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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이라서' 샤이니 민호 주인공 캐스팅 "20대도 로맨스가 필요해"

'처음이라서' 샤이니 민호 주인공 캐스팅 "20대도 로맨스가 필요해"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샤이니 민호가 20대 로맨스 드라마 '처음이라서'에 출연한다. 3일 온스타일은 9월 방송 예정인 '처음이라서'에 샤이니의 민호를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했다고 밝혔다. 민호는 자유로운 스무살 남자주인공 윤태오 역을 맡는다. '처음이라서'는 윤태오를 중심으로 처음이라서 서툴지만 설레는 첫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극중 갓 대학에 입학한 신입생 윤태오는 어릴 적부터 친구였던 여주인공 '한송이'에게 미묘한 감정의 변화를 느끼며 서툰 첫사랑을 시작한다. 명랑쾌활하고 긍정적인 성격으로 힘겨운 청춘을 버텨가는 당찬 여주인공 한송이는 자유분방한 윤태오와 단정하고 모범적인 태오의 친구 '서지안' 사이에서 삼각관계를 형성하며 가슴 떨리는 첫사랑을 경험한다. '로맨스가 필요해' 시리즈와 '연애의 발견' 등 연애 과정에 담긴 남녀의 현실적이고 솔직한 감정들을 그려낸 정현정 작가의 신작이다. 현재 남자 주인공으로 샤이니 민호를 확정지은 온스타일 오리지널 드라마 '처음이라서'는 7월 중 캐스팅을 완료한 뒤 8월 중 촬영에 돌입할 계획이다. 오는 9월 중 첫 방송한다.

2015-07-03 18:30:30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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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스톤, 사전등록 이벤트 진행

엔젤스톤, 사전등록 이벤트 진행 [메트로신문 임은정 기자] 네이버㈜(대표이사 김상헌)와 핀콘(대표 유충길)은 '엔젤스톤with NAVER'의 정식 출시를 앞두고 사전 등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레이븐', '크로노블레이드'에 이어 'with NAVER'의 차기작으로 선정된 엔젤스톤은 기존 모바일 게임과 차별화된 그래픽과 화려한 액션, 깊이 있는 스토리를 갖춘 하드코어 RPG로, 유저간 3:3파티플레이가 가능하고, iOS, AOS, 페이스북 등 멀티플랫폼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어 국내외 다양한 RPG유저들사이에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양사는 엔젤스톤 런칭 시까지 사전 등록 이벤트를 실시하며, 게이머들에게 게임 오픈 전부터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게이머들은 별도로 마련된 이벤트 페이지(http://angelstonesignup.fincon.co.kr)에 연락처를 등록하는 것만으로 엔젤스톤 사전 등록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참가자들은 게임 런칭과 관련된 소식을 누구보다도 빠르게 확인할 수 있으며, 500캐럿(엔젤스톤 게임 내 재화)도 확보할 수 있다. 양사는 페이스북, 트위터를 통해 사전 등록 이벤트 소식을 전달하거나, 친구들의 참여를 독려한 이들에게는 게임 재화 뿐 아니라, 캐릭터의 전투를 지원하는 소환수 등 추가 아이템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엔젤스톤 세계관을 표현한 일러스트를 공개, 게이머들이 엔젤스톤의 세계관을 보다 손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분노의 전사, 추격자, 흑영술사 등 엔젤스톤의 캐릭터 및 플레이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 게이머들의 게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며 사전 기대감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사전등록 이벤트로 본격적인 마케팅을 시작한 엔젤스톤은 네이버의 강력한 마케팅 플랫폼을 바탕으로 다양한 채널을 통해 게임의 깊은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용자는 게임 정식 출시 전 네이버 메인과 지하철 스크린도어 등 일상의 다양한 영역을 통해 엔젤스톤의 독특한 캐릭터와 화려한 그래픽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엔젤스톤은 사전 등록 이벤트 기간 중, 안드로이드, iOS, 페이스북 웹 버전에서의 게임 테스트를 진행, 게임의 완성도를 점검하고 이달 말에 정식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2015-07-03 18:15:44 임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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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관광개발 회장 두 아들, 세무당국 상대 수백억대 증여세 소송 패소

롯데관광개발 회장 두 아들, 세무당국 상대 수백억대 증여세 소송 패소 신격호(93) 롯데그룹 회장의 조카들이 800억원대 증여세부과처분 취소 소송에서 패소했다. 이들은 김기병(77) 롯데관광개발 회장의 두 아들이기도 하다. 3일 서울행정법원 행정6부(부장판사 김정숙)는 3일 김 회장의 두 아들이 관할 세무서를 상대로 낸 812억원대 증여세 부과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롯데관광개발 재경팀이 별도로 주주내역을 관리하던 점 ▲재경팀의 주주명부에 따라 신주배정, 현금배당 등 법률적 관계가 이뤄졌던 점 ▲김 회장의 주주명부에는 권리관계가 일부 누락된 점 ▲주주명부 작성·관리자가 김 회장의 주주명부를 알지 못 했던 점 등을 근거로 들었다. 재판부는 이 같은 취지로 '증여세 부과·징수의 제척기간이 지났다'는 김 회장 아들들의 주장을 배척했다. 김 회장은 지난 2008년 7월 두 아들에게 롯데관광 주식 185만주(시가 730억원)를 증여하는 과정에서 세금 부과를 피하기 위해 주주명부를 이중으로 작성해 국세청에 신고했다. 세무당국은 2008년 7월에 실제 두 아들의 주식 취득이 이뤄졌다고 보고, 지난 2011년 김 회장의 두 아들에게 각각 430억원과 370억원의 증여세를 부과했다. 김 회장 아들들은 이에 자신들의 주식 취득 시기가 김 회장이 보관하고 있던 주주명부의 기재 시점인 1991년과 1994년으로 봐야한다고 주장하며 이 사건 소송을 냈다. 한편 김 회장은 지난 2013년 같은 방법으로 400억원대의 증여세 포탈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으나 무죄를 선고받았다. 당시 재판부는 "원본 주주명부가 분실돼 제출된 사본만으로는 김 회장이 주주명부를 위조·조작했다고 단정하기 어렵다"며 "명부작성과 관련된 증인들의 진술이 불일치한 점 등을 볼 때 공소사실을 유죄로 인정할 수 없다"고 판시한 바 있다.

2015-07-03 17:41:55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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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증거은닉 혐의' 박기춘 의원 측근 영장실질심사 출석

검찰,'증거은닉 혐의' 박기춘 의원 측근 영장실질심사 출석 대형 건설사 수주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새정치민주연합 박기춘(59) 의원의 측근 정모(50)씨에 대해 증거은닉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정씨의 구속 여부는 3일 밤 늦게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3일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부장검사 배종혁)는 지난 2일 정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박 의원과 같은 당 출신인 정씨는 1995~2002년 박 의원과 함께 경기도의원직을 지내며 친분을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씨는 3일 오후 2시45분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청사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다. 정씨는 '증거를 숨긴 것이 맞나', '박 의원이 시켜서 했나' 등 취재진의 질문에 일절 대답하지 않고 법정으로 들어갔다. 검찰은 정씨에게 증거 인멸을 지시한 사람이 누구인지 추가 수사를 벌이고 있다. 박 의원 등이 이에 개입한 사실이 드러난다면 증거인멸 교사 혐의를 적용할 수 있다는 게 검찰의 설명이다. 검찰에 따르면 정씨는 박 의원 형제가 연루된 분양대행업체 I사의 대형 건설사 수주 로비 사건과 관련된 증거를 숨긴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지난달 19일 I사 김모(44) 대표는 회삿돈 45억여원을 빼돌린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로 구속됐다. 검찰은 김씨가 박 의원 동생과 함께 회삿돈을 빼돌리고, 이 돈을 대형 건설사 사업을 수주하기 위한 정관계 로비에 쓴 혐의로 지난달 2일 I사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이 과정에서 증거를 인멸한 정황을 잡고 지난달 17일 I사 직원 6명의 주거지를 추가 압수수색했다. 지난달 29일에는 김 대표와 김 대표 모친 주거지를 대상으로 3차 압수수색을 벌였다. 검찰은 정씨가 1~3차 압수수색 기간 동안 관련 증거를 수차례 숨긴 정황을 포착했다. 검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정씨가 숨기려 했던 증거물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김 대표와 정씨 등을 상대로 조사를 벌인 뒤 박 의원 형제를 소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I사에 공사를 수주한 대형 건설사 2개 업체 임원들은 앞서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 조사했다.

2015-07-03 17:23:13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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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사태] 삼성서울병원 의료진 추가 감염자 발생

[메르스사태] 삼성서울병원 의료진 추가 감염자 발생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 삼성서울병원 의료진 신규 확진자가 3일 추가로 나왔다. 이로써 삼성서울병원에서 메르스 환자가 이틀 연속 발생했다. 새로 추가된 환자는 기존 메르스 환자를 돌보던 20대 간호사로 확인됐다. 3일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 권덕철 총괄반장에 따르면 전날 삼성서울병원 간호사가 메르스 확진자로 판명되면서 메르스 환자는 총 184명으로 늘었다. 184번 환자(여·24)는 1일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삼성서울병원에서 일하는 간호사와 마찬가지로 메르스 격리병동에서 확진자를 간호하다 메르스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앞서 삼성서울병원에서는 닷새간 추가 환자가 발생하지 않았었다. 하지만, 1일과 2일 이틀 연속 환자 발생으로 삼성서울병원에서 메르스에 감염된 환자는 89명으로 늘었다. 이 중 의사·간호사·간병인 등 병원에서 근무하는 감염자는 14명이다. 현재 메르스로 치료 중인 환자는 42명으로 전날 보다 6명이 줄었다. 이 중 30명의 환자 상태는 안정적이며, 12명이 불안정한 상태를 보였다. 신규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아 사망자 수는 33명으로 변동이 없었다. 한편, 메르스 격리대상자는 총 2067으로 전날보다 171명 줄었고, 격리가 해제된 사람은 총 1만 4062명으로 하루 새 241명이 새롭게 격리에서 해제됐다. 전체 격리자 중 자가 격리자는 1610명으로 175명이 줄었고, 병원 격리자는 4명 증가한 457명으로 집계됐다.

2015-07-03 16:42:55 최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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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평택공단, 친환경·안전경영 국제인증

한미약품 평택공단, 친환경·안전경영 국제인증 국제표준화기구 및 유럽 13개 표준화기관 부여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 한미약품의 바이오의약품과 세파항생제를 생산하는 평택공단이 친환경·안전경영 분야에서 국제인증을 획득했다. 한미약품 평택공단은 최근 국제표준화기구(이하 ISO)가 부여하는 환경경영시스템(ISO14001)과 유럽지역 13개 표준화기관이 인증하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OHSAS18001) 등 총 2건의 국제인증을 각각 취득했다고 2일 밝혔다. 평택공단은 환경·안전분야의 최적화된 관리를 위해 별도의 TF를 운영하면서 시스템 매뉴얼화와 정기적인 임직원 교육 등을 진행해 왔다.이를 기반으로 평택공단은 지난 6월 국제인증네트워크(IQNet) 한국 대표기관인 한국품질재단(KFQ)의 심사를 받았으며, 최근 두 기관의 최종 승인을 획득했다. 국제인증의 유효기간은 3년이며, 6~9개월 주기로 사후점검이 진행된다. 평택공단 관계자는 "이번 인증으로 안전·보건·환경 분야의 종합적 관리 능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됐다"며 "안전과 친환경 기반의 경영을 통해 고품질 의약품 생산은 물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공단은 한미약품의 바이오의 약품과 세파항생제 생산기지로, 세파플랜트의 경우 국내 세파항생제 시장의 70%까지 공급할 수 있는 생산능력을 갖췄다. 2013년에는 국내 최초로 세파항생제 완제의약품(트리악손)의 EU-GMP를 획득했다. 최근에는 개발 중인 바이오신약의 후기 임상과 초기 상업 생산물량 공급을 위해 바이오플랜트를 증설하고 있다.

2015-07-03 16:41:21 최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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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3700여개 글로벌 호텔로 통합되는 국제화 전략 발표"

"전 세계 3700여개 글로벌 호텔로 통합되는 국제화 전략 발표"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 루브르호텔그룹(Louvre Hetels Group)이 지난달 29일 중국의 진지앙호텔그룹(Jin Jiang International Hotel Management Co. Ltd.), 미국의 맥너슨호텔그룹(Magnuson Hotels Worldwide)과 유럽, 아시아, 북미 대륙을 잇는 포괄적인 영업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각각 유럽과 아시아, 북미에 3성과 4성의 미드스케일급 호텔 1000개 이상을 보유하고 있는 3개 호텔 그룹이 각자의 지리적 제약을 탈피해 유럽과 아시아, 북미 3개 시장의 마케팅을 통합 운영한다. 따라서 이번 계약은 3700여개의 글로벌 호텔 연합체로 거듭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각 그룹들은 개별 호텔 웹사이트에 다른 두 파트너 호텔을 연계함으로써 고객을 공유함은 물론, 기술 개발과 법인 계약의 글로벌 협상, 온라인 여행 에이전시(OTA)와의 수수료 협상력 등에서 시너지가 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공동의 고객 로열티 프로그램을 운영해 유럽, 아시아, 북미에 소재한 제휴 호텔에서 획득한 포인트를 다른 호텔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루브르호텔그룹은 이번 계약으로 북미로 비즈니스 영역을 확장함으로써 전세계에 걸쳐 더 많은 고객들에게 보다 넓고 풍부한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단기적으로는 호텔 접객율이 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제휴는 오는 9월부터 매월 100여 개씩 단계적으로 개별 호텔에 적용된다. 세계적인 고객을 수용할 수 있는 역량과 여건이 되는 호텔에게 우선권이 주어질 것이며 2016년 말까지는 모든 호텔에 적용될 예정이다. 루브르호텔그룹은 2,208개의 호텔, 241,908개의 객실을 보유한 세계 10위의 중국 진지앙호텔그룹에 의해 인수됐으며, 미국의 맥너슨호텔그룹은 1,615개의 호텔, 78,720개의 객실을 보유한 세계 20위 호텔로 알려졌다. 한편, 루브르호텔그룹은 국내에 지난해 11월 진출해 현재 자사의 4성급 호텔 브랜드 '골든튤립(Golden Tulip)'을 3개 호텔과 브랜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국내에서는 랜드마크씨앤디가 루브르호텔그룹의 공식 파트너사로 호텔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랜드마크씨앤디의 김민수 대표는 "이번 글로벌 파트너십 체결로 규모는 물론, 세계적으로 더욱 높아진 위상과 경쟁력에 힘입어 국내 호텔 비즈니스에서도 안정적이고 활발한 성장이 기대된다"며 "앞으로 개관할 국내 호텔 고객들에게 만족도 높은 서비스와 폭넓은 혜택을 다양하게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5-07-03 16:41:02 최치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