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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화, 첫 솔로 앨범 수록곡 '마일리지' 9일 선공개

밴드 씨엔블루의 정용화가 첫 솔로 앨범 발표를 앞두고 수록곡을 먼저 공개한다. 정용화의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이하 FNC)는 양동근이 함께한 정용화의 '마일리지' 음원은 9일 오전 0시, 뮤직비디오는 이날 정오에 공개한다고 8일 밝혔다. FNC에 따르면 '마일리지'는 재치 넘치는 러브송으로 정용화가 작곡·작사·편곡을 맡았으며 랩 가사는 양동근이 썼다. 정용화 특유의 경쾌한 리듬과 편안한 멜로디에 양동근의 독특한 래핑이 조화를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FNC는 "'마일리지'는 정용화가 힙합 가수와 함께 불러 정식 출시하는 최초의 곡"이라며 "밴드 씨엔블루의 리더이자 보컬리스트로서 5년간 활동해온 정용화의 음악적 변신을 확인할 수 있는 곡"이라고 설명했다. 정용화는 음원 공개에 앞서 FNC 공식 홈페이지에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해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만화적 상상력이 돋보이는 이 영상은 40초의 짧은 분량이지만 정용화와 양동근의 코믹하면서도 능청스러운 연기로 웃음을 자아낸다. 두 가수의 호흡과 음악적 자신감도 엿보인다. 또 뮤직비디오에서 정용화는 컬러풀한 상의에 모피코트를 걸치고 있어 색다른 느낌을 선사한다. 한편 정용화는 오는 11일부터 사흘 동안 차례로 이번 앨범에 참여한 컬래버레이션 아티스트를 공개할 계획이다.

2015-01-08 09:39:48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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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10일 오만과 첫 경기…이청용-기청용 예열 완료

한국 축구 대표팀이 55년 만의 아시아 정상 등극을 위한 첫발을 내디딘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오는 10일 오후 2시(한국시간) 호주 캔버라 스타디움에서 오만과 2015 호주 아시안컵 A조 1차전을 펼친다. 한국은 오만, 쿠웨이트, 호주와 함께 A조에 편성됐다. 오만을 반드시 꺾어야 8강 출전권이 주어지는 조 1, 2위를 향한 길이 순탄해진다. 슈틸리케 감독은 손흥민(레버쿠젠)과 이청용(볼턴)을 내세워 성공적인 첫 단추를 끼우겠다는 전략이다. 이들 테크니션은 좌우 날개 공격수로 포진해 슈틸리케호의 제로톱 전술에서 전후좌우를 누비는 핵심병기로 활약할 예정이다. 슈틸리케호의 4-2-3-1 전술 대형의 최전방에는 상대를 교란하면서 한방까지 노릴 '가짜 공격수' 조영철(카타르SC)이 포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풍부한 경험과 많은 활동량을 자랑하는 이근호(엘 자이시), 새내기 타깃맨 이정협(상주 상무)도 최전방에 설 가능성이 있다. 조영철, 손흥민, 이청용 삼각편대의 뒤를 받칠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는 남태희(레퀴야)가 맡을 가능성이 크다. 구자철(마인츠)이 컨디션 저하로 회복에 박차를 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공격과 수비를 연결할 중앙 미드필더에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맹활약 중인 기성용(스완지시티)이 포진한다. 기성용은 구자철 대신 주장 완장을 차 승리를 향한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중원의 주도권을 지킬 수비형 미드필더로는 한국영(카타르SC)이 거론된다. 좌우 풀백으로는 박주호(마인츠)와 김창수(가시와 레이솔)가 주목된다. 멀티플레이어 박주호는 김진수(호펜하임)에게 왼쪽 풀백을 내주고 한국영 대신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약할 수 있다. 다른 오른쪽 풀백인 차두리(FC서울)는 경미한 무릎 부상으로 재활에 열을 올리고 있다. 최근 훈련은 무난히 소화했다. 중앙 수비수로는 김주영(상하이 둥야), 장현수(광저우 푸리)가 주목을 받고 있다. 다른 센터백으로는 곽태휘(알힐랄), 김영권(광저우 헝다)이 있다. 골키퍼는 김진현(세레소 오사카)이나 김승규(울산 현대)가 맡을 것으로 예상된다. 슈틸리케 감독은 "볼을 많이 소유하고 적극적으로 공세에 나서 보는 이들을 즐겁게 하는 축구를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국은 오만과 지금까지 4차례 대결에서 3승1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다만 마지막 대결이 2004년 2월로 무려 16년 전인 만큼 상대 전적에 큰 의미를 두기는 힘들다. 한국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69위로 오만(93위)보다 24계단 높다.

2015-01-08 09:37:2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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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카카오 출범 100일 조촐히 보내…모바일 금융·O2O 강화 추진

다음카카오 출범 100일…별도 행사 없어 '카카오페이' 상반기 오프라인 결제 지원 '다음카카오 데이 100'. 지난해 10월 1일 '다음카카오 데이 1'이란 구호로 시작한 다음카카오가 8일 출범 100일을 맞았다. 당시 원조 포털 다음과 모바일 공룡 카카오의 만남은 일약 시가총액 1위 기업을 낳으며 IT업계 지각변동을 예고했다. 하지만 메시지 검열 논란과 대표 경찰 소환 등 출범 초기부터 불거진 각종 악재 속에 허니문 특수를 누리지 못했다. 다음카카오는 출범 100일을 기리는 별도의 행사를 갖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카카오 관계자는 "출범 100일은 의미있는 날이지만 회사 차원의 행사는 없다"며 "새해에도 모바일 라이프 플랫폼으로 거듭나기 위해 출범 비전 '새로운 연결,새로운 세상'을 지속적으로 시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비전은 사람과 사람, 사람과 정보, 온라인과 오프라인, 사람과 사물의 연결을 뜻한다. 다음카카오 새해 계획에 따르면 합병 시 발표한 4가지 연결 중 '사람과 사물(IoT)'과 '온라인과 오프라인(O20)'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이를 위해 다음카카오는 최근 어린이집 모바일 알림장 서비스로 유명한 기업 '키즈노트'를 인수했다. 키즈노트는 유치원·어린이집 교사가 PC나 스마트기기로 아이의 일상, 식단, 공지사항 등을 등록하면 실시간으로 부모가 모바일 기기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현재 전국 유치원·어린이집의 30%에 이르는 1만4000개 기관이 키즈노트 회원이다. 다음카카오 성장전략파트의 주영준 투자담당은 "다음카카오의 커뮤니케이션 플랫폼과 O2O 비즈니스를 연계하는 대표적 사례"고 설명했다 한편 모바일 금융 서비스 확산에도 적극 나선다. 다음카카오는 카카오톡 기반 금융거래 서비스 '뱅크월렛카카오'에서 제공하는 송금, 결제, 현금카드 이외에 추가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모바일결제 서비스 '카카오페이'는 상반기 중 오프라인 결제를 지원한다. 포털 서비스의 경우 모바일 강화와 맞춤 정보 추천 기능으로 점유율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다음카카오 관계자는 "지난해 논란이 됐던 카카오톡 프라이버시 문제는 계속 보완해갈 것"이라며 "웹툰,게임,유통 분야 등에서도 다양한 변화를 시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5-01-08 09:12:03 장윤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