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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경·윤제문·김성오 주연 스릴러 '널 기다리며' 크랭크업

심은경, 윤제문, 김성오 주연의 스릴러 영화 '널 기다리며'(감독 모홍진)가 지난 29일 3개월 동안의 촬영을 마치고 크랭크업했다. '널 기다리며'는 15년 전 연쇄살인범에 의해 아빠를 잃은 소녀와 그녀를 보살펴온 형사, 그리고 마침내 세상에 나온 범인 세 사람의 복잡하게 얽힌 운명과 충격적인 진실을 그리는 영화다. '써니' '수상한 그녀' 등으로 폭넓은 연기력을 보여준 심은경은 이번 영화에서 아빠를 죽인 진짜 범인을 밝혀내기 위해 15년을 기다린 소녀 희주 역을 맡았다. 촬영을 마친 뒤 심은경은 "시나리오를 보자마자 정말 욕심이 났다. 생애 첫 스릴러 영화라 뜻 깊은 작품이었다. 촬영하는 3개월 동안 캐릭터에 너무 푹 빠져 있어서 당분간은 희주를 쉽게 못 잊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성오는 15년 동안 간절하게 출소를 기다린 연쇄살인범 기범 역을 맡아 체중감량을 감행했다. 그는 "현장에서 하나가 돼 같이 만들어간다는 느낌이 강한 영화였다. 그래서 행복했고 즐거웠다"고 말했다. 윤제문은 오랜 시간 희주를 보살펴온 형사 대영 역을 맡았다. 그는 "이번 영화는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었지만 함께 연기한 배우, 스태프들은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 매 순간 재미있게 찍었기에 좋은 작품이 나올 것이라 기대한다"고 영화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널 기다리며'는 후반 작업을 거친 뒤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2015-03-31 09:37:16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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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사이버 안보비서관' 신설

청와대 국가안보실에 '사이버 안보비서관실'이 신설된다. 소니픽처스 해킹 사건과 한수원 원전 해킹 등 북한 소행 추정 사이버 테러가 종종 발생해 안보를 위협하는 상황에서 이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 및 대비 체제를 갖추는 차원으로 풀이된다. 국가안보실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국가안보실 직제 일부개정령안'을 31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리는 박근혜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에 안건으로 올릴 예정이다. 이 안건이 통과되면 박 대통령은 곧바로 사이버 안보비서관을 임명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국가안보실의 비서관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사무차장을 겸하는 정책조정비서관과 안보전략비서관, 정보융합비서관, 위기관리센터장에 더해 5명으로 늘게 된다. 사이버안보비서관에는 해당 분야에 오랫동안 종사한데다 조직 장악력을 지닌 전문가 출신이 발탁될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국가정보원 출신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사이버안보비서관실에는 우선 지난해 말 한수원 해킹 사건을 계기로 관계기관 전문가 3∼4명을 보강해 위기관리센터장 산하에 설치한 사이버위기대응팀이 흡수되면서 미래창조과학부, 국정원, 행정자치부 등 유관기관의 실무진들이 파견될 것으로 보인다. 사이버안보비서관 신설은 박 대통령이 그동안 사이버안보에 대한 중요성을 꾸준히 강조해온 것과 무관치 않아 보인다. 박 대통령은 지난 1월23일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 자문위원, 국방부 사이버사령부 자문위원을 역임한 국내 최고의 사이버분야 전문가인 임종인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교수를 안보 특보로 임명했다. 또 지난달 5일 청와대에서 열린 중앙통합방위회의에서도 "북한은 대한민국까지 오지 않아도 사이버를 통해 얼마든지 사회를 혼란시키고 여론을 조작할 수 있다"고 밝혔다. 사이버 안보비서관의 신설로 국가안보실은 명실상부한 사이버 테러 대응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임종인 특보는 지난달 3일 정보보호 대토론회에 참석해 "국가안보실을 중심으로 미래창조과학부, 국정원, 행정자치부 등 유관부처 기능이 합쳐진 컨트롤타워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2015-03-31 09:34:41 정윤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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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룬5, 9월 한국 온다…새 앨범 'V' 발매 기념 월드 투어

세계적인 팝밴드 마룬5(Maroon5)가 한국을 찾는다. 마룬5는 오는 9월 6, 7일 이틀간 각각 대구스타디움 보조경기장과 서울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내한공연을 개최한다. 지난 2008년 첫 내한공연부터 꾸준히 전석 매진을 기록한 마룬5는 국내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서울과 대구에서 2차례 공연을 진행한다. 지난 2011, 2012년 부산에서 내한 공연을 개최한 바 있는 마룬5는 이번 내한을 통해 대구에서 처음으로 콘서트를 개최한다. 대구 공연은 TBC 대구방송사 창사 20주년 특별초청으로 진행된다. 이번 내한은 지난해 9월 발매된 앨범 'V' 발매 기념 월드 투어로 수록곡 '맵스(Maps)'는 국내 주요 음원 종합 차트에서 국내 뮤지션들과 경쟁을 벌이며 1위를 차지했다. 또 보컬 애덤 리바인(Adam Levine)이 출연한 영화 '비긴 어게인(Begin Again)'의 국내 흥행 돌풍과 함께 삽입곡 '로스트 스타(Lost Stars)'도 큰 사랑을 받으며 '한국인이 사랑하는 밴드'라는 수식어를 얻게 됐다. 한편 마룬5의 이번 내한공연 티켓 오픈은 선예매와 일반예매로 나눠서 진행된다. 선예매는 다음달 7일 정오부터, 일반예매는 9일 정오 선예매 티켓 오픈이 종료된 후 같은 날 오후 4시부터 시작된다.

2015-03-31 09:32:38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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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거나 미치거나' 장혁, 이덕화 음모 알아채…단판 결심

'빛나거나 미치거나' 장혁, 이덕화 음모 알아채…단판 결심 '빛나거나 미치거나' 장혁이 이덕화와 단판을 결심했다. 30일 방송된 MBC 월화특별기획 '빛나거나 미치거나'(극본 권인찬 김선미, 연출 손형석 윤지훈) 21회에서 왕식렴(이덕화)의 음모를 알아챈 왕소(장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왕소는 청해마을을 둘러 보고 온 은천 (김뢰하)를 통해 신율이 발해의 공주였는데 다른 나라의 빛이 될 운명이 되어 태어난 기구한 운명임을 전해 들었다. 한편 왕소와 동시에 이 같은 사실을 알게 된 왕식렴은 "망국의 공주? 이제 곧 청해마을은 역모의 본거지가 될 것이다. 발해 재건을 꿈꾸며 만든 마을. 내가 청해마을을 그리 만들 거야"라며 신율을 역모자로 만들어 죽일 계략을 세웠다. 월향루에서 기생으로 위장한 청옥(나혜진)을 통해 왕식렴이 서경에 큰 일을 도모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왕소는 곧 바로 서경으로 떠날 것을 결심했다. 이후 왕소는 서경으로 가기 직전 왕욱(임주환)에게 신율의 신변을 보호해달라고 부탁했다. 왕소는 왕욱에게 "왕집정이 뭔가 큰 음모를 꾸미고 있다. 내 개경에 없는 동안 부단주의 신변을 잘 지켜다오"라고 당부했고, 이에 왕욱은 "제가 알아서 잘 지킵니다"라고 답하며 팽팽한 갈등기류를 형성했다. 방송 말미에서는 왕식렴에 의해 또 다시 위험에 처한 왕소와 신율의 모습이 그려졌다. 신율은 왕식렴의 명을 받은 세원(나종찬)에 의해 생명을 위협받았고, 서경으로 떠난 왕소 역시 왕식렴의 사병들에게 둘러싸인 채 위기를 맞이해 극적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왕소는 위기를 모면하고, 왕식렴과의 단판에서 승리하며 오연서와 청해마을을 지킬 수 있을지 향후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시청률 조사기간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0일 방송 된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 21회는 전국기준 12.1% 시청률을 기록하며 월, 화극 1위 왕좌를 굳건히 지켰다. 22회 방송은 오늘(31일) 밤 10시 55분에 방송된다.

2015-03-31 09:32:29 김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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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일, 장난전화 없는 '만우절' 될까?…지난해 단 3건

4월1일, 장난전화 없는 '만우절' 될까?…지난해 단 3건 지난해까지 3년 새 만우절(4월1일)날 112에 접수된 장난 전화가 큰 폭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경찰청은 2014년 만우절날 112에 접수된 허위·장난 전화는 단 3건 뿐이었다고 밝혔다. 2012년과 2013년에 각각 37건, 31건 장난 전화가 걸려온 것과 비교하면 대폭 줄어든 셈이다. 만우절 112 장난 전화가 줄어든 배경으로는 시민 의식이 성숙해졌다는 평가가 가장 크다. 경찰 관계자는 "만우절 장난 전화가 매년 감소하는 추세"라면서 "무심코 건 장난 전화로 경찰력이 낭비돼 그 피해가 고스란히 다른 시민에게 돌아간다는 인식이 확산된 영향"이라고 말했다. 또한 경찰이 112 장난 전화에 대한 형사 처벌을 강화한 것도 영향을 미쳤다. 경찰은 죄질이 좋지 않은 경우 민사소송까지 적극적으로 제기하고 있다. 경찰은 지난 한 해동안 접수된 허위 신고 2350건 중 81.4%(1913건)에 대해 형사 입건과 벌금·구류·과료 처분을 했다. 2012년과 2013년의 허위 신고 처벌 비율인 10.9%, 24.4%에 비하면 월등히 높다. 2012년에는 1만465건, 2013년에는 7504건의 허위 신고가 접수됐었다. 경찰 관계자는 "올해 만우절에도 112로 장난 신고를 하는 경우 경범죄처벌법에 따라 처벌받을 수 있다"면서 "경찰과 관련된 민원·상담은 경찰민원콜센터(182번), 관련 없는 사항은 정부민원안내콜센터(110번)에 문의해 달라"고 언급했다. 허위 신고에 따른 처벌은 60만원 이하의 벌금이나 구류·과료 처분이다. 수위가 높은 장난 신고의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해당되는 공무집행방해죄까지 적용받을 수 있다.

2015-03-31 09:28:49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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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 성민 최진혁 나란히 군입대…리얼 '진짜 사나이'된다

김재중 성민 최진혁 나란히 군입대…리얼 '진짜 사나이'된다 그룹 JYJ의 김재중(29), 슈퍼주니어의 성민(29), 배우 최진혁(29)이 오늘(31일)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한다. 김재중과 성민, 최진혁은 이날 오후 각각 경기도 모 사단과 경기도 부천 육군 제17 보병사단 사단 신병교육대, 모처로 각각 입소한다. 김재중, 성민, 최진혁은 비공개로 입소할 예정이다. 김재중은 앞서 국내와 일본 팬미팅을 통해 "내가 살아오면서 가장 잘한 일은 항상 변함없이 나를 믿어주는 팬 여러분과 함께한 것. 20대에 모든 희로애락을 보냈던 것 같다. 그래서 팬들의 소중함을 더욱 깊이 느끼게 됐고, 나의 소중한 20대를 행복하게 만들어준 여러분에게 너무나 감사하다"면서 "남자는 서른부터라고 하는데 여러분께 최고의 서른다섯을 보여드리기 위해 제대하고 더욱 노력할 것"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또한 김재중은 31일 자신의 트위터에 "짧아지고 있다! 곧 빡빡이로 변신. 어제의 많은 지인들, 스태프들, 배우들, 가족들 바쁜데도 보러 와준 유천이 촬영 잘 하고, 준수 일본 공연 잘 하고, 그리고 우리 팬들 때문에 많이 울고 웃고 소중한 시간 보내고 갑니다"라는 글과 함께 짧은 머리 인증샷을 공개하며 걱정 가득한 표정으로 팬들을 향해 감사인사를 전했다. 최진혁 역시 30일 밤 트위터에 "머리 잘랐어요. 잘 다녀오겠습니다. 웬 이마에 뾰루지가…"라는 글과 함께 짧아진 군 헤어스타일로 변신한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앞서 최진혁은 지난 10일 MBC FM4U '2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훅 들어온 초대석'에서 "공식적으로 마지막 스케줄이다. 입대 전 만나게 돼서 반갑다. 비공식적으로 술자리, 식사 자리만 남아있다. 입영 통지서 받았을 때 몇 번째 받는 지 잘 모르겠다. 10년 째 계속 받고 있다. 이제는 느낌이 없다"라며 군입대 앞둔 소감을 밝힌 바 있다. 이들과 함께 군입대 하게 된 성민은 유일하게 유부남이다. 지난해 12월 연기자 김사은과 결혼, '유부남' 신분으로 입대하기 때문이다. 이로써 성민은 지난 24일 입대한 신동에 이어 슈퍼주니어 멤버로는 여섯 번째로 입대하게 됐다. 지난 9일 KBS2 '안녕하세요'에 출연한 성민의 아내 김사은이 남편 군입대에 "이미 이야기를 했던 부분이고 그게 고민은 아닌데, 혼자 어떻게 적응을 해야 될까 고민"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김재중, 성민, 최진혁은 2016년 12월 30일 전역한다.

2015-03-31 09:27:58 김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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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부탁해' 이연복, 마술이야 요리야 '새우 완자'묘기 "신기해"

'냉장고를부탁해' 이연복, 마술이야 요리야 '새우 완자'묘기 "신기해"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최현석 셰프를 대신해 출연한 중식의 대가 이연복 셰프의 마술 같은 요리 실력이 화제다. 30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이연복 셰프는 '자극적인 국물요리'를 해달라는 이규한의 의뢰에 '완소 짬뽕'을 만들어냈다. 이날 방송에서 이연복 셰프는 40년 경력을 증명하듯 내공이 돋보이는 요리 실력을 선보였다. 하이라이트는 새우 완자였다. 이연복은 짧은 시간에 새우 완자 반죽을 만들더니 아무런 도구 없이 맨손만으로 동그란 완자를 뽑아냈다. MC 정형돈은 "손바닥에서 뭐가 막 나온다. 툭툭 튀어나오는 게 신기하다"며 혀를 내둘렀고, 스튜디오 내 모든 이들 역시 "대단한 기술이다"며 찬사를 보냈다. 또한 이연복은 침착하게 양파, 고추 여러 개를 동시에 채써는가 하면 중식용 칼로 순식간에 마늘을 다지기와 새우를 다져 출연진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이연복 셰프는 15분만에 새우완자가 들어간 '완소짬뽕'을 완성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연복 셰프의 '완소짬뽕'을 맛본 이규한은 "재료들의 맛이 다 살아있다"며 호평해 더욱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연복 셰프는 이원일 셰프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2015-03-31 09:16:27 하희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