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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 광고 영상, 홍콩 유튜브서 '2015 시즌1 최고 광고상' 수상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배우 이광수가 출연한 광고 영상이 홍콩 유튜브에서 '2015 시즌1 최고 광고상'을 수상했다.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는 17일 "이광수가 출연한 글로벌 기업 네슬레 홍콩 '프루팁스(FRUTIPS)' 광고 영상이 홍콩 유튜브 2015 첫 시즌 조회수 1위를 달성해 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광수가 출연한 프루팁스 광고 영상은 구글이 주최하는 '유튜브 광고 리더보드(YouTube Ads Leaderboard)' 홍콩 지역에서 홍콩 유튜브 2015 첫 시즌 랭킹에 1위를 기록. 이 영상은 올해 초부터 4월까지의 조회수를 합산하여 200만이 넘는 뷰를 기록했다. 70만 건을 기록한 2위 영상과 큰 격차를 보인 압도적인 성적이다. 이 광고 영상의 조회수는 유튜브 내 다른 유료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고 시청자들의 순수한 클릭 수만으로 달성한 성적이기에 더욱 의미가 있다. 이광수의 프루팁스 광고는 지난 1월 공개되자마자 가볍게 100만 뷰를 돌파하며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프루팁스 측은 "한국뿐만 아니라 아시아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이광수가 처음으로 홍콩에 출연한 광고이기에 큰 주목을 받게 되었다고 생각한다. 특히, 이광수가 직접 광동어를 사용하며 홍콩 대중들에게 더욱 친근함을 주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광수는 영화 '돌연변이'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다음달 2일에는 중국 호북위성TV의 예능 프로그램 '루궈아이'에 출연된다.

2015-06-17 08:42:35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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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가 꽃' 산악인 엄홍길이 전하는 눈물과 감동의 드라마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그대가 꽃'에서 산악인 엄홍길의 눈물과 감동의 드라마를 전한다. 17일 방송되는 KBS1 '그대가 꽃'에서는 산악인 엄홍길이 출연해 그동안 가슴속에 묻어둔 이야기를 들려준다. 지난 4월 25일 네팔에서 발생한 진도 7.8의 강진으로 무려 1만 명에 가까운 사망자가 발생했다. 지진 이후 산악인 엄홍길은 주저 없이 네팔로 향했다. 스물여섯 나이에 히말라야를 처음 올랐던 엄홍길에게 네팔은 '제2의 고향'이자 삶의 일부다. 이번 재난이 더 안타까울 수밖에 없었던 이유다. 이날 '그대가 꽃'에서 엄홍길 대장은 지난달 12일 구호 물품 전달을 위해 네팔의 한 산간 마을을 찾았을 당시의 사연을 공개한다. 그곳에서 진도 7.3의 2차 지진을 경험한 엄홍길 대장은 "그 많은 사람들이 비명을 지르고 소스라치게 놀라 막 뛰어가기에 얼떨결에 덩달아 같이 뛰어나갔다"며 "산 한 면이 통째로 떨어지는 모습을 보고 있는데 사람이 멍해졌다"고 긴박했던 당시를 떠올렸다. 또한 '그대가 꽃'을 통해 엄홍길 대장은 부모님과 처자식에 대한 미안함을 함께 전했다. 그동안 등반을 하면서 잃은 동료들에 대한 안타까운 사연도 털어놨다. 인순이의 토크 드라마 '그대가 꽃'은 17일 오후 7시30분 KBS1에서 방송된다.

2015-06-17 08:37:56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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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로병사의 비밀', 메르스 감염 막는 손 씻기 방법은?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중동호흡기중후군(MERS) 감염을 막기 위한 손 씻기 방법을 살펴본다. 17일 방송되는 KBS1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메르스와 같은 감염성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기본적인 방법인 손 씻기를 소개한다. '생로병사의 비밀' 제작진이 찾아본 한 연구에 따르면 감염성 질환의 60%가 손을 통해서 전염된다. 그러나 우리는 제대로 손을 씻고 있는 것일까? 제작진은 이를 위해 공중화장실을 찾는 사람들이 손을 얼마나 잘 씻는지 분석했다. 실제로 한 조사에 따르면 공중화장실 이용자 중 용변 후 손을 씻는 사람은 73%, 그 중에서도 비누를 사용한 사람은 33%에 그쳤다. 평소 약간의 결벽증세가 있다고 느낄 정도로 신경을 쓰고 있다는 양성국 씨의 사연도 공개된다. 평소대로 손을 씻은 뒤 손 세정 검사기를 확인한 결과는 놀라웠다. 육안으로는 깨끗하게 보이는 손톱 부위와 손바닥 주변에 여전히 세균이 남아 있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어떤 상황에, 어떤 방법으로 손을 씻어야 감염성 질환을 예방할 수 있을까? 감염병을 예방하는 효과적인 손 씻기에 대해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알아본다. 또한 이날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남모르는 내 안의 고통인 귀 질환에 대해서도 살펴본다. 17일 오후 10시 방송.

2015-06-17 08:22:28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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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전 승리 이끈 손흥민 골 "무회전 프리킥 성공 기뻐"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미얀마와의 2018 러시아 월드컵 2차 예선 첫 경기의 승리를 이끈 것은 손흥민(레버쿠젠)의 골이었다. 손흥민은 16일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미얀마와의 월드컵 2차 예선 첫 경기에서 1-0으로 앞선 후반 22분 무회전 프리킥으로 한국에 2-0 승리를 안겼다. 손흥민의 골은 페널티지역 오른쪽 정면에서 뿜어낸 오른발 중거리 슛으로 미얀마의 골키퍼가 만세를 부를 뿐 아무것도 하지 못할 정도로 위력적인 골이었다. 이날 골로 손흥민은 유럽에서 활약하는 최고의 아시아 축구선수로서의 자존심을 살렸다. 손흥민은 슈틸리케호의 이번 동남아 원정에서 해외파로서 기대를 모았지만 아랍에미리트(UAE)와의 평가전에서 저조한 모습을 보였다. 소속팀에서만 42경기를 소화하고 시즌을 마친 탓에 몸 상태가 썩 좋은 편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손흥민은 UAE 평가전에서는 전반 45분만 뛰면서 위협적인 돌파력을 보여주지 못했고 슈팅수도 '제로'였다. 경기 감각은 물론 체력도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이 때문에 손흥민은 UAE 평가전을 끝낸 뒤 90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빌 '체력 충전'에 박차를 가했고, 미얀마와의 경기에서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손흥민은 전반 12분에도 골과 다름없는 상황을 연출했다. 페널티지역 안에서 골키퍼의 손에 맞고 나온 공을 손흥민이 발리킥으로 때려넣었고, 이 공은 골대 앞에 서 있던 수비수의 몸에 맞고 튕겨나왔다. 공을 가슴에 맞은 수비수가 고통을 호소할 정도의 강슛이었다. 손흥민은 전반 35분 미얀마 진영 왼쪽에서 얻어낸 코너킥을 골문 정면으로 정확하게 센터링해 골문 앞으로 쇄도하던 이재성의 머리에 맞춰 선제골을 돕는 등 확실히 UAE와의 평가전과는 다른 모습을 보였다. 손흥민은 후반 10분에도 페널티지역 안에서 염기훈의 패스를 받은 뒤 수비수 3명에게 둘러싸인 상황에서 슈팅을 하는 등 여러 차례 위협적인 슈팅을 기록했다. 경기가 끝난 뒤 믹스트존에서 취재진과 만나 손흥민은 골 상황에 대해 "(염)기훈이 형이 좋아하는 자리였는데 '제가 차도 되겠어요'라고 물었고 (염)기훈이 형이 양보를 해줬다"며 "자신있게 때린 볼이 골이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동안 무회전 프리킥을 항상 시도는 해왔지만 잘 안된 적도 많았다"며 "연습했던 게 실전에서 나와서 기쁘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에 대해서는 "월드컵 무대로 향하는 첫 단추였는데 상대가 밀집 수비로 나와서 어려움을 겪었다"며 "그래도 팀이 승리한 것에 만족한다. 축구는 결국 과정보다 결과로 이야기하게 마련이다. 선수들 모두 힘든 경기였다"고 했다. 손흥민은 이날 1골 1도움으로 한국이 따낸 2골 모두 관여하는 맹활약했다. 그는 "항상 팀에 도움이 되고 싶은 생각 뿐이다. 코너킥 상황에서 이재성(전북)이 헤딩을 너무 잘했다"라며 "전반전에 나에게 기회가 많이 왔는데 득점을 못했다. 공격의 결과가 나오지 않아 조급함도 느꼈다"라고 털어놓았다.

2015-06-17 08:15:10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