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진구, 21일 결혼…강하늘-조복래 깜짝 무대 선보여

배우 진구의 결혼식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진구는 지인의 소개를 통해 만난 신부와 21일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해 출연한 MBC '무한도전'의 '쓸친소' 특집에서 짝사랑을 고백했던 상대와 결혼에 골인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진구의 결혼식은 대치동 컨벤션 벨라지움에서 비공개로 열렸다. 결혼식에는 내년 상반기 개봉 예정인 영화 '쎄시봉'에서 함께 한 배우 정우, 한효주, 강하늘, 조복래와 '명량'에서 호흡을 맞춘 이정현, '무한도전'으로 인연을 맺은 육중완 등이 참석했다. 또한 평소 친분이 두터웠던 고수, 배수빈, 안소희, 주안, 임화영, 김정은, 이청아, 김인권, 박지빈, 백봉기, 박효준, 조현재 등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배우 박효준과 이용민이 맡았다. 3년 전 박효준의 결혼식에서는 진구와 이용민이 사회를 봐 세 사람의 의리가 돋보였다. 축가는 1부에서는 이정과 거미가, 2부에서는 VOS 최현준과 먼데이키즈 이진성이 맡아 콘서트를 방불케하는 무대를 선사했다. 또한 강하늘, 조복래는 통기타 하나씩을 들고 깜짝 무대를 연출하기도 했다. 한편 진구는 영화 '연평해전'의 촬영을 마친 뒤 가을 중으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2014-09-22 11:09:32 장병호 기자
기사사진
하프 연주하면 오래산다?

러시아과학아카데미의 블라디미르 아니시모프 박사가 러시아방사선 및 외과기술과학센터의 겐나지 자리노프 박사와 직업에 따른 인간 수명 변화에 관한 이색 연구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아니시모프 박사와 자리노프 박사는 러시아인 4만9064명의 데이터를 분석, 음악가의 수명이 일반인보다 길며 이 가운데 하프 연주가의 수명이 가장 길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아니시모프 박사는 "약 5만 명의 사망자 중 가장 수명이 길었던 다섯 명은 모두 하프 연주가였다. 이들의 평균 수명은 80.9세"라면서 "이밖에 장수한 사람들 중에는 지휘자나 클래식 음악가들이 많았다"고 말했다. 그는 "아이러니하게도 가장 수명이 짧았던 사람들 역시 음악가"였다며 "록 음악가의 평균 수명은 43.6세로 가장 짧았다"고 덧붙였다. 자리노프 박사는 이번 연구로 악기를 연주하는 사람이 일반인보다 장수한다는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그는 "악기 연주 및 감상 과정에서 신체의 각 장기가 평화롭게 조화를 이루게 되고 이것이 장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지리노프 박사는 특히 하프 연주가들이 장수할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음악가들이 가진 높은 예술지능과 인지 능력이 장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하프를 연주하기 위해서는 두뇌와 신체를 모두 사용해야 한다. 하프는 인간의 신체 및 장기가 최대한의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조율하는 일종의 소리굽쇠"라고 설명했다. /예브게니 모루즈 기자·정리=조선미기자

2014-09-22 10:59:15 조선미 기자
기사사진
종유석 물로 밥지어 먹고...中지하발전소 노동자의 삶

중국 후난성 이장현 양메이산진 광산에는 사람들이 잘 모르는 수력발전소가 있다. 지하 380m 아래 자리한 인허(陰河)발전소는 25년 동안 묵묵히 일해온 노동자들 덕분에 생활에 꼭 필요한 전기를 마을에 공급 중이다. 발전소 내부는 매우 습해서 노동자 대부분이 류머티즘을 앓고 있다. 기계 소음 때문에 평상이 이야기를 할 때는 입을 귀 가까이 대고 말해야 한다. 외부와 연락하려면 전용전화를 이용할 수밖에 없다. 휴식 시간에 잠시 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책이나 비디오를 보는 것이 전부인 데 소리가 잘 들리지 않아 자막으로 봐야 한다. 오랜 기간 지하에서 일한 노동자들은 신경쇠약, 류머티즘, 관절염 등의 직업병을 가지고 있다. 이들은 24시간씩 2인 1조로 교대로 일한다. 하루 일을 하면 이틀은 돼야 몸이 정상으로 회복되지만 어쩔 수 없이 하루 만에 다시 지하로 내려가야 한다. 퇴역군인인 추즈(楚智)는 발전소가 가동되면서부터 일하기 시작해 25년을 일한 원로 노동자로 기계 점검과 유지보수 등을 책임지고 있다. 그는 "발전소에 출입하는 것이 불편해서 한번 들어오면 24시간을 일해야 한다"며 "일하는 동안 식사나 휴식도 모두 이 안에서 해결해야 한다. 실내 온도와 습도가 높아서 견디기 힘들다"고 말했다. 밥을 해먹는 것도 모두 노동자의 몫이다. 음식 재료를 준비해 들어가고 보통 하루에 두 번 간단한 음식을 해 먹는다. 내부에 고인 물은 광물질 함량이 높기 때문에 노동자들은 세수를 하거나 식재료를 씻을 때 종유석에서 떨어진 물을 사용한다. 마실 물은 모두 외부에서 가져온 물을 이용한다. 어우쯔핑(歐資平) 발전소장은 "중국에서 자연 통풍이 되는 가장 긴 갱도다. 윗세대 광부들이 피땀 흘려 발전소를 완공했고, 현재 근로자들은 열악한 환경을 딛고 열심히 일하고 있다. 연간 발전량은 700만㎾, 누적량은 약 1.7억㎾"라며 자랑스러워했다. 반면 근로자들은 "현재 설비 노후화가 심각하고 수급 조절이 잘 안 돼 수지가 맞지 않는 상황이다. 발전소가 제대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이 필요하다"고 당국에 호소했다. /정리=조선미기자

2014-09-22 10:39:00 조선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