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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사태] 경찰, 범인 체포 시 즉시 '체온 측정'…증상 확인

[메르스 사태] 경찰, 범인 체포 시 즉시 '체온 측정'…증상 확인 확진환자와 밀접접촉자 유치장에 단독수용 후 3시간마다 증상 확인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경찰청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을 막기 위해 범인 체포 시 메르스 증상 여부를 확인한다. 특히 메르스 확진 환자와 밀접하게 접촉한 경우 해당 체포자를 별도 유치장에 단독으로 수용한 후 3시간마다 메르스 증상이 나타나는지를 점검할 방침이다. 11일 경찰청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의 '수사부서 메르스 예방 및 단계별 대응 대책'을 일선 경찰서에 내려 보냈다고 밝혔다. 경찰청은 수사부서 경찰관이 사건 용의자를 긴급체포하거나 현행범으로 체포하면 메르스 증상 여부를 확인하는 '메르스 체크리스트'를 작성하게 했다. 체크리스트는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나요', '메르스 확진 환자가 증상이 있는 동안 밀접하게 접촉한 사실이 있나요', '본인 또는 함께 거주 중인 가족 중에 메르스 의심 증상으로 입원 치료 등을 받은 사실은 있나요' 등 7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체포자가 메르스 확진 환자와 밀접 접촉한 것으로 드러날 경우 해당 체포자를 별도 유치실에 단독으로 격리 수용하고, 3시간마다 발열과 호흡기 증상 발현 여부를 확인하게 했다. 밀접 접촉은 적절한 개인보호장비를 착용하지 않고서 확진 환자와 2m 이내에 머물거나 같은 방 또는 병실에 머문 경우 등에 해당한다. 유치인에게 메르스 증상이 나타나면 보건당국이 직접 해당 유치인을 확인하고 경찰은 보건당국의 판단에 따라 해당 유치인을 병원으로 격리하는 등의 조치를 한다. 경찰청은 밀접 접촉자는 아니더라도 발열과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해당 유치인에게 마스크를 즉시 지급하고 유치인을 별도에 유치실에 격리 수용한 뒤 보건당국의 진료를 받게 했다. 아울러 일선 경찰서의 유치장에 입감된 유치인의 체온을 하루 2차례 확인하고 격일로 유치장 내부를 소독하도록 했다.

2015-06-11 10:21:19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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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 누리과정 예산 늘려…여전히 147억 부족

서울교육청, 누리과정 예산 늘려…여전히 147억 부족 [메트로신문 김서이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누리과정 예산 부족분을 늘렸지만 여전히 147억원이 부족하게 예산을 편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교육청은 4318억원을 증액한 8조 1219억원의 추경예산안을 편성했다고 11일 밝혔다. 본예산보다 5.6% 증액했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본예산 편성 때 부족하게 편성한 누리과정 등 교육시책사업과 교육환경개선을 위한 시설사업비에 대한 재원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뒀다. 누리과정이 포함된 교육사업비가 본예산대비 26.8% 많은 3458억원 증가했다. 다음으로, 시설사업비가 24.8% 늘어난 947억원 증액됐다. 반면 인건비는 상반기 집행결과를 토대로 실소요액을 추정해 134억원 감액됐다. 시교육청은 누리과정 중 어린이집보육료 편성을 위해 목적예비비 및 교부금지방채로 중앙정부에서 지원하는 1952억원과 인건비, 사업비 등 교육청에서 자체 조정한 531억원으로 재원을 마련했다. 교육청은 그러나 15일분에 해당하는 147억원은 이번 추경에 편성하지 못했다며 교육부의 추가 지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교육청 관계자는 "미편성된 누리과정 어린이집 보육료 147억원을 자체지방채로 충당하는 것을 검토했으나 자체지방채가 지방교육재정을 악화시킨다는 시도교육감협의회의 결정을 존중해 발행하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2015-06-11 10:14:49 김서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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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쿨 1기 경력법관 첫 진출…재판연구원 출신 73% 포진

로스쿨 1기 경력법관 첫 진출…재판연구원 출신 73% 포진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출신 변호사들이 경력재판에 첫 진출한 가운데 재판연구원 출신이 대거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로스쿨 졸업생은 경력재판 임용 기준인 3년 이상의 법조 경력을 갖추게 돼 올해부터 처음으로 단기 법조경력자 법관 임용 대상에 포함됐다. 11일 대법원(법원장 양승태) 등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로스쿨 출신 변호사로서 경력법관에 합격한 37명 중 27명이 재판연구원 출신이다. 전체 합격자 중 73%가 재판연구원 출신인 셈이다. 대법원은 지난해 7월21일 단기 임용공고를 통해 ▲사법연수원을 2011년 또는 2012년에 수료한 뒤 2015년 4월1일 기준으로 임용자격(3년 법률사무 재직)을 갖춘 자 ▲로스쿨을 2012년에 졸업한 뒤 2015년 7월1일 기준으로 임용자격을 갖춘 자로 임용기준을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로스쿨 1기 출신도 경력법관 지원자격을 얻게 됐고, 그 중 100여명 안팎으로 알려진 재판연구원 출신 중 27명이 최종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것이다. 재판연구원(로클럭·Law clerk)은 법원에서 2년 동안 법관을 전문적으로 보조하는 역할로 사건의 심리 및 재판에 관한 조사 연구 등의 업무를 맡는다. 한편 이번 합격자 명단에는 목영준(60) 전 헌법재판관(현 김앤장 사회공헌위원회 위원장)의 딸도 이름을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 목 전 재판관의 딸은 지난 2012년 4월부터 2년간 재판연구원으로 근무하고, 지난해 3월부터 서울의 한 로펌에 소속돼 변호사로 근무하던 중 이번 경력법관에 합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스쿨 출신 신임 법관들은 3년 이상의 경력이 채워지는 오는 7월1일 자로 임명될 예정이다.

2015-06-11 10:14:21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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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4년 연속 '스몰셀인더스트리상'수상…기술력 인정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SK텔레콤(대표이사 장동현)은 10일(현지시간) 런던에서 열린 '스몰 셀 인더스트리 어워드(SCIA)'에서 '최우수 상용화(도심지역) 부문상'과 '심사위원상' 등 2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SCIA는 2009년부터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스몰 셀 포럼'에서 개최하는 시상식이다. 스몰 셀 포럼에는 AT&T, 보다폰, NTT도코모 등 세계 유수의 이동통신사 60여곳과 삼성전자, 화웨이, 에릭슨 등 통신장비 제조업체 90여 곳이 가입돼 있다. 스몰셀은 비교적 좁은 커버리지에서 안정적인 무선 네트워크 환경을 제공하는 장비를 통칭하는 단어로 전파가 닿기 힘든 실내나 지하 등의 공간에 원활한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활용된다. 좁은 지역에서 과도하게 발생하는 데이터 트래픽을 수용할 수 있어 데이터량이 급격히 증가하는 환경 속에서도 안정적인 통신 품질을 제공이 가능하다. SK텔레콤은 동일 시상식에서 소형 기지국 상용화와 관련해 작년까지 3년 연속으로 '혁신적인 상용화 기술 부문'에서 수상했으며, 시상식 카테고리가 변경된 올해도 상용화 부문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 받아 4년 연속 상을 받게 됐다. 올해는 개별 기술을 이유로 수상한 것이 아닌 '다양한 네트워크 솔루션들을 도심에서 상용화해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 받으며, SK텔레콤의 네트워크 전반에 걸친 운영 기술력을 국제적으로 인정 받았다. 이날 심사위원들은 SK텔레콤의 스몰셀 관련 기술력과 상용화 및 운영 노하우에 대해 관련 스몰셀 분야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성과라는 평가와 함께 '심사위원상'을 수여하며 SK텔레콤이 해당 분야의 발전을 선도하고 있음을 확인시켰다. 박진효 SK텔레콤 네트워크 기술원장은 "이번 수상은 SK텔레콤의 앞선 네트워크 기술력과 운영 능력에 대한 국제적인 평가를 다시 한 번 확인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용자에게 최상의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소형 기지국을 포함한 다양한 차별적 솔루션을 적극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5-06-11 10:10:05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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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 리드 보컬 네이트 루스, 내달 28일 단독 내한공연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위 아 영(We Are Young)'을 그래미 어워즈 2관왕을 수상한 밴드 펀(Fun.)의 리드 보컬 네이트 루스(Nate Ruess)가 다음달 28일 홍대 예스24 무브홀에서 단독 내한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내한공연은 네이트 루스의 첫 솔로 프로젝트 앨범 '그랜드 로맨틱(Grand Romantic)'의 발매를 기념하는 투어의 일환이다. 지난 2월 새 싱글 '낫띵 위드아웃 러브(Nothing Without Love)'를 발표한 네이트 루스는 이후 '아하(Ah Ha)' '그레이트 빅 스톰(Great Big Storm)' 등의 노래를 발표하며 첫 솔로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네이트 루스가 이끄는 밴드 펀은 2008년 앤드루 도스트(키보드), 잭 안토노프(기타)와 함께 결성된 미국 뉴욕 출신의 3인조 밴드다. 2011년 10월 발표한 싱글 '위 아 영'으로 스타덤에 오른 팬은 2013년 그래미 어워즈에서 '올해의 노래상'과 '올해의 신인상' 등 2관왕에 오르는 쾌거를 거뒀다. 특히 밴드의 프론트맨인 네이트 루스는 미국 언론으로부터 "퀸(Queen)의 프레디 머큐리의 환생"이라는 수식어를 얻을 정도로 독창적인 가창력을 인정받았다. 밴드 활동 외에도 핑크(Pink), 케사(Ke$ha), 에미넴(Eminem) 등 다양한 장르의 가수들과도 협업을 하고 있다. 네이트 루스의 단독 내한공연은 다음달 28일 오후 8시 서울 홍대 예스24 무브홀에서 개최된다. 티켓은 예스24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전석 스탠딩이며 오는 18일 정오부터 예매를 시작한다.

2015-06-11 10:06:20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