWS), 퀄컴, 에릭슨, 신한금융그룹 경영진 등 모바일 산업 관련 주요 인사가 방문했다. 'NEXT 5G' 존에서 미래 교통수단인 UAM(도심항공교통)을 위한 항공 통신망 구축 기술과 양자암호, 전력 절감 등 미래 네트워크 기술을 선보였고, 'AI LIFE' 존에서는 거대언어모델(LLM)이 적용된 AI반도체, 소버린 AI 사례 등 초거대 AI가 적용된 다양한 사례를 소개했다. 글로벌 소통 행보도 성과를 얻었다. 국내 유일한 GSMA 보드 멤버인 김영섭 대표는 한국 통신사 대표로 'CEO 보드미팅'에 참석해 글로벌 통신사 수장들과 정보통신기술(ICT) 현안을 논의하고, 오승필 기술혁신부문장(CTO)은 'CTO GTI서밋 키노트'의 연사로 참가했다. 또한 오승필 부문장, 김광동 CR실장, 이상기 전략실 글로벌사업개발담당 상무 등 주요 임원은 각각 기술, 정책, 전략 워킹 그룹에 참가해 6G와 차세대 네트워크, 글로벌 정책 이슈, LLM과 양자통신 산업 등 미래 통신을 위한 세부 어젠다에 대해 토의하며 모바일 산업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KT는 GSMA와 오는 10월 '모바일 360 아시아태평양(M360 APAC)' 서울 개최를 위한 계약을 체결하고 AICT 컴퍼니로서 혁신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M360은 GSMA가 2013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모바일 산업 현안에 대해 유럽, 남미, 아프리카, 아시아 등 지역별 주제를 선정해 ICT 업계의 어젠다를 논의하고 있다. 콘퍼런스뿐 아니라 참여 기업들의 소규모 전시도 마련돼 최신 모바일 기술과 동향을 살필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 올해 M360 APAC 서울은 'AI를 통한 디지털국가 발전'을 주제로 열린다. 국내외 주요 ICT 기업의 리더들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 및 학계 주요 인사가 참석해 산업별 디지털전환(DX), 생성형 인공지능(GenAI), 6세대 이동통신(6G), 메타버스 등 디지털 시대의 미래를 논의한다. 오승필 KT 기술혁신부문장 부사장은 "이번 MWC에서 KT가 선보인 차세대 네트워크 솔루션, AI기반 응용 서비스 등 다양한 기술과 서비스가 글로벌 무대에서 좋은 호응을 얻었다"며 "특히 AICT 컴퍼니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하고, GSMA M360 APEC 유치 등 의미있는 글로벌 협력 성과를 거뒀다. 앞으로도 KT가 보유한 혁신적인 차세대 기술의 경쟁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파트너십을 더해 AI 기반 산업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03-03 12:58:00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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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 영화관에서 펼쳐지는 '유럽 클래식 투어 기획전' 상영

메가박스의 큐레이션 브랜드 '클래식 소사이어티'가 유럽 클래식의 도시에서 펼쳐지는 야외 무대를 담은 '유럽 클래식 투어 기획전'을 진행한다.. 오는 7일 기획전의 막을 여는 작품은 '파리 에펠탑 콘서트'다. 매년 7월 14일 프랑스의 '바스티유의 날'에 개최되는 '파리 에펠탑 콘서트'는 지난해 10주년을 맞아 프랑스 국립 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 크리스티안 마첼라루와 유명 피아니스트 다닐 트리포노포를 포함한 8인의 클래식 스타들과 함께했다. 노을 지는 파리의 센강에서 시작해 별이 빛나는 에펠탑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파리의 공연 현장은 오는 16일까지 만나 볼 수 있다. 두 번째 작품 '그라페넥 미드 썸머 갈라 콘서트'는 오스트리아 그라페넥 성 볼켄투룸(구름탑) 야외무대에서 개최된 콘서트 공연 실황이다. 마에스트로 사도 유타카가 이끄는 톤퀸스틀러 오케스트라와 프랑스의 유명 첼리스트 고티에 카퓌송이 함께 협주곡을, 그리고 소프라노 아스믹 그리고리안과 테너 에릭 커틀러가 함께 아리아를 선보인다. 울창한 숲속 여름밤을 빛낸 '그라페넥 미드 썸머 갈라 콘서트'는 3월 21일부터 3월 30일까지 상영한다. '유럽 클래식 투어 기획전'의 세 번째 작품은 독일 문화의 중심 뮌헨에서 진행된 '뮌헨 오데온스 광장 콘서트'다. 펠튼헤른할레, 개선문, 티아티너 성당 등 아름다운 독일의 건축물들을 배경으로 차세대 거장 안드레스 오로스코-에스트라다가 이끄는 뮌헨 필하모닉과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랑랑의 협주곡을 들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해당 작품은 4월 4일부터 4월 13일까지 상영하며 기획전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메가박스 '유럽 클래식 투어 기획전'은 매주 목요일과 토요일에 메가박스 코엑스, 센트럴, 성수, 분당 등 10개 지점에서 진행한다. 각 작품 예매 및 자세한 사항은 메가박스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3-03 11:26:2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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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개포도서관 4일부터 휴관…4월 연수지원센터 임시 이전

서울시교육청은 개포도서관이 재건축을 위해 4일부터 휴관한다고 3일 밝혔다. 4월부터 '서울시교육연수원 연수지원센터'로 임시 이전해 서비스를 재개한다. 1984년 개관한 개포도서관은 40년만의 개축을 통해 지하 3층~지상 4층의 규모로 건축된다. 지하 3층~지하 2층은 공영주차장으로 조성될 계획으로, 인근의 개포근린공원과 조화를 이루는 '파크 라이브러리' 개념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될 예정이다. 개포도서관은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4월부터 양재역 인근 '서울시교육연수원 연수지원센터'로 임시 이전해 독서문화 서비스를 지속할 예정이다. 휴관 중에도 △365일 개포스마트도서관(달터공원 작은 책방) △학부모와 시민을 위한 온라인 독서문화프로그램 △학교로 찾아가는 독서문화프로그램 △어린이 전집 책꾸러미 대출 △서울시교육청 전자도서관 전자책 구독 서비스 △도서 정기구독 서비스 (무료 택배)는 운영된다. 임영희 개포도서관장은 "새롭게 태어나는 개포도서관은 변화하는 사회환경을 반영한 교육·문화 복합공간으로의 기능을 하게 될 것"이라며 "강남구 내 학교·작은도서관·평생교육시설의 연계·협력을 주도할 컨트롤 타워로써 학생·학부모·시민의 평생학습 및 독서문화서비스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3-03 10:22:5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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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초 ·중 ·고 교육급여 ·교육비 22일까지 집중 신청 기간

서울 지역 저소득층 초·중·고교생 13만여 명에 교육급여와 교육비가 지급된다. 서울시교육청은 4일부터 22일까지 저소득 가구 학생을 대상으로 초·중·고 학생 교육급여 및 교육비 지원 집중 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교육급여 대상자는 초·중·고 교육활동지원비, 고교 입학금 및 수업료, 고교 교과서대를 지원받을 수 있다. 교육비 대상자는 고교 학비, 고교 급식비, 방과후학교자유수강권, 인터넷통신비, 수익자부담경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무상교육 및 무상급식 지원 대상 학생은 고교 학비와 급식비 지원에서 제외된다. 올해 교육급여 및 교육비 전체 지원 예산은 약 648억원으로, 12만7000여명의 학생이 지원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올해는 교육급여(교육활동지원비) 단가가 초·중·고교 모두 평균 11.1% 상향됐다. 초등학생은 지난해 41만5000원에서 올해 46만1000원으로, 중학생은 58만9000원에서 65만4000원으로, 고등학생은 65만4000원에서 72만7000원으로 상향 지원한다. 교육급여 및 교육비 지원을 희망하는 학부모는 주소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복지로, 교육비 원클릭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집중 신청 기간은 4일부터 22일까지다. 연중 상시 신청 가능하나, 신청한 달부터 지급이 되기 때문에 학년초 집중 신청 기간에 신청할 수 있도록 권장하고 있다. 이미 신청해 지원받고 있는 경우에는 다시 신청을 하지 않아도 되며, 기존의 정보를 활용해 가구의 소득·재산을 조사해 계속 지원 여부 심사를 받게 된다. 다만, 지원받고 있는 형제·자매가 있다 하더라도 초등학교에 새로 입학하는 학생의 경우 신규로 신청해야 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에 대한 지원이 더 촘촘하고 폭넓어질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이 교육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3-03 10:00:3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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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정보 검색부터 상담까지 한 번에’… 교육부, ‘어디가’ 새 단장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4일 차세대 대입정보포털 '어디가'를 개통한다고 3일 밝혔다. '어디가'는 대입정보 검색, 성적분석, 대입상담까지 한번에 이용할 수 있는 대입정보포털로, 2016년 3월 개통 이후 현재 54만 명이 이용했다. 이번 개편으로 수험생은 컴퓨터와 휴대전화 등 원하는 환경에서 쉽게 누리집에 접속할 수 있으며, 학년별·입시 시기별로 필요한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고1·2 학생에게는 고교학점제 안내 서비스 등 관련 정보를 우선 제공하고, 고3 학생에게는 수시·정시 모집요강, 대학별 전형 특징 분석자료 등 당해 연도 대입 준비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특히 수험생이 직접 입력해야 했던 학생부 성적과 모의고사 성적을 '정부24(https://www.gov.kr)' 누리집과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증명서 발급시스템(https://csatreportcard.kice.re.kr)'에서 내려받아 자동 입력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된 것도 특징이다. '대입상담' 메뉴에서는 대교협 대입상담교사단에게 대입 관련 궁금한 사항을 물어보거나 구체적인 지원 전략·방향에 대한 자세한 온라인 상담을 받거나 전화상담도 이용할 수 있다. 교육부와 대교협은 "앞으로도 수험생들이 사교육 기관에 의존하지 않고도 대학 입시를 충분히 준비할 수 있도록 대입정보포털 개편과 보완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3-03 09:18:5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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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4년간 65세 이상 고령운전자 추돌사고 14.4%↑

65세 이상 고령운전자 추돌사고가 연 평균 14.4% 증가해 같은기간 전체 추돌사고 연평균 증가율(2.6%)대비 5.6배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삼성화재 교통안전문화연구소가 2일 발표한 '비상자동제동장치(AEBS) 장착 차량 고령운전자 추돌사고 감소 효과' 보고서를 보면 최근 4년간 고령운전자 추돌사고는 지난해 5142건으로 2020년(3435건)과 비교해 49.7%(연평균 14.4%) 증가했다. 같은 기간 20~30대 운전자의 추돌사고는 11.9%(연평균 4.1%) 감소하고, 40~50대 운전자의 추돌사고는 13.4%(연평균 4.3%)증가했다. 고령운전자 추돌사고 증가율의 3분의 1수준이다. 특히 추돌사고 중 고령운전자 사고점유율은 2020년 7.8%에서 지난해 10.8%로 늘었다. 추돌사고 10건중 1건이상이 고령운전자에 의해 발생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연구소는 고령운전자의 차량에 비상자동제동장치(AEBS)가 장착돼 있으면 미장착 차량 운행시보다 평균 22.5%의 추돌사고 감소효과가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고령운전자 차량의 AEBS 장착률은 지난해 기준 16.4%로 10대중 8대는 AEBS가 없었다. 지난해 1월 이후 개발, 제작된 모든 신차는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의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 개정에 따라 AEBS가 의무화 됐지만, 고령운전자의 경우 신차구매율이 낮아 앞으로 AEBS 비중이 떨어질 것이란 설명이다. 장효석 삼성화재 교통안전문화연구소 책임연구원은 "정부 차원의 재정 지원을 통해 AEBS 장착 차량 구매를 유도하고, 추돌사고 예방을 위해 관련 운전능력이 저하된 고령운전자를 대상으로 면허 취소 처분보다는 AEBS 장착 차량에 한해 운전을 허용하는 조건부면허 발급제도 도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4-03-02 14:04:05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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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인당 육류소비량 60.6kg…쌀 보다 많아

지난해 우리 국민이 먹은 육류가 1인당 60kg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쌀 소비량을 넘어선 수준이다. 2일 한국농촌령제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국민 1인당 3대 육류 소비량 추정치는 전년(59.8kb)대비 1.3%증가한 60.6kg으로 집계됐다. 쌀 소비량(56.4kg)을 넘어선 수준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1인당 육류 소비량 가운데 돼지고기가 30.1kg으로 가장 많았고, 닭고기(15.7kg)와 소고기(14.8kg)이 뒤를 이었다. 돼지고기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구이·찌개·만두·국밥·불고기 등 다양한 요리에 쓰이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소비자들도 조리에 쓰는 육류 가운데 돼지고기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원이 지난해 12월 21∼26일 소비자 패널 55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집에서 먹을 때 가장 선호하는 육류로 돼지고기를 꼽은 응답자 비중이 67.6%로 가장 많았다. 이어 소고기 19.3%, 닭고기 12.2%, 오리고기 0.9% 순이었다. 돼지고기 조리 형태를 보면 '구이'라는 응답이 62.5%, 요리류가 37.5%를 나타냈다. 가장 선호하는 돼지고기 부위로는 삼겹살이라고 답한 비중이 62.3%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목심 21.3%, 갈비 9.5%, 앞다리·뒷다리살 3.6% 순이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03-02 13:42:16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