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을 걸어' 시청자 주문, 전현무와 샤이니 키가 배달
'주문을 걸어' 시청자 주문, 전현무와 샤이니 키가 배달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전현무와 샤이니의 키가 시청자들에게 직접 배달을 한다. 29일 올리브TV는 스페셜 프로그램인 '주문을 걸어'를 제작한다고 밝혔다. '주문을 걸어'는 '쿡방'이 방송가의 핫 키워드로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시청자들이 직접 맛볼 수 있는 새로운 '쿡방' 프로그램이다. 기존 쿡방 프로그램들이 정해진 메뉴를 선정하여 시청자들에게 레시피를 알려주는데 그쳤다면, '주문을 걸어'는 다음TV팟에서 생중계를 통해 시청자가 원하는 메뉴를 만들어 배달까지 해주는 '쌍방향 주문형 프로그램'이다. 실시간으로 시청자가 먹고 싶은 요리와 사연을 올리면, MC와 특급 셰프가 사연을 골라 즉석으로 요리해 배달까지 해준다. 음식 주문부터 조리 과정까지 모든 과정은 시청자들과 실시간으로 함께 한다. MC는 방송인 전현무와 샤이니 키가 맡는다. 초딩 입맛의 대표주자 전현무와 양식조리 기능사를 꿈꾸는 샤이니 키가 시청자가 주문한 음식을 요리하게 된다. 여기에 매회 특별 셰프가 출연해 이들과 함께 요리를 돕는다. MC와 셰프는 매회 총 3개의 시청자 주문을 받아 요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청자의 사연과 메뉴에 따라 전현무의 음식을 먹게 될지, 요리돌 키의 음식을 맛보게 될지 그때마다 바뀌게 된다. 이준석PD는 "'주문을 걸어'는 쿡방 트렌드를 선도한 올리브TV가 선보이는 새로운 포맷의 스페셜 프로그램"이라며 "기존에 쿡방 프로그램을 보면서 시청자들을 힘들게 하는 건 '맛을 볼 없다'는 것이다. '주문을 걸어'는 소수긴 하지만, 연예인과 셰프가 직접 만든 음식을 시청자들이 맛볼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차별점이다"라고 덧붙였다. '주문을 걸어'는 7월 16일 저녁 8시40분 첫 방송한다. 그에 앞서 7월 1일 오전 11시 30분부터 다음TV팟에서 온라인 생중계를 진행한다. 주문은 올리브 홈페이지(http://program.lifestyler.co.kr/olive/joomoon)에서, 다음TV팟에서 생중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