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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리, 데뷔 14년 만의 연기 대상이 의미있는 이유

2014 MBC 연기대상에서 배우 이유리가 데뷔 14년 만에 대상을 수상했다. 배우 이유리는 지난 30일 열린 '2014 MBC 연기대상'에서 대상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이유리는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연민정 역을 맡아 열연했다. 악역에 조연임에도 불구하고 100% 시청자 투표로 진행된 이번 시상식에서 이유리는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총 71만2300건 중 38만5434표를 득표해 과반을 넘었다. 이유리는 수상소감에서 방송 드라마 관계자들에 감사 인사를 전한 뒤 "오연서씨가 함께 하지 않았더라면 저도 연민정 역할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했을 것이다"며 함께한 동료 배우에게도 영광을 돌렸다. 이와 함께 이유리는 이날 지상파 방송3사 PD들이 뽑은 올해의 연기자 상도 수상하며 의미있는 상 2개를 거머쥐는 기쁨을 맛봤다. 이로써 이유리는 지난 2001년 KBS '학교4'로 데뷔한 이후 14년 만에 처음으로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유리는 악역과 조연의 한계를 뛰어넘었다는 평을 듣기도 했는데 악역으로 대상을 수상한 사람은 지난 2009년 '선덕여왕'의 미실 역을 맡은 고현정이 유일하다. 이유리는 2001년 KBS에서 청소년 연기상을 시작으로, 2002년에는 신인상, 2006년에는 SBS에서 눈물의 여왕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2011년에는 코리아드라마어워즈 여자조연상에 이어 MBC에서는 드라마대상 연속극부문 여자 우수상을 수상했다. 강력한 대상후보로 꼽혔던 '마마'의 송윤아는 이날 특별기획 여자부문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한편 이유리는 지난 10월 12일 종영한 MBC 주말 드라마 '왔다! 장보리'(극본 김순옥,연출 백호민)에서 역대 최고의 악녀 연민정 역할을 맡아 살벌하고 독기 넘치는 악역 연기로 연일 화제에 올랐다.

2014-12-31 13:36:33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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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다양한 계층과 소통하는 맞춤형 사회공헌 실시

현대차는 어린이, 다문화가정, 농촌 등 다양한 계층 및 소외된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회적 책임 다해가며 올 한 해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로보카폴리 어린이 교통공원(4/3) 현대차는 서울 노원구 중계동에서 체험형 교통안전 교육공간인 ‘로보카폴리 어린이 교통공원’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어린이 교통사고예방강화 활동에 나섰다 도로교통공단의 어린이 교통사고 분석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연평균 약 1만 4천건의 사고가 발생했으며, 전체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의 66%, 부상자의 56%가 초등 저학년과 미취학 아동에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현대차는 사회적 책임감을 가지고 올바른 교통안전문화 정립을 위한 공익 캠페인을 지속 실시해 사고 예방에 기여하고자 노력할 예정이다 ○H-Family Volunteer(6/28) 현대차 임직원 가족들이 다문화 가정 아동들을 위해 봉사활동에 나섰다. 인천 중구에 위치한 미추홀전통문화연구원에서 현대차 본사를 비롯한 서울사업장에 근무하는 임직원과 가족 130여명은 H-패밀리 자원봉사 '한쿡알기' 활동을 실시했다. 한국 전통 음식 체험 및 전통 공예 체험 등 우리 전통 문화를 통해 다양한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가졌다. 지속적으로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계획하는 등 우리 사회 소외 계층의 여가 및 문화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1사1촌 농촌사랑 봉사활동(10/24) 농촌사랑 운동의 일환으로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결연마을을 찾아 대규모 농촌 봉사활동 진행했다. 본사 임직원 110여명 참여, 일손이 부족한 농촌 마을에 실직절 도움 제공 통해 보람된 시간을 보냈다. 월운리는 지난 2005년부터 현대자동차 본사와 결연을 맺어 임직원들이 매년 마을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곳으로 임직원들이 매년 상하반기 봉사활동을 진행며 마을 환경은 큰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한편, 현대차는 농촌사랑 운동의 일환으로 공장, 연구소 등 전 사업장에서 전국 70개 농촌마을과 결연을 맺고 매년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누기(10/24) 현대차 동호회 연합 자원봉사단, 지자체와 함께 겨울철 소외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고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다. 현대차는 국내영업본부 사옥에서 김장김치 2,000여 포기를 직접 담가, 소외계층 400여 가구에 배달하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현대차 동호회 연합 자원봉사단, 강남구청 공무원, 자원 봉사자, 현대차 임직원 및 가족 등 총 400여명이 참가했다. 현대차는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 행사들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2014-12-31 13:30:3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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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 배종옥·김재중 모자지간, 다정한 한 때 '찰칵'

SBS 방송연예대상에서 예능 신인상을 수상한 배종옥이 드라마 '스파이'에 출연, 김재중과 함께 다정한 모자의 모습을 공개했다. KBS2 새 금요 미니시리즈 '스파이'에서 전직 스파이 혜림 역을 맡은 배종옥이 아들 김재중(선우 역)과 실제 모자지간을 방불케 하는 살가움을 드러냈다. 31일 공개된 사진 속 배종옥은 김재중의 극 중 대학교 졸업식에 참석한 모습이었다. 배종옥은 학사모를 쓰고 졸업증서를 든 김재중에게 팔짱을 끼고 있다. 품 안에 가득히 차는 꽃다발과 만면에 머금은 미소가 엄마 아들의 행복한 한 때를 짐작하게 한다. 배종옥은 지난 KBS TV 프로그램 대개편 설명회에서 "김재중의 얼굴을 보면 무리 없이 모성애 연기가 나올 것 같다"며 아들 김재중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표했고 김재중 역시 귀여운 애교로 화답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서로를 향한 깊은 신뢰와 끈끈함이 이들이 선보일 모자 연기에 한층 기대를 더한다. 배종옥이 분한 혜림은 전직 스파이라는 과거 흔적을 지우며 살아가야 하는 비운의 인물이다. 혜림은 평소엔 끔찍하게 아들을 아끼는 알파맘이자 평범한 가정주부로 가족을 위해 헌신하며 살아가지만, 잊으려 노력했던 자신의 과거가 국정원 요원인 아들 선우를 위험에 처하게 하자 아들을 지키기 위해 다시 한 번 스파이로 나서 목숨을 건 도박을 시작한다. 한편, 배종옥, 김재중 주연의 '스파이'는 이스라엘 드라마 '마이스(MICE)'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전직 스파이인 엄마와 국정원 요원 아들의 이야기를 통해 대중적인 가족극 형태에 첩보 스릴러를 결합, 신개념 장르를 선보인다. 오는 1월 9일 오후 9시 30분 2회 연속 방송이라는 파격 편성으로 첫 방송된다.

2014-12-31 13:11:16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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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야"

사랑하는 국토교통 가족 여러분, 희망찬 을미(乙未)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소망하는 일 모두 이루시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지난해 우리는 편안한 국민 생활과 활발한 기업 활동을 위해 과감한 규제 개혁을 추진했으며, 규제 품질까지 고려하는 '규제총점관리제'를 도입함으로써 규제가 가장 많은 부처라는 오명을 벗고 규제 개혁을 선도하는 부처로 거듭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주택시장 정상화를 꾸준히 추진해온 결과, 주택 매매 거래량이 지난 2006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고 주택건설 인허가를 포함한 주택 투자도 크게 증가하는 등 시장 정상화의 초입 단계에 들어섰습니다. 특히, 연말에 '부동산 3법'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시장 정상화에 더욱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강소첨단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국가가 직접 지정하는 도시첨단산업단지도 시작되어 우리 제조업의 미래를 밝히고 있으며, 세종시, 혁신도시, 새만금 등 지역의 거점을 개발하고 주변 도시까지 동반 성장하도록 하는 지역개발 사업도 본궤도에 올라섰습니다. 전체 공공기관 부채의 43%를 차지하는 우리 부 산하 공공기관의 부채는 과감한 사업 조정과 자산 매각, 경영 효율화 등을 통해 중장기 전망 대비 23조원 가까이 감축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수도권 광역버스 좌석제가 초기 시행과정에서 다소 혼란이 있었으나 점진적으로 정착되고 있으며, 물류단지 총량제 폐지와 자동차 연비 관리 일원화, 수서고속철도(주) 출범 등 교통과 철도 분야에서도 많은 성과가 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지난해는 많은 안타까운 사고들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안전의 중요성이 부각된 해였습니다. 이에 재난대응체계를 현장 중심으로 전면 개편하여, 골든타임에 필요한 조치가 즉각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도로교통 사망자가 4천8백 명 이하로 감소한 것은 매우 뜻 깊은 성과였습니다. 그동안 우리 부는 졸음쉼터 등 안전 인프라를 대폭 확충함과 동시에 국민 의식을 전환하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왔으며, 그 결과 우리나라에 승용차가 대중화되기 시작한 1978년 이후 도로교통 사망자 수가 가장 적은 해로 기록되었습니다. 국토교통 가족 여러분, 올해는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본격화하는 첫 해입니다. 어렵게 되살린 경기회복의 불씨를 키우고 기대감을 확산하는데 역량을 집중하도록 합시다. 경제지표나 수치, 통계로 좋아졌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 한 분 한 분의 실제 살림살이가 더 나아질 수 있도록 체감적인 성과를 내야 합니다. 올해 우리가 중점을 두어야 할 정책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야 합니다.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고 일자리가 늘어나도록 덩어리·핵심 과제 위주로 규제를 감축하고 폐지해야 합니다. 규제 개혁에는 중단이 있을 수 없습니다. 규제 개혁이 꾸준해야 민간의 풍부한 유동성이 투자로 이어질 수 있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집니다. 이와 함께 첨단 산업단지 조성을 확대하고 공공기관 이전 효과가 가시화되도록 지역 인재 채용에 적극 나서는 등 지역발전 동력을 확충해야 합니다. 이미 성장 단계를 지나 쇠퇴한 도심은 도시재생을 통해 활력을 되찾아주어야 합니다. 국민들의 주거 부담을 낮춰드리고 주거 불안을 덜어드리는 것도 경제에 활력을 살리는 지름길입니다. 집에 대한 걱정이 없어야 내수의 기반이 확보되고 경제 회복에 탄력이 붙을 수 있습니다. 또한,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전월세 시장의 구조적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기업형 민간임대 시장을 육성하는 등 임대주택 공급을 늘리고 공급 방식도 다양화할 필요가 있습니다. 국민생활을 더욱 안전하게 하는 일은 결코 소홀히 할 수 없는 과제입니다. 안전은 인간의 기본 욕구이자 생명체로서 존중받아야 할 기본 권리입니다. 뿐만 아니라 사회공동체가 더 높은 단계로 발전해가기 위하여 보장되어야 할 전제 조건이기도 합니다. 국민 개개인의 생활과 활동이 위축되면 결국 경제의 활력이 떨어지게 되므로 일상생활 터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굴하여 개선할 수 있도록 총체적인 노력을 기울이도록 합시다. 올해는 3월 호남 고속철도 1단계 개통과 고속철도 포항 직결선 연결 등 굵직굵직한 철도 사업이 예정되어 있어 국가의 광역 교통 네트워크 구축이 가시화되는 해입니다. 우리 국토의 효과적 연결을 통해 국민 생활의 편의성과 물류의 효율성, 기업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합시다. 국가적으로 올해는 광복과 분단 70년이 되는 해로, 우리 현대사에서 매우 의미 있는 한 해입니다. 정부가 연말에 남북 대화를 제의했듯이 남북 관계 변화를 위한 범정부적인 노력이 예상되고 국민들의 관심도 증가할 것인 만큼, 변화되는 정세에 부응하는 철저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꼼꼼하게 준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타이밍을 놓치지 않도록 사전 대비가 필요합니다. 국토교통 가족 여러분, 올해는 국토교통부가 새롭게 출범한 지 3년째입니다. 낯설고 불편했던 세종시에서의 생활도 이제 안정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그동안 여러분이 열과 성을 다해주신 결과 불합리한 제도 개선 등에서 적지 않은 성과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개선의 효과를 경제 활동 주체인 국민과 기업들이 체감하기에는 시차가 있었습니다. 올해는 성과가 국민과 기업의 체감 효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보다 세심하고 정교한 정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합시다. 올해는 무엇보다 추락한 우리 부의 신뢰를 회복하는데 많은 노력을 해야 할 것입니다. "신뢰는 정책의 효과를 결정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신뢰를 잃은 정부는 국민의 호응이 없어 정책의 추진 동력을 얻기 어려우며, 다양한 이해관계의 갈등을 조정할 힘도 가지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지난 연말 공정하고 객관적이어야 할 업무를 그렇게 하지 못함으로써 국민들에게 불신과 큰 실망을 드린 일이 있었습니다. 올 한 해 우리는 뼈를 깎는 노력으로 환골탈태해야 합니다. 조직의 혁신과 병행하여 직원 한 분 한 분 모두 공직자로서 자신에게 엄정해지시고 잘못된 관행과 타성을 끊어버리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여러분에게 "마음의 시력을 키우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우리가 눈으로 보는 세상을 현상으로만 보지 않고 본질을 읽으며, 국민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어야 진정한 공직자입니다. 우리에게 일어났던 불미스러운 일, 우리의 정책이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얻지 못하는 일은 모두 실무에는 밝지만 마음의 시력은 약했기 때문입니다. 올해는 양의 해입니다. 양은 겉보기에는 유순하고 힘없는 동물 같지만, 일단 무리를 지으면 우직하게 한 방향으로 에너지를 모아 나아가는 저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양의 올곧음과 '마부위침(磨斧爲針)'의 정성으로 우리 부의 신뢰를 회복하고 경제 부흥과 국민 행복을 위해 나아갑시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14-12-31 12:05:47 김두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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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최양희 미래부 장관 "2015년은 국가경제 혁신과 재도약 위한 골든타임"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국가경제의 혁신과 재도약을 위한 골든타임이 바로 2015년"이라고 강조했다. 최 장관은 31일 신년사를 통해 "지금은 한국경제의 성장엔진을 재가동하기 위해 새로운 길을 창조하고 앞서가는 선도형 전략, 창조경제로의 패러다임 전환이 시급한 때"라며 "미래부가 창조와 혁신의 선봉에 서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2015년 우리 경제가 세계경제의 회복세 가운데 다소 나아질 전망도 있지만 여전히 더딘 내수 회복, 중국 등 신흥국의 추격으로 경제여건이 밝지만은 않다고 언급했다. 이어 "지난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 이후 세계 각국이 추진해온 경제체질 개선의 성과가 판가름 나는 중요한 시기가 2015년"이라며 "미래부는 우리 경제 활력을 높이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해 경제 체질 개선을 적극 뒷받침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최 장관은 2015년 목표로 ▲창조경제의 성과 창출 ▲연구개발(R&D) 혁신 ▲정보통신기술(ICT) 산업의 재도약 추진 ▲창조경제와 과학기술·ICT의 지평을 세계로 확대 등을 내세웠다. 우선 최 장관은 "17개 지역별 창조경제혁신센터 구축을 조기 완료하고 지역별로 특성화된 모델에 따라 대기업과 벤처기업이 서로 상생하는 생태계를 만들어 창조기업의 산실이 되도록 하겠다"면서 "농업, 금융, 제조업 등 기존 산업과 과학기술·ICT의 융합을 통해 신산업을 창출하고 그 과정에서 규제와 낡은 관행이 있다면 해소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특히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해 초·중등 소프트웨어·과학교육 강화 등 미래를 위한 투자도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그는 "모든 연구자가 자기 분야에서 제대로 된 연구를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대학·연구소 등 현장에서부터 창의와 혁신의 신바람이 불도록 하겠다"며 "기초연구를 비롯해 미래핵심기술 개발을 위한 투자는 늘리되 핵심기술의 개발이 신산업 창출로 이어지도록 해 산업계와의 거리도 좁혀 나갈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 밖에 중국 등 거대 시장에서 세계 일류 기업들과 겨룰 수 있는 소프트웨어·콘텐츠 기업들을 육성하고,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신산업의 본격적인 성장에도 속도를 내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5세대(5G) 이동통신 등 차세대 네트워크 개발을 위한 투자를 확대하는 한편, 방송·통신·인터넷·우편 등 누구나 이용하는 ICT 서비스는 국민 편익을 증진하는 방향으로 혁신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최 장관은 "우리의 중소·벤처기업들이 세계를 무대로 활동할 수 있도록 현지 거점을 확충하고 주요 권역별로 해외 진출 전략을 마련해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며 "중국·중남미·아프리카 등 무궁무진한 기회의 대륙과 전략적인 제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14-12-31 11:35:41 이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