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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사태] 메르스 '2차 감염' 41일만에 종료…30명 중 5명 사망

[메르스 사태] 메르스 '2차 감염' 41일만에 종료…30명 중 5명 사망 [메트로신문 김서이 기자]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2차 감염에 대한 당국의 방역 작업이 끝났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3일 16번 환자(40)를 완치자로 포함시켰다. 이 환자는 지난달 31일 완치 판정을 받았으나 이날 완치자 명단에 포함됐다. 이 환자가 완치돼 퇴원하면서 메르스 2차 감염자가 모두 완치되거나 사망되는 등 치료 상황이 종료됐다. 실제 퇴원일을 기준으로 하면 지난 5월20일 1번 환자의 부인인 2번 환자(63·여)가 최초의 2차 감염자로 확진판정을 받은지 41일만에 현재 메르스 환자 명단에서 2차 감염 환자가 모두 빠진 것이다. 2차 감염 환자 중 사망자는 모두 5명이며 나머지 25명은 완치 판정을 받아 일반 병상에서 치료를 받거나 가정으로 복귀했다. 사망자는 모두 평택성모병원에서 슈퍼전파자인 1번 환자와 접촉한 사람들이다. 같은 병실에 입원했던 3번 환자(76), 같은 병동에서 접촉한 6번 환자(71)·25번 환자(57)·28번 환자(58)·51번 환자(72·여)다. 배우자의 간병을 위해 병원을 찾았던 28번 환자를 제외하고는 모두 이 병원에 환자로 입원했다가 메르스에 감염된 사람들이다. 전체 2차 감염자 중 5번 환자(50), 7번 환자(28·여), 8번 환자(46·여), 34번 환자(25·여) 등 4명은 의료진으로, 모두 무사히 치료를 마치고 완치됐다. 2차 감염자 중 6번 환자, 14번 환자, 15번 환자, 16번 환자 등 4명은 2명 이상에게 메르스 바이러스를 전파한 3차 감염원이 됐다. 이들은 모두 방역 초반 당국의 통제 밖에 있던 사람들이다. 이들 중 특히 14번, 15번, 16번 환자는 삼성서울병원과, 한림대동탄성모병원, 건양대병원·대청병원에서의 유행을 일으키는 감염원 역할을 본의아니게 하기도 했다. 특히 14번 환자에 의해 메르스에 감염된 환자는 모두 81명으로 추정된다.

2015-07-03 10:48:55 김서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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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조건-도시농부' 최종섭 텃밭 감독 버럭 불호령…윤종신도 '후들후들'

'인간의 조건-도시농부' 최종섭 텃밭 감독 버럭 불호령…윤종신도 '후들후들'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인간의 조건' 여섯 멤버들에게 불호령이 떨어진다. 4일 밤 10시 45분에 방송 되는 KBS 2TV '인간의 조건-도시농부'에서는 옥상 텃밭을 기습 방문한 최종섭 농장주의 첫 번째 옥상텃밭 진단이 실시된다. 이 과정에서 여섯 명의 도시농부들은 옥상 텃밭 공식 감독인 최종석 농장주에게 혼쭐이 나서 사색이 됐다. 최종섭 텃밭 감독은 윤종신이 관리하던 텃밭을 보며 "3분의 2는 다시 뽑아내야 돼!"라고 청천벽력 같은 진단을 내렸다. 뿐만 아니라 그는 텃밭에 자리잡은 미나리를 바라보며 "미나리 질긴 거 먹으려고 작정을 했나?"라며 역대급 호통을 쳤고, 이에 윤종신은 '입농부'라는 별명이 무색해질 정도로 입도 벙긋하지 못한 채 식은땀만 흘려 웃음을 자아냈다. 최현석도 최종섭 텃밭 감독의 레이더에서 무사하지 못했다. 최종섭 텃밭 감독의 입에서 "암담하다, 암담해"라는 연이은 탄식이 흘러나오자 최현석은 고개를 들지 못한 채 "잘못 했으니까 뭐라고 해도 할 말이 없을 것 같다"고 빠른 반성을 보였다. 그러나, 5명의 농부들이 역대급 호통을 받는 동안 유독 한 텃밭에 대해서만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2015-07-03 10:44:27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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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복지포인트와 문화상품권으로 휴대폰 구입하세요"

KT "복지포인트와 문화상품권으로 휴대폰 구입하세요" [메트로신문 임은정 기자] KT(회장 황창규)는 국내 이동통신사 최초로 복지포인트와 문화상품권으로 휴대폰을 구입할 수 있는 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복지포인트는 국내 약 2000여 개 일반 기업체나 공공기관에서 임직원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매년 지급하는 포인트다. KT는 복지포인트 운영업체 ㈜이제너두와 독점 제휴 계약을 맺어 전국 670여개 기업의 100만 임직원이 휴대폰 구입시 전국 올레 매장과 올레샵(ollehshop.com)에서 복지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옥션, 지마켓 등 대표 온라인몰에서도 복지포인트를 활용해 KT향 단말을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지금까지 복지포인트는 회사별로 지정한 구매처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었으나 사용처가 많지 않거나 회사마다 별도 사내 승인 절차가 다르고 까다로워 활용하기 불편한 기업 임직원들이 많았다. 하지만, 전국 올레 매장에서는 기업별로 복잡한 사후 승인절차 없이 본인 인증만으로 복지포인트를 활용해 휴대폰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해 불편함을 줄였다. 또한 온라인을 통해 휴대폰을 구입할 경우에도 온라인 사이트(pp.olleh.com)에서 직접 포인트를 조회하고 원하는 금액만큼 문자로 할인권을 발급받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뿐만 아니라 KT 공식 온라인몰인 올레샵에서는 이동통신사 최초로 복지포인트와 더불어 문화상품권으로도 휴대폰을 구입할 수 있다. 국내 소액 상품권 시장 점유율의 80%를 차지할 정도로 가장 대표적인 상품권인 문화상품권은 지난 1일부터 올레샵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강국현 KT 마케팅전략본부장(전무)은 "고객들이 많이 사용하는 복지포인트와 문화상품권을 국내 이동통신사 최초로 휴대폰 구입시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며 "앞으로도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제휴 상품과 결제 수단으로 편리하게 KT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새로운 상품을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레샵은 문화상품권 결제 서비스 시작을 기념해 사용 금액에 상관없이 문화상품권으로 결제하는 고객 1000명에게 문화상품권 1만원을 돌려주는 "문상 쓰면 문상 드림 이벤트"를 오는 23일까지 시행한다.

2015-07-03 10:37:48 임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