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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75세 이상 스마트폰 사용량, 전체 평균 20% 수준"

SKT가 '어르신 세대 정보불균형 현상'을 분석한 결과, 65세 이상 연령대에서 스마트폰 서비스 이용량이 크게 줄어들고 75세 이상부터는 전체 세대 사용량 평균의 20%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SK텔레콤이 2일 통계청, 창원시와 함께 노년 세대 정보불균형 및 고립현상을 데이터로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65세 이상 연령대에서 스마트폰 서비스, 특히 금융, 쇼핑 등 생활편의 앱(APP)이용량이 크게 줄었다. 노년층 이용자들이 교통 앱을 이용해 표를 구입하거나 금융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현상이 실재하는 셈이다. 또 '어르신 세대의 고립 및 은둔 현상'을 분석한 결과, 저소득층 노인들의 고립 현상이 더욱 심화되는 것을 확인했다. 특히 소득이 낮을수록 SNS와 같은 메신저 이용량과 외출 빈도가 크게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SKT는 이번 분석을 통해 어르신 고립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제시함으로써 향후 관련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분석에는 SKT의 스마트폰 이용 정보를 150여 개 분야로 세분화한 데이터와 통계청의 가구 및 소득 정보가 가명 처리되어 사용됐다. 분석 결과는 지난 30일 창원시정연구원에서 열린 창원미래포럼에서 공개됐으며, 향후 어르신 세대의 사회 참여와 복지 증진을 위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4-06-02 12:59:06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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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고객 체감 품질 분석 시스템' 도입

KT는 AI(인공지능)로 5G와 LTE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는 '고객 체감 품질 분석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2일 밝혔다. 고객 체감 품질 분석 시스템은 무선 신호의 세기와 노이즈 간섭 비율, 데이터 다운로드 속도 등 하루 10억건 이상의 고객 품질 정보를 실시간 수집하고 분석한다. 분석된 정보는 좌표가 있는 데이터로 변환돼 격자 도로 또는 건물 단위로 정리된다. 위도·경도의 2차원 품질 분석 시스템을 위도·경도·고도의 3차원으로 개선하고 'MDT(Minimization of Drive Test)'를 활용해 50배 많은 데이터를 수집하도록 개발됐다. MDT는 전국의 기지국에서 좌표 기준 모든 품질 정보를 모으는 기능이다. 고객 체감 품질 분석 시스템을 활용하면 고객의 생활과 밀접한 백화점·쇼핑몰·터미널 등 전국 300만개 빌딩 내부의 품질을 층과 공간 별로 더욱 정밀하게 파악할 수 있다는 게 KT의 설명이다. KT는 고객 체감 품질 분석 시스템에 LLM(거대 언어 모델)을 도입할 예정이다. LLM을 통해 고객 불편을 사전에 예측하고 체감 품질 개선 솔루션을 추천해주는 방향으로 개발 중이다. 오택균 KT 네트워크운용본부장(상무)은 "고객이 실제로 체감하는 품질을 빠르고 정확하게 분석 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해 현장 직원들이 고객을 위한 품질개선 업무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만들 것"이라며 "고객 불편을 개선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4-06-02 12:59:05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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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을 여는 사람들] 이정석 이발사 "멋은 쉽게 내야"

'멋은 쉽게 내야 진짜 멋'. 이정석 이발사(29)의 철학이다. 두상, 모질 등 사람마다 여건이 다른 만큼 집에서 혼자 만지기 어렵고 획일화된 스타일은 지양해야 한다는 소신이다. 그는 이발사란 직업의 역할은 '이발'에 그치는 것이 아닌 최적의 스타일을 찾는 일이라고 설명했다. '네이티브바버샵'을 찾는 모든 손님들은 이발이 끝난 뒤 스타일링을 배울 수 있다. 이 이발사는 "많은 분들이 이발소나 미용실에서 잘라준 머리 모양이 마음에 들더라도 집으로 돌아가 머리를 감고 나면 '무용지물(無用之物)'이 되는 경우를 겪어 봤을 것"이라며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 스스로 머리를 만질 수 있도록 쉽고 멋진 스타일을 추천드리고 꼼꼼하게 알려드리려고 노력한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로 창업 2년차에 가위를 잡은 지 5년차가 된 사장님이다. 가위와 칼을 다루는 '날 선 직업'인 만큼 긴장을 유지하고 초심(初心)을 지키고자 하루에도 몇 번씩 다짐한다. 그는 더욱 많은 사람이 개성과 멋을 찾도록 돕고 싶다고 했다. ◆ 손님에서 이발사로 그가 이발을 시작한 계기는 우연히 손님으로 갔던 바버샵 때문이었다. 바버샵에서 일하는 이발사의 모습이 멋있다고 느꼈다. 특히 본연의 스타일을 이끌어 낸다는 점이 마음을 움직였다. 2주에 한번씩 바버샵을 방문해 '올드스쿨'이라는 장르를 접했다. 대한민국 1세대 바버샵이었는데 고전적인 머리 모양을 추구했다. 이발을 하고 집으로 돌아가서는 관련 영상과 자료를 찾아보면서 흥미를 키웠다. 이발사가 되고 싶다는 꿈을 현실로 바꾸는 데 오래 걸리지 않았다. 긴 고민을 하지 않고 이발학원에 등록했다. 매일 오전 9시에 학원에 가서 12시간씩 연습했다. 평생 공부와 등지고 살았던 것 같은데 이상하게 힘들거나 어렵게 느껴지지 않았다. 이발사 자격증 시험에 한 번에 합격했고 학원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인생 처음으로 1등을 해봤다. 성취감은 꿈을 이루는 원동력으로 작용했다. 이 이발사는 "어느날 미용실에서 탈색을 하다가 화상을 입었는데 제대로 된 조치를 취해주지 않아 발걸음을 돌린 바버샵에 내 길이 있었다"며 "처음에는 손님일 뿐이었는데 어느 순간 직접 하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이발사 자격증을 취득한 뒤에는 자주 가던 바버샵에 취직했다. 기술과 실무는 전혀 다른 영역이었다. 자격증이 있지만 돈을 받고 손님의 머리카락을 손질할 수는 없었다. 휴대폰 연락처에 있는 친구들에게 마구 연락했다. 무료로 머리를 해줄테니 꼭 방문해달라고 부탁했다. 이 이발사는 "미숙했던 내게 머리를 맡겨줬던 친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있다. 이제는 당당하게 돈을 받고 이발하고 있는 만큼 더 멋있고 완벽하게 일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 자영업 2년차 다짐은? 이 이발사는 올해로 자영업 2년차다. 지난해 9월10일 개점해 아직 만 1년이 안 됐다. 새내기 사장이지만 누구든 자신의 가게를 차리는 순간 뇌가 24시간 동안 깨어 있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잠은 최소한으로 자고 아직까지 휴가는 꿈도 못 꾸고 있다. 직원으로 일할 때보다 치열하게 고민하는 등 마음가짐이 바뀌었다. 애당초 그는 일하던 바버샵에서 독립을 할 생각이 없었다. 직장에 소속되고 싶었다. 그러나 신체가 열정을 감당하지 못했다. 어느 순간 벅차다고 느꼈다. 체력을 키우기 위해 운동량을 늘렸지만 큰 도움은 되지 않았다. 한동안 쉬면서 환기를 시키고 싶었는데 샵에서 함께 일하던 선배들이 독립을 제안했다. 아직도 선배들이 여러 방면에서 도움을 주고 있다. 이 이발사는 "남은 인생이 긴데 그걸 잘 몰랐던 것 같다. 마라톤인데 100m 달리기처럼 전력질주하는 삶을 보냈다"며 "이제 신체는 호흡에 맞춰 일하고 머리는 생존을 위해 전력으로 고민하는 등 일의 균형이 바뀐 것 같다"고 했다. 최근 신경을 집중하고 있는 것은 '브랜딩'이다. 동네 작은 이발소지만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활용해 홍보하는 재미가 있다. 가급적 네이티브바버샵을 차리기 위해 기술을 전수해 준 선배, 상표 디자인을 도와준 친구 등 많은 사람들에게 보답하고 싶어 한다. 다음 목표는 직원을 뽑는 것이다. 단 인력을 충원하기 위해선 혼자 손님을 감당하기 어려워지는 수준까지 가게를 키워야 한다. 향후 직원을 구한다면 가장 좋은 것은 현장에 투입할 수 있는 경력직이지만 이발을 처음 배우는 사람도 관계가 없단다. 그간 거친 직장에서 수많은 사람들에게 일을 가르친 경험을 바탕으로 '좋은 이발사'를 양성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다. 이 이발사는 "내가 사장인 만큼 스스로 결심을 하면 떠날 수 있지만 이발소 문이 열려야 할 시간에 문이 닫혀 있는 것을 상상할 수 없다"며 "마음가짐이 크게 바뀐 만큼 도움을 준 지인들에게 보답하고 싶다"고 했다. ◆ 바버샵, '누구에게나 열린 공간' 그는 지금 와서 생각해 보면 항상 꾸미는 데 관심이 많았다고 한다. 초등학교 시절 스스로 머리에 무스와 젤을 바르고 등교했다. 학교에 가면 선생님이 엄마가 머리를 만져줬냐며 멋있다고 칭찬해줬다. 고등학교는 기숙사 학교였는데 친구들이 데이트하러 간다고 할 때면 머리에 왁스를 발라주는 등 다른 사람 꾸미기에도 재미를 느꼈다. 이 이발사는 바버샵이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공간이라고 설명한다. 머리 만지기에 익숙지 않은 고객에게는 개성을 찾을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다. 반대로 스타일링에 익숙한 사람에게는 새로운 기술을 알려주고자 한다. 쉽고 빠르게 만진다고 해서 한계가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언제든 새로운 형태를 시도할 수 있다. 평생 목표는 어떤 손님이 오더라도 좋은 기분만 안고 나갈 수 있게 만드는 것. 바버샵에서 나갈 때는 완벽한 머리를 만들어 드리려고 한다. 제대로 된 커트를 하면 머리 모양이 한 달 정도 지속한다고 본다. 매달 한층 더 멋있어지는 경험을 선물하고 싶다. 이 이발사는 "어렵게 머리를 예쁘게 만들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 자기 머리 스타일은 자기가 제일 고수일 수밖에 없다"며 "스스로 거울을 봤을 때 내가 드러내고 싶은 모습은 본인이 잘 알고 있다"고 했다.

2024-06-02 11:46:51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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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통신플랫폼 '너겟' 5G 요금제 전면 개편

LG유플러스 디지털통신 플랫폼 '너겟(Nerget)'이 통신 요금 서비스를 전면 개편했다고 2일 밝혔다. '너겟'은 선납형 요금 기반의 통신 플랫폼이다. LG유플러스는 너겟 5G 요금제를 정규 상품으로 개편하면서, 기존 프로모션에 비해 요금제 가격은 낮추고 데이터 제공량은 늘렸다. 요금제 종류도 기존 15종에서 18종으로 확대했다. 18종의 요금제는 1000원 단위로 가격과 데이터 제공량을 세분화해 이용자가 자신의 데이터 사용 패턴에 따라 자유롭게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 또 만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 청년 이용자에 대해 별도 가입 없이 최대 30GB의 추가 데이터도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요금제 개편을 맞아 올 연말까지 너겟 요금제에 가입하는 고객들에게 최대 50GB 데이터를 추가로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프로모션 기간 너겟 요금제에 가입한 고객은 24개월 동안 선택한 요금제에 따라 5~50GB의 데이터를 매월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프로모션 기간 추가 데이터는 청년 추가 데이터와 중복으로 제공된다. 너겟 고객 간 결합을 통해 요금 부담을 덜어주는 '파티페이'도 제공한다. 18종의 너겟 요금제 가입 고객은 다른 너겟 고객과 최대 4회선까지 결합할 수 있고, 선택한 요금제에 따라 2000원 혹은 30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4-06-02 11:37:01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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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이노엔, 케이캡 물질특허 승소...2031년까지 독점권 확보 가능성 높여

HK이노엔이 복제약 개발사로부터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정'의 물질 특허를 방어하는 데 성공했다. HK이노엔은 '케이캡정'의 물질 특허에 대한 소극적 권리범위확인심판에서 승소했다고 2일 밝혔다. HK이노엔의 케이캡은 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P-CAB) 계열의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로, 지난 2018년 국산 신약 30호로 허가받았다. 케이캡은 기존 양성자 펌프 저해제(PPI) 계열 제제보다 약효가 빠르게 나타나고 식사 여부와 상관없이 복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 2023년 기준, 1500억원이 넘는 처방 실적을 기록해 시장 대표 제품으로 이름을 올렸다. '케이캡'의 핵심 특허는 크게 2가지인데 오는 2031년에 만료하는 물질 특허와 2036년에 만료하는 결정형 특허가 있다. 이 중 물질 특허 존속기간은 의약품 연구개발에 소요된 기간을 인정받아 기존 2026년 12월 6일에서 오는 2031년 8월 25일까지 연장됐다. 이러한 상황에서 복제약 개발사들은 케이캡 물질특허에 대해 소극적 권리범위확인심판을 청구한 것이다. 이들 회사는 존속기간이 연장된 물질특허권의 효력이 후속 허가 적응증에는 미치지 않는다고 주장해 왔다. 이에 대해 HK이노엔은 복제약 개발사들이 케이캡의 허가 적응증 중 최초 허가적응증을 제외하고 후속 허가 적응증으로만 출시하려는 일명 '적응증 쪼개기' 전략으로 오는 2026년 제품을 출시하기 위해 해당 심판을 청구했다고 설명한다. HK이노엔은 케이캡 출시 후에도 적응증을 확대하고 제형을 개발하는 등 후속 연구를 이어왔다. 이번 심판에서 패소했다면, 신약의 연장된 특허권을 지나치게 축소시켜 물질특허권자들이 후속 연구를 포기하는 부정적 결과가 초래됐을 것이라 게 HK이노엔 측의 입장이다. HK이노엔은 이번 심판 결과를 바탕으로 '케이캡'과 관련해 현재 진행 중인 다른 심판에서도 긍정적 결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HK이노엔은 '케이캡정'의 결정형 특허와 관련된 소극적 권리범위확인심판에서 복제약 개발사들의 손을 들어준 특허심판원에 불복해 특허법원에 항소한 상태다. 결정형 특허의 존속기간은 오는 2036년 3월 12일까지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4-06-02 11:36:59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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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개교 127주년 감사예배…장범식 총장 “믿음의 교육으로 세상 기초 다시 세우자”

장범식 숭실대학교 총장이 총장 대학 개교 127년을 맞아 열린 감사예배에서 "믿음의 교육으로 세상의 기초를 다시 세우자"고 역설했다. 숭실대는 지난 29일 오후 7시 서울 영락교회에서 숭실대 개교 127주년 및 서울숭실세움 70주년을 맞아 감사예배가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숭실대 구성원과 동문 등 총 90여 명이 참석해 자진 폐교의 의미를 되새기고, 1954년 개교식 당시를 회고했다. 장범식 총장은 감사인사를 통해 "평양에서 일제 신사참배를 단호히 거부하며 자진 폐교를 택한 숭실대는 1954년 이곳 영락교회에서 다시 첫발을 내딛었다"라며 "현재의 숭실대를 있게 한 한경직 목사와 영락교회 성도들의 큰 헌신에 감사드린다. 믿음의 교육으로 세상의 기초를 다시 세우는, 하나님이 보시기에 자랑스러운 학교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감사와 다짐을 전했다. 예배가 진행된 영락교회는 1897년 평양 숭실학당으로 시작한 숭실대가 일제 신사참배 강요에 맞서 자진 폐교한 뒤 1954년 서울에서 다시 문을 열었던 장소다. 1953년 영락교회의 한경직 목사가 숭실대학재건기성회와 숭실대학재단이사회를 조직해 숭실대학 설립인가를 문교부에 요청했고, 1954년 인가가 나며 숭실대는 서울에 다시 세워졌다. 당시 교사가 없었던 숭실대는 영락교회 예배당을 빌려 개교식을 진행했으며, 현재의 상도동 캠퍼스 건설 공사가 완료될 때까지 3년여간 교회 건물을 임시교사로 사용하기도 했다. 올해 서울숭실세움 70주년을 맞아 서울 숭실대학의 시작을 함께한 영락교회 본당에서 열린 이번 예배는 영락교회 방덕종 전담목사의 인도로 ▲찬송 ▲기도(강순애 동문, 사학 54, 서울숭실 1회 졸업생) ▲성경말씀(학개 2:1~9) ▲찬양 ▲설교(김운성 목사, 영락교회 위임목사, 숭실대 법인이사) ▲특송(숭실대 웨스트민스터 합창단) ▲감사인사(숭실대 장범식 총장) ▲찬송 ▲축도(숭실대 김회권 교목실장) 순으로 진행됐다. 예배에 앞서 1954년 5월 10일 개교식 당시 사진을 재현한 구도로 기념사진 촬영이 있었으며, 한경직 목사가 거주했던 공간을 보존한 한경직 목사 기념관을 관람했다. 김운성 목사는 학개서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영이 임하면 지난 세월의 영광보다 앞으로의 영광이 더 클 것"이라며 "사회의 무너진 마음을 다시 일으키고, 하나님의 삶을 재건하는 것이 숭실 교육의 사명"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평양 숭실 재건의 날과 같은 하나님의 위대한 역사가 이뤄지기를, 그러한 비전과 힘을 허락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6-02 11:34:5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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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직수형 냉장고 '스템(STEM)' 출시

LG전자가 2일 직수형 냉장고 새 브랜드 '스템(STEM)'을 론칭하고 구매와 구독 두 가지 방식으로 시장에 선보였다.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스템'은 새로운 직수형 냉장고 브랜드로 식물이 줄기(영문: STEM)를 통해 물과 영양분을 전달하는 것을 모티브로 삼았다. 직수형 냉장고 스템은 출수구가 있는 모델과 없는 모델 2가지 타입이다. 물통형 냉장고와 달리 물통 세척의 번거로움이 없고 더욱 위생적이다. 고객은 즐기는 음료와 취향에 따라 ▲크래프트 아이스 ▲각얼음 ▲미니 각얼음 ▲조각얼음 등 4가지 얼음을 선택하면 된다. 위생적인 사용을 위해 정수된 물이 나오는 출수구를 한 시간마다 10분씩 UV LED로 자동 살균하는 'UV나노(UVnano)' 기능을 탑재했다. 또 3단계 안심정수필터를 적용, 중금속 9종과 세균을 제거한다. 신제품 용량은 604~875리터(L)로, 12개 제품군이 순차 출시된다. 구독 계약기간은 3년부터 6년까지 선택할 수 있고 월 구독료는 계약 기간과 옵션에 따라 다양하다. 소비자는 신제품 구독시 케어 매니저의 정기 방문을 통해 냉장고 청소, 성능 점검, 필터 등 소모품 교체까지 제품을 빈틈없이 관리 받는다. 구독 기간 내내 무상수리 보증도 받는다. 또 일시불로 제품을 구매하고 케어 서비스만 구독하는 것도 가능하다. LG전자는 냉장고 스템 모델을 프리미엄 제품군인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의 절반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4-06-02 10:00:24 김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