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박찬대, 임성근 전 사단장 무혐의 발표에 “면죄부 주나”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9일 경북경찰청이 해병대원 순직 사건과 관련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에 대해 직권남용·업무상과실치사 혐의가 없다는 수사 결과를 지난 8일에 발표한 것에 대해 "결국 임 전 사단장에게 면죄부를 주기 위한 수사로 결론 났다"고 밝혔다. 박 직무대행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경찰수사심의위원회가 지난 주말 불송치 결정을 언론에 흘렸을 때부터 모두가 우려한 대로, 모두가 예측한 대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국방부의 무리한 수사 기록 회수와 박정훈 대령에 대한 항명죄 뒤집어씌우기 의혹은 물론 이 모든 의혹의 출발점인 윤석열 대통령의 격노와 '02-800-7070'이 누구 전화인지, 전화 통화 내용은 무엇인지 등 핵심 사안은 아무것도 밝혀지지 않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경찰의 발표는 임성근 전 소장 구하기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전형적인 꼬리 자르기 수사, 대통령 눈치 보기 수사"라고 비판했다. 박 직무대행은 "이 와중에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대통령께 특검법 거부권 행사를 강력히 건의했다고 한다"며 "유가족의 절규를 외면하고 국민 분노에 불 지르는 행위"라고 말했다. 박 직무대행은 윤 대통령이 해병대원 특검법을 거부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수사 결과가 미진하면 (윤 대통령) 자신이 직접 특검을 주장하겠다고 한 국민과의 약속을 이제 지킬 때가 되지 않았나"라며 "오히려 특검법을 수용해서 민심을 수용한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자신의 결백도 주장하는 편이 훨씬 현명하다"고 했다. 이어 "해병대원 특검법은 흥정 대상도 아니고 정쟁 대상은 더더욱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의를 버리고 상식과 순리에 역행하지 말라"며 "민주당은 해병대원의 억울함을 풀고 모든 의혹을 투명하게 밝히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윤도현기자 yunbgb0611@metroseoul.co.kr

2024-07-09 10:45:07 윤도현 기자
기사사진
에스티젠바이오,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4' 참가…2년연속 단독부스 마련

동아쏘시오홀딩스의 자회사 에스티젠바이오가 제약·바이오 전시회를 통해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강화할 예정이다. 에스티젠바이오는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4'에 단독부스로 출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바이오협회와 리드엑시비션코리아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제약·바이오 전시회다. 부스 전시를 비롯해 컨퍼런스, 파트너링 등이 진행되며 올해는 250여 기업이 참여하고 36여 개의 세미나가 열린다. 에스티젠바이오는 지난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후원사 및 단독부스로 출전한다. 에스티젠바이오는 참관객들과 기업 성과 및 비전을 공유하고, 부스 내 공간에서 잠재 파트너사 미팅을 통해 수주 확대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에스티젠바이오의 핵심 사업은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과위탁개발생산(CDMO) 서비스다. 에스티젠바이오는 항체의약품, 재조합 단백질 등과 관련된 원료의약품과 프리필드시린지 제형의 완제의약품을 생산하는 설비를 약 9000L 규모로 보유하고 있다. 특히 에스티젠바이오는 현재 미국 식품의약국(FDA), 유럽 의약품청(EMA), 일본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PMDA), 캐나다 보건국, 사우디 식품의약품안전청(SFDA) 등 글로벌 규제기관들의 실사를 앞두고 있다.

2024-07-09 10:10:32 이청하 기자
기사사진
與, 김영란법 식사비 3만→5만원, 농축수산물 15만→20만~30만원 상향 요청

국민의힘이 9일 이른바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으로 묶여 있는 식사비와 농축수산물 선물가액 한도를 상향해달라고 정부에 요청했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내수 소비 경제 최일선에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농축수산업 종사자들의 영업활동의 여건이 나아질 수 있도록 식사비는 3만원에서 5만원으로, 농축수산물은 15만원에서 20만원내지 30만원으로 높여줄 것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추 원내대표는 "최저임금의 가파른 인상과 고금리 여파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고통이 여전하다"며 "청탁금지법 식사비와 농축수산물 선물가액의 과도한 규제로 오랜시간 묶이면서 오히려 민생 활력을 떨어뜨린다는 소리가 나온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 2016년 시행 당시 설정된 식사비 3만원은 2003년 제장된 공무원 행동 강령 기준에 따랐다"며 "20년 넘게 물가 상승분을 반영하지 못하면서 현장과 규범의 간극만 커져가는 실상"이라고 했다. 추 원내대표는 "청탁금지법이 그간 우리 사회 청렴 발전에 기여한 긍정적인 평가만큼이나 시대와 요건에 맞는 정비로 규범의 이행력을 높이는 노력 또한 중요하다"고도 했다. 추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한도 상향 금액을 어떻게 산출했냐는 물음에 "지금 식사비 3만원이 정해진 것이 약 20년이 지났다"며 "그 사이에 우리 경제, 우리 물가 상황 등을 감안하면 진즉에 상향조정을 했어야 했는데, 차일피일 미루다가 현실에 부합하지 않게 됐다는 지적이 많다"고 밝혔다. 또, "소상공인, 자영업자 각종 단체 등에 대해서도 현실에 맞게 조정해야 한다는 논의가 있었다"고 말했다. 추 원내표는 선물 가액 상향에 대해서 "20만~30만원 사이 적정 수준을 관계기관과 함께 정부가 판단해주십사 범위를 드린 것"이라고 했다.

2024-07-09 10:08:59 박태홍 기자
기사사진
동아제약, '미니막스 랩 구강 솔루션' 출시...어린이용 구강관리 제품 선봬

동아제약은 어린이용 구강 관리 제품인 '미니막스 랩 구강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동아제약에 따르면, 미니막스 랩 구강 솔루션은 구강 특허 유산균 '오라 씨엠유'를 함유한 제품이다. '오라 씨엠유'는 건강한 한국인 어린이 구강에서 유래한 유산균으로, 구강 정착성이 우수한 점이 특징이다. 섭취 중단 28일 후에도 구강 유산균 정착성을 84% 유지하는 임상시험 결과를 보유하고 있다. 미니막스 랩 구강 솔루션은 청포도향의 츄어블 제품으로 어린이가 거부감 없이 섭취할 수 있다는 것이 동아제약 측의 설명이다. 동아제약은 해당 제품을 씹어 먹어도 무방하지만 되도록이면 아이가 잠들기 전 섭취해 입 안에서 살살 녹여가며 먹을 수 있도록 지도해주는 것이 적합하다고 설명한다. 또 이번 신제품은 당류 0g으로 양치 후에도 안심하고 섭취 가능하다. 동아제약 어린이건강연구센터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설탕과 아스파탐, 수크랄로스와 같이 단맛을 내는 감미료를 배제하고 천연과일향을 사용해 아이들이 선호하는 청포도향을 구현했다. 동아제약은 신제품 출시 기념으로 네이버 공식 스토어와 디몰에서 구강 솔루션 구매 시 미니막스 정글 프로폴리스 본품을 무료로 증정한다.

2024-07-09 09:59:24 이청하 기자
기사사진
추경호, 민주당에 "애창곡 탄핵에서 민생으로 바꿔라"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9일 민주당이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발의 촉구' 국회 국민동의청원과 관련 청문회 절차에 돌입하는 것에 대해 "이런 말도 안 되는 청원을 신성한 국회에서 논의한다면 세기의 코미디일 것"이라며 "민주당은 탄핵을 18번처럼 외치고 있는데, 애창곡을 탄핵에서 민생으로 바꾸라"고 촉구했다. 추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이 일방적으로 강행하는 위법적인 탄핵소추청원은 당장 멈추시길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민주당이 법사위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야욕을 생각보다 빨리 드러냈다"며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 발의 요청에 대한 청원에 대해 채 상병 순직 1주기가 되는 오는 19일에 맞춰 청문회를 한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젊은 군인의 비극을 탄핵의 불쏘시개로 이용하겠다는 정치적 의도를 노골적으로 드러낸 것"이라며 "이 청원은 그 내용을 하나씩 뜯어보면 말도 안 되는 청원이라 걸 알 수 있다"고 했다. 추 원내대표는 "이 청원은 접수돼서도, 처리돼서도 안 되는 청원"이라며 "이 청원은 탄핵에 대한 5가지 사유를 들고 있다. 첫째, 해병대 박정훈 수사단장 외압행사, 둘째, 뇌물수수 및 주가조작 등 대통령 부부일가의 부정 비리 의혹, 셋째, 전쟁 위기 조장, 넷째, 일본 강제징용 제3자변제, 다섯째, 후쿠시마 오염 처리수 해양투기 방조"라고 했다. 이어 "국회법 제123조4항에 따르면 국가기관을 모독하는 내용의 청원은 이를 접수하지 아니한다고 돼 있다"며 "대통령은 헌법상 국가기관인 만큼 이를 모독하는 내용이 담긴 청원을 접수해선 안 된다"고 주장했다. 추 원내대표는 "청원법 제6조에 따르면 감사, 수사, 행정심판, 조정, 중재 등 다른 법령에 의한 조사와 구제 절차가 진행 중인 사안에 대해서 청원 처리 예외 대상이라고 명시돼 있다"며 "그런데, 국회 청원 심사규칙 제3조 불수리 사항 통지 조항에 따르면, 의장은 청원법 제6조에 따른 예외 사항에 대해선 청원 수리하지 아니한다고 돼 있기 때문에 수사 중인 사항은 국회의장이 법적으로 수리해선 안 되는 청원"이라고 했다. 또, "탄핵 청원의 첫번째 사유인 채 상병 사건 외압 의혹과 두번째 탄핵 사유인 부정 비리 의혹은 수사 중인 사안이므로 청원법상 대상이 안 된다"며 "나머지 탄핵사유도 난센스다. 전쟁 위기를 조장하고 평화를 위협하는 것은 오물풍선, 서해GPS 교란, 탄도 미사일 등 계속된 도발을 자행하는 북한 김정은 정권이지, 윤석열 정부가 아니다"라고 단언했다. 아울러, "이 청원을 주도한 이가 국가보안법 위반 등 전과5범이라고 하니 이런 주장을 하는 이유가 짐작된다"며 "전과5범의 터무니 없는 선동을 신성한 국회 안으로 끌어오겠다는 것이 난센스"라고 했다.

2024-07-09 09:55:37 박태홍 기자
<메트로신문 7월9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 ▲정부가 수출 잠재력은 높은 중소·중견기업을 선정해 수출 실적 단계별로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성장 사다리 프로그램을 신설해 최장 15년간 수출 전과정을 파격 지원한다. ▲내수 회복이 더딘 탓에 수출 증가에도 불구, 경기 회복세가 미약하다는 진단이 국책연구기관에서 나왔다. ▲서울 서이초 교사 사망 사건 1주년을 앞두고 서울 교사 10명 중 9명 가량이 지난해 정부가 내놓은 각종 교권 관련 대책에도 교사 교육활동 보호에 변화가 없는 것으로 느낀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교사 10명 중 7명은 '서이초 사건'과 유사한 상황을 경험했다고 답했다. ▲자율형 사립고(자사고)인 이화여자대학교 사범대학부속 이화금란고등학교(이하 이대부고)가 일반고 전환을 신청했다. 이대부고의 일반고 전환이 확정될 경우, 서울시교육청 관내 자사고 중 11번째 전환 사례가 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수안종합건설이 수급사업자에게 건설공사를 위탁하면서 하도급대금과 지연이자를 지급하지 않은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 부과를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서울시가 지난해 경유차를 조기폐차한 뒤 현재까지 차량을 사지 않은 시민에게 5개월간 기후동행카드 이용비를 지원한다. ▲환경부는 야생멧돼지가 주 원인인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경북지역 주요 지자체를 대상으로 총력 대응에 돌입한다고 8일 밝혔다. <금융·부동산> ▲ 대형 생명보험사들이 사후보장과 함께 암·간병까지 생전보장 받을 수 있는 새로운 보장구조의 종신보험을 선보이고 있다. 암, 간병 등 건강보장을 종신보험과 결합하면서 새로운 트렌드를 불러일으키려는 모양새다. ▲ 앞으로는 지방공항에서도 필리핀 마닐라를 직항으로 갈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한-필리핀 간 항공회담을 통해 한국지방-마닐라 구간을 자유화하기로 합의했다. ▲ 본격적인 장마철에 돌입한 가운데 자동차보험 손해율로 시름하는 보험업계가 계절성 집중호우로 발생할 자동차 침수 피해 예방에 분주하다. ▲ 수익성과 유동성을 함께 챙길 수 있는 '파킹통장'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금융권 내 각축전이 치열하다. 수시입출금통장인 파킹통장은 투자자금을 잠시 맡겨 두는 계좌다. ▲ 박화재 전 우리금융지주 사업지원총괄 사장이 군인공제회(군공) 신임 금융투자부문이사(CIO)로 취임했다. 17조원 규모의 운용자산을 굴리는 금융투자부문 수장인 만큼, '전통 금융맨'의 역량을 발휘할 지 귀취가 주목된다. <자본시장> ▲'코리아 디스카운트(국내 증시 저평가)' 해소를 위한 '밸류업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가운데 외국인 투자자들의 '바이 코리아(Buy Korea)' 기조가 유지되고 있다. 반면 국내 개인투자자들은 해외투자 확대에 더욱 몰리는 추세다. ▲미국과 일본 등 글로벌 주요 증시가 상승장을 이어가면서 '서머 랠리(초여름인 6~7월경에 나타나는 강세장)' 기대감도 오르고 있다. 이달부터 시작된 실적 시즌도 증시 강세에 힘을 더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국내 증시도 동반 오름세가 예상됐다. ▲올해 들어 전기차 수요 부진으로 약세를 보였던 이차전지 관련 상장지수펀드(ETF)의 수익률이 최근 테슬라의 주가 상승에 힘입어 양호한 흐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 같은 이차전지 관련 ETF의 호조세가 하반기에도 지속할 수 있을지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유통라이프>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이 해외 시장 다각화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에이피알은 최근 서유럽 유통을 진행할 스페인, 북유럽 유통을 진행할 핀란드 등 현지 유통 업체들과 계약을 마무리해 '메디큐브' 유럽 판매를 확대하게 됐다고 8일 밝혔다. ▲고금리·고물가의 장기화로 소비시장이 위축됐음에도 국내 백화점과 대형마트의 올해 2분기 실적은 비교적 호전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어닝서프라이즈까지는 거두지 못한 것으로 분석했다. ▲예년보다 빨라진 무더위에 식단 관리를 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지면서 CJ프레시웨이의 샐러드 및 샌드위치 전문점 대상 식자재 매출도 덩달아 뛰었다. CJ프레시웨이는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한 가운데, 올해 '입하(5월5일)'를 지나면서 매출이 크게 늘었다고 8일 밝혔다. <산업> ▲해마다 강화되는 환경 규제에 맞춰 글로벌 완성차 업계가 체질개선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EU를 포함한 주요국들의 폐기물 관련 규제도 강화되면서 완성차 업체들의 리스크도 증가하고 있다. EU의 경우 기존 폐차 규제를 2030년부터 신차의 재활용 플라스틱 적용 비율을 25%로 의무화했고 이 중 25%는 폐차에 기반한 재활용 플라스틱을 적용해야 한다. ▲22대 국회가 시작된 지 한 달여 만에 '온라인플랫폼법(온플법)'이 연이어 발의되며 플랫폼 업계가 긴장하고 있다. 새로 발의된 법안들은 21대 국회에서 대선과 총선에 밀려 흐지부지됐던 과거를 뒤로하고 더욱 강력한 규제로 돌아왔다. 업계에서는 단체교섭권 등 일부 세부 규정을 '독소조항'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이 2024년 2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고 8일 밝혔다. 매출 6조1619억 원, 영업이익 1953억 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9.8% 감소, 영업이익은 57.6% 감소했다. 전기 대비 매출은 0.5%, 영업이익은 24.2% 증가했다. ▲경북 포항시가 이차전지 산업의 메카로 주목받고 있다. 국내 이차전지 업계가 전기차 수요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포항에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며 이차전지 소재산업 생태계 구축에 나설 것으로 관측된다.

2024-07-09 07:00:22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세종대, ‘2024 라이덴랭킹’ 국내 1위…“연구력 입증”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가 논문의 질을 기반으로 세계 대학을 평가하는 '2024 라이덴랭킹'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국내 1위에 올랐다고 8일 밝혔다. 세종대는 세계 순위에서도 작년보다 93계단 상승한 223위를 기록했다. 2020년 세계 592위, 2021년 473위, 2022년 394위, 2023년 316위를 기록한데 이은 결과다. 아시아 순위도 2022년 44위, 2023년 39위를 기록한데 이어 올해는 작년에 비해 9계단 상승한 30위를 차지했다. 3년 연속 아시아 50위를 기록했다. 네덜란드 라이덴대학(Leiden University)이 발표하는 라이덴랭킹은 전체 논문 중 피인용수 우수 논문의 비율을 기준으로 세계대학을 평가한다. 다른 세계대학 순위가 평판도, 대학의 규모, 논문의 양 등을 고려하는 것과 달리, 라이덴랭킹은 오직 논문의 피인용수로만 순위를 산정해 대학의 연구능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 라이덴랭킹의 순위 평가 방식은 공동저자 논문 가중치 반영비율에 따라 두가지로 나뉜다. 공동저자 논문과 여러 기관에 속한 저자의 소속을 어디로 볼지 등을 자체 기준에 따라 조정하는 '분수계산' 방식과 조정하지 않고 동등하게 계산하는 '전체계산' 방식이다. 세종대는 '전체계산' 기준으로 국내 1위를 기록했다. '분수계산' 기준으로도 국내 2위다. 세종대는 평가대상 기간에 공동저자 논문을 포함해 총 7460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이 중 피인용 상위 10%에 해당하는 논문은 1126건으로, 그 비율은 15.1%다. 세종대 관계자는 "세종대는 연구 역량과 학문적 실적을 직접적으로 교원 채용과 평가에 반영하며, 연구 성과에 집중하는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또한 상위 학술지에 게재된 논문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며 "이러한 세종대의 연구 환경과 정책이 국내외 학계에서 인정받고, 국제적 수준의 공동 연구 활동으로 이어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7-08 17:39:13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서이초 특별법', 무고성 아동학대 신고 방지 위한 가이드라인 될까

백승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5일 '서이초 특별법'을 발의했다. 특히 이번 법안에는 '정서적 아동학대' 행위에 대한 요건을 명확히 하고 있어 교원에 대한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를 예방할 최소한의 '가이드라인'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백승아 의원 대표 발의로 입법을 추진하고 있는 '서이초 특별법'은 아동복지법, 초·중등교육법,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을 개정하는 패키지 법안이다. 구체적으로 ▲교육 현장의 '업무 폭탄'을 해결하기 위한 교원 교육활동 법률 명시 및 지원방안 마련 ▲학생 분리 조치와 긴급 상황 시 학생에 대한 물리적 제지의 법제화 ▲악성 학교 민원에 대한 대응 방안 마련 ▲학교 폭력 사안 조사의 법적 근거 마련 ▲정서적 아동학대 신고 악용을 막기 위한 정서적 아동학대 요건 명확화 및 교원에 대한 보호·지원 조치 등의 내용이 핵심이다. 이 가운데 핵심은 '정서적 아동학대 요건 명확화'다. 백 의원은 헌법재판소의 지난 2015년 결정례(2014헌바266)를 참고해 아동학대를 '반복적·지속적이거나 일시적·일회적이라고 하더라도 그 정도가 심한 것으로 판단되는 행위'로 규정했다. 아동학대에 대한 논란의 소지를 없애기 위해서다. 백 의원이 헌재에서 규정한 행위를 아동학대 판단의 근거로 법안에 명시한 것은 교사 단체의 호소 때문이다. 현행법은 아동에 대한 성적·신체적·정서적 학대 행위 등을 금지하고 있으나, 정서적 학대 행위 개념과 범위가 지나치게 넓고 모호해 선의의 교육과 지도가 아동학대로 오해받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는다. 교사 단체는 그동안 아동복지법 제17조5호가 규정하는 아동학대의 적용 범위와 개념이 모호해, 교사들이 악성 민원에 시달린다고 지적해왔다. 특히 전국초등교사노동조합은 지난해 아동복지법 17조5호의 정서적 아동학대 행위 규정 범위가 모호하고 포괄적이라는 이유로 헌법소원을 내기도 했다. 당시 정수경 초등교사노조 위원장은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교사들에 대한 아동학대 신고는 증언만으로도 신고가 가능하고, 무죄 추정의 원칙에도 불구하고 신고 즉시 (교사들의) 직위해제가 되고 있어서 심리적 압박으로 인해 교사들이 마음 놓고 교육에 전념할 수 없는 실정"이라고 주장했다. 백승아 의원실 관계자는 8일 <메트로경제신문>과의 통화에서 "(정서적 학대에 대해서는) 법관의 해석과 조리에 의해 구체화될 수밖에 없다는 한계가 존재한다"며 "현재 법체계의 한계 안에서 헌재 결정문을 참고해 구성요건을 명확히 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무고성 아동학대 신고 개선에 대한 기대효과가 있냐는 질문에 "정서적 아동학대의 기준을 헌법 재판소 결정 내용으로 정한다면 교사들을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최소한의 가이드라인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윤도현기자 yunbgb0611@metroseoul.co.kr

2024-07-08 17:11:01 윤도현 기자
기사사진
국민의힘 첫 합동연설회, 분열양상 직격한 韓 vs 팀웍 안되면 당대표 자격 없다는 元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앞두고 첫 합동연설회가 8일 열린 가운데, 4인의 당 대표 후보들이 거대 야당의 폭주를 막고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혁신하는 정당을 만들겠다며 각자 지지를 호소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 다목적홀에서 '제4차 전당대회 광주·전북·전남·제주 합동연설회'를 개최했다. 최근, 김건희 여사 문자 '읽씹' 논란에 당 대표 후보들이 제각각 서로를 비방하면서 선거전이 진흙탕 싸움으로 번지는 가운데 열리는 첫 합동연설회라서 기대를 모았다. 윤상현 후보는 '기득권 혁파'를 키워드로 잡았다. 그는 지지자들에게 "당 중앙을 폭파시킬 심정으로 창조적 파괴, 전면 대혁신에 나서달라. 저 윤상현부터 기득권을 내려놓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윤심이 당심이 아니라, 민심이 당심이고 그게 윤심인 정당을 만들고 싶다"고 강조했다. 한동훈 후보는 최근 당 대표 선거전에 나타나는 분열 양상을 직격했다. 한 후보는 "여러분, 혹시 우리 지금 분열하고 있지 않나"라며 "축제의 장이여야 할 전당대회가 인신공격과 비방으로 내부총질하고 있지 않나"라고 반문했다. 한 후보는 "그렇게 당을 망가뜨리면서 이기면 뭐가 남나"라며 "저는 그렇지 않고 앞으로도 그러지 않겠다"고 소리쳤다. 이어 "여러분과 함께 만든 우리 윤석열 정부를 제가 끝까지 성공시키겠다"라며 "국민의힘의 열망인 보수정권 재창출을 반드시 해내겠다"라고 했다. 그는 "여러분이 '너를 이렇게 쓰고 버리기에는 100일이 짧았다', '너라면 폭주한 이재명을 막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했다. 잘 보셨다. 제가 그렇게 하겠다"고도 호소했다. 나경원 후보는 한 후보와 원희룡 후보를 간접적으로 언급하며 자신의 강점을 내세웠다. 나 후보는 "윤석열 정부를 성공시켜야 한다"며 "맨날 사사건건 충돌하는 당 대표, 눈치보는 당 대표로는 안 된다. 집안꼴이 되겠나"라고 반문했다. 또, "대통령이 잘하는 거 팍팍 밀어드리고 대통령이 민심과 멀어지면 쓴소리를 거침없이 하겠다"라고 주장했다. 나 후보는 이재명 전 민주당 대표에 대해서도 "지금 대한민국 헌정질서를 다 파괴하고 의회민주주의를 파탄하고 자유민주적 질서를 몽땅 붕괴시키는 사람은 누구인가"라며 "이재명을 퇴출시키겠다. 저 나경원이 끌어내리기 전문인 것 아시지 않나.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끌어내듯이 이재명을 확실히 끌어내리겠다"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원 후보는 대통령과의 '팀워크'를 자신의 장점으로 꼽았다. 그는 "우리 당과 대통령 모두 위기다. 대통령 지지율 26%, 국민의힘 지지율 33%. 이대로는 희망이 없다"며 "이대로 가면 다음 지방선거와 대선에서 이길 수 없다. 정말 이러다가 다 죽는다"고 했다. 그러면서 "대통령도 바뀌고 당도 바뀌어야 한다"며 "화정동 아이파크처럼 전면 재시공에 대변화가 필요하다. 최고의 팀웍으로 당정이 단합하고 국민의 신뢰를 찾아서 국정 지지율을 올려야 한다"고 했다. 원 후보는 "아무리 뛰어난 선수도 팀보다 위대한 선수는 없다"며 "아직 팀의 정체성을 익히지 못하고 팀의 화합을 이끌어 내는 못하는 사람에게 당 대표를 맡겨서 실험하기엔 매우 위험하다"며 한 후보를 간접적으로 비판했다.

2024-07-08 17:07:10 박태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