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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SBS 스페셜' 유홍준 규슈 방문…백제 무령왕·아리타 이삼평·히젠나고야성 임진왜란

'SBS 스페셜' 유홍준/SBS 제공



'SBS 스페셜' 답사객 유홍준과 각 분야를 대표하는 7인의 전문가들이 일본 규슈를 방문해 '일본 속의 한국'을 추적한다.

이들은 'SBS스페셜' 2부작을 제작하기 위해 올 봄 일본으로 떠났다. 교토, 아스카, 나라 그리고 규슈를 방문하면서 일본 속의 한국을 찾았다.

답사단이 규슈에서 가장 먼저 간 곳은 가카라시마다. 백제 25대 왕인 무령왕이 태어났다는 이야기가 전해져오는 섬이다. 규슈 다자이후 지역에 있는 수성도 방문한다. 수성은 7세기 백제와 왜, 신라와 당나라가 싸웠던 국제전 백촌강전투 때문에 만들어졌다. 이 전투를 통해 왜는 강성한 고대국가로 나아가는 주춧돌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홍준과 답사단은 일본 도자기 왕국의 근원인 아리타도 방문했다. 아리타가 도자기의 고향이 된 이유는 조선의 도공 이삼평 때문이었다. 정유재란 때 끌려온 그는 아리타에서 백자 광산을 발견하고 일본 최초의 백자를 만든다. 답사단은 도자기 길을 따라 이마리의 한 마을에 도착했다. 이곳은 나베시마 번주가 조선에서 끌고 온 도공들이 거주했던 곳이다. 마을 공동묘지에는 880개의 이름 없는 묘석들이 있는 도공무연탑이 있다.

여정은 히젠 나고야성에서 마무리됐다.

히젠 나고야 성은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조선 침략을 위해 조성한 거대한 성이다. 1592년 15만 8000명의 일본군이 조선으로 출발했고, 그 전쟁이 바로 임진왜란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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