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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바이오로직스, '송도 메가 플랜트' 착공..."K바이오의 새로운 기준될것"

롯데바이오로직스가 위탁개발생산(CDMO) 전문 기업으로의 도약에 나선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을 비롯해 정일영 인천 연수구(을) 국회의원,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이재호 인천 연수구청장, 강경성 산업자원통상자원부 1차관,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바이오 캠퍼스 1공장 건립을 위한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롯데그룹은 현재 '바이오앤웰니스', '모빌리티', '지속가능성', '뉴라이프 플랫폼' 등 4대 주제로 신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롯데바이오로직스 송도 바이오 캠퍼스는 이 중 바이오앤웰니스 부분의 핵심 사업이다. 이날 착공식에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송도에서 시작하는 롯데바이오로직스의 여정은, 롯데그룹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될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중심축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인천 송도에서 바이오 클러스터를 성공적으로 조성해 대한민국이 세계 바이오 산업의 주도권을 선점하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오는 2030년까지 인천 송도 11공구 KI20 블록에 3개의 바이오 플랜트를 건설해 총 36만 리터 항체 의약품 생산 규모를 갖출 예정이다. 1·2·3공장을 각각 2025년, 2027년, 2030년 준공할 계획으로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오는 2034년 전체 완전 가동을 목표로 한다. 송도 1·2·3공장은 각 공장마다 12만L의 바이오의약품 생산 시설을 갖추게 된다. 여기에 미국 시러큐스 바이오 캠퍼스까지 더해지면 2034년 기준 롯데바이오로직스의 총 생산 역량은 40만L에 달하게 된다. 최근 창립 2주년을 맞이한 롯데바이오로직스는 그동안 '인수'와 '설립'이라는 투 트랙 전략을 펼쳐 왔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지난 2022년 12월 미국 뉴욕 동부 시러큐스에 위치한 BMS 공장을 인수해 바이오의약품 CDMO 시설로 전환했다. 시러큐스 바이오 캠퍼스는 항체약물접합체(ADC)를 생산하는 설비에 투자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2025년부터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하게 된다. 미국 시러큐스 바이오 캠퍼스를 통해 회사 창립 8개월 만에 바이오의약품 CDMO 시장에 진입한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올해 3월에는 인천 송도에서 바이오 캠퍼스 1공장 건설을 시작함으로써 CDMO 사업을 본격화했다. 특히 1공장에는 고역가 의약품 생산을 위한 '타이터플렉스 쿼드 시스템'이 추가로 마련된다. 이는 3000L 바이오리액터를 총 8대 설치하는 것이다. 이중 유형으로 4세트를 도입하는 방식이다. 해당 시설은 롯데바이오로직스가 독자적으로 설계한 고농도 제품을 배양·정제할 수 있는 맞춤형 배양 시스템이다. 이와 함께 세포 배양 공정 중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노폐물은 제거하고 영양분은 공급해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엔 마이너스 원 퍼퓨전'도 도입된다. 이러한 시설을 통해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원가 경쟁력과 품질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또 송도 메가 플랜트와 미국 시러큐스 바이오 캠퍼스의 협업도 기대된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유형덕 롯데바이오로직스 사업증설부문장은 "글로벌 제약사의 GMP(제조·품질관리기준) 승인 경험을 갖춘 시러큐스 캠퍼스의 우수한 인력은 롯데바이오로직스의 큰 강점 중 하나"라며 "송도와 시러큐스 양 캠퍼스의 인적자원이 협업해 송도의 조기 전력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유형덕 사업증설부문장은 송도 바이오 캠퍼스에 바이오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새로운 비전도 강조했다. 유 부문장은 "바이오벤처 이니셔티브 조성은 바이오 선도 기업으로서의 역할"이라며 "바이오벤처들에게 연구 시설을 제공함으로써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롯데바이오로직스는 바이오벤처 이니셔티브가 입주 업체의 송도 유입을 일으켜 송도가 글로벌 바이오 허브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아울러 인천국제공항과 인천항에 대한 접근성, 수도권 인프라, 바이오 클러스터 활성화 등 여러 이점을 지닌 송도국제도시가 롯데바이오로직스의 중장기 계획 실현에 적합하다는 것이 회사 측의 분석이다. 실제로 송도국제도시는 지난 6월 28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서 최종 선정됐다. 이밖에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송도 바이오 캠퍼스를 통해 3만7000명의 고용 창출 효과, 3개 공장 2500명에 해당하는 직접 고용, 7조6000억원 수준의 생산 유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24-07-03 15:37:40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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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탄핵 청원 100만 돌파에 민주당 "필요하면 청문회 실시"

더불어민주당이 3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 국민청원에 100만명이 넘는 국민이 참여한 것을 두고 상임위에서 이를 엄정히 심사하고 필요하면 청문회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 국민청원은 6월말까지 약70만명이 참여했으나, 3일 오전엔 100만명을 넘어섰다. 국회 국민동의청원의 경우 입법청원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회원가입 및 본인확인 절차를 거쳐야 청원을 올리거나 동의할 수 있다. 과거 청와대 국민청원이나 대통령실 국민제안 사이트같이 간편인증, 간편 로그인 시스템이 적용돼 있지 않아 좀 더 '번거로운' 과정을 거쳐야 한다는 것이다. 강유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은 탄핵소추 청원 100만 돌파에 담긴 민의를 무겁게 받아들이라"고 밝혔다. 강 원내대변인은 "100만명에 이르는 국민께서 아직도 임기가 3년이나 남은 대통령에 대해 즉각적인 탄핵소추를 청원한 것은 한국 정치사에 유례를 찾기 어렵다"며 "이번 국민 청원은 해병대원 순직사건과 수사외압 의혹에서 촉발됐다. 국민께서는 해병대원의 억울한 죽음을 정권 차원에서 덮으려고 수사에 외압을 행사한데 분노하고 계신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순직해병대원 수사외압 의혹은, 고물가·고금리로 고통 받는 민생을 외면하고, 이태원 참사에서 보듯 국민의 생명을 포기한 윤석열 정부의 국민에 대한 태도를 보여준다"며 "그런데도 윤석열 정부는 쏟아지는 대통령 배우자에 대한 의혹과, 정부의 무능과 무책임에 대한 비판을 덮는 데만 급급하다"고 덧붙였다. 강 원내대변인은 "윤 대통령은 지난 2년의 국정이 국민께 얼마나 깊은 상처를 남겼는지 되돌아보며, 불통과 독선의 국정을 반성하고 민심을 받들어 국정을 전환하는 계기로 삼길 바란다"면서 "민주당은 100만 국민의 요구를 무겁게 받아들이며, 법제사법위원회의 청원심사소위와 전체회의를 통해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히 심사하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또한, 심사 과정에서 청원 내용에 대한 심도 있는 심사를 진행하기 위해서 필요하다면 청문회 등의 절차 역시 실시하겠다"면서 "민주당은 100만 국민의 뜻을 모은 만큼, 민의를 깊이 새겨 국회가 나아갈 길을 찾겠다"고도 했다.

2024-07-03 15:13:42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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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한국학연구소, 한·중 공동 ‘안중근 애국정신 국제세미나’ 개최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 한국학연구소는 상해외국어대학교 중일한합작연구센터, 안중근의사찾기 한·중민간상설위원회(이사장 황기철, 이하 민간위원회)와 지난달 29일 상해외국어대학교 송지앙캠퍼스에서 '제2회 안중근의사찾기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중국의 추궈홍 전 주한중국대사와 지앙펑 상해외국어대 전당서기, 렌더퀴 상해외국어대 한중일합작센터 주임교수를 비롯해 황기철 국민대 석좌교수(전 국가보훈처장), 김태성 전 해병대사령관, 황선익 국민대 한국역사학과 교수 등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안중근 정신 선양을 통한 한중관계 강화'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의견을 교류했다. 황기철 전 국가보훈처장은 "안중근은 평화주의의 상징이며, 유해를 발굴할 대상지가 주로 중국지역에 집약되는만큼 이곳을 조사해 이제라도 예우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며 "안중근 의사가 생전 가졌던 뜻을 이룰 수 있도록 한중이 함께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황선익 국민대 한국역사학과 교수도 "안중근의사의 동양평화정신을 되새기는 이번 학술대회는 긴장 상태의 양국 관계를 고려할 때 의미있는 성과"라며 "양국은 학술대회를 비롯한 다양한 교류를 매개삼아 실효적인 성과를 모색해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7-03 15:09:10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