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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오, 딸·모친과 유가족 요청에 46일 만에 단식 중단"

수사권과 기소권이 포함된 세월호특별법 제정을 요구하며 46일째 단식 농성을 이어온 '유민아빠' 김영오(47)씨가 28일 단식을 중단했다. 세월호 참사 희생자·실종자·생존자 가족대책위원회는 이날 오전 김씨가 입원 중인 서울 시립동부병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전히 협상에 진전이 없어 언제 특별법이 타결될 수 있을지 기약이 없는 상황에서 김씨는 유일하게 남은 딸 유나와 모친 등 가족을 위해, 유가족들의 요청과 국민들의 염원에 따라, 단식을 중단하고 복식을 하며 장기적인 싸움을 준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대책위는 "김씨는 병원에서 미음을 먹으며 어느 정도 회복이 되면 광화문으로 돌아가 그곳에서 복식을 하며 국민과 함께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해 끝까지 노력하겠다는 의사를 강하게 피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대책위는 "유민 아빠가 광화문으로 돌아갈 필요 없이 마음놓고 회복에만 전념할 수 있게 속히 제대로 된 특별법이 제정되도록, 국민께서 더욱 힘을 모아주시고 대통령 및 여당은 전향적인 모습을 보여달라"고 호소했다. 유경근 대책위 대변인은 "유민아빠가 단식을 중단하면서 현재 광화문, 청와대 등에서 함께 동조 단식을 하고있는 문재인 의원을 비롯한 국회의원들에게 단식을 중단하고 안전한 대한민국 건설을 위한 이 험난한 싸움에 제대로 된 역할을 해주시기를 부탁했다"고 전했다. 김씨는 7월 14일 단식에 돌입, 40일째였던 22일 건강이 악화돼 광화문 단식농성장에서 병원으로 이송돼 일주일째 입원 중이다.

2014-08-28 13:25:03 윤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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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인 주당 평균 여가시간은?.. '9시간 21분'으로 작년보다 감소

프랑스인의 주당 평균 여가시간이 지난해보다 감소한 양상을 보였다. 소핀스코프(Sofinscope)가 주관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프랑스인의 주당 평균 여가시간은 9시간 21분이다. 이는 지난해보다 30분 줄어든 수치다. 프랑스인 셋 중 둘은 자신의 주당 여가시간이 충분하다 느낀다 답했고 여가 시간 중 선호하는 활동으론 컴퓨터와 인터넷 서핑을 꼽았다. 3년째 진행된 이번 조사에서도 프랑스인이 선호하는 여가 활동 1위는 컴퓨터(72%)가 차지했다. 뒤를 이어 TV시청(62%)이 2위를 차지했다. 결과를 분석한 디디에 부르도네(Didier Bourdonnais)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담당자는 "아무래도 야외 및 문화적 여가 활동은 생활비와 직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많은 프랑스인이 돈을 쓰지 않으면서 집에서 할 수 있는 여가를 선호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는 해를 거듭할수록 강해지는 흐름이다"고 분석했다. 또 2014년 평균 여가활동 비용은 597 유로(한화 약 80만원)로 지난해 평균이었던 646 유로(한화 약 86만원)보다 감소한 추세를 보였다. 한편 매달 3500 유로(한화 약 469만원)을 버는 가구의 경우 여가비 비중이 949 유로(한화 약 128만원)로 가장 높았고 은퇴자 및 아이들이 있는 가정에서도 여가비 지출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알렉상드라 브레송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2014-08-28 13:13:33 정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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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삶속에 '트레킹학교' 매년 인기…"단체교육 접수 늘어"

바쁜 삶속에 즐기면서 교육도 받을 수 있는 국민생활체육 트레킹학교가 매년 인기다. 국민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전국등산연합회가 주관하는 트레킹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을 받아 트레킹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회사 및 학교, 청소년 단체(시설)에서 운동이 부족한 직장인 및 청소년, 어르신등을 상대로 접수를 받고 있으며 단체교육 접수도 늘고 있다. 트레킹학교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1일 트레킹교육'을 12월까지 매 주말에 실시한다. 등산 관련 자격증 및 응급처치 자격증 등을 보유하고 있는 전문 강사팀이 올바른 장비 사용법·호흡법·보행법·응급처치와 같은 트레킹 기초에 관한 이론과 실기과정을 교육중이다. 트레킹학교는 무작정 걷는 거보다 전문적으로 교육받으며 걸을 수 있어 더 효과적이다. 특히 트레킹은 전 국민이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운동이기 때문에 손쉽게 접할 수 있다. 하지만 올바른 트레킹을 하지 않으면 관절 및 근육 등 몸에 무리가 가는 부상의 위험이 따른다. 트레킹학교 문의 및 단체신청은 전화(02-2272-2744)로 연락하면 된다. 교육일정 및 신청은 홈페이지(www.sportal-edu.or.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2014-08-28 13:13:00 윤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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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2호골 ' 레버쿠젠 슈미트 감독 "우연이라 말할 수 있나"…외신도 극찬

손흥민(22)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2경기 연속골을 터뜨리자 레버쿠젠 감독과 외신들도 앞다퉈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28일(이하 한국시간) 손흥민은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 아레나에서 열린 코펜하겐(덴마크)과의 2014-201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선발로 출전했다. 이날 손흥민은 경기 시작 2분 만에 벼락같은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2분 스테판 키슬링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은 강력한 왼발 슛으로 코펜하겐의 골망을 흔들었다. 경기후 슈미트 레버쿠젠 감독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른 시간대의 선제골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며 "상대 선수들을 일찌감치 압박한 것이 또 한 번 성공을 거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또 "이같은 스타일의 축구에 빨리 익숙해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블리처리포트'는 "팬들이 자리에 앉자마자 키슬링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의 골이 터졌다"며 극찬했다. 또다른 외신은 "손흥민이 레버쿠젠을 위해 위대한 번개가 됐다"고 극찬했다. 손흥민은 "레버쿠젠이 챔피언스리그에서 환상적인 승리를 거뒀다"는 글과 함께 분데스리가 홈페이지 메인 화면에도 등장했다.

2014-08-28 12:40:17 이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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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으로 장애우를 포옹한다

게임으로 장애우를 포옹한다 넷마블 전국 장애학생 e스포츠대회 엔씨재단 의사소통 SW 무료 배포 국내 메이저 게임사들이 장애우들을 힘껏 포옹하고 있다. 장애학생이 참여하는 대규모 e스포츠대회를 여는가하면 이들의 소통을 돕는 소프트웨어를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넷마블은 9월2·3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서울호텔에서 '제 10회 전국장애학생 e스포츠대회'를 개최한다. 넷마블이 6년째 후원하는 '전국장애학생 e스포츠대회'는 장애학생의 건강한 여가생활 개발과 장애인식 개선, 정보격차 해소를 목적으로 한다. 전국의 장애학생, 교사, 학부모, 일반 학생 등 1500여명이 참여해 함께 소통하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잡았다. 넷마블 임직원들도 대회 정식 종목인 '마구마구' '차구차구' '다함께붕붕붕' 등의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재능 기부를 한다. CJ엔투스 프로게임단 선수들도 참여해 팬사인회를 여는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전북푸른학교 김민 학생은 "e스포츠대회는 장애로 위축되고 사람들을 만나기 기피했던 성격에서 벗어나 다른 참가자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세상으로 한 발짝 내딛는 기회를 만들어줬다"고 말했다. 엔씨소프트문화재단은 말하기, 쓰기 등 의사소통에 장애를 지닌 사람들을 지원하는 공익 소프트웨어를 최근 강원도 일대에서 진행된 스페셜올림픽 하계대회에서 무료 배포했다. 'My First AAC'로 불리는 이 프로그램은 대화할 때 어려움을 겪는 장애 아동과 가정을 위해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 스마트 기기 기반에서 의사소통을 돕는다. 말을 배우기 시작하는 언어 연령 2~5세의 장애 아동이 대상이다. 감정, 활동, 음식, 색, 사회성 등 총 23개 카테고리에 300개 이상의 아이콘으로 구성됐다. 제작 과정에 언어, 아동, 교육 등의 전문가가 참여했고 학부모, 교사 등을 상대로 사용성 평가도 끝냈다. 엔씨재단은 스페셜올림픽 하계대회에서 아이패드로 프로그램을 시현할 수 있는 전시 공간도 운영해 박수를 받았다. 보완대체 의사소통 프로그램은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에서는 자신의 의견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는 뇌성마비, 자폐성 발달장애, 정신지체뿐 아니라 중복감각장애나 청각장애, 말운동장애, 지체장애 등에 보편화된 상태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이용은커녕 개념조차 생소한 상황이다. 특히 언어 습득과 학습에 기본이 되는 시기인 2~5세 장애 아동을 주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은 사실상 전무하다. 윤송이 엔씨소프트문화재단 이사장은 "의사소통은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권리이자 가족 간 유대에 있어 중요한 부분이다. 의사소통지원 SW가 장애 아동 가정이 가족과 사회와 소통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4-08-28 12:02:48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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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전주효자 28일 오픈, 국내 최대 IMAX 스크린 보유

국내 최대 규모의 IMAX 스크린을 보유한 CGV 전주효자가 28일 오픈한다. CGV 전주효자는 전주시 완산구 효자1가에 위치한 신규 복합쇼핑몰 '몰 오브 효자'에 2층에서 5층까지 총 7개관 1795석 규모로 입점한다. 특히 CGV 전주효자는 국내 최대 IMAX 스크린(가로 24.4m, 세로 14m, 373석)을 보유하고 있다. 작년에 오픈한 CGV 울산삼산의 IMAX와 동일한 사이즈다. 또한 모든 상영관마다 벽변 가득히 스크린을 채운 월투월 설계에 커브드 스크린을 장착했다. 고성능 대형 스피커도 도입해 압도적인 서라운드를 구현한다. 좌석도 앞뒤 간격을 넉넉하게 확보했다. 한편 CGV 전주효자는 오픈 기념으로 28일과 29일 이틀 동안 '그래비티'와 '트랜스포머4'를 무료로 상영하는 IMAX 특별 시사회를 개최한다. 다음달 3일까지 IMAX 영화를 조조 가격으로, 다음달 5일까지 2D 영화를 4천원에 관람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단 CJ ONE 회원 대상으로 현장 발권에 한한다. 이밖에도 CGV 홈페이지를 통해 다음달 30일까지 CGV 전주효자를 '자주 가는 CGV'로 등록하면 다양한 경품도 증정한다. CGV 전주효자 고진형 점장은 "CGV 전주효자는 국내 최대 규모의 IMAX를 비롯해 압도적인 규모와 최신식 시설, 차별화된 프리미엄 고객 서비스를 적용해 전북 지역 대표 멀티플렉스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며 "전주 지역 내 영화관람환경의 진화를 선도하는 최고의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했다.

2014-08-28 11:52:06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