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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모스크바]대문호와 운명의 여인들…모스크바 골목길 프로젝트

여성의 날(3월 8일)을 기념해 모스크바의 한 시민단체가 벌이고 있는 견학 프로젝트 '모스크바의 골목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러시아 국민들이 사랑하는 서정 시인 세르게이 예세닌과 혁명 시인 블라디미르 마야코프스키를 있게 한 운명의 여인들과 관련된 장소를 방문해보는 방식이다. 세르게이 예세닌에게 큰 영향력을 준 여인들은 두 명의 아내와 갈리나 베니슬라브스카야라는 작가였다. 배우였던 첫 번째 아내 지나이다 라이흐는 다른 정혼자가 있었지만 예세닌의 끈질긴 청혼을 거절하지 못했다. 그는 예세닌이 죽을 때까지 사랑했던 유일한 여인으로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예세닌과 라이흐가 함께 살았던 곳을 방문할 수 있다. 예세닌의 또 다른 아내 아이세도라 둔칸은 댄서로 매우 영리한 여인이었다. 그는 예세닌의 작품 세계에 많은 영감을 줬으며 프로그램을 통해 1921년 이들의 만남이 시작된 장소를 방문할 수 있다. 예세닌의 마지막 여인 갈리나 베니슬라브스카야는 예세닌의 동료로 그를 사랑했지만 예세닌의 마음을 얻을 수 없었던 비운의 여인이었다. 블라디미르 마야코프스키에게도 세 명의 여인들이 있었다. 마야코프스키의 뮤즈이자 작가였던 릴리 브리크가 그 첫 번째 여인이다. 릴리 브리크는 남편이 있었지만 마야코프스키와 브리크, 브리크의 남편 오십 브리크는 기묘하면서도 자연스런 삼각관계를 형성하며 평생 가족처럼 친하게 지냈다.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마야코프스키가 이들을 위해 구입한 아파트를 방문할 수 있다. 마야코프스키가 사랑했던 여인은 모델 따찌야나 야코블레바이다. 파리에서 야코블레바를 처음 만난 마야코프스키는 첫 눈에 그녀에게 반했다. 야코블레바를 위한 시를 쓰며 그녀에게 청혼했으나 결국 거절당했다. 마야코프스키의 마지막 여인은 배우 베로니카 폴론스카야이다. 마야코프스키는 영화 촬영현장에서 폴론스카야를 처음 만났고 그녀를 사랑하게 됐지만 이들의 사랑도 역시 이루어지지 않았다. 마야코프스키는 죽을 때까지 자신의 사랑을 거절한 폴론스카야를 원망했다. 프로그램을 통해 이들이 처음 만났던 장소이자 마야코프스키가 권총 자살을 한 장소를 방문할 수 있다. /이반 골로브첸코 기자=정리 이국명기자

2015-03-07 20:50:40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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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 첫날 3경기서 7골 터져…경기당 2.3골 득점

2015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1라운드 첫날 득점포가 연이어 터졌다. 7일 오후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인천 유나이티드와 광주FC의 경기로 개막한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1라운드는 첫날 3경기에서 7골이 터지면서 경기당 평균 2.3골의 '공격 축구'가 펼쳐졌다. 이날 인천의 부주장인 미드필더 김도혁이 올해 K리그 1호골이 주인공이 된 가운데 인천-광주전에서만 4골이 터지며 팬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 특히 팀별로 1개씩 총 2개의 자책골이 터지는 진풍경이 이어지기도 했다. 그러나 2개의 자책골 모두 적극적인 공격 상황에서 나온 것으로 사실상 공격팀의 직접 득점에 가까운 골이었다. 전북 현대는 지난해 FA컵 우승팀 성남을 상대로 2골을 기록했다. 에두는 이번 시즌 1호 멀티골의 주인공이 됐다. 또 전반 38분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이번 시즌 1호 페널티킥 득점자가 됐다. 한편 K리그 클래식 개막전이 치러진 3개 경기장엔 총 4만904명의 관중이 몰렸다. 지난 시즌 챔피언인 전북과 FA컵 우승팀인 성남 경기가 치러진 전주월드컵경기장에 가장 많은 2만3810명 관객이 찾았으며 인천-광주전이 펼쳐진 인천전용구장에 8012명, 부산 아이파크-대전 시티즌이 맞붙은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 9082명의 팬들이 관중석을 채웠다. 8일에는 울산 현대-FC서울, 수원 삼성-포항 스틸러스, 전남 드래곤즈-제주 유나이티드 등 강호들끼리의 대결이 예정돼 있다.

2015-03-07 19:07:16 김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