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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입찰 담합근절과 제재의 실효성 확보방안 토론회' 개최

오는 24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박병석 의원, 임내현 의원, 박수현 의원, 김관영 의원 공동주최로 '건설입찰 담합근절과 제재의 실효성 확보방안 토론회'가 열린다. 건설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와 재도약을 위한 해법을 모색하고자 마련되는 이번 토론회는 곽수일 서울대 명예교수가 사회를 맡고 이천현 한국형사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박학모 한국형사정책연구원 연구위원, 김영덕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이 발제를 한다. 토론자로는 이봉의 서울대 교수, 최문기 법무법인 바른 변호사, 신영철 경실련 국책사업감시단장, 오희택 민주노총 건설산업연맹 사무처장, 공정거래위원회 카르텔조사국장, 기획재정부 국고국장, 국토교통부 건설정책국장 등이 참여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그동안 건설산업 분야에서 관행적으로 행하여졌던 입찰담합이 시장경제의 본질인 공정경쟁에 반한다는 근본적인 문제의식 하에, 현행 입찰담합 제재의 개선을 통한 실효적이면서도 강력한 담합근절방안과 내부통제시스템을 마련하여 건설산업 분야의 공정경쟁질서를 확립하는 동시에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궁극적으로 국민경제의 건전한 발전과 서민일자리 창출에 건설산업이 지속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토론회를 공동주최하는 박수현 의원은 "이번 토론회에 이 분야를 대표하는 학계·연구계·법조계·시민계·노동계·정부부처 관계자 등 각계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만큼 건설분야에서의 입찰담합을 근절하고 담합제재의 실효성을 확보할 수 있는 효과적이고 실천 가능한 방안이 도출되고, 건설산업 참여자들의 공정경쟁 및 준법경영 실천의지도 더욱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14-09-19 14:17:31 김두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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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에서 온 그대' 미국 리메이크 확정…지상파 ABC에서 볼까?

올 초 도민준·천송이 신드롬을 일으켰던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가 미국 드라마로 리메이크된다. 내년 1월 시즌 오더를 위해 대본을 마무리하고 올 하반기 파일럿 제작 및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며 현재 캐스팅 작업 중이다. '별에서 온 그대' 제작사 HB 엔터테인먼트의 문보미 대표는 "지난 2월부터 미국 리메이크를 준비해왔고 좋은 파트너들과 한국 드라마를 미드로 재탄생하게 돼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하지만 내년 초 시즌 오더까지는 조심스러운 입장이고 시즌제 미국드라마가 되도록 미국 쪽 제작사와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별에서 온 그대' 리메이크는 전세계 배급망을 가지고 있고 최근 '브레이킹 베드' '블랙 리스트' 등을 제작하며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소니픽쳐스 텔레비전이 제작사로 나서며 이뤄졌다. '쉴드' '엔젤' '뱀파이어 다이어리' '라이투미'를 집필한 리즈 크레프트와 사라 패인 작가가 내정됐고 현재 이들은 파일럿 대본을 집필 중이다. 얼마 전 미 지상파 ABC 방송국에서 파일럿 오더를 받은 상태이며 현지 제작사인 소니 픽쳐스와는 세부 계약서를 조율 중이다. 문보미 대표와 박지은 작가는 EP(executive producer) 자격으로 간접 참여한다.

2014-09-19 14:14:54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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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단말기 유통법' 시행…국민 절반 "소비자 이득 될 것"

휴대전화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이하 단말기 유통법)이 다음달 1일부터 시행되는 가운데 과반수 가량의 국민들이 소비자에게 이들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단말기 유통법은 휴대전화 유통 질서를 바로잡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휴대전화 보조금 상한선 25만~35만원 ▲요금제에 따라 비례하도록 보조금 책정하되 지금까지 보조금 지급대상에서 제외된 중·저가 요금제 가입자도 보조금 혜택 제공 등 내용을 담고 있다. 18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6~17일 전국 성인남녀 1050명을 대상으로 단말기 유통법 시행 의견을 물은 결과 47.9%가 '과열된 시장을 바로 잡아 소비자에게 이득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26.3%가 '필요 이상의 규제로 소비자에게 손해가 될 것'이라고 답했으며, '잘 모름'이라는 답변은 25.8%였다. '소비자에게 이득'이라는 응답은 20대(59.4%)와 50대(48.5%), 자영업(53.2%) 높게 나타났으며, '소비자에게 손해'라는 응답은 30대(39.0%)와 40대(30.3%), 생산·판매·서비스직(36.3%)에서 응답률이 높았다. 이번 조사의 유효 표본은 전국 19세 이상 남녀 1050명이며 일반전화 임의번호걸기(RDD) 방식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에 기반한 비례할당 후 무작위 방식으로 표본을 추출, 인구 구성비에 기초한 가중치기법을 적용했다. 응답률은 6.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02%포인트다.

2014-09-19 13:52:33 이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