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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모평도 선택과목 유불리 재현…“수학 1등급 98.6% ‘이과생’”

지난달 치러진 6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모의평가에서 선택과목 유불리가 재현됐다. '미적분' '기하' 등 이과생이 주로 선택하는 과목의 표준점수 최고점이 더 높게 나오면서 여전히 이과생이 고득점을 받기에 유리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3일 종로학원이 6월 모평에 응시해 개별 성적을 통지받은 3684명을 표본조사한 결과, 선택과목 간 점수 차이가 일부 과목에서 최대 7점 이상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수학의 경우, 표준점수 최고점이 ▲미적분 152점 ▲기하 151점 ▲확률과 통계 145점이다. 선택과목에서 같은 만점을 받더라도 미적분을 선택한 학생이 확률과 통계를 선택한 학생보다 7점 높은 표준점수를 받게 된 셈이다. 미적분은 주로 이과생이 선택하고, 확률과 통계는 문과생이 선호한다. 국어에서는 표준점수 최고점이 이과생이 주로 선택하는 언어와 매체는 148점이고, 화법과 작문은 145점으로 3점가량 차이 났다. 지난해 6월 평가원 모의고사에서 선택과목별 표준점수 차가 국어 4점 차, 수학 8점 차였던 데 견줘 1점씩 줄어들었지만, 이과생이 문과생보다 유리한 점수를 받는 구도는 여전한 것으로 분석된다. 앞서 지난해 수능에선 선택과목 간 표준점수 최고점 격차가 국어 4점, 수학 11점까지 벌어졌다. 종로학원은 이번 모평에서 이과 학생이 문과 학생보다 고득점자 수가 훨씬 많다고 분석했다. 특히 이과생이 주로 '미적분', '기하'를 선택한다는 점에서 수학 1등급 학생 중 이과 학생이 98.6%로 추정했다. 국어와 영어 과목 역시, 국어 1등급 학생 중 71.4%, 영어 1등급 학생 중 72.2%가 이과 학생으로 추정됐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이사는 "여전히 이과생이 문과생보다 유리한 구도"라며 "특히 계열 구분 없이 선발하는 무전공 선발 유형Ⅰ과 정시 선발에서 이과생이 매우 유리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종로학원이 6월 모평을 토대로 예측한 의대 지원 가능 최저선은 표준점수 기준 414점, 수도권 소재 최저선은 422점이다. 서울대 의예과 예측 점수는 429점, 연세대 의예과와 고려대 의대는 각각 428점, 426점이다. 서울권 대학 진입 가능점수는 인문계열 340점, 자연계열 337점으로 예측됐다. 임 대표는 "수험생은 6월 모평 결과로 정시 지원 가능대학을 일차적으로 좁혀 보고, 대학별로 공개된 전년도 실제 학과별 합격선, 무전공 선발 등으로 인한 모집정원 변화, 수시 학과별 추가합격 상황, 지난해 경쟁률, 수능 최저 변화 등의 상황을 체크하면서 수시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현진 메트로신문 기자

2024-07-03 14:50:0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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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임태희 교육감, 학생 1인 1스마트 기기 100% 보급 완료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취임 2년 만에 핵심 공약인 학생 1인 1스마트 기기 100% 보급, 무선 인프라 100% 구축을 완료했다. 인공지능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 운영을 통해 에듀테크 기반 학생 맞춤형 교육도 실현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외부 전문가와 교육현장 관계자 59명으로 구성된 '공약이행 종합평가단'을 구성해 임 교육감 취임 이후 경기교육 성과를 진단하고 향후 2년간 정책 방향을 설정했다. 이를 바탕으로 제5대 주민직선 경기도교육감 공약사항 종합평가 보고서를 발간했다. 도민과의 약속을 실천하고 공약이행 정책의 체계적인 관리로 경기교육 신뢰를 높이기 위함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도교육청은 에듀테크 기반 학생 맞춤형 교육에 중점을 두고 학생의 미래 학습 역량을 키우고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 교원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디지털 인프라 환경 강화로 미래형 교수학습 체제를 구축했다. 학생 1인 1스마트 기기 보급 100% 완료(114만5,035대), 무선 인프라 100% 구축, 학교 스마트기기 통합 유지 관리 서비스를 운영하고 인공지능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을 구축해 교사의 수업 설계, 학생의 학습진단을 고도화해 책임교육을 실현했다. 특히 지난해 9월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도내 2,200여 학교에서 하이러닝을 활용한 학생 맞춤형 교육으로 교실의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또 에듀테크 기반 진단-보정 시스템을 활용한 기초학력 진단을 확대(기초학력 진단율: 2022년 89%, 2023년 90%, 2024년 92%)하고 인공지능 멘토링으로 1:1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천했다. 향후 ▲학습상담 수당 현실화 등 예산 관련 지침 개정 ▲학교맞춤선택제 사례 나눔 ▲교·사대 멘토링 교육 ▲지역자원 활용한 전문 인력 확대 ▲기초학습지원센터 기능 강화로 협력적 학습 지원체제를 강화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미래지향적 수업· 평가를 확산하고 글로컬 융합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교원역량 강화 연수(전문가 249명)로 IB 관심·후보·인증학교(145교)를 운영하고, 경기 IB 프로그램 모델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 향후 ▲ IB 학교 경험과 배움 기회 확산 ▲다양한 선택과목 개설 ▲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교원의 전문성을 신장할 계획이다. 또 전국 최초 경기형 기본학력 설정과 학력평가 체제를 개발했다. 학교교육을 통해 도달할 기본 학력과 공통 핵심 기준을 제시하고 이를 활용한 컴퓨터 기반 역량 평가 도구를 개발해 기본학력 보장에 힘쓰고 있다. 학교의 특성과 강점을 반영한 학교자율과정과 학교자율과제를 운영했으며, 경기 미래형 과학실(2022~2024년 누적 365실)과 경기메이커학교 등 창의융합교육 환경을 구축해 특색있는 교육활동을 지원했다. 균형 있는 인성·시민교육 실천을 위해서는 ▲디지털 시민역량 진단도구 ▲디지털 안전·윤리·책임·소통 역량 신장 자료 개발·보급 ▲디지털 시민역량교육 ▲디지털 창의역량교육 실천학교(2022~2024년 누적 280교)를 운영해 디지털 시민교육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학생이 주도하는 국제교류(27교)로 해외 체험을 확대했다. 또 인성교육 프로그램과 교과서 개발·보급으로 교육과정과 생활 전반에서 인성교육을 강화하고, 지역 인프라 활용 전통예술 교육, 가정과 함께하는 인성 중심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도교육청은 학생 맞춤형 진로·직업교육을 위해 인공지능 기반 진로·진학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고 직업계고 경쟁력을 높여 개인 맞춤 취업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학생 진로성숙도 검사 ▲교사의 진로진학 상담역량 강화 ▲학생별 진로활동 커리큘럼 연차별 계획 ▲인공지능 기반 진로·진학교육 지원 시스템 ▲인공지능 기반 모의 면접 시스템을 구축해 성장 단계별 맞춤형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경기도 창업교육 진흥을 위한 조례'를 제정해 청소년 창업역량 강화의 기반을 조성했다. 창업교육 안내자료 제작, 창업 체험 교육 센터와 거점학교 운영으로 창업역량을 지원하고 있다. 또 하이테크 특성화고 계약학과 운영(반도체계약학과 7교), 자격증 응시료 및 취업지원 비용 지원, 안전한 현장실습 지원 등 직업계 고등학교 지원을 확대했다. 인공지능 소프트웨어고 2026년 개교, 용인반도체고 2027년 3월 설립을 목표로 미래 산업사회 요구에 따른 직업계고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향후 인공지능 기반 모의면접 시스템의 안정적 운영, 특성화고 졸업자 공공기관 채용 확대, 학습 중심 현장실습 안전 확보로 교육의 질을 높이고자 한다. 이를 통해 학생의 자기 주도적 진로역량 개발과 창업 교육을 활성화하고, 직업계고 미래교육 재구조화로 학생들이 산업 경쟁력 중심에 설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보고서는 분야별 전문가 의견과 교육공동체의 정책실행 의견수렴, 관련 문헌, 연구 자료, 설문 조사를 활용해 경기교육 정책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8개 정책 분야에 대한 65개 세부 과제를 담았다. 공약이행 8대 정책 분야는 ▲에듀테크 기반 학생 맞춤형 교육 ▲글로컬 융합 인재 양성 ▲학생 맞춤형 진로·직업 교육 ▲어느 누구도 소외되지 않은 교육 ▲최고 수준의 교사 수업 지원 ▲자율 기반의 새로운 교육 체제 구축 ▲학생·교직원의 건강과 안전 보장 ▲미래지향적 교육행정체계이다. 도교육청은 공약이행 8대 정책 분야를 순차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2024-07-03 14:49:19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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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야, 마우스야””…한국공학대 교수, 웨어러블 디바이스 ‘링마우스’ 개발

"마우스 포인터 이동부터 좌·우클린, 스크롤까지, 손가락 하나 까딱하면 다 됩니다. " 신형철 한국공학대학교 기계설계공학부 교수가 손가락에 끼는 반지형 신개념 마우스를 개발했다. 신 교수가 개발한 '링마우스(Ring Mouse, 반지형 마우스 이하 링마우스)'는 기존 마우스의 기능성과 반지의 착용성, 휴대성을 결합한 독특한 디자인의 웨어러블 디바이스다. 검지에 착용해 사용자가 간단한 제스처와 터치로 휴대폰, 태블릿, 컴퓨터의 커서를 제어할 수 있다. 신 교수는 "손짓 하나로 포인터 움직임부터 클릭과 스크롤까지. 모든 동작은 직관적이고 손쉽게 이뤄진다"라며 "최근 개인이 많이 사용하는 다양한 디지털 기기들과 원활하고 자연스러운 상호작용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9축 가속도계를 사용하고, 상보필터 및 연구진 고유의 알고리즘을 적용해 프레젠테이션, 웹 탐색, 미디어 감상 시 해당 기기의 커서를 편안한 자세로 제어할 수 있다는 게 강점이다. 장시간 사용 시 손목에 무리를 주는 기존 마우스의 단점도 보완한다. 신 교수는 "장시간 마우스 사용 시 나타날 수 있는 손목 피로감, 통증, 손목터널 증후군 등 기존 마우스에 대한 인체공학적인 대안을 제공한다"라며 "더욱 다양하고 사용자 친화적인 컴퓨터 액세서리에 대한 수요 증가에 부응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 교수는 링마우스를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나아가 저소음 드라이어, 저소음 믹서기 등 미래지향적 제품 개발의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인 와디즈(Wadiz)를 통해 지난달 21일 펀딩 캠페인을 시작했다. 특전과 조기 할인 혜택이 제공되는 가운데, 캠페인 일주일 만에 목표액의 120%를 달성하는 등 기술력과 상품성을 인정받았다. 링마우스는 빠르면 내달중 시중에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신 교수는 지난 2021년도부터 전자공학부 석사과정 학생 및 졸업생들과 함께 실험실창업과제 등 연구를 수행하며 링마우스를 개발했으며, (주)퓨처리스텍 법인을 교원 창업했다.

2024-07-03 14:41:1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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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여름 휴가철 맞아 멤버십 혜택 강화

KT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 멤버십 혜택을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 KT는 멤버십 '달.달.혜택'을 통해 캐나다 커피 체인 '팀홀튼'의 무료 커피(달달 초이스), 동남아시아 최대 교통 배달앱'그랩' 할인(달달스페셜), 복합 골프 문화공간 '백야드'의 무료 레슨(달달 찬스) 등을 새롭게 선보였다. 또, 원하는 혜택을 골라서 하나를 받을 수 있는 '달달초이스'는 노브랜드 버거, 배스킨라빈스, 파리바게뜨, 배달의민족x순살만공격, GS더프레시, 도미노피자, 롯데시네마, 이니스프리, 팔각도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여러 제휴 혜택을 중복해 사용할 수 있는 '달달스페셜'은 롯데면세점, 그린카, 크록스, 청소연구소, 원스토어, KT알파쇼핑 등 10여 종의 할인을 선보인다.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달달찬스'는 팀홀튼 제휴 기념으로 캐나다 여행 상품권, 한정판 MD 필름카메라, 캠프컵, 팀빗 10팩 등의 경품을 제공하며, 올리브영 기프티쇼 1만원권, 메가박스 가족관람권 추첨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 KT의 만 34세 이하 청년 고객이 1포인트 차감만으로 취향에 맞는 혜택을 고를 수 있는 'Y포차' 프로모션도 9일까지 진행된다. 스타벅스 무료 음료를 포함해 CU, 캐리비안베이, 롯데시네마, 네이버페이, 그린카 할인 쿠폰 등을 받을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셀프사진관 오디티모드 촬영권, 산리오 보조배터리, 메가박스 미니언즈 트레이, 핸디아티코리아 입장권, 다이소 쿠폰, 애플워치 등의 경품을 받을 수 있으며, 액션페인팅 체험공간 페인트래빗 체험권도 신청할 수 있다. /이혜민기자 hyem@metroseoul.co.kr

2024-07-03 14:36:15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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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특검 추천권 양보한 조국 "여야 극한 대치 풀어야"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3일 순직해병 특검법안을 둘러싼 여야의 극한 대치를 풀기 위해 특검 추천권을 양보하겠다고 했다. 조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채 해병 특검법을 놓고도 대통령실은 아예 '거부권 행사를 건의하겠다'라고 공표했다"며 "이래서는 안 된다. 여야 극한의 대치를 풀어야 한다. 조국혁신당이 물꼬를 트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조 대표는 "조국혁신당은 채 해병 특별검사 추천권을 양보하겠다"며 "제가 당 대표로서 밝히는데, 굳이 조국혁신당이 특검을 추천하지 않아도 좋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국회에 제출된 채 해병 특검법안에는 특별검사 추천권을 대통령이 소속되지 않은 교섭단체에서 1인, 비교섭단체에서 1인을 추천하도록 돼 있다"며 "정부여당은 '야당만의 추천으로 이뤄지는 특검 임명 절차는 권력 분립 원칙에 어긋난다. 위헌 사항'이라고 주장한다. 이를 거부권의 명분으로 삼는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과거 윤석열 검사가 국정농단 특검 수사에 합류했을 때에도 야당 추천으로 특검이 임명됐다"며 "거부권을 쓰려고 들이대는 트집에 불과하다. 그렇지만 저희는 이렇게 특검 추천권을 양보하겠다"구 덧붙였다. 조 대표는 "부디 채 해병 특검법안이 국회를 무사히 통과하고 대통령도 이를 재가해 특검이 임명되기를 간절하게 빈다"며 "채 해병 특검법을 빨리 통과시키는 게 민심을 받드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무엇보다 채 해병 1주기인 19일 전까지 특검법이 통과돼야 한다"며 "그게 국가를 위해 복무하다 숨진 채 해병 영전에 바치는 위로의 첫걸음일 것"이라고 부연했다. 김보협 조국혁신당 수석대변인의 설명에 따르면, 조 대표의 제안은 비교섭단체 중 의석이 제일 많은 조국혁신당이 특검추천권을 양보함으로써, 원내 다른 정당이나 대한변호사협회가 추천권을 가져가도록 여당 등에 협의를 제안하는 의미다. 한편, 조 대표는 오는 7월 조국혁신당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직을 사퇴했다.

2024-07-03 14:16:49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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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尹 "25조원 소상공인 지원책 마련… 포퓰리즘 아님 맞춤형"

윤석열 대통령은 3일 "25조원 규모의 소상공인 종합대책을 마련했다"며 "포퓰리즘적인 현금 나눠주기식이 아니라 도움이 절실한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지원"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 및 역동 경제 로드맵 발표' 회의를 주재하고 "코로나19 팬데믹 때 가장 큰 타격을 받은 소상공인이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부는 매년 반기마다 경제정책 방향과 함께 핵심 경제정책 과제를 발표한다. 윤 대통령은 이날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마련했다며 이는 단순히 지원금을 배분하는 포퓰리즘 형식이 아니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소상공인의 필수 비용부담을 줄이겠다면서 특히 "저금리 대환대출지원대상을 저신용자에서 중저신용자까지 확대해서 소상공인들의 이자부담을 낮춰드리겠다"고 약속했다. 또 "최대 80만명의 소상공인에게 정책자금과 보증부대출의 상환기한을 5년까지 연장하겠다"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전기료, 임대료 부담도 완화해 드리겠다"며 "전기료 지원대상의 매출기준을 현재의 연 3000만원에서 6000만원으로 두 배 높여서 소상공인 50만명으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소상공인에게 임차료를 깎아준 임대인에게 제공하는 '착한 임대인 세액공제' 제도는 2025년 말까지 연장하고, 폐업 상황에 몰린 소상공인에게는 채무조정과 함께 재기 기회를 주기로 했다. 윤 대통령은 "코로나 피해 소상공인에게만 지원했던 새출발기금을 올해 6월 말까지 사업을 한 모든 소상공인으로 확대하고, 자금 규모도 10조원 늘려서 약 30만 명을 추가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는 경제의 역동성과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규제 혁신 논의도 이뤄졌다. 윤 대통령은 "기업이 중소·중견기업을 거쳐 대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성장 단계별 규제를 합리화할 것"이라며 "산업 발전과 기술 변화에 발맞춰 규제 샌드박스 등을 적극 활용해서 새로운 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규제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기업가치를 높이고 국민에게 자산 형성 기회를 제공하는 밸류업 프로그램을 정착시키고 확산하겠다"며 "적극적으로 배당을 확대하는 기업에 세제 혜택을 주고 주주의 배당소득세에 대해 저율분리과세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어려운 민생이 안정될수 있도록 구조적인 문제도 해결해 나가겠다"며 도심 주택공급 확대 방안과 외식 물가 개선 방안도 논의했다. 이어 "국민이 원하는 시점에 원하는 곳에서 보금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주택 공급을 확실하게 늘리겠다"면서 도심에 있는 노후 청사를 활용하여 시민과 청년들에게 임대주택을 5만호 이상 공급하고, 중산층을 위한 장기임대도 10만호 이상 늘려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또 "국민들께서 가장 직접적으로 부담을 느끼는 먹거리 물가도 구조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며 "첨단 과학기술을 활용하여 농축수산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2027년까지 온라인 도매시장 거래액을 현재 가락시장 거래 규모 수준인 5조원까지 확대해서 유통 경로 간에 경쟁을 촉진하고, 생산자와 소비자 보호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할당관세를 통해 해외공급선 확보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윤 대통령이 경제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회의를 주재한 것은 취임 이후 이번이 다섯 번째다. '역동 경제로 서민·중산층 시대 구현'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과 더불어 성장잠재력 저하·부문 간 격차 확대 등 우리 경제의 구조적 문제 해결을 위한 '역동 경제 로드맵'이 함께 논의됐다. 윤 대통령은 마무리발언을 통해 "국민 1인당 왜 25만원만 주느냐. 한 10억원씩, 100억원씩 줘도 되는 것 아니냐"며 건전재정 기조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는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총선 공약인 '전국민 25만원 지원'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이어 "그렇게 되면 어떤 결과가 나오는지 뻔한 것 아니겠느냐"며 "일단 물가가 상상을 초월하게 오를 뿐 아니라 대외 신인도가 완전히 추락해서 정부나 기업들이 밖에서 활동할 수도 없게 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소상공인 지원에 대해 "그냥 돈을 나눠주는 것이 아니라 합리적으로 정말 필요한 곳에 맞춤형 지원을 해야 한다"고 재차 당부했다. /서예진기자 syj@metroseoul.co.kr

2024-07-03 14:07:49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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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테일즈런너, '호텔 나이트메어' 업데이트 실시

스마일게이트가 게임 서비스 업데이트를 통해 고객 경험을 향상한다. 스마일게이트는 PC 온라인 경주 게임 '테일즈런너'의 '호텔 나이트메어'를 정식 업데이트하고 신규 맵 2종을 포함한 콘텐츠를 선보였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호텔 나이트메어'와 '누구를 잡아갈까' 등 신규 맵 2종이 추가됐다. 특히 '호텔 나이트메어' 게임 맵은 악몽으로 만들어진 호텔의 내부를 달리는 주행 맵으로, 트랙의 구간에 따라 비현실적인 루트와 장애물을 통과하며 시각적 효과를 자극해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는 것이 스마일게이트 측의 설명이다. '누구를 잡아갈까' 맵은 러너들이 자동으로 전진하는 동안 획득한 아이템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서바이벌 맵이다. 이외에도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통해 '악몽 연구소', '객실 관리', '럭키 드로우' 등의 새로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이벤트 기간 중 획득 가능한 재화로 '아라네오 액세서리' 세트, '데빌헌터' 세트, '오르비스' 세트, '클라비스' 세트 등 다양한 신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라온엔터테인먼트의 이재준 PD는 "이번 여름 업데이트인 '호텔 나이트메어'를 런너들 앞에 선보일 수 있어 정말 기쁘다"라며 "호텔 나이트메어를 통해 런너 여러분께 올여름 환상적인 '악몽'의 세계로 안내해 드릴 수 있도록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07-03 14:02:03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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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與 필리버스터 예고에도 "본회의에 채상병 특검법 반드시 상정할 것"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본회의에 순직 해병 수사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채상병 특검법)을 상정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수 민주당 대변인은 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말씀드린 대로 우리 당에서 채해병 특검법을 반드시 처리하겠다"며 "그것이 채 해병의 부모님을 비롯한 유족들에 대한 예의이고, 국민에 대한 도리"라고 말했다. 국민의힘이 지난 2일 채 상병 특검법 철회를 요구하며 항의한 데 이어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예고한 상황에서 민주당 주도로 필리버스터를 강제 종료시킨 뒤 오는 4일 본회의에서 처리하겠다는 방침을 재확인 한 것이다. 필리버스터는 재적의원 3분의 1 이상이 '종결 동의'를 국회의장에게 요구하고 토론 시작 24시간 이후 재적 의원 5분의 3 이상이 찬성하면 강제 종료된다. 한민수 대변인은 "어제 대정부질문이 파행됐는데 그 시작점이 해병대 특검법 아니겠나"라며 "그 시발점도 윤석열 대통령과 대통령실이 한 해병대원의 억울한 죽음의 진상을 밝혀야 하는데, 밝히지 않고 진실을 은폐하고 축소하고 수사에 외압을 가하고 왜곡시킨 일이 벌어지지 않았나"라고 지적했다. 채 상병 특검법을 처리하더라도 대통령 거부권으로 재표결 상황이 다가온다면 대책이 있냐는 기자의 질문에는 "우리 당은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특검법이 반드시 통과돼서 시행돼야 한다고 본다"고 답했다. 이어 "대통령이 거부권을 쓰면 안 된다"라며 "국회 청원만 해도 국민들의 뜻이 뭔지가 중요하지 않겠나"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런 상황(윤석열 대통령 탄핵 청원 동의 100만명 돌파)에서 거부권을 한번 사용해서 (채상병 특검법을) 폐기했는데 또 다시 거부권을 쓰고, 국민의힘이 뭉쳐서 또 폐기시킨다는 것은 상식을 가진 사람들이라면 쉽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도현기자 yunbgb0611@metroseoul.co.kr

2024-07-03 14:00:57 윤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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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골관절염 치료제 '시노비안'으로 중국 시장 진출

LG화학이 중국 시장에서 의약품 사업을 본격화한다. LG화학은 중국 파트너사 이판제약이 LG화학의 1회 요법 골관절염 치료제 '시노비안(중국 현지명칭: 히루안 원)'을 중국 시장에서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LG화학이 지난 2014년에 출시한 시노비안은 히알루론산을 교차 결합시킨 성분으로 무릎 골관절염 치료에 쓰인다. 1회 투여만으로 기존 다회 투여 제형과 유사한 치료효과를 내는 특징을 갖췄다는 것이 LG화학 측의 설명이다. LG화학에 따르면 중국 무릎 골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 3상에서 시노비안은 무릎 통증 감소 및 관절 기능 개선 효과를 입증했다. 또 시노비안 안전성은 대조약인 다회 제형 히알루론산 주사제품과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시노비안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LG화학은 중국 이판제약과 사업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고 단계적으로 사업을 준비해 왔다. 이판제약은 지난 2019년 8월 중국 현지에서 임상 3상을 시작해 2021년 12월 판매허가를 신청했다. 이후 2023년 4월 판매허가를 획득하고, 약 1년 동안 중국 정부와 협상해 국가 의약품 보험 목록(NRDL)에 시노비안을 등재시켰다. LG화학이 중국 의사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치료 선호도 조사에서 설문 참여자 중 87%가 원거리 환자 비율, 감염 노출 환경 최소화 등을 고려할 때 1회 투여 제형은 이점이 있어 사용 의향이 있다는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LG화학은 '온보딩프로그램'을 정기 운영하고 의사 대상 학술 콘텐츠 개발 및 한중 학술 교류를 마련하는 등 이판제약의 현지 영업 마케팅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2024-07-03 13:59:30 이청하 기자
유비벨록스, 삼성전자·KB국민카드·아멕스에 'IoT 카드' 공급

유비벨록스는 삼성전자와 KB국민카드, 아멕스 3개 업체가 협업해 삼성전자 스마트싱스(SmartThings)를 연동한 새로운 개념의 '사물인터넷(IoT)카드'를 공급한다고 3일 밝혔다. 유비벨록스가 공급하는 IoT카드는 삼성전자, KB국민카드, 아멕스가 함께 선보이는 카드다. 신용카드 결제 외 BLE(저전력 블루투스)기능을 활용하여 삼성전자 스마스싱스 파인드 플랫폼을 이용해 카드 위치 확인 및 핸드폰 찾기, 핸드폰과 카드 상호간 연결 해제 알림 등의 기능들이 제공될 예정이다. 휴대폰 무선충전기를 통해 충전이 가능하다. 경영전략본부를 총괄하는 강정규 전무이사는 "스마트카드의 역할이 기존 금융시장에서 지금은 보안 및 인증 시장으로 빠른 속도로 확장되고 있다"며 "이번에 발표되는 BLE타입 IoT카드도 삼성전자의 사물인터넷플랫폼과 연동되는 신개념 카드로 전통적인 금융카드(신용카드, 체크카드)의 사용범주에서 벗어나 다양한 기능들을 수행 할 수 있는 매개체가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비벨록스 관계자는 "KB국민카드, 삼성전자와 처음으로 선보이는 BLE기반 IoT카드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브랜드의 'KB 국민 스카이패스 IoT 티타늄 카드'로 발매되며, 이번 출시를 시작으로 향후 KB국민카드와 다양한 분야에 IoT카드 서비스를 접목 시킬 수 있는 협력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7-03 13:34:02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