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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아일랜드 최종훈, 화가 변신…일본서 전시회 개최

밴드 FT아일랜드의 기타리스트 최종훈이 화가로 변신했다. 최종훈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최종훈이 13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일본 타워레코드 도쿄 시부야점에 위치한 'FNC킹덤' 전시회장에서 직접 그린 미술 작품을 전시한다고 15일 밝혔다. FNC엔터테인먼트 패밀리 콘서트인 'FNC 킹덤' 개최에 맞춰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에서 최종훈은 'FNC 킹덤'의 테마인 스타라이트(Starlight)를 주제로 '딥 드림(deep dream)' '록 마이 스토리(Rock my Story)' '2009 소 롱, 오흐부아(2009 So long, Au Revoir)' '2008 라이브 하우스 투어(2008 Live House Tour)' '오버 데어(over there)' 등 5개 작품을 선보인다. 평소 미술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진 최종훈은 지난 6월에 진행된 FT아일랜드 아레나 투어 '더 패션(The Passion)'의 투어 티셔츠와 일본 첫 번째 인디즈 정규앨범 '소 롱, 오흐부아(So long, Au Revoir)'(2009)의 재킷 디자인 등을 작업한 숨은 실력파다. 직접 그린 작품을 전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최종훈의 다양한 예술 활동을 응원하는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예상된다. 최종훈은 "아직 부족한 실력이지만 내 작품이 일본에서 전시된다"며 "여러 그림을 그리면서 나만의 그림을 찾고 있는 중이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FT아일랜드는 내년 1월 16일 프랑스 파리를 시작으로 1월 19일 브라질 상파울루, 21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23일 칠레 산티아고, 25일 멕시코 멕시코시티 등 5개 지역에서 첫 번째 유럽·라틴 아메리카 투어 '2014 FT아일랜드 FTHX TOUR'를 개최한다.

2014-12-15 18:18:56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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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비록' 김상중·김태우, 출연 확정…"리더십·노블레스오블리주 고민"

배우 김상중과 김태우가 KBS1 대하드라마 '징비록'에 출연한다. 김상중은 '징비록'에서 류성룡 역을 맡았다. 서애 류성룡은 '징비록'의 저자이자 임진왜란 7년간 도체찰사와 영의정을 지내면서 실질적으로 전란을 지휘한 인물이다. 김상중은 다수의 작품을 통해 온화한 인상과 무게감 있는 음성으로 선 굵은 연기를 해 '징비록'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는 후문이다. 김태우는 선조로 출연한다. 선조는 조선의 14대 왕으로 조선 왕조 최초 방계혈통으로서 정통성 콤플렉스를 지니고 있다. 개인적으론 명민하지만 우유부단한 성격 때문에 임진왜란에 대비하지 못한 책임이 있다. 김태우는 영화 '관상' '해적',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 등에서 선과 악이 공존하는 감정 연기로 시선을 끈 바 있다. '징비록' 김상휘 감독은 "2015년 광복 70주년을 맞아 조선 최대 위기였던 임진왜란을 통해 유비무환의 중요성과 국난 극복의 지혜를 얻고자 한다"며 "서애 류성룡의 혁신적인 개혁 정책을 통해 오늘날 정치 지도자에게 요구되는 리더십과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고민해 보고자 한다"고 기획 의도를 전했다. '징비록'은 내년 2월14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2014-12-15 18:13:09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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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그룹, 불우이웃 돕기 성금 2억 기탁…불우이웃 주거환경 개선 활동도 펼쳐

파라다이스그룹은 15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억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독거노인 등 각 지자체에 도움이 필요한 기초생활수급 가구와 푸르메재단을 통한 어린이재활병원 건립기금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현경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유난히 추운 올겨울 따뜻한 나눔의 소식을 전해준 파라다이스그룹에 감사드린다"며 "파라다이스그룹의 나눔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파라다이스그룹은 지난해에도 '크리스마스 소망트리' 기부행사를 통해 모은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 파라다이스그룹 임직원들은 기부금 기탁에 앞서 지난 12일 오후 서울 중구청과 함께 다산동 일대에 살고 있는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단열재 설치 봉사활동도 벌였다. 이들 독거노인들이 거주하고 있는 주택의 경우 노후화 현상이 심해 매년 겨울이면 방문 및 창문 틈을 통해 찬바람이 새들어오고 있는 실정이다. 총 60여명의 본사 임직원들과 중구청 소속 자원봉사센터 복지사들이 팔을 걷어 부친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조당 5~6명씩 구성된 총 11개 조가 22가구에 에어캡·단열시트 등 단열재를 부착했다.

2014-12-15 18:07:02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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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땅콩 리턴' 조현아 전 부사장 주중 소환 계획

'땅콩 리턴' 사태를 수사 중인 검찰이 오는 빠르면 18일 대한항공 조현아 전 부사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할 방침이다.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이근수 부장검사)는 15일 항공법 위반·항공보안법 위반·위력에 의한 업무방해·강요 혐의 등으로 고발된 조 전 부사장의 소환 계획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고발장 접수 직후 대한항공 본사와 인천공항 출장사무소를 압수수색한 검찰은 압수물 분석 결과와 참고인들의 진술 내용, 제출 증거자료 등을 바탕으로 조 전 부사장에 대한 혐의 입증에 주력하고 있다. 검찰은 참여연대 고발장에 나온 위력에 의한 업무방해·항공법 위반·항공보안법 위반 등이 주된 수사대상이며, 각 죄명이나 적용법조 문제가 상당히 까다로워 자세히 살펴 조사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검찰은 '램프리턴'(비행기를 탑승 게이트로 되돌리는 일) 과정에서 조 전 부사장이 사무장과 승무원에게 폭언했다는 정황이 어느 정도 사실로 확인됨에 따라 기소가 불가피하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전해졌다. 또 일등석 승객과 사무장을 포함한 참고인 조사를 통해 조 전 부사장이 승무원을 상대로 어깨를 밀치고 책자 케이스로 사무장의 손등을 여러 차례 찔렀다는 등의 행위가 있었다는 진술을 잇달아 확보한 만큼 당초 고발당한 혐의 외에 폭행 혐의를 추가로 적용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 검찰은 일등석 승객 박모(32·여)씨가 회항 과정에서 실시간으로 지인과 주고받은 모바일메신저 내용이 현재로선 가장 객관적인 증거자료가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여기에 현재 외부 전문기관에 의뢰해 놓은 블랙박스까지 복구가 완료되면 조 전 부사장에 대해 어떤 혐의를 적용할지 최종적으로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와 별도로 대한항공 측에서 직원들을 상대로 조직적인 회유·협박이 있었다는 고발인과 참고인 진술 내용의 사실 관계도 확인하기 위해 조만간 대한항공 고위급 관계자를 불러 집중 추궁할 방침이다.

2014-12-15 17:52:21 김두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