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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대표 측 여배우와 수상한 돈거래 적극 해명 "검찰 소환되면 밝힐 것"

김광수 코어콘텐츠미디어 대표가 횡령혐의에 대해 부인했다. 김광수 대표의 변호인인 법무법인 광장은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횡령 등의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는 일부의 보도에 대해 해명했다. 변호인은 "김광수 대표는 H기획사의 요청으로 H기획사에 소속된 가수 K의 정규앨범 2장과 싱글 1장을 제작했고 이 과정에서 뮤직비디오 5편을 촬영했다. 뮤직비디오 중 하나는 24분짜리 대작이고 모든 뮤직비디오에는 당시 유명 배우들이 출연했으며 작곡가, 뮤직비디오 감독 등은 모두 최정상급이었다"며 "앨범 작사, 작곡, 녹음진행, 촬영비 등 제작에 필요한 제작비는 H기획사로부터 지급받았고 해당 금원은 모두 배우 출연료 등 제작비로 모두 정상적으로 지급됐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검찰이 김광수 대표를 소환한다면 사실대로 소명해 아무런 문제가 없음을 밝힐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한 매체는 김광수 대표가 김광진 전 현대스위스저축은행 회장이 아들 김종욱의 가수 데뷔 및 활동 자금으로 써달라며 건넨 40억 원 중 20억여 원을 유용한 혐의(사기 혐의)로 검찰의 조사를 받는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검찰은 김광수 대표가 여배우 H, CJ E&M 등과 수상한 돈 거래를 한 정황을 포착했다는 의혹도 제기했다. 김광수 대표의 변호인은 "현재 보도되고 있는 여배우와 수상한 돈거래가 있다는 보도는 정상적으로 뮤직비디오 출연료를 지급한 부분을 과장한 것이며, 김광수 대표가 기소됐다는 보도도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2014-09-15 14:47:51 유순호 기자
'박영선 탈당설'…배후론·협박용 술렁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국민공감혁신위원장 겸 원내대표의 탈당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야권이 술렁이고 있다. 실제 탈당 가능성에 대해 박 원내대표 측과 그의 퇴진을 촉구하는 의원들 사이의 해석이 엇갈리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배후설까지 제기, 논란을 증폭시켰다. 김한길 전 공동대표가 세월호 특별법 협상, 외부 비대위원장 영입 등 논란이 된 주요 사항의 논의에 개입한 게 아니냐는 의혹의 시선이 일부 있다는 주장이다. 만약 박 원내대표가 탈당을 한다면 혼자가 아니라 김 전 대표 등 비주류 세력과 함께 나와 사실상 분당 사태로 치달을 가능성까지 일각에서 거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 원내대표의 자진 사퇴를 촉구하는 의원모임에서 참석자들은 대부분 "사실이 아닐 것", "(퇴진 촉구에 대해) 압박용이나 협박용으로 한 말이 아니냐"라는 반응이 많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강기정 의원은 15일 "2007년에 김한길 전 대표가 탈당한 경험이 매우 아프게 다가온다. 그런 교훈이 있기 때문에 이런 문제로 탈당하지는 않으리라고 본다"고 말했다. 이날 중진모임에 참석한 원혜영 의원도 "탈당할 리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반면 박 원내대표 측은 "진짜로 탈당할 가능성이 좀 더 크다"고 전했다. 한편 외부와 연락을 끊고 고심 중인 박 원내대표는 하루 이틀 더 고민해본 뒤 본인의 거취와 입장을 밝힐 것으로 전해졌다.

2014-09-15 14:42:26 조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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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박스 마니아 22일 타임스퀘어로 모여라···한국MS 출시행사

X박스 마니아들이 학수고대했던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는 X박스 원의 국내 정식 출시를 기념해 22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X박스 원 출시 행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X박스 원 출시 행사에서는 G마켓 사전 예약구매 고객 대상 현장 수령 진행, 다양한 X박스 원 출시 축하 이벤트가 개최될 예정이다. X박스 원, X박스 원 전용 타이틀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존은 오전 10시부터 운영이 되며, 공식 행사는 오후 7시부터 진행이 시작될 예정이다. X박스 원을 G마켓에서 사전예약 구매한 고객들은 당일 오후 9시부터 현장에서 구매한 제품을 수령하게 된다. 이번 행사에는 X박스 원을 G마켓에서 사전예약 구매하고 첫 번째로 수령하는 고객에게 북미 최대 게임 쇼를 즐길 수 있는 500만 원 상당의 'E3 2015 여행권'을 증정한다. 'E3 2015 여행권'에는 E3에 참여할 수 있는 티켓뿐만 아니라 왕복 항공권, 숙소가 포함된다. 또 첫 번째 수령 고객을 제외하고 당일 현장 수령 고객 선착순 99명에게는 10월 출시 예정인 X박스 원 게임 타이틀 교환권을 증정한다. 또 현장 수령 고객 중 추첨을 통해 300만원 상당의 타임스퀘어 이용권,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프로3를 각각 1명에게 증정하며, 유명 게임 개발자 사인이 담긴 X박스 원 콘솔을 2명에게 증정한다. 현장 수령 고객 전원에게는 X박스 원 독점 타이틀인 선셋 오버드라이브(Sunset Overdrive) 티셔츠를 증정한다. 이 밖에도 당일 행사장을 방문한 X박스 국내 팬들을 위한 다양한 기념품과 이벤트들이 준비될 예정이다.

2014-09-15 14:32:49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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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측근 탤런트 전양자, 첫 재판서 혐의 인정

유병언(사망) 전 세모그룹 회장의 측근으로 업무상 횡령 및 배임 혐의로 기소된 탤런트 전양자(72·여·본명 김경숙)씨가 첫 재판에서 혐의를 인정했다. 인천지법 심리로 15일 오전 11시 30분께 열린 첫 공판에서 전씨 측 변호인은 "검찰 측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기존의 대표 이사들이 해오던 일을 이어서 했고 횡령이나 배임 행위를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은 점을 참작해 달라"고 재판부에 호소했다. 청해진해운 관계사 중 하나인 노른자쇼핑 대표를 맡고 있는 전씨는 2009년 6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호미영농조합 등에 컨설팅비용 명목으로 3억5000만원을 지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2009년 3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뱅크오브더아이디어에 상표권 관리 위탁 수수료 명목으로 8900만원을 지급해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전씨는 지난 5월 11일 검찰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했을 당시 "경영지시를 받거나 회삿돈을 빼돌린 적 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전혀 없다"고 부인한 바 있다. 전씨는 이날 자신의 횡령 및 배임 사건의 재판 전 건축법 위반으로 기소된 주식회사 금수원의 대표 자격으로도 출석해 재판을 받았다. 전씨는 실제 대표 역할을 수행했느냐는 재판부의 질문에 "대표로 등기된 사실은 알고 있었지만 실제 역할은 제대로 하지 못했다"며 "다음 재판 기일에 건축법 위반 등의 내용을 확인한 뒤 답변하겠다"고 말했다. 전씨의 다음 재판은 29일 오전 10시 40분 인천지법에서 열릴 예정이다.

2014-09-15 14:21:44 윤다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