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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스페인 평가전서 2-0 승리…경질위기 히딩크 부활 청신호

네덜란드, 스페인 평가전서 2-0 승리…경질위기 히딩크 부활 청신호 경질 위기까지 내몰린 거스 히딩크 네덜란드 축구 대표팀 감독이 스페인과의 평가전에서 승리,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5위 네덜란드는 1일(한국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아레나에서 열린 스페인(11위)과 평가전에서 전반에만 2골을 꽂으며 2-0으로 제압했다. 유로 2016 A조 예선에서 체코(승점 13), 아이슬란드(승점 12)에 이어 조 3위로 밀리면서 경질설에 시달린 히딩크 감독은 '난적' 스페인을 꺾으면서 반등의 기회를 잡았다. 네덜란드는 전반 13분 만에 베슬레이 스네이더르(갈라타사라이)의 크로스를 스테판 데 브리(라치오)가 결승 헤딩골로 만들면서 앞서 나갔다. 기세를 이어간 네덜란드는 다비 크라센의 추가 골이 이어지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순식간에 2골을 내준 스페인은 네덜란드(7개)보다 많은 13차례 슈팅으로 만회골 사냥에 나섰지만 끝내 무득점에 그치며 영패의 고배를 마셨다. 한편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린 이탈리아(10위)와 잉글랜드(17위)의 경기는 1-1 무승부를, FIFA 랭킹이 38위인 카보 베르데는 7위 포르투갈과의 원정 경기에서 포르투갈을 2-0으로 꺾는 이변을 일으켰다. 이어 스웨덴(45위)은 이란(42위)과의 홈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2015-04-01 07:37:3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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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4월1일 TV하이라이트] SBS '냄새를 보는 소녀' 만화 찢고 나온 남녀 오감만족 로맨스

만화 찢고 나온 남녀 오감만족 로맨스 ◆ SBS '냄새를 보는 소녀'-오후 10시 박유천·신세경 주연의 동명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SBS 새 드라마스페셜이 첫 방송된다. 냄새를 눈으로 보는 초감각녀 오초림(신세경)과 어떤 감각도 느낄 수 없는 형사 최무각(박유천)이 펼치는 미스터리 서스펜스 로맨틱 코미디다. 최무각은 아무리 맛없는 음식도 기본 3인분은 먹어줘야 하는 대식가로 중국집을 찾아 자장면 세 그릇과 볶음밥을 간단히 해치우는 모습을 보여준다. ◆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오후 11시15분 '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특집으로 이현도·조PD·이홍기(FT아일랜드)·김풍이 출연한다. 소속사 대표 한성호의 출연 이후 SNS를 통해 자진 출연 요청을 했던 이홍기는 "홍기는 일탈만 한다"는 대표의 발언에 대해 직접 해명한다. ◆ KBS2 '착하지 않은 여자들'- 오후 10시 정마리(이하나)를 사이에 두고 삼각관계에 있는 이두진(김지석)과 이루오(송재림)가 처음으로 만나 농구 대결을 펼친다. 김철희(이순재)의 행동을 의심한 김현정(도지원)은 김철희의 머리카락을 뽑아 유전자 검사를 의뢰한다. ◆ JTBC '크라임씬2' - 오후 11시 재구성한 실제 범죄사건을 출연자들이 관련 인물이 돼 범인을 밝혀내는 '역할 수행 게임 추리 예능'이 첫 방송된다. 심리학을 전공한 배우 김지훈이 첫 게스트로 출연해 끈질기게 추궁하는 수사기법으로 활약을 펼친다.

2015-04-01 07:00:48 이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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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찌' LGU+ 약진…이상철 '한 발 앞선 LTE 구축' 통했다

'꼴찌' LGU+약진…이상철 '한 발 앞선 LTE 구축' 통했다 번호이동 가입자 꾸준히 늘어…1·2월 나홀로 증가 "최고의 LTE 품질·비디오 콘텐츠, 소비자에 어필" '만년 꼴찌' LG유플러스가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의 활약으로 약진을 거듭하고 있다. 지난해 번호이동 시장에서 이동통신 3사 중 LG유플러스가 유일하게 가입자 증가세를 보인데 이어 올해 들어서도 이 같은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 SK텔레콤이 13년간 지켜온 점유율 50%가 붕괴된 가운데 LG유플러스의 공격적인 가입자 유치 행보가 맞물리면서 이통시장의 공식처럼 인식돼 온 '5(SK텔레콤)·3(KT)·2(LG유플러스)' 구도가 서서히 깨지고 있는 모습이다. 지난 2010년 1월 취임한 이후 공격적인 투자 행보로 LTE(롱텀에볼루션) 시장을 선도하는 등 견실한 성장세를 이끌고 있는 이 부회장의 선견지명이 돋보인다는 평가다. LG유플러스의 번호이동 가입자가 꾸준하게 늘고 있는 배경에는 이 부회장이 경쟁사보다 한 발 앞선 LTE 구축과 콘텐츠 확보를 지시한 것이 가입자 유치로 이어졌다는 것이다. 31일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에 따르면 2월 LG유플러스의 번호이동 순증은 1만8779명으로 집계됐다. 반면 SK텔레콤은 3만8394명, KT는 2만6713명의 고객이 빠져나갔다. 1월에도 SK텔레콤과 KT는 각각 2만9387명, 3만8036명의 순감을 보였지만 LG유플러스는 2860명 늘었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에도 이통3사 중 유일하게 번호이동을 통해 가입자가 25만8222명이 증가햇다. SK텔레콤은 22만7831명의 가입자가 줄었고 KT는 3만391명이 번호이동으로 빠져나갔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최근 이동통신 조사업체인 오픈시그널이 LG유플러스 LTE 커버리지가 99%로 세계 1위라고 발표한 것처럼 경쟁사 대비 가장 넓은 LTE 커버리지를 확보하면서 통화품질의 우수성이 부각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2012년 3월 세계 최초로 LTE 전국망을 구축한 데 이어 2013년 7월 100% LTE 상용화, 2014년 1월에는 LTE보다 4배 빠른 속도를 제공하는 3밴드(Band) CA(Carrier Aggregation) 시연에 성공하는 등 통신시장에서 LTE 성장을 이끌고 있다. 국내 이통시장의 독보적인 1위는 SK텔레콤이지만 최근 들어 철옹성처럼 유지돼 온 SK텔레콤의 50% 점유율이 무너졌다. 미래창조과학부에 따르면 2월 SK텔레콤의 가입자 수(알뜰폰 포함)는 2835만6564명으로 전월대비 36만5019명(1.27%) 감소하면서 시장점유율도 50.01%에서 49.60%로 내려앉았다. 반면 LG유플러스는 2월에 1138만1348명(19.90%)의 가입자를 확보하며 전월보다 시장점유율이 0.19% 올랐다. 특히 LG유플러스는 삼성전자의 '갤럭시S6'가 출시되는 4월 가입자 증가에 대한 기대감이 큰 분위기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4월 1일부터 예약가입이 진행되는 갤럭시S6는 LG유플러스 망에서 가장 효율적으로 작동된다"며 "LTE 전국망 커버리지를 비롯해 다량의 비디오 콘텐츠를 보유한 만큼 갤럭시S6에 최적화돼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LG유플러스는 경쟁사와 비교해 가장 많은 콘텐츠를 확보한 것도 경쟁력에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유플릭스는 1만5000편 이상의 영화와 미드 등 무제한 감상 콘텐츠를 보유 중이다. 통신3사 중 가장 넓은 커버리지와 볼만한 비디오 콘텐츠를 다량 확보했다는 점이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2015-04-01 06:00:06 이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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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봄맞이 콘서트 '성시경의 축가' 5월 개최

성시경이 오는 5월 단독 콘서트 ‘축가’로 돌아온다.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오는 5월 23, 24일 양일 간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2015 성시경의 축가' 콘서트를 개최한다."며 "성시경은 지난 해 연말 콘서트 '겨울' 이후 5개월 만에 팬들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성시경의 축가’는 타이틀에 걸 맞게 결혼식 컨셉트로 진행되는 이색적인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낭만적인 분위기 속에서 즐기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해오며 봄 공연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매 해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 행렬을 기록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은 공연인 만큼 2015년 공연에 대한 팬들의 기대 역시 고조되고 있다. 히트곡은 물론 봄에 어울리는 감미로운 노래와 더불어 다양한 이벤트들을 포함한 알찬 구성으로 그 어느 때보다 관객들과 가까이에서 호흡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2015 성시경의 축가’ 공연은 5월의 계절인 봄에 열리는 만큼 야외 공연장에서 진행되어 그 특별함을 더한다. 또한 이번 공연은 발라드의 왕자 성시경의 명불허전 보컬로 듣는 아름다운 노래는 물론 실제 연인, 가족등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자리로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오감 충족 형’ 공연을 선사할 계획이다. ‘2015 성시경의 축가’ 콘서트는 오는 4월 7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2015-03-31 23:56:50 최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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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 KT 상대로 8-6 승…임창용, 역대 4호 200세이브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신생팀 KT 위즈를 상대로 8-6 승리를 거뒀다. 삼성의 임창용은 역대 4호 200세이브 달성 투수가 됐다. 삼성은 31일 경기도 수원 KT 위즈 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원정 경기에서 KT를 8-6으로 이겼다. 수원에서 프로야구 1군 공식 경기가 열린 것은 2007년 10월 5일 이후 2734일 만이다. 이날 경기에서 임창용은 9회 말 등판해 1이닝을 2탈삼진 퍼펙트로 막으며 개인 통산 200세이브를 달성했다. 1999년 김용수(LG, 126승 227세이브), 2007년 구대성(한화, 67승 214세이브), 2011년 오승환(삼성, 28승 277세이브)에 이은 4번째 대기록이다. 통산 109승을 올린 임창용은 김용수에 이어 100승, 200세이브를 동시에 달성한 역대 두 번째 선수로도 이름을 올렸다. 부산 사직구장 시즌 개막 2연전에서 패배했던 KT는 삼성과 한때 대등하게 맞서며 홈 개막전에서 창단 첫 승을 노렸으나 결국 개막 3연패에 빠졌다. 삼성은 1회초 야마이코 나바로가 볼넷으로 얻은 KT 위즈 파크 1호 출루와 박한이의 1호 안타에 이은 최형우와 이승엽의 연속 안타로 2점을 냈다. 이승엽이 3회초 KT 위즈 파크 1호 홈런을 치는 등 4회초까지 6-1로 앞섰다. 뒤늦게 발동이 걸린 KT는 4회말 안타와 볼넷을 세 개씩 얻어내 창단 후 첫 타자일순을 기록하며 단숨에 5점을 몰아쳤다. KT의 외국인 타자 앤디 마르테는 2사 만루에서 싹쓸이 3타점 2루타를 날려 한국 무대 적응 완료를 선언했다. 삼성은 6회초 케이티 2루수 박경수의 실책으로 잡은 2사 2루 기회에서 터진 최형우의 2루타로 다시 균형을 깼다. 8회초 나바로의 쐐기 솔로포까지 터지면서 승부의 추는 삼성 쪽으로 기울었다. KT는 7회말 2사부터 가동된 안지만-임창용으로 이어지는 삼성의 필승 불펜을 넘어서지 못했다. 한편 이날 2만석 규모의 KT 위즈 파크에는 관중 1만886명이 입장해 KT의 수원시대 시작을 함께 지켜봤다.

2015-03-31 22:28:09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