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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2차 고위급 접촉 동의…"10월말~11월초 남한 원하는 시기에"(종합)

북한이 10월 말~11월 초에 우리 정부가 제안한 2차 남북 고위급 접촉을 수용했다. 북한 황병서 군총정치국장 등 북측 대표단은 4일 오후 인천시내 한 식당에서 열린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의 회담에서 이 같은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지난 2월 열린 제1차 남북 고위급 접촉에 이은 후속 고위급 접촉이 조만간 열릴 전망이다. 임병철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오늘 오찬을 겸한 회담에서 북측이 우리가 제안했던 제2차 남북 고위급 접촉을 10월 말~11월 초에 우리가 원하는 시기에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며 "고위급 접촉 개최에 필요한 세부 사항은 실무적으로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임 대변인은 이어 "박근혜 대통령은 북측 고위급 대표단을 만날 용의가 있었으나 북측이 아시안게임 폐막식 참석을 위해 온 만큼 시간 관계상 청와대 방문은 이뤄지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북측이 당초 청와대 방문은 염두에 두지 않은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일각에서는 북한 대표단이 시간이 촉박한 만큼 체류를 하루 더 연장해 박 대통령을 예방하지 않겠냐는 관측도 나왔지만 북측 대표단은 이날 밤 폐막식 참석 이후 예정대로 귀환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북한 대표단은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친서는 갖고 오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2014-10-04 19:29:22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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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정 아나운서 '롤드컵 여신 등극'…치열한 경쟁률, 세심함 팬심 흔들

'야구여신' '축구여신' 'e스포츠 여신' 걸그룹 못지않은 미모와 전문지식으로 무장한 대한민국 대표 여성 아나운서들이 야구와 축구 등 인기 스포츠 현장에서 주목받은 것은 어제오늘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그러나 이번엔 e스포츠 업계에 새로운 여신이 등장해 주목받고 있다. 바로 '롤드컵'이 진행되고 있는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 모습을 드러낸 조은정 아나운서가 게임유저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 100:1 경쟁률 뚫고 선발 환한 미소와 고른 치아가 매력적인 조 아나운서는 온게임넷을 대표할 수 있는 새로운 여성 아나운서를 선발하던 과정에서 발탁됐다. E스포츠 전문 아나운서를 선발하기 위해 온게임넷은 100여명의 전문-예비 아나운서, 미스코리아, 모델 등 다양한 경력의 지원자를 모집했고 그 결과 조 아나운서를 선택했다. 조 아나운서는 최종 후보 중 유일한 대학생으로 나이는 20대 초반이다. 그러나 경력이 없다는 점이 발목을 잡았지만 온게임넷은 고민 끝에 조 아나운서를 선발했다. 누구나 호감을 가질 수 있는 청순한 외모와 볼륨감 있는 몸매를 지니고 있다. 덕분에 최근 대만 타이베이 현지에서 촬영된 셀카 사진이 온게임넷 공식 블로그에 공개되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조 아나운서는 올해 21세로 알려졌으며, 현재 이화여대 무용학과에 재학 중이다. ◆ 섬세한 진행 팬심 흔들 조은정 아나운서는 최근 대만 타이베이의 NTU 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된 롤드컵의 진행을 맡아 처음으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조 아나운서는 통역없이 영어로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 유창한 외국어 실력으로 주목받았다. 특히 자연스러운 진행 방식과 현장 소식을 생생하게 전달하며 다양한 정보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덕분에 게임 유저들 사이에서 프로게이머 못지않은 유명세를 치르고 있다. 특히 '롤드컵' 8강전이 진행되는 부산에서 직접 조 아나운서를 만난 게임유저들은 온게임넷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경기장에서 실제로 봤는데 하얀 피부와 환한 미소가 매력적" "벡스코에 갔는데 조은정 아나운서를 못보다니..." 등의 글을 남겼다. 뿐만 아니라 페이스북을 통해 직접 팬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조 아나운서는 지난 3일 롤드컵이 진행된 벡스코 현장에서 트랙자켓을 구매했으며, 이 모습은 방송을 통해 공개됐다. 이에 한 네티즌은 "S사이즈 구매하셨는데 착용감좀 말해주세요. 105사이즈라는데 많이큰가요?"라는 질문을 남겼고 조 아나운서는 "조금 컸어요. 그런데 원래 트랙자켓은 딱맞게 입는 것 보다 살짝 크게 입는게 예쁜것 같아서 만족합니다. 주머니에 지퍼도 있고 좋아요"라는 답변을 남겼다.

2014-10-04 18:41:49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