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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3사, 3년9개월만에 주말 휴대전화 개통 전산 운용

이번주부터 주말에도 휴대전화 개통이 가능해진다. 신규 가입은 물론 번호이동·기기변경 등이 모두 가능하다. 미래창조과학부와 방송통신위원회는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와의 합의 아래 이번 주말부터 이통서비스 전산시스템을 가동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통상 주말에는 대리·유통점에서 이통서비스 가입신청서만 받고 실제 휴대전화 개통은 그 다음주 월요일부터 가능했지만 앞으로는 신청과 개통 업무를 한번에 처리할 수 있다. 정부는 주말 전산 운용으로 이용자 편의가 증대되고 불법 보조금 살포에 따른 시장 과열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말 전산 운용은 2011년 6월 이후 3년 9개월 만이다. 애플의 아이폰6가 출시된 직후인 지난해 11월 1∼2일 예약가입자가 대거 몰리자 이를 처리하고자 한시적으로 주말 전산시스템을 가동한 바 있지만 예외적인 조치였다. 미래부와 방통위는 시장 안정화 방안의 하나로 주말 전산 운용을 추진했지만 유일하게 LG유플러스가 "시장 안정을 해칠 수 있다"고 반대해왔다. 하지만 정부의 입장이 워낙 강경해 LG유플러스도 마지 못해 이를 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같은 조치로 영세 유통점의 경우 주말에도 직원을 배치해야 해 인건비 상승 부담을 안게될 수 있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2015-02-25 17:22:5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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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 VS '킬미힐미'VS '하이드 지킬 나' 대결, 뭐 보지?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 VS '킬미힐미'VS '하이드 지킬 나' 대결, 뭐 보지? 지상파 3사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 '킬미힐미', '하이드 지킬 나'이 시청률 경쟁에 나섰다. 25일(오늘) 첫 방송을 앞둔 KBS 새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극본 김인영, 연출 유현기, 한상우/제작 IOK미디어)은 뜨거운 피를 가진 3대 여자들이 미워하고 사랑하면서 진정한 인생의 의미를 깨달아가는 좌충우돌 성장기를 그려낼 예정. 더욱이 김혜자, 채시라, 장미희, 도지원, 이하나, 이순재, 손창민, 박혁권, 김지석, 송재림 등 대한민국 내로라하는 배우들의 연기 향연이 예고되면서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기존의 가족 드라마가 따뜻한 가족애를 전달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면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개성 넘치는 3대 여자들의 포복절도 인생 스토리에 집중한다. 불행한 여자라 생각했지만 이제야 자신을 사랑하게 된 1대 강순옥, 열등감 가득한 사고뭉치에서 인생이 축복이었음을 알게 된 2대 김현숙, 허술하지만 좋은 선생으로 성장해 가는 3대 정마리가 시련과 좌절, 사랑을 통해 비로소 인생에 대해 조금씩 알아가는 이야기로 안방극장에 끈끈한 가족애와 유쾌한 웃음을 동시에 선사한다. 이와 관련 1대부터 3대까지 각기 다른 시대를 살아온 모녀들의 인생이 때로는 눈물나게, 때로는 감동적이게, 때로는 배꼽 잡게, 펼쳐질 예정. 남녀노소 모두가 공감하면서 즐길 수 있는 드라마로 신선한 즐거움을 안길 것을 예고하고 있다. 시청률 부동의 1위 MBC '킬미, 힐미'는 경쟁작을 여유롭게 따돌리며 수목극 정상을 차지하고 있다. '다중 인격' 도현 역의 지성의 맹활약과 황정음을 사이에 두고 지성과 박서준의 티격태격 하는 모습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이유다. 25일 방송에는 지성과 박서준이 짠내가 진동하는 '일방통행 멱살잡이'로 본격적인 '삼각 로맨스' 가동을 예고하고 있어 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과연 도현이 리진(황정음 분)을 무사히 구해내 복잡한 과거사를 풀어내고 '인격융합'을 해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마지막으로 현빈 한지민 출연으로 기대를 모았던 SBS '하이드 지킬, 나'는 시청률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지만 현빈과 한지민의 침대 스킨십이 예고돼 시청자들의 관심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과연 이날 첫 방송하는 '착하지 않은 여자들'과의 대결에서는 어떤 결과를 낳을 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2015-02-25 17:21:18 김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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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정책 '파란불'…복지위 26일 전체회의서 흡연 경고그림 처리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지난 24일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흡연 경고그림 의무화 등을 담은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을 통과시킴으로써 정부의 금연정책이 날개를 달 것으로 보인다. 법안소위는 이날 담배제조사가 담뱃갑 앞뒤 면적의 50% 이상을 경고그림과 경고문구로 채워야 하며 그중 경고그림의 비율이 30%를 넘어야 한다는 내용의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또 담배제조사가 이를 위반하면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000만원 이하의 처벌을 받거나 제조허가를 박탈당할 수 있다. 다만 법안 시행 전 담배제조사의 포장지 제작기간 등을 고려해 1년 6개월의 유예기간을 거치도록 여야가 합의했으며 경고그림의 내용은 복지부령으로 정하기로 했다. 이로써 지난 2002년 이후 11번이나 관련 법안이 발의됐다가 무산됐던 경고그림 의무화가 법제화될 가능성이 커졌다. 더욱이 이번 개정안으로 정부의 강력한 금연정책에도 파란불이 켜졌다. 실제로 경고그림은 전 세계적으로 효과를 인정받고 있는 비(非)가격 금연정책 중 하나로 지난해 1월을 기준으로 55개국이 이 제도를 시행하고 있거나 도입하려고 준비를 하는 중이었다. 복지부는 이런 경고그림 도입과 병의원의 금연치료 등 다양한 비가격 정책과 올해 초 이뤄진 담뱃값 인상 등을 바탕으로 2020년까지 국내 성인 남성 흡연율을 OECD 평균 수준인 29%까지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지만 담배제조사와 판매업체의 반발이 있을 것으로 예상돼 논란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또 일각에서는 지나친 혐오감 조장이 역효과를 불러올 수 있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담배제조사 한 관계자는 "개정안은 담배제조사는 물론 자영업자를 전혀 고려하지 않은 조치"라며 "강압적인 정책은 흡연자들의 반발만 살 뿐"이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한편 25일 열릴 예정이던 복지위 전체회의는 26일 오전 9시30분으로 연기됐으며 이 자리에서 복지위는 개정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2015-02-25 17:16:08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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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으로 들었소' 백지연, 재벌가 사모님 완벽 소화 "진짜 아냐?"

'풍문으로 들었소' 백지연, 재벌가 사모님 완벽 소화 "진짜 아냐?" '풍문으로 들었소'에 출연해 생애 첫 연기를 선보인 방송인 백지연이 재벌가 사모님 역할을 완벽히 소화했다. 백지연은 2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에서 최연희(유호정 분)의 대학 동창이자 재계 2위 대승 그룹 장회장의 아내 지영라를 연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백지연은 재벌 사모님에 완벽 빙의,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샀다. 특히 첫 연기 도전임에도 불구 전혀 어색함 없는 발음과 표정을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앞서 백지연은 '풍문으로 들었소' 안판석 감독과 28년 지기라며 "자주 만나 글, 책, 드라마에 대해 이야기하는 사이"라며 "친구에 대한 믿음으로 드라마에 출연했다"고 우정을 과시한 바 있다. 이날 백지연이 자신의 연기에 대해 "이상하다. 손과 발이 펴지지 않았다"고 쑥스러워하자 유호정은 "백지연 언니가 첫 촬영 때 베테랑처럼 연기하시는 걸 보고 깜짝 놀랐다"며 "뭐든지 잘하시는 분"이라고 극찬했다. 한편, '풍문으로 들었소'는 부와 혈통 세습을 꿈꾸는 상류층의 속물 의식을 풍자한 블랙코미디 드라마다. '밀회' 명품 콤비 정성주 작가·안판석 감독이 함께 한 작품이다. '펀치' 후속 작으로 23일 오후 9시50분 첫 방송됐다.

2015-02-25 17:02:17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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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승연, '끝까지 간다'서 '티어스', '천년의 사랑' 완벽 소화

손승연, '끝까지 간다'서 '티어스', '천년의 사랑' 완벽 소화 가수 손승연이 웬만한 가수들도 소화하기 어렵다는 소찬휘의 '티어스'와 박완규의 '천년의 사랑'을 열창하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지난 24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백인백곡 끝까지 간다'에서는 손승연과 방청객이 노래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손승연은 2라운드 도전으로 가수 박완규가 부른 '천년의 사랑'을 미션곡으로 받았다. 손승연은 가볍게 첫 소설을 시작한 데 이어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였다. 특히 클라이막스 부분에서도 안정된 음정을 유지해 방청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근 녹화 당시 3라운드에 진출한 손승연은 웬만한 가창력이 아니면 소화하기 어렵다는 소찬휘의 '티어스'를 미션곡으로 만났다. 1, 2라운드를 통해 이미 폭풍 가창력을 뽐냈지만, '티어스'의 음역대가 워낙 높아 '잘 해낼 수 있겠냐'는 우려를 자아내기도 했다. 하지만, 손승연은 화려한 밴드 반주에 맞춰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중저음과 고음을 오가며 완벽하게 '티어스'를 소화했다. 특히 고음역대에서 매끄러우면서도 기운 넘치는 목소리를 들려줘 지켜보는 이들을 감탄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노래는 완벽했지만 섞여 있는 가사가 나타나자 바로 실패했고 손승연도 아쉬운지 무반주에서 노래를 불렀다. 이에 MC들이 스폐셜 무대를 제안했고 손승연은 부담감을 덜어놓고 '티어스'를 불렀다. 손승연은 보는 이의 가슴을 뻥 뚫어 줄 만큼 특유의 시원시원한 가창력과 고음으로 '티어스'를 소화해 환호를 받았다. 손승연표 '티어스'가 탄생한 순간이었다. 함께 출연한 블락비 비범도 손승연의 가창력에 놀라 입을 다물지 못했다. 홍석천도 "손승연이 탈락해 해외여행을 못가면 사비를 털어서라도 보내주겠다"며 손승연의 가창력에 엄지손가락을 치켜들었다.

2015-02-25 16:40:29 하희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