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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원 서울경기서부·북부지역연합회, MZ세대 새로운 헌혈 문화 확산

여러 명의 청년이 즐겁게 웃으며 동시에 헌혈하는 '힙(hip)'한 문화가 전국으로 확산될 전망이다. 청년 자원 봉사단체 위아원 서울경기서부·북부지역연합회(이하 연합회) 4천여 명의 회원들이 100여일간 현혈을 완료하며, 헌혈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연합회에 의하면 지난 7월 21일부터 10월 31일까지 3977명(전국 4만 1089명)의 청년들이 헌혈에 참여했으며, 총 2565만 5500원(전국 2억 3647만 1000원) 상당의 헌혈증을 기부했다. 이에 김상진 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장은 5일 서울중앙혈액원(이하 혈액원) 대강당에서 열린 위아레드 생명 나눔 캠페인 '2023 생명 ON Youth ON' 종료식에서 "혼자나 연인들이 헌혈하는 모습은 많이 봤는데, 많은 청년들이 단체로 환하게 웃으며 받는 모습은 참으로 신선했다"며 "저출산으로 인해 헌혈자는 줄어들고, 고령화로 인해 혈액 사용량은 증가하는 상황에서 혈액 수급 불균형을 해소해줘 너무나 감사하다"고 말했다. 헌혈의집 관계자들도 "혈액원 운영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많이 위축된 상황에서 헌혈 참여가 줄어 수급 상황이 좋지 않았는데 위아원에서 너무나 좋은 영향을 끼쳤다"며 "지난해보다 더 많은 청년들이 열정적으로 참여해줘서 고맙고, 지속적으로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위아원 연합회 청년들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헌혈을 아예 '문화(文化)'로 정착시키겠다는 포부다. 헌혈에 참여한 대학생들의 소감을 전한 관계자는 "예전에는 헌혈에 관심조차 없었으나 생명을 가장 큰 가치로 여기는 위아원의 행보에 많은 회원들이 동참했다"며 "이번 헌혈에 처음 참여한 20대 회원들이 상당히 많았는데, 이러한 선행을 하나의 청년 문화로 만들어가겠다"고 다짐했다. 이중원 연합회장(서울경기서부)은 "지난해 헌혈에 실패했던 분들이 이에 굴하지 않고 더욱 건강 관리에 힘써서 올해는 많이 성공했던 것이 기억에 많이 남았다"며 "혈액이 무한 순환하는 것처럼, 내년에도 내후년에도 모두를 살리는 헌혈에 동참하는 위아레드 청년들이 되겠다"고 밝혔다. 신예환 연합회장(서울경기북부) 역시 "헌혈 현장에서 고생해주고 교육까지 해준 적십자와 헌혈의집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위아레드 캠페인 차원을 넘어 어떻게 하면 이 청년들에게 헌혈이라는 가치 있는 문화가 더 멋있게 심어질 수 있을까 함께 고민도 하면서 멋지게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후 헌혈 금장(2명)·은장(8명) 도전 회원을 소개하고 혈액원측에서 이들에게 격려품을 전달하며 행사가 마무리된 가운데, 위아원에서 만성적인 혈액 수급을 겪는 하절기와 동절기에 정기적인 위아레드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겠다고 선언하며 더욱 훈훈한 행보를 예고했다.

2023-12-08 14:15:5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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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박완수 지사, '지역大포럼'서 부울경 발전전략 제시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7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지역大포럼에서 지방시대에 대응한 경남과 부울경의 발전전략과 함께 수도권 일극체제에 대한 해법으로 행정통합을 통한 이극화 전략을 제시했다. 이날 포럼은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박형준 부산시장, 서정욱 울산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한 기업인과 시민단체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시대, 부울경의 과제는'이라는 주제로 KNN 강병중 회장의 개회사, 3개 시도의 주제발표와 질의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박완수 도지사는 주제발표에서 경남의 현재 상황과 구체적 추진과제를 바탕으로 '주력산업의 고부가가치화' '새로운 발전 동인 찾기' '관광 서비스 산업의 육성' 등 미래를 위한 발전전략을 설명했다. 박 도지사는 "경남은 최근 방산과 원전, 조선과 기계 등 주력산업의 호조에 힘입어 각종 경제지표가 상승 곡선을 보이며 재도약 발판을 마련했다"며 "하지만 청년 유출은 여전히 심각한 상황으로 주력산업의 고도화 전략과 함께 서비스 산업의 다양화를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수도권과 차별화되는 새로운 발전 동력에 대해 남해안과 지리산, 낙동강을 제시하는 한편, 남해안 관광개발, 지리산 케이블카 설치, 낙동강권역 문화관광 자원화 등 산업화를 추진해서 발전시켜야 한다고 설명했다. 박 도지사는 "문화관광과 콘텐츠 등 관광서비스 육성을 통한 산업의 다양화도 미래 발전전략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청년인구 유출에 대응하기 위해 청년들의 관심이 높은 콘텐츠산업을 활성화하는 한편, 일자리 창출과 정주 여건 개선을 포함한 글로벌 융복합 콘텐츠 산업타운 조성을 제시했다. 이어 박 도지사는 경남의 미래 발전전략에 따른 과제를 구체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투자와 기업 유치, 창업 활성화 ▲지역인재 양성 ▲지역 규제 완화 등 3가지를 제안했다. 투자와 기업 유치, 창업 활성화와 관련해서는 경남투자청을 신설해 역대 최대규모 투자 유치를 달성하고 전략적·공격적 투자유치를 추진하는 한편, 도내 3대 창업거점을 중심으로 한 창업 활성화를 제시했다. 특히, 경남 경제의 재도약을 위해 지역의 창업 활성화가 중요하며, 이를 통한 산업의 다양화를 강조했다. 한편, 인구 감소 심화에 따라 지역별 인력 확보가 더욱 어려워지고 있는 현실에 대한 해법으로 지역에 특화된 인재육성이 필요하고, 제조업에 특화된 경남은 산업 특성에 맞춰 전문·기능인력의 육성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역 경쟁력이 국가 경쟁력으로 연결되는 지방시대의 내실있는 추진을 위해 각종 개발사업의 걸림돌로 작용되고 있는 규제완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글로벌관광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섬 개발 규제완화와 '남해안관광진흥특별법' 제정, 개발제한구역 해제 권한의 실질적인 지방 위임 등을 제안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부울경 지역 현황과 미래 전략에 대해 현재 작은 조직으로 운영 중인 부울경 경제동맹의 협력사업 발굴, 지방분권을 위한 정부 제도 개선 및 정부지원 확대 등을 위한 역할 강화 등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부울경 각 지역의 주력산업 특화를 통한 기능 분담과 함께 현재 부울경 동부권에 집중되어 있는 광역 교통망을 서부권으로 확장해 초광역 협력 시너지 창출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수도권 집중 완화와 규모의 경제 실현을 위한 방안은 수도권 일극체제에 대응한 이극화 전략이며, 이를 위해 부산과 경남의 행정통합이 추진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이어진 질의·답변 시간에서는 '남해안 관광벨트 사업의 추진 현황'에 대해 "현재 부산·전남과 함께 중앙부처도 참여하는 프로젝트로 새로운 비전을 수립 중에 있다"며 "해당 프로젝트의 성공의 핵심은 투자 유치와 규제 완화로, 이를 위해 국제 관광 투자유치 설명회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2023-12-08 14:14:55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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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항일농민운동 인문학 강좌 개최

신안군은 소작쟁의 운동이 일어난 지도읍, 압해읍, 자은면, 도초면, 하의면 주민을 대상으로 '신안군 항일농민운동 인문학 강좌'를 연다. 신안군 항일농민운동은 1923년 암태도 소작쟁의를 시작으로 1924년 하의도 소작쟁의, 1925년 지도 소작쟁의, 1925년 도초도 소작쟁의, 1926년 자은도 소작쟁의, 1927년 매화도 소작쟁의까지 1920년대 신안군에서 발생한 소작쟁의 운동을 말한다. 사단법인 신안군농민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박천우, 이하 '기념사업회')는 일제강점기 지주의 억압과 일제의 수탈에 맞선 항일농민운동 정신과 섬사람들의 의기를 널리 알리고 후대에 전하고자 이번 인문학 강좌를 준비하게 됐다. 12. 7.(목) 지도읍사무소를 시작으로 12. 11.(월) 도초농협 회의실, 12. 14.(목) 하의남신안농협 회의실, 12. 15.(금) 자은면사무소 회의실, 12. 22.(금) 압해읍 문화센터에서 열리며, 지역별로 주민과 학생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역사를 배운다는 것은 과거와 끊임없이 대화하며 현재를 이해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지혜와 교훈을 얻는 것이다."라며, "올해 암태도 소작쟁의 100주년 기념 이후 앞으로 100주년을 맞이하게 되는 읍면 주민들에게 뜻깊은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2023-12-08 14:14:06 황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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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섬 지역 안정적 연료 공급으로 주민 생활 개선 기대

신안군(군수 박우량)의 도서 지역 주민들은 정기적인 화물선 운항 부재로 액화석유가스(LPG) 및 유류 공급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2년에 '1004에코호'가 특별 건조되어 액화석유가스 및 유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동시에 해양쓰레기 및 분뇨 운반 등 다양한 환경보호 및 위생관리 작업에도 중요한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특히 병풍도 주민들은 '1004에코호'를 통해 지속해서 액화석유가스를 공급받아 정주 여건이 크게 개선되었으며, 지난 12월 5일에는 압해 매화도에 목포 가스업체로부터 주문한 가스통 60여 개가 '1004에코호'를 통해 각 가정에 배달되었다. 압해 대화도에 홀로 사는 김복순(83세) 씨는 "가스가 떨어져도 정기 화물선이 없어 목포 나가는 젊은이들에게 부탁해서 겨우겨우 가져왔는데 이렇게 집에까지 직접 배달해 주니 정말 고맙고, 이제 걱정이 없다"라며 흐뭇해하셨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앞으로 1004에코호의 운항을 더욱 확대하고 작은 섬 주민들에게 안정적으로 가스가 공급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밝혔다. 신안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모든 생활필수품을 더욱 원활하게 공급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2023-12-08 14:13:41 황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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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제1회 2023 스마트빌리지 챔피언 페스타' 챔피언 수상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 6일 서울 L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회 2023 스마트빌리지 챔피언 페스타'에서 우수사례와 함께 챔피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스마트빌리지 사업의 우수한 서비스 발굴을 독려하고 성공 사례를 확산하기 위한 최초의 행사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추진하였으며, 디지털 기반의 혁신 서비스 적용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 복지와 생활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챔피언 페스타는 2019년부터 공모에 선정된 사업을 대상으로 경진대회를 개최하였으며 대회에 참가한 신안군이 장관 표창과 우수사례로 최종 선정되었다. 신안군 스마트빌리지 사업은 갯벌의 최상위 포식자이자 고소득원인 낙지자원의 효율적이고 과학적인 관리를 위해 추진되었다. 드론을 활용하여 넓은 갯벌을 살펴보고 인공지능을 통해 낙지의 숨구멍인 '부럿'을 찾아내는 기술을 개발하여 최초로 갯벌에 서식하는 생물에 대한 과학적인 자원량 파악을 성공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어민 간 갈등의 원인이 되는 무분별한 어로행위 근절을 위해 근거자료를 확보하는 서비스 개발과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한 위험지역 파악하여 지도를 통해 알려주는 서비스를 개발하였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신안 갯벌은 전 세계에서 생물다양성이 최고 수준을 보이는 세계자연유산이다."라며 "최고품질의 낙지가 생산되는 신안 갯벌의 전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하여 해양 환경변화와 기후변화에 따라 감소하는 낙지자원의 보호 관리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안군은 스마트빌리지 사업과 함께 신안 갯벌의 생태계 회복과 어민 소득증대를 위해 어미 낙지 9천 마리와 백합 100만 미를 방류하는 등 갯벌 유산의 우수성 유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3-12-08 14:13:24 황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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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공무원 제작 웹툰 '세상의 모든 피우미에게' 연재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지난 6일부터 '공무원 웹툰 릴레이 프로젝트'로 직접 제작된 웹툰 '세상의 모든 피우미에게'를 시 공식 블로그에 게재했다. 해당 웹툰은 21일까지 3주간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게재된다. 해당 사업은 직급·직렬·부서 등 조건과 관계없이 웹툰 산업에 관심 있는 공무원을 모아 직접 콘텐츠 산업을 경험해봄으로써 관내 콘텐츠 산업 종사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 방향을 잡기 위해 시행된 사업이다. 직원들의 재능기부로만 운영된 웹툰 제작 사업은 글작가 2명, 그림작가 9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총 6화분의 웹툰을 만들었다. 창원시 대표 캐릭터 '피우미'를 주인공으로 창원의 청년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와 창원의 문화예술을 담은 '세상의 모든 피우미에게'는 직원들의 열렬한 응원과 박수를 받으며 연재를 시작했다. 또한 지난 10월 카카오페이지에서 '서울역 네크로맨서'를 연재하는 경남웹툰캠퍼스 출신의 신지훈, 지성웅 작가와 ㈜새쁨북스 대표 조세희 작가를 초빙해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해당 간담회에서는 현직 유명 작가의 강의와 조언을 통해 관내 웹툰 산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누었다. 공무원 웹툰 릴레이 작가들은 앞으로도 열정과 노력을 가지고 창원의 콘텐츠 산업 발전을 위해 더 흥미로운 주제와 내용으로 차기작을 제작할 예정이다. 김은자 창원특례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콘텐츠 제작자의 필요를 이해하기 위해 직접 도전한 공무원의 모험이 아름답다. 이런 노력이 모여 창원의 발전이 이루어지리라 믿는다.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관내 콘텐츠 제작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갈 수 있도록 고민과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3-12-08 14:10:53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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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전국 최초 '청년이 돌아오는 어선 임대 사업' 5척 취항식 개최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2019년부터 전국 최초로 시작한 '청년이 돌아오는 어선 임대 사업'으로 최근 임대가 완료된 청년소득 임대 어선 5척에 대한 취항식을 지난 5일 흑산도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신안군에 거주하는 만 60세 미만의 청년 어업인을 대상으로 신안군에서 허가 어선을 임대하는 형태로 진행되고 있으며, 청년 어업인들이 5년간 어선 구입비와 임대료(연 0.1%)를 납부하며 운영한 뒤 원금을 전액 상환하면 허가 어선의 소유권을 이전하여 준다. 2019년부터 현재까지 지방소멸대응기금 58억 원과 군비 34억 원 등 총 92억 원이 투입된 이 사업은 39척의 어선을 임대하였고, 이를 통해 49억 원의 어획 실적을 달성하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에 취항한 5척의 임대 어선은 연안 통발과 연안자망 허가 어선으로, 총 9억 1천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었으며 이로써 흑산권은 총 11척의 임대 어선이 활동하여 조업 소득을 올릴 예정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이 사업은 신안군의 청년 어업인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수산업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 100척까지 확대하여 임대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12-08 14:10:41 황세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