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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국방위 "천안함 사건 우리와 무관"

북한은 24일 천안함 사건과 무관하다는 주장을 되풀이하며 5·24 조치 해제를 위해 북한의 사과가 필요하다는 주장도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다. 북한 국방위원회는 이날 정책국 대변인 담화에서 북한이 천안함 사건과 관계가 없다며 "5·24 조치의 해제에 앞서 그 누구의 사과나 유감 표명이 있어야 한다는 궤변은 그 언제 가도 통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5·24 조치를 해제하기 위해 북한의 사과가 필요하다는 주장에 대해 "잠꼬대 같은 넋두리"라며 "상관없는 우리더러 그 무엇을 사과하고 무작정 태도 변화를 보이라는 것보다 더 어리석은 주장은 없다"고 말했다. 또 남북이 5·24 조치 해제 문제를 논의하자는 요구에 대해서도 "얼빠진 주장"이라며 "날조한 근거에 기초해 꾸며낸 5·24 조치는 마땅히 지체없이 해제돼야 한다는 것이 우리의 변함없는 주장"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남조선 당국이 진정으로 북남관계 개선을 바란다면 5·24 조치를 해제하는 행동부터 보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방위는 "필요하다면 지금이라도 악명높은 5·24 조치를 조작해낸 천안호 침몰사건의 진상을 과학적으로 해명하기 위한 재조사에 즉시 착수하자는 것이 우리의 변함없는 입장"이라며 "남조선 당국이 우리의 제안을 받아들이기 힘들다면 판문점이나 합의되는 임의의 장소에 천안호 침몰사건과 연계된 모든 물증들을 가져다놓기만 해도 우리가 그 즉시 세계 앞에 그 진상을 명쾌하게 해명해주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2015-03-24 10:25:08 정윤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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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나가수3' 마지막 가수로 합류, '샤우팅 대결' 성사될까? '기대감 UP'

김경호 '나가수3' 마지막 가수로 합류, '샤우팅 대결' 성사될까? '기대감 UP' '나가수3'에 마지막으로 합류할 새 가수가 확정됐다. '폭발적인 고음'과 '하이톤 샤우팅'을 자랑하는 록커 김경호가 '나가수3' 5라운드에 합류하는 것으로, 이는 '나가수3'의 마지막 가수라는 점에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MBC 대표 음악버라이어티 '나는 가수다-시즌3'(기획 박현호 / 연출 강영선, 김준현, 오누리 / 이하 '나가수3') 측은 23일 "오는 4월 3일 방송예정인 5라운드에서는 김경호가 합류한다"고 밝혔다. 김경호는 3옥타브를 넘나드는 음역대를 지닌 22년차 록커로 1994년 1집 '마지막 기도'로 데뷔한 이후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 '금지된 사랑', '나의 사랑 천상에서도' 등을 연달아 히트시켰다. 또한 김경호는 장발의 헤어스타일에서 뿜어져 나오는 압도적인 카리스마와 무대매너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3옥타브를 넘나드는 '하이톤 보이스'와 '폭발적인 샤우팅'은 유일무이한 김경호만의 매력으로, '나가수3'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할 지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무엇보다 김경호의 합류는 듣는 이들을 소름 돋게 하는 '희대의 샤우팅 대결'의 성사 가능성을 높이는 동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줄 것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앞서 '나가수3'에서 소찬휘-몽니-체리필터 등이 록을 통해 에너지와 열정이 느껴지는 무대를 선사했던 만큼 김경호 역시 열정과 에너지로 가득 찬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관심을 모은다. 이에 '나가수3' 제작진은 "김경호는 자신만의 개성이 있는 가수이자 열정적인 록커다"라며 "특히 '나가수3'의 마지막 합류 가수이기 때문에 시청자 여러분께 큰 활력을 불어넣어줄 수 있는 가수를 섭외하고자 했다. 김경호는 듣는 것만으로도 속이 뻥 뚫리는 시원스런 고음과 한 번쯤 따라 하고 싶은 전매특허 하이톤 샤우팅으로 시청자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어줄 예정이다. 많은 기대와 관심으로 금요일 밤 본방사수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13주 동안 단 한 명의 가왕을 뽑는 '나가수3'는 귀 호강, 귀 정화 음악 버라이어티로 탄생돼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나가수3'의 네 번째 탈락자가 결정되는 4라운드 2차 경연은 오는 27일 금요일 밤 10시부터 75분간 방송된다.

2015-03-24 10:21:28 김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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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거나 미치거나' 장혁 오연서, 이별키스 '예고'

'빛나거나 미치거나' 장혁 오연서, 이별키스 '예고' '빛나거나 미치거나' 장혁과 오연서가 슬픈 이별 키스를 예고했다. '빛나거나 미치거나' 장혁과 오연서는 24일 방송에서 애틋한 키스를 나눈다. 방송을 앞두고 MBC 월화특별기획 '빛나거나 미치거나'(극본 권인찬 김선미, 연출 손형석 윤지훈) 제작진은 이별하기 직전 애절한 키스를 나누는 장혁(왕소 역)과 오연서(신율 역)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장혁은 우수에 찬 눈빛과 슬픔에 잠긴 듯한 표정으로 오연서를 바라보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 장혁은 눈물을 머금은 채 애틋한 키스를 나누고 있어 보는 이의 마음을 애틋하게 만들었다. 장혁과 오연서의 애틋한 '이별 키스'는 지난 21일 용인에서 심야에 이뤄졌다. 깊은 밤 달빛 아래서 눈물의 키스를 나누는 두 사람의 모습이 아름다운 영상미를 자랑할 예정이다. 이날 촬영에서 두 사람은 환상의 케미로 촬영을 마무리해 제작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청해상단에서 이뤄지는 '빛미나' 커플의 두 번째 키스는 달달한 사랑의 시작을 알렸던 첫 번째 키스와는 달리 가슴 시린 이별을 맞이하는 연인의 슬픈 키스로 안방극장을 촉촉히 적실 전망이다. 장혁과 오연서의 이별 키스는 오늘 밤 방송될 '빛나거나 미치거나' 20회의 한 장면이다. '하룻밤 혼례' 사실이 발각된 이상 이뤄질 수 없는 사랑임을 느낀 장혁과 오연서는 서로를 위해 이별하는 모습을 그릴 예정이다. 한편,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발해의 마지막 공주 신율(오연서 분)과 고려의 저주 받은 황자 왕소(장혁 분)가 하룻밤 혼례로 연을 맺으며 벌어진 로맨스를 그린 로맨틱 사극으로,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 된다.

2015-03-24 10:17:46 김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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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자격정지 18개월, 해외 언론 "박태환 국내 규정 때문에 리우올림픽 못 가는 것 말도 안돼"

박태환 자격정지 18개월, 해외 언론 "박태환 국내 규정 때문에 리우올림픽 못 가는 것 말도 안돼" FINA로부터 자격정지 18개월의 징계를 받은 박태환이 국내 규정 때문에 리우올림픽에 갈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소식이 해외에도 전해지자 해외 언론에서 부정적인 반응이 나왔다. 박태환은 23일(현지시간) 국제수영연맹(FINA)의 사무국이 있는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도핑위원회 청문회에서 18개월 자격정지 징계를 받았다. FINA는 박태환의 징계는 그의 소변샘플을 채취한 지난해 9월 3일부터 소급적용하기 때문에 박태환은 이 징계에 따르면 내년 8월에 열릴 리우올림픽에 출전 가능하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국내 규정을 따르게 된다면 올림픽 출전은 불가능하다. 대한체육회 국가대표 선발 규정 제1장 5조 6항에는 '체육회 및 경기단체에서 금지약물을 복용, 약물사용 허용 또는 부추기는 행위로 징계처분을 받고 징계가 만료된 날로부터 3년이 경과하지 아니한 자'는 대표 선수 및 지도자 활동을 할 수 없다고 명시돼 있다. 즉, 대한체육회 국가대표 선발 규정을 박태환에게 적용할 경우 박태환은 징계가 끝나는 2016년 3월2일부터 3년 간 태극마크를 달 수 없게 되는 것이다. 이에 박태환을 변호했던 미국 도핑 전문 변호사 하워드 제이콥스는 자신의 트위터에 앨런 아브라함의 트윗을 리트윗했다. 앨런 아브라함은 "내 친구 크레이그 로드(수영 전문 기자)의 지식을 의심할 수 없다. 그러나 박태환이 국내 규정 때문에 리우올림픽에 갈 수 없다는 건 말도 안된다"고 밝혔다. 앨런 아브라함은 미국 유수의 스포츠 잡지 '3Wire Sports'의 창립자이자 기자로 미국 스포츠계에서 영향력 있는 저널리스트이다. 지난 2013년에는 평창올림픽 MPA협약식에 참석하기도 했다. 앨런 아브라함은 수영 전문 기자 크레이그 로드가 자신의 매체 'Swimnews.com'에 쓴 박태환의 기사를 보고 이와 같은 글을 남겼다. 또한 박태환을 직접 변호했던 하워드 제이콥스 역시 앨런 아브라함의 트윗을 리트윗함으로써 그의 의견을 지지했다. 박태환이 국내 규정을 피할 수 있을지의 여부는 아직 정해진 바 없다. 그러나 FINA로부터 이미 징계를 받은 사안이라 박태환이 대한체육회로부터 징계를 받으면 '이중 징계'란 지적을 받을 수도 있어 융통성 있는 결정이 내려지기를 온국민이 염원하고 있다. 하지만 반대로 대한체육회가 지난해 7월 마련한 규정을 특정 선수를 위해 뒤집을 경우 '특혜 시비'가 일 수도 있어 박태환이 리우 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을 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2015-03-24 10:10:36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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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H, 생체나이 알려주는 ‘헬스정보분석 API’ 공개

KTH는 국내 최초의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 유통 플랫폼 'API 스토어'를 통해 건강검진 데이터를 기반으로 생체 나이를 알려주는 '생체나이 분석 API'를 선보였다고 24일 밝혔다. KTH는 헬스정보분석 국내 1위 기업인 ABM과의 제휴를 통해 생체나이 분석 컨텐츠를 API로 제공, 헬스케어와 관련 모바일 서비스 사업자, 의료 장비, 웨어러블 기기 제조사 등의 사업자들이 헬스 데이터의 분석을 통해 다양한 연계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생체나이는 실제 나이가 아닌 생물학적 나이로 건강검진 결과에 나오는 지표를 기준으로 개인의 건강과 노화 상태를 동년배의 평균 지표와 비교하여 나이로 표현해주는 것을 말한다. API스토어에서 제공하는 생체나이 API는 주요 장기인 폐, 심장, 간, 신장의 신체나이를 분석해주는 '종합 생체 나이 분석 API'와 근력, 유연성, 심폐 지수를 기반으로 측정하는 '체력 나이 분석 API', 비만 지수를 기반으로 한 '비만 체형 나이 분석 API' 총 3가지 상품으로 구성된다. KTH 정훈 ICT부문장은 "전국 병원을 통해 서비스하고 있는 생체나이 컨텐츠를 API를 통해 공개해 헬스케어 관련 사업자들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됐다"며 "헬스정보분석 API를 활용해 건강검진 리포트를 모바일 서비스로 제공하고 기업 내 헬스케어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기업 건강검진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5-03-24 10:05:03 이지하 기자
경찰, 고속도로 교통사고 5월 요주의…집중 단속

경찰은 5월부터 고속도로 교통사고가 급증할 것으로 보고 대형·전세버스의 교통법규 위반행위 단속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청이 집계한 최근 3년간 고속도로 졸음운전 사고 현황에 따르면 1년 중 7월에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고가 평균 21.3건으로 가장 많고, 5월이 20.7건으로 뒤를 이었다. 경찰은 무더위가 시작되는 이 시기에 운전자들이 졸음운전을 많이 하는 것으로 추정했다. 졸음운전은 곧바로 사망사고로 이어진다. 최근 3년간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 수는 5월에 평균 27.7명으로 많아지기 시작해 7월에 32.0명으로 정점을 찍고 9월(28.3명) 이후 감소세를 보였다. 이는 7월과 9월에는 휴가철, 5월에는 봄철을 맞아 여행·나들이객 등 단체 이동이 늘어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최근 3년간 고속도로에서 전세버스 교통사고 현황을 보면 1월 평균 2.0건, 2월 2.3건에서 4월 5.7건, 5월 5.3건으로 증가하고 7월(5.3건), 9월(5.0건)에도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전세버스 사고가 가장 자주 발생하는 달은 단풍놀이가 절정인 10월로 평균 8.0건에 달했다. 가장 적은 12월(1.7건)의 4배나 됐다. 5월부터 졸음운전, 교통 사망사고, 전세버스 교통사고 등이 모두 많아지는 셈이다. 경찰은 이에 따라 최근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공단 등 관계기관 회의를 열고 봄 행락철 고속도로 대형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 우선 다음달부터 두달 동안 차량 내 음주·가무, 지정차로 위반, 대열운행 등 대형·전세버스의 교통법규 위반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2015-03-24 09:59:10 조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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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드' 충격 반전 드러나…손수현 진짜 정체에 '충격'

'블러드' 충격 반전 드러나…손수현 진짜 정체에 '충격' '블러드' 손수현이 지진희의 충복이었다는 충격 반전이 드러났다. 지난 23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블러드'(극본 박재범/연출 기민수/제작 IOK미디어) 10회에서는 그동안 박지상(안재현)을 존경하고 흠모해 마지않던 어리바리 신입 민가연(손수현)의 의문스러운 행보가 낱낱이 밝혀졌던 터. 그 동안 순진한 얼굴 뒤로 이재욱(지진희)의 검은 계획을 숨겨온 민가연의 실체에 시청자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가연이 지상을 위해 무상병동에서 무단으로 혈액을 빼돌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부원장 경인(진경)이 무상병동 환자들의 이상 징후 요인을 밝히기 위해 철저한 보안을 뚫고 혈액을 가져다줄 적임자로 가연을 지목했던 것. 가연은 두려움에 거절했지만 경인이 "박지상 과장님을 위한 일이기도 합니다"라고 설득해오자 어렵게 결심을 굳혔다. 하지만 혈액 반출 성공 직전 끝내 보안요원에게 붙잡히고 말았던 것. 가연은 책임을 추궁하는 과정에서 자신이 성공을 위해 스스로 도모한 일이라는 거짓 자백까지 하며 지상을 감싸는 등 오매불망 '지상 바라기'로서 면모를 여지없이 입증했다. 그러나 곧이어 이뤄진 가연과 재욱의 독대는 시청자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가연을 향해 재욱이 "오늘일도 그렇고 항상 너한테 고마워하고 있어. 오자마자 너무 네 일이 많았던 것 같아, 이해해주길 바란다"며 치하했던 것. 연이어 그동안 지상의 흡혈 욕구 억제제를 빼돌리고, 살인 주사 공격까지 가한 사람 또한 가연이었음이 재조명되면서 안방극장은 충격의 도가니에 빠졌다. 또한 재욱은 "항상 기억해, 내가 널 살린 이유, 네가 사는 이유"라며 과거 일을 떠올렸다. 과거 재욱에게 생명연장 신약 개발을 결심하게 만든 백혈병 소녀가 바로 가연이었던 것. 막다른 길에서 자살을 선택했던 어린 가연이 재욱의 혈액을 섭취하고 뱀파이어의 생명을 얻으며 두 사람의 인연이 시작됐던 셈이다. 특히 가연은 다음날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밝은 미소로 지상을 대해 지켜보는 이들을 긴장케 했다. 천진난만한 두 사람의 모습 위로 재욱의 "그리고 또 중요한 것, 박지상을 읽어 내야해, 아주 자세히..."라는 지시에, 가연이 "네, 명심하겠습니다, 선생님"이라고 차분히 다짐하는 말이 겹쳐지면서 오싹함을 더했던 것. 이와 관련 재욱의 수하 가운데 가장 가까이에서 지상을 관찰하고 은밀하고도 결정적인 공격을 가할 수 있는 존재로 급부상한 가연이 앞으로 또 어떤 반전 활약을 펼칠지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다. 그런가하면 리타(구혜선)는 재욱에게 무상병동의 의혹을 파헤치겠다고 직접 선전포고에 나섰던 상황. 앞서 재욱은 신약을 실험하던 공자복 환자가 사망에 이르자 사인을 밝힐 수 없도록 빠르게 시신을 수습하려 했다. 이에 지상, 정과장(김유석), 리타, 수은(정혜성)은 현우(정해인)을 영안실에 투입, 죽은 공자복 환자의 혈액 반출을 시도했다. 현우는 작전에는 성공했지만 지상의 뱀파이어 정체가 탄로 날 것을 염려, 다른 이들에게는 혈액을 가져오지 못했다고 거짓말을 했다. 이에 결국 21A 병동 환자의 사인을 알아내지 못했다는 사실에 분노한 리타가 직접 재욱을 찾아갔던 것. 재욱과 마주 않은 리타는 "축하드리려구요. 거의 종교에 가까운 회장님의 신임도 얻으시고, 태민 암병원도 완벽하게 통제 안에 두시구요"라며 아슬아슬한 도발을 감행했다. 그럼에도 재욱이 흔들림 없는 포커페이스를 유지하자 리타는 "저 바보로 보시면 정말 섭섭해 할 거예요. 이번엔 시신을 빨리 처리해서 확실한 증거를 잡지 못했지만..다음엔 절대 놓치지 않을 거예요"라고 재차 경고했다. 과연 리타의 당찬 압박에 미소로 응대한 재욱이 어떤 견제와 보복의 공격을 가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KBS 월화드라마 '블러드' 12회는 오는 24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2015-03-24 09:58:59 김숙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