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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오' 분야별 서열 정리…이종석-박신혜, 3관왕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의 분야별 서열이 정리됐다. 최근 드라마 '피노키오' 온라인 커뮤니티엔 '피노키오' 등장 인물들을 대상으로 한 분야별 서열이 담긴 사진이 게재됐다. 평가 대상은 최달포(이종석)·최인하(박신혜)·서범조(김영광)·윤유래(이유비)·송차옥(진경) 다섯 명이다. 최달포와 최인하는 각각 3관왕을 차지했다. 최달포는 지능·눈물·청결도(위생) 분야 1위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청결도 분야에선 최인하를 상대로 압도적인 차이를 내 웃음을 자아낸다. "아빠"라며 울상을 짓고 있는 최인하의 모습이 극 중 최달평(신정근)의 "우리 인하는 말이다~"라는 단골 내레이션을 상상하게 하기 때문이다. 최인하는 도덕성·먹성·외모 자신감 분야에서 1위를 했다. 최인하는 딸기 케이크를 손으로 들고 먹으며 다양한 먹방으로 극의 재미를 더한 바 있다. 이밖에 서범조는 경제력 왕, 윤유래는 애교의 여왕, 송차옥은 최달포와 함께 말빨 왕으로 꼽혔다. '피노키오'는 등장인물 저마다의 사연으로 전 출연진이 사랑받는 작품이다. 24일 13회에선 '팩트보단 임팩트를 중시했던 기자' 송차옥이 달걀 세례를 맡는 장면이 방송돼 시청자에게 통쾌함을 선사했다. 이는 기하명(최달포·이종석)이 자신만의 방법으로 송차옥을 궁지로 몰아 간 결과이며 '피노키오'의 2막을 알리는 부분이다. 박진감 있는 스토리로 인기리에 방영 중인 '피노키오'는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2014-12-25 20:50:13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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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X태양 '굿보이', 스타일릿 닷컴 선정 '2014 가장 스타일리시한 뮤직비디오'

지디X태양의 '굿보이' 뮤직비디오가 패션 전문 웹진 스타일릿닷컴 선정 '2014 가장 스타일리스한 뮤직비디오 10'에 올랐다. 스타일릿닷컴은 23일 "올해는 스타일리시한 뮤직비디오가 가득한 한 해였다. 실용적인 아이템과 아트패션까지 다양했다"고 밝히며 다음 시즌에 영감을 줄 수 있는 가장 스타일리시한 뮤직비디오 10개를 선정했다. 지디X태양의 '굿보이'는 슈라(SHURA)의 '터치(TOUCH)', 하비비(HABIBI)의 '아이 갓 더 무브스(I GOT THE MOVES)', 베이비메탈(BABYMETAL)의 '김미 초콜렛(GIMME CHOCOLATE)' 등과 이름을 나란히 했다. 스타일릿닷컴은 '굿보이' 뮤직비디오에 대해 "지금이 바로 편안한 집에서 벗어나 화려한 야광파티에서 한껏 그루브를 느낄 때"라며 "총과 방독면 등 파격적인 스트릿 패션을 확인해보길 바란다. 또 스웨트 셔츠 패션에 대해 가장 잘 보여주는 작품"이라고 평했다. 지난달 21일 발표된 '굿보이' 뮤직비디오는 세계적인 감독 콜린 틸리가 연출을 맡아 화려한 영상과 독특한 카메라 워크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디·태양의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굿보이' 뮤직비디오는 25일 오전 기준 유튜브에서 2631만뷰를 넘어섰다.

2014-12-25 20:40:12 김지민 기자
"일본인 73% 독도는 일본 고유 영토"…日 정부 여론조사

독도가 일본의 영토라고 생각하는 일본인이 약 일 년 반 사이에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일본 내각부가 지난달 6∼16일 자국민을 상대로 벌인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독도의 존재를 아는 일본인은 95.1%였고 이 가운데 77.0%가 '독도가 일본 고유의 영토'라고 답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체 응답자를 기준으로 하면 73.2%가 독도가 일본 땅이라고 생각한다는 결과다. 지난해 6월 시행한 조사에서는 94.5%가 독도를 안다고 답했고 이 중에서 독도가 일본 고유 영토라는 응답은 60.7%(전체 응답자 기준 57.4%)였다. 이에 따라 독도가 일본 땅이라고 인식하는 일본인은 1년 5개월 사이 57.4%에서 73.2% 로 약 15.8% 포인트 증가했다. 올해 조사에서는 독도를 아는 일본인 가운데 63.7%가 "한국이 독도를 불법으로 점거하고 있다"는 일본 정부의 주장에 동조하는 답변도 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20세 이상의 일본 국적자 3000명을 대상으로 개별면접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1799명이 응답했다. 한편, 일본 내각부는 센카쿠(중국명 '댜오위다오')열도에 관해서도 지난달 13∼23일 비슷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센카쿠열도의 존재를 아는 응답자 중에 이곳을 '일본이 실효 지배하고 있으며 해결해야 할 영유권 문제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일본 정부의 견해와 같은 의견을 표명한 이들은 48.2%였다.

2014-12-25 20:27:11 김두탁 기자
'여행가방 속 시신' 범인 행방 오리무중…경찰, 공개수사 전환(종합)

경찰이 '여행가방 속 할머니 시신' 사건의 용의자 정형근(55)씨를 쫓고 있지만 행방은 오리무중이다. 25일 인천 남동경찰서는 이 사건을 공개 수사하기로 결정하고 정씨 신원과 인상착의를 공개했다. 김승열 남동서 형사과장은 이날 브리핑을 열고 "현재 정씨의 소재가 전혀 파악되지 않는 상황에서 신속한 검거를 위해 공개수사를 결정했다"며 시민의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했다. 키 165~170cm에 보통 체격인 정씨는 노란 지퍼가 달린 검정 점퍼, 등산 바지를 입고 검정 신발을 신은 것으로 추정되며 걸음걸이는 약간 저는 듯하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정씨의 본적은 전남 화순이지만 인천에 오랜 기간 살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일용직 근로자로 목수 일을 주로 했으며 주거는 일정치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부평구의 시장에서 채소를 팔던 전씨를 알게 됐으며, 같은 시장에서 주류를 파는 전씨의 딸과도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씨는 범행 직후 휴대전화 전원을 켜고 끄기를 반복하다 현재 아예 꺼놓은 상태다. 경찰은 지난 24일 오전 서울 모처에서 휴대전화 전원이 잠시 켜진 것을 확인하고 수사요원을 급파했으나 정씨를 찾는데 실패했다. 정씨가 현금카드나 신용카드를 사용하지도 않아 추적에 더욱 난항을 겪고 있다. 정씨는 20일 밤 인천시내 자신의 집에서 전모(71·여)씨를 살해하고 시신을 여행용 가방에 넣은 채 집에서 멀지 않은 간석동 빌라 주차장 담벼락 아래 유기했다. 22일 오후 3시 7분께 한 고교생의 신고를 받고 전씨 시신을 발견한 경찰은 수사에 본격 착수했다. 전씨 시신은 오른쪽 옆구리, 목 등 5군데를 흉기에 찔린 흔적이 있고 머리는 둔기로 맞아 일부 함몰한 상태였다. 경찰은 정씨 모습이 담긴 폐쇄회로(CC)TV 동영상, 정씨와 전씨 주변인 진술, 정씨 집에서 발견된 피묻은 바지와 혈흔 등 증거물을 종합해 정씨를 용의자로 특정했다. 정씨 집에서 범행 도구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여행용 가방과 정씨 집에서 각각 채취한 DNA·혈흔의 일치 여부는 아직 감정 중이지만 증거물이 확실해 공개수사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2014-12-25 20:25:07 조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