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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기억해' 서인국 "장나라 예쁜 고양이 같다" 왜?

'너를 기억해' 서인국 "장나라 예쁜 고양이 같다" 왜?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배우 서인국이 드라마 '너를 기억해'로 함께 주연을 맡게 된 장나라를 '예쁜 고양이'라고 표현했다. 16일 영등포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KBS2 새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 제작발표회에서 서인국은 극중 맡은 프로파일러처럼 장나라를 표현해달라는 요구를 받았다. 서인국은 "프로파일러 캐릭터를 맡아서 나름 관찰해봤는데 장나라는 '예쁜 고양이' 같았다"며 "세트 촬영 중에 항상 어디 올라가거나 구석진 곳을 좋아한다. 싱크대 위에 올라 가거나 냉장고 사이에 들어간다거나. 그런 걸 보면 약간 고양이 같은 느낌이 든다. 독특하면서 재밌는 사람이라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장나라는 이에 "어릴 때부터 허리가 안좋아서 그랬다. 똑바로 서있거나 하면 허리가 아프다. 그래서 기대고 있던 것이다"라고 웃으며 해명했다. KBS 새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연출 노상훈, 김진원·극본 권기영)는 까칠하지만 어두운 과거를 지닌 천재 프로파일러 이현(서인국)과 열정 가득한 여성 특수범죄수사원 차지안(장나라)이 함께 수사를 진행하면서 썸과 쌈을 반복하다 성장하고 사랑하는 수사 로맨스물이다. 22일 밤 10시 첫방송된다.

2015-06-16 16:30:04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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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기억해' 장나라 "이천희 촬영장 왕따 분위기 발언, 절대 아니다"

'너를 기억해' 장나라 "이천희 촬영장 왕따 분위기 발언, 절대 아니다"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배우 이천희가 드라마 '너를 기억해' 촬영 현장 분위기에서 소외감을 느꼈다고 고백했다. 16일 영등포에서 열린 KBS2 새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 제작발표회에서 이천희는 현장 에피소드를 말해달라는 요구에 "이번 역할이 엘리트로서 이론적으로는 많이 알지만 현장경험이 없는 특수수사대팀장이다. 팀원들이 현장 경력이 더 많은 것으로 나온다. 그래서 팀원들이 팀장을 무시하는 장면이 많다"고 서문을 연 뒤 "그러다보니 현장에서도 어느 순간 소외되는 기분이 들었다. 날 빼고 다들 모여서 사진을 찍어 SNS에 올렸더라"고 서운함을 드러냈다. 이를 듣고 있던 장나라는 손사레치면서 "이천희가 오해한 것이다. 결코 소외시키는 게 아니다"라며 "그날 촬영이 길어져서 세트 안에 이천희를 제외한 나머지 팀원들만 있었다. 김재영이 어안렌즈를 가져와서 시험 삼아 찍은 것이다. 이천희씨가 밖에 있어서 다시 들어오라고 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라고 해명했다. KBS 새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연출 노상훈, 김진원·극본 권기영)는 까칠하지만 어두운 과거를 지닌 천재 프로파일러 이현(서인국)과 열정 가득한 여성 특수범죄수사원 차지안(장나라)이 함께 수사를 진행하면서 썸과 쌈을 반복하다 성장하고 사랑하는 수사 로맨스물이다. 22일 밤 10시 첫방송된다.

2015-06-16 16:24:04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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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유아 폭행’ 인천 어린이집 보육교사 징역3년 구형

[메트로신문 이홍원 기자] 식사 도중 김치를 남겼다는 이유로 유아를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인천 송도 모 어린이집 보육교사에게 검찰이 징역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인천지법 형사9단독 권순엽 판사 심리로 16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및 폭행 혐의로 기소된 보육교사 A(33·여)씨에 대해 징역 3년을 구형했다. 이날 검찰은 "피고인은 공소 내용과 관련해 사실 관계는 인정한다면서도 학대의 고의는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검찰은 "피고인이 여러 차례 반성문을 제출했지만 진정한 반성을 하는지 불분명하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A씨는 재판 과정에서 언론을 통해 공개된 폐쇄회로(CCTV) 화면의 폭행 장면만 인정하고 나머지 검찰의 공소 사실은 부인해왔다. 이날 최후 진술에서 A씨는 "범행 당일은 유독 개인적으로 감정이 예민했다. 바보같은 행동을 했고 이 자리에 서 있는 모습이 부끄럽다"고 말했다. A씨의 변호인도 "피고인이 순간 화를 참지 못하고 저지른 우발적인 범행이라는 점을 감안해 달라"며 재판부에 선처를 호소했다. A씨의 학대 행위를 막지 못한 혐의(아동복지법상 관리감독 소홀)로 불구속 기소된 해당 어린이집 원장 B(33·여)씨에 대한 결심공판도 이날 함께 진행됐다. 검찰은 B씨에 대해서는 "초범이고 반성하는 점 등을 고려했다"며 벌금 500만을 구형했다. 한편 A씨는 지난 1월 8일 낮 12시 50분쯤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에 있는 어린이집에서 원생 C(4)양이 반찬을 남기자 김치를 억지로 먹이고 뺨을 강하게 때려 넘어뜨린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됐다. 당시 CCTV에 찍힌 A씨의 폭행 장면이 언론을 통해 보도되면서 사회적으로 큰 파문을 일으키키도 했다. A씨에 대한 선고 공판은 오는 25일 인천지법에서 열린다.

2015-06-16 16:19:09 이홍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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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 교육감, '항소심'에 판사출신 변호인 선임

조희연 교육감, '항소심'에 판사출신 변호인 선임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1심에서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은 조희연 교육감이 항소이유서를 제출함에 따라 이르면 이달 말 항소심이 시작될 전망이다. 16일 서울고법은 조 교육감 측 변호인이 전날 항소이유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조 교육감 측이 지난 4월 23일 1심이 선고된 뒤 6일 만에 법원에 항소장을 낸 데 이어 구체적인 항소 이유를 담은 항소이유서를 제출하면서 2심 재판 준비를 사실상 끝낸 것이 아니냐는 얘기가 나온다. 조 교육감은 2심을 대리할 변호인단 구성을 마무리하고 이날 변호인선임서도 제출했다. 2심 변호인단은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출신인 민병훈(사법연수원 16기) 변호사를 주축으로 꾸려졌다. 1심을 맡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 소속 백승헌, 김수정 변호사 등은 2심에서 빠졌다. 사실관계보다는 법리를 다투게 될 2심에서 전관 출신의 경험 많은 변호사를 기용, 법리 해석에 관한 변론을 강화해 항소심을 승소로 이끌겠다는 의지로 보인다. 민 변호사를 비롯한 변호인단은 조 교육감의 항소이유서에서 교육감 선거 당시 고승덕 후보에게 의혹을 해명해달라고 한 것은 가정적 표현이며 질문에 해당해 허위사실 유포라 볼 수 없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법원은 항소이유와 1심 판결을 검토해 조만간 첫 공판기일을 잡을 예정이다. 기일을 정하는 것은 전적으로 재판부의 재량 권한이지만, 통상 항소이유서가 제출된 뒤 2주 정도 안팎에 첫 기일을 잡는 경우가 많다. 재판부는 선거 전담인 형사6부에 배당됐다. 이 재판부는 올해 2월 원세훈 전 국정원장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항소심을 맡아 1심을 깨고 원 전 원장에게 실형을 선고했다. 지난달 22일에는 '땅콩회항' 사건의 조현아 전 대항항공 부사장 항소심을 맡아 실형을 선고한 1심을 깨고 집행유예를 선고한 바 있다. 조 교육감은 지난해 교육감 선거에서 상대 후보인 고승덕 변호사의 미국 영주권 보유 의혹을 제기했다가 기소돼 1심에서 국민참여재판을 받았으나 당선무효형에 해당하는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았다.

2015-06-16 16:18:14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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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문화재단, 창작지원 SW '스토리헬퍼' 새롭게 확장 개편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엔씨소프트문화재단(이사장 윤송이)은 저작지원 소프트웨어 '스토리헬퍼'를 새롭게 확장 개편했다고 16일 밝혔다. 스토리헬퍼는 엔씨소프트문화재단과 이화여대 디지털스토리텔링 연구소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3년간 공동으로 개발한 컴퓨터 프로그램이다. 2013년 7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해 현재까지 1450편의 영화 DB(데이터베이스)를 오픈 소스화했으며 2만 명이 넘는 사용자 중 전문 작가가 13%, 작가 지망 학생이 23%, 일반인이 64%를 차지해 창작 영역의 대중화에 크게 기여하고 이야기 구성 수준을 높여준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번에 확장 개편된 스토리헬퍼2015는 먼저 모바일 기능이 신설됐다. 작가가 생각하는 모티프 구성과 연관되는 영화들을 휴대폰으로 제공받아 새로운 이야기 창작을 시작할 수 있다. 편집 기능과 메시지 일관성, 처리 속도 등 전반적인 성능도 향상됐다. 또 단순하면서도 편리한 직관적 사용자 환경과 별도의 홈페이지가 마련되어 정보 전달과 쌍방향 소통이 한층 강화됐다. 스토리헬퍼2도 현재 개발 중이며, 2017년 전반기 서비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스토리헬퍼2015의 총괄 기획을 맡은 이인화 이대 디지털스토리텔링 연구소장은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최대한 쉽게 다가가도록 노력했다"면서 "스토리텔링의 원리를 이해하고 창작 지원 도구들이 어떻게 발전해 가고 있는지를 살펴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토리헬퍼2015는 모바일(m.storyhelper.co.kr)과 PC(www.storyhelper.co.kr)에서 24시간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2015-06-16 16:04:0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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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카카오 국세청 세무조사 착수…조사4국 투입 '긴장고조'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국세청이 다음카카오에 대한 특별 세무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져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세청 조사4국 인력 50여명은 이날 오전부터 경기도 성남시 소재 다음카카오 판교사무소에 대한 현장조사를 벌이고 있다. 특히 이번 다음카카오 세무조사에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이 투입됐다는 점에서 가볍게 넘길 사안이 아니다. 조사4국은 '국세청의 중수부'라고 알려졌으며, 사전 예고 후 조사하는 정기조사는 배정되지 않는 부서다. 주로 기획·심층 세무조사를 담당하고 있어 이번 세무조사의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에 다음카카오 관계자는 "세무조사가 진행중인지 여부를 확인해줄 수 없다"고 말했지만 조사4국이 투입됐다는 점에서 적잖은 부담을 갖고 있을 것으로 보인다. 조사4국이 세무조사에 나설 경우 거액의 세금 추징은 물론 상황에 따라서는 검찰 고발도 흔하게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다. 앞서 조사4국이 투입된 기업들은 심층(특별)세무조사가 종료된 후에는 관례처럼 거액의 세금을 추징당했다. 롯데건설과 동아제약, 한화생명, 효성 그리고 포스코 등이 대표적이다. 우선 롯데건설은 지난 2010년 10월부터 그 이듬 해 2월까지 약 5개월간 서울국세청 조사4국으로부터 강도 높은 세무조사를 받은 후 약 800억원에 가까운 세금을 부과받았다. 2013년에는 동아제약과 한화생명, 효성 등이 국세청의 타깃이 됐다. 동아제약은 그 해 2월부터 수 개월 동안 세무조사를 받은 후 650억원에 달하는 추징금을 부과받았다. 이어 서울국세청 조사4국은 같은 해 5월 한화그룹 주력 계열사는 한화생명을 대상을 심층세무조사를 진행, 무려 936억원 규모의 추징금을 부과했다. 효성과 포스코도 예외는 아니다. 효성은 2013년 중순께 서울국세청 조사4국으로부터 세무조사를 받은 후 법인세 추징금으로 4016억원을 추징받았다. 포스크는 2013년 9월부터 2014년 초까지 심층세무조사를 받았다. 이후 포스코는 국세청이 법인세 등 3700억원의 세금을 부과하자 추징금에 대한 소명서를 국세청 제출, 최종 1800억원의 세금을 납부하는 것으로 일단락 됐다. 또 LG화학은 2014년 6월 세무조사와 관련해 정기 세무조사라고 밝혔지만 지난 1월 1000억원의 세금을 추징당한 바 있다. 업계 관계자는 "조사4국이 나선만큼 내부고발이나 제보 등이 있었을 확률이 높다"며 "지켜봐야 하겠지만 조사4국이 아무런 단서없이 조사에 착수할 만큼 한가한 조직은 아니다"고 말했다.

2015-06-16 15:59:20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