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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 살균제' 신규 피해신고 92건…피해자 단체 '기업 규탄 시위'

가습기 살균제가 원인을 알 수 없는 중증 폐질환의 주요 원인으로 밝혀진 지 3년이 된 가운데 올해 들어 92명이 추가로 가습기 살균제로 인한 피해를 인정해달라고 정부에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와 가족모임'과 환경보건시민센터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4월11일부터 가습기 살균제로 인한 피해 심사 신청을 받고 있다. 1차 피해조사 때 신고하지 못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신청은 오는 10월까지 6개월간 받는다. 8월22일 현재까지 접수된 신규 피해신고 의심 사례는 모두 92건으로 나타났다. 이번 신규심사 신청은 정부가 시행 중인 '가습기 살균제에 사용된 화학 물질로 인한 폐질환의 인정 고시'에 따른 것이다. 지난 2011년 8월 31일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는 원인미상의 산모 폐 손상·사망 사건의 원인이 가습기 살균제로 추정된다는 역학조사 결과를 처음으로 발표했다. 이후 사망 및 질환자 피해 의심 접수가 잇따랐고, 국회와 시민단체가 대책을 요구하면서 정부는 공식 조사를 실시해 올해 3월 1차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당시 총 361건의 의심 사례 가운데 가습기 살균제로 인한 폐 손상이 거의 확실한 사례가 127건, 가능성이 큰 사례가 41건인 것으로 조사됐다. 가능성이 작거나 거의 없는 사례는 각각 42건, 144건, 판정 불가 사례는 7건이었다. 이 가운데 60건에 대해 당사자들이 판정에 이의를 제기, 재심사를 청구한 상태다. 피해자 단체는 오는 25일부터 국회 정문 앞에서 가습기 살균제 제조회사에 대한 처벌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벌이는 한편 31일 국회 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가습기 살균제 참사 3년, 살인 기업 규탄 및 피해자 추모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2014-08-24 22:25:30 김두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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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스페셜' 유홍준 규슈 방문…백제 무령왕·아리타 이삼평·히젠나고야성 임진왜란

'SBS 스페셜' 답사객 유홍준과 각 분야를 대표하는 7인의 전문가들이 일본 규슈를 방문해 '일본 속의 한국'을 추적한다. 이들은 'SBS스페셜' 2부작을 제작하기 위해 올 봄 일본으로 떠났다. 교토, 아스카, 나라 그리고 규슈를 방문하면서 일본 속의 한국을 찾았다. 답사단이 규슈에서 가장 먼저 간 곳은 가카라시마다. 백제 25대 왕인 무령왕이 태어났다는 이야기가 전해져오는 섬이다. 규슈 다자이후 지역에 있는 수성도 방문한다. 수성은 7세기 백제와 왜, 신라와 당나라가 싸웠던 국제전 백촌강전투 때문에 만들어졌다. 이 전투를 통해 왜는 강성한 고대국가로 나아가는 주춧돌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홍준과 답사단은 일본 도자기 왕국의 근원인 아리타도 방문했다. 아리타가 도자기의 고향이 된 이유는 조선의 도공 이삼평 때문이었다. 정유재란 때 끌려온 그는 아리타에서 백자 광산을 발견하고 일본 최초의 백자를 만든다. 답사단은 도자기 길을 따라 이마리의 한 마을에 도착했다. 이곳은 나베시마 번주가 조선에서 끌고 온 도공들이 거주했던 곳이다. 마을 공동묘지에는 880개의 이름 없는 묘석들이 있는 도공무연탑이 있다. 여정은 히젠 나고야성에서 마무리됐다. 히젠 나고야 성은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조선 침략을 위해 조성한 거대한 성이다. 1592년 15만 8000명의 일본군이 조선으로 출발했고, 그 전쟁이 바로 임진왜란 이었다.

2014-08-24 21:11:10 전효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