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가 인기 FPS 게임 '서든어택' 이용자들과 게임 실력을 겨뤘다.

넥슨은 14일 서울 중앙대학교 아트센터에서 '서든어택과 함께 하는 씨스타 미니콘서트'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씨스타는 히트곡 3편을 불렀으며 이용자들과 미니 게임 대전을 벌였다. 지난 9월 씨스타 멤버들은 서든어택 캐릭터로 깜짝 등장한 바 있다.

씨스타 멤버들은 "멤버들끼리 서든어택을 종종 플레이한다. 최근에는 씨스타 캐릭터를 직접 사서 플레이해보니 신기하기도 했고, 다른 멤버들 캐릭터로 바꿔서 플레이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 "아직 씨스타 단독 콘서트를 하지 못해 아쉬웠는데 이렇게 서든어택을 통해 미니 콘서트를 진행하니 좋은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