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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대통령 부부, 김대남과 친분 전혀 없다… 갈등 조장 안돼"

대통령실은 3일 김대남 전 시민소통비서관실 행정관의 녹취 관련 각종 의혹에 대해 "대통령 부부가 김대남과의 친분이 전혀 없음을 밝힌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이 녹취록을 근거로 대통령실과 당의 갈등을 조장하는 것은 온당치 않다는 점을 분명히 한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어 "대통령실은 대통령 부부가 김대남과의 친분이 전혀 없음을 밝힌다"며 "김대남과 찍은 사진은 대통령실 연말 송년회, 직원 퇴임 행사 등에서 다른 직원들과 함께 찍은 것에 불과하다"고 강조했다. 또 대변인실은 " 한 인터넷매체에서 방영한 김 전 행정관의 녹취 내용 대부분은 대통령 부부에 대한 비난 일색이고, 다만 지난 전당대회 당시 당대표 관련 내용이 일부 있었을 뿐"이라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실은 근거 없는 주장과 무분별한 의혹 보도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고 했다. 앞서 유튜브 방송 '서울의소리'는 김대남 전 행정관이 국민의힘 7·23 전당대회 때 한동훈 당시 당대표 후보를 공격하도록 사주했다는 내용의 녹취를 공개했다. 녹취에 따르면 김 전 행정관은 "니네가 이번에 잘 기획해서 (한동훈을) 치면 (김건희) 여사가 좋아할 것"이라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이같은 의혹 제기에 한동훈 대표는 김 전 행정관에 대한 당무감찰을 지시했고, 당 일각에서는 '누가 배후인지 밝혀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다. 이에 김 전 행정관 측은 전날(2일) 입장문을 통해 탈당을 선언하며 "(김 전 행정관은) 애초에 김건희 여사와 연락이 전혀 되지 않는 사람이고, 당원으로서 다른 후보자를 돕는 위치에 있었을 뿐 특정 당대표 후보자를 어떻게 사주받아 타격을 줄 수 있는 위치에 있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2024-10-03 18:02:56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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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6~11일 필리핀·싱가포르·라오스 순방… 아세안 계기 한일정상회담도 추진

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6~11일 5박6일간 필리핀·싱가포르를 방문하고 라오스에서 개최되는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정상회의 등에 참석한다. 김태효 안보실 1차장은 3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같은 윤 대통령 순방 일정을 공개했다. 이번 순방에는 김건희 여사도 동행한다. 김 차장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6~7일 필리핀, 7~9일 싱가포르를 국빈 방문한다. 이후 라오스로 출발해 10~11일에는 라오스에서 개최되는 아세안 정상회의 관련 일정을 소화한다. 윤 대통령은 필리핀과 싱가포르에서는 무역과 투자 확대를 넘어 공급망과 첨단사업, 인프라 참여 등 경제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우선 필리핀에서 동포 간담회, 한-필리핀 정상회담, 국빈 오찬, 한-필리핀 비즈니스 포럼 등에 참석한다. 싱가포르 국빈방문 일정도 한-싱가포르 정상회담과 한-싱가포르 비즈니스 포럼 등이 예정돼 있다. 특히 윤 대통령은 9일 싱가포르 정부 산하 동남아연구소가 주최하는 싱가포르 렉처에 참석해 '자유, 평화, 번영의 인도태평양을 위한 한반도 통일비전'이라는 주제로 연설한다. 10~11일에는 라오스에서 개최되는 한-아세안 정상회의, 아세안+3(한중일) 정상회의, 동아시아정상회의(EAS) 등 다자회의에 참석해 역내 안보 경제 현안에 대해 논의하게 된다. 한국은 이번 한-아세안 정상회의를 계기로 아세안과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로 관계를 격상한다. 이는 지난 2010년 한-아세안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이후 14년 만의 관계 격상이다. 이에 대해 김 차장은 "윤 대통령 취임 후 세번 째로 참석하는 이번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에서 한-아세안 관계는 새로운 차원으로 도약하게 될 것"이라며 "한-아세안 관계가 이제 최상의 상태에 이르렀음을 보여주는 증표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지난 35년간 한국과 아세안이 함께해온 협력의 역사를 재조명하고, 한-아세안 협력의 전방위적 확대를 모색하는 새로운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박춘섭 대통령실 경제수석은 아세안의 중요성에 대해 "세계 5대 경제권으로 우리나라의 제2위 교역대상이자 중요 협력 파트너"라며 "금년 9월까지 대(對)아세안 수출은 846억 달러로 전년 대비 6.6% 증가하면서 10개월 연속 수출 플러스를 견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지역 중 하나이며 핵심 광물과 원자재가 풍부할 뿐만 아니라, 떠오르는 글로벌 생산 거점이자 거대 소비시장으로서 경제안보 측면에서 전략적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우리와 상호 보완적 산업 구조를 가지고 있어서 협력 확대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했다 한편 이번 아세안 정상회의 계기로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일본 총리 취임 후 첫 한일정상회담을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베트남, 태국 등 4~5개국과의 양자회담도 추진 중이다.

2024-10-03 17:53:23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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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재보선 공식 선거운동 시작… "尹 정권 심판해야"

더불어민주당은 3일 "10·16 재·보궐선거(재·보선) 승리로 윤석열 정권을 반드시 심판하겠다"고 밝혔다. 김성회 민주당 대변인은 10·16 재·보선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이날 오전 논평을 통해 "현 정부는 지난 4월 총선에서 국민의 엄중한 심판을 받았음에도 반성은커녕 국정운영 기조의 어떠한 변화도 보이지 않고 있다"며 "국민의 회초리를 무서운 줄 모르면 국민들께서 더 세게 내리쳐 주셔야 한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윤석열 정권의) 수십차례의 거부권 남발, 의료대란, 재정파탄과 민생 파탄, 김건희 여사 관련 각종 의혹의 확대와 특검 거부 등등 국정이 망가질 대로 망가지고 있다"며 "임기의 절반도 지나지 않았는데 여권 내부의 자중지란까지 눈뜨고 못 볼 지경으로 벌어지고 있다" 고 했다. 이어 "이번 재보선에서 윤석열 정권 심판을 위해 민주당 후보들에게 1표를 행사해 주실 것을 호소드린다"며 "힘 있는 제1야당 후보의 당선만이 윤석열 정부에게 보내는 가장 강력한 경고가 될 것이다"라고 호소했다. 또 김 대변인은 재보선에 출마한 자당 후보들을 소개하며 "이번 재보선은 정권 심판의 의미와 함께 지역발전을 이룰 후보를 뽑는 선거"라며 "오랜 기간 지역에 뿌리내리며 활동해 온 후보, 수권정당의 잘 준비된 정책, 다수 의석 정당의 힘 있는 지원, 세 박자가 맞아떨어져야 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정감사 기간이지만 민주당이 총력을 다해 윤석열 정권 심판의 선두에 서겠다"며 "선거 이후에도 변함없는 힘으로 정권 심판과 지역발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민주당에게 힘을 모아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윤도현기자 yunbgb0611@metroseoul.co.kr

2024-10-03 17:37:48 윤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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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튜터와 공부"…스픽, '라이브 롤플레이' 기능 공개

인공지능(AI) 영어 학습 설루션 '스픽' 운영사 스픽이지랩스코리아가 오픈AI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GPT-4o 기반의 '실시간 API'를 활용한 '라이브 롤플레이' 기능을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오픈AI는 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발자 컨퍼런스 '오픈AI DevDay'를 개최하고 GPT-4o 기반의 '실시간 API'를 발표했다. 실시간 API는 AI가 인간의 말을 인식하는 과정에서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한 후 인지·대응하던 기존 기술과는 달리, 음성과 음성 간 직접적인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한다. 스픽은 이번 컨퍼런스에서 오픈AI의 실시간 API와 자사의 독자적인 학습 엔진을 결합한 '라이브 롤플레이' 기능을 선보였다. 이는 사람과 대화하는 것처럼 빠르고 자연스럽게 반응할 수 있도록 AI 튜터를 고도화한 것이다. 기존 AI 대화 시스템은 음성 인식, 텍스트 처리, AI 음성 합성 등 여러 단계의 복잡한 처리 과정으로 인해 대화에 지연이 발생하여 자연스러운 상호작용이 어려웠다. 하지만 라이브 롤플레이는 음성 간 직접 상호작용을 통해 이러한 한계를 극복해 사용자에게 실제 원어민과 대화하는 듯한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라이브 롤플레이는 사용자의 비언어적 요소까지 분석한다. 발화자의 톤, 발음, 운율 등을 실시간으로 이해하고 즉각적인 피드백을 제공한다. 스픽은 사용자의 언어 능력과 학습 패턴을 분석하는 '지식 그래프 시스템'을 도입해 실시간으로 사용자의 언어 능력을 측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각 개인의 수준에 맞는 대화 난이도와 적합한 문장 패턴, 어휘를 제시함으로써 학습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라이브 롤플레이는 일부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베타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올해 말 정식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혜민기자 hyem@metroseoul.co.kr

2024-10-03 17:13:10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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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작가가 되는 곳"…카카오, '브런치스토리' 첫 팝업 연다

카카오의 콘텐츠CIC가 운영하는 콘텐츠 퍼블리싱 플랫폼 브런치스토리는 3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성동구 성수동 '토로토로 스튜디오'에서 첫 오프라인 팝업 전시를 한다고 밝혔다. 전시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하며, 카카오톡 예약하기에서 예약하거나 현장 방문하면 된다. 이번 전시는 브런치스토리에서 발굴한 작가들을 조명하고 신규 작가의 탄생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전시 제목은 'WAYS OF WRITERS: 작가의 여정'으로,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 전시 공간은 한 권의 책으로 구성했다. ▲프롤로그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다' ▲챕터(Chapter) 1 '어느 날 작가가 되었다' ▲챕터 2 '계속 쓰면 힘이 된다' ▲챕터 3 '나의 글이 세상과 만난다면' ▲에필로그 '작가라는 평생의 여정' 등 총 5개의 공간에서 목차 순으로 책을 넘겨보듯 관람하는 느낌을 선사한다. 전시에서는 브런치 인턴 작가 등록 기회도 주어진다. 전시 워크북 내 '브런치북 기획하기'를 수행하면 현장에서 인턴 작가로 등록된다. '제12회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 응모 마감일인 27일까지 3개 이상의 글을 발행하면 정식 작가로 전환된다. 방문객들을 위한 선물도 준비했다. 브런치 작가와 인턴 작가들에게는 현장에서 작가 카드를 발급해 준다. 팝업 인증샷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브런치스토리 마우스패드와 볼펜세트를 증정하는 현장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혜민기자 hyem@metroseoul.co.kr

2024-10-03 16:23:30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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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의사 신뢰도 38%, 글로벌 평균 못미쳐..환자 '알 권리' 인정해야

국내 의사에 대한 환자의 신뢰도는 38%에 그쳐 글로벌 평균보다 크게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환자는 의사에 신뢰를 보여주고 의사는 환자의 알 권리를 인정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국의학바이오기자협회는 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의료대란 속 의사와 환자, 소통과 공감'을 주제로 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장기간 지속되는 의료대란으로 의사와 환자 간 소통이 절실한 가운데 바람직한 의사소통 방법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첫 발표자로 나선 김성주 한국중증질환연합회 회장은 '환자가 바라본 의사'를 주제로 환자의 입장에서 본 진료실의 의사에 대해 발표했다. 김 회장은 "환자가 바라는 의사는 환자를 포기하지 않는다는 확신을 심어주는 의사"라며, "의료진이 환자의 질환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이고 치료에 확신을 줄 때 의료진을 신뢰할 수 있고 큰 힘을 받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박소연 서울아산병원 소아치과 교수가 '의사가 바라본 환자'를 주제로 발표했다. 박 교수는 "31개 국가에서 조사한 의사의 신뢰도를 살펴봤을 때 신뢰도가 50% 이상인 국가가 26개국이나 되지만, 우리나라 의사 신뢰도는 38%로 글로벌 평균(58%)보다 20%나 낮다"고 지적했다. 이어 "의사와 환자 사이 신뢰 회복을 위해서는 "환자는 '감시'가 아닌 '신뢰'를 보여주고, 의사는 환자의 '알 권리'를 인정하고 결정과 책임을 공유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세 번째 발표는 이지현 한국경제 기자가 '미디어에서 바라본 의사와 환자'를 주제로 이어갔다. 미디어에서 주목했던 임세원 교수 피살 사건, 신해철 사망 사건, 수술실 CCTV 설치 논란 등의 사건과 함께 현재 진행 중인 의정갈등 속 의사와 환자의 입장에 대해 발표했다. 이지현 기자는 "그간 의사와 환자 간 소통의 부재로 비롯됐거나 악화된 사건들이 있었다"며 "의사와 환자의 관계를 대결 구도가 아닌 신뢰와 협력의 관계로 이끌기 위해서는 미디어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마지막 발표자로 나선 이해국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바람직한 환자-의사 커뮤니케이션'에 대해 제언했다. 이 교수는 먼저 2000년 의약분업 추진과 의사 장기 파업, 정부의 의료정책 추진 등 한국 사회에서 의사와 환자 관계의 위기를 되짚고, 신뢰관계를 악화시킨 요인들을 지적했다. 이 교수는 "의사 환자 사이 간극을 줄이기 위해선 중장기적 시각을 견지하는 언론의 조력이 이뤄져야 한다"며 "정부 정책에 대한 적절한 비판과 일관된 방향 제시 역시 필요하다"며 언론의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의기협 김길원 회장(연합뉴스 의학전문기자)은 "이번 심포지엄으로 의료진과 환자가 서로를 이해하고 신뢰하며, 더 나아가 함께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4-10-03 16:15:27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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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北과 이란 혼동 "날 죽이려하는 북한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가 최근 "나를 죽이려고 하는 건 북한 대통령을 의미한다"고 언급하는 등 이란과 북한을 혼동하고 있다고 미국 외신들이 전했다. 3일 뉴욕타임스(NYT), MSNBC 등에 따르면 트럼프 후보는 최근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비밀경호국 요원들이) 유엔 회원국 정상을 경호해야 한다고 얘기했는데, 이는 나를 죽이려고 하는 북한 대통령을 (경호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들은 그를 경호하는 것을 바라면서, 나를 경호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후보의 이 같은 발언은 조 바이든 행정부가 적대국 정상을 경호하기 위해 비밀경호국 인력을 투입하면서, 전직 대통령인 자신을 경호하는데는 소극적이라는 주장으로 해석된다. 다만, 트럼프 후보가 북한 대통령을 언급한 것은 이란 대통령을 잘못 얘기한 것으로 외신들은 보고 있다. 지난달 말 미국 뉴욕에서 열린 유엔 총회에는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을 포함해 여러 세계 정상들이 참석했다. 하지만 북한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석하지 않았고, 별도 대표단도 파견하지 않았다. 트럼프 후보 암살 시도 의혹이 제기된 것도 북한이 아닌 이란으로 밝혀졌다. 트럼프 후보는 지난 달 국가정보국(ODI)으로부터 이란의 암살 위협 관련 브리핑을 받았다고 밝혔다. 트럼프 후보는 그동안 북한과 김정은 위원장을 주로 언급해 왔다. 다만, 핵 무기를 지닌 북한과도 자신이 좋은 관계를 맺어왔다고 언급해 왔던 것과 이번 발언은 결이 다른 것으로 풀이된다. MSNBC는 "북한 김정은은 트럼프를 죽이려고 시도한 적이 없고 그럴 이유도 없기 때문에 겉으로 보기에도 이상한 발언이었다"고 전했다. MSNBC는 트럼프 후보의 자신에 대한 암살시도 관련 이상한 발언도 언급했다. MSNBC는 "예를 들어 그는 지난주 미시간에서 암살 시도가 어쩌면 그의 관세 공약에 대한 해외국의 반대 때문에 일어났다고 주장했다"며 "이틀 전에는 증거 없이 이란이 최근 두 번의 암살 시도에 연루됐다고 주장했다"고 밝혔다.

2024-10-03 11:56:31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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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후 39초 동안 소주 1병" 음주운전 60대 무죄 왜?

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60대 남성이 "주차 후 39초 동안 소주 1병 마셨다"고 진술한 뒤 무죄를 선고받았다. 3일 재판부에 따르면 대구지법 형사6단독 문채영 판사가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60대 A 씨에게 구체적 증거 부족 등을 이유로 무죄를 선고했다. A 씨는 지난해 9월 16일 오후 11시 38분 경 운전면허 취소 수준(혈중알코올농도 0.08% 이상)에 해당하는 만취 상태로 대구 수성구에서 중구까지 2.4㎞가량을 자신의 승용차로 운전한 혐의를 받았다. A 씨는 주차 후 39초 동안 차 안에 머물렀고, 40여분 후 경찰이 측정한 측정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128%가 나왔다. 당시 목격자들은 "A 씨의 주차하는 모습이 정상적이지 않고, 차에서 내리자마자 비틀거렸다"고 진술했다. 반면, A 씨는 "주차 후 차 안에서 39초 동안 소주 1병을 마셨다"며 "음주운전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재판부는 경찰의 음주 측정 수치에서 A 씨가 주장하는 '후행 음주'로 인한 혈중알코올농도 증가분을 빼는 방식으로 운전 당시 농도를 산출하려 했다. 하지만,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처벌 기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3% 이상인 상태에서 차를 몰았다고 판단할만한 결과를 얻지 못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재판부는 수사 당국이 조사 과정에서 A 씨의 음주운전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기본 전제인 음주 장소와 술 종류, 섭취량, 음주 후 경과시간 등을 제대로 파악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주장대로 소주 1병을 모두 마셨다고 해도 마시자마자 곧바로 술에 취한 듯한 행동을 한다는 것은 쉽게 납득가지 않는다"며 "그러나 정황증거나 추측만으로 피고인이 음주운전을 했다고 단정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2024-10-03 11:06:45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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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상상마당, '열 줄 소설 공모전' 수상작 전시 '짧은 열람실' 개최

KT&G 상상마당이 문학 저변 확대를 위해 개최해 온 '열 줄 소설 공모전'의 본선 진출작과 대상 수상작을 한자리에 모은 전시회 '짧은 열람실'을 10월 10일까지 KT&G 상상마당 대치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열 줄 소설 공모전'은 지난 4년간 1만명 이상이 응모하고 1만2000여 편의 작품이 투고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장르와 형식에 제한 없이 열 줄 안에 자신만의 이야기를 담아낼 수 있는 이 공모전은 문학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열린 기회를 제공하며, 특히 신인 작가들에게는 데뷔의 발판이 되어주고 있다. 이번 '짧은 열람실' 전시회에서는 그동안 본선에 진출했던 40편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제4회 열 줄 소설 공모전' 대상 수상작인 김시루 작가의 '유일무이'는 문장이 폭포처럼 떨어지는 독특한 연출 기법을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단순한 작품 전시를 넘어, 관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열 줄 소설을 직접 써볼 수 있는 체험존, 포토존 운영과 함께 한글날을 맞이하여 특별 제작된 '열 줄 소설' 메모지를 배포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KT&G 문화공헌부 김강민 부장은 "제한된 분량 속에서 무한한 상상력을 펼친 '열 줄 소설 공모전'은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상상마당은 창작자와 관객이 함께 성장하는 문화예술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T&G 상상마당은 신진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대중에게 폭넓은 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2007년 '상상마당 홍대'를 시작으로 논산·춘천·대치·부산까지 총 5곳에서 운영되며 문화예술 저변 확대와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상상마당의 연간 방문객은 약 300만명에 달하며, 매년 3000여 개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10-03 09:43:23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