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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 밴드 본 조비, 9월22일 20년 만의 내한공연 개최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전 세계 앨범 판매량 1억3000만장을 자랑하는 록 밴드 본 조비가 오는 9월 한국을 찾는다. 1995년 첫 내한공연 이후 20년 만의 내한이다. 본 조비는 오는 9월 22일 잠실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내한공연 '벅스 슈퍼사운드 라이브 본 조비 내한공연(Bugs Super Sound Live BON JOVI LIVE in Seoul)'을 개최한다. 본 조비는 1983년 데뷔했으며 '리빙 온 어 프레이어(Livin' on a Prayer)' '아일 비 데어 포 유(I'll Be There For You)' '올웨이즈(Always)' '잇츠 마이 라이프(It's My Life)' 등의 히트곡으로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라이브 공연에 있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2007년부터 2008년까지 이어진 '로스트 하이웨이(Lost Highway)' 투어는 북미 역사상 최대 규모의 공연으로 기록됐다. 2010년 시작된 '더 써클(The Circle)' 투어와 2013년 진행된 '비코우즈 위 캔(Because We Can)' 월드 투어는 빌보드와 폴스타를 통해 그해 최고의 수익을 거둔 공연으로 선정됐다. 리더 존 본 조비는 "20년 만에 한국 팬과 다시 만나게 돼 너무나 기쁘다. 9월 22일에 만나자"는 인사말로 내한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본 조비의 내한공연 티켓은 티켓링크에서 단독 판매한다. 음악포털 벅스가 타이틀 협산차로 참여한다. 티켓 가격은 9만9000원부터 16만5000원이며 오는 21일 오후 4시부터 예매를 시작한다. 팬클럽 선예매는 오는 20일 오후 12시부터 21일 오후 12시까지 본 조비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

2015-07-07 10:03:14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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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스탭스쿨 4기 수강생 모집…뮤지컬·공연 실무진 양성 전액 무료

8월부터 6개월간 매주 월요일 교육…7월 13~19일 접수 인터파크씨어터가 공연 제작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인터파크 스탭스쿨' 4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2012년부터 시작된 '인터파크 스탭스쿨'은 뮤지컬·콘서트·이벤트·축제 등 라이브 무대에 필요한 프로듀서·연출·제작·기술·무대·음향·조명·특수효과 등의 공연 제작 전반에 따르는 이론과 기술, 실무를 가르치는 기초 과정이다. 전문가들과 멘토제로 현장 실습을 통해 수업이 진행된다. 모든 과정의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이 때문에 매년 스탭스쿨은 치열한 경쟁률을 보이며 공연계 입문과정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1·2·3기를 수료한 수강생의 50% 이상이 공연제작 분야에 진출해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4기 과정은 오는 8월 17일 개강해 내년 2월 말까지 총 6개월간 진행된다. 수업은 주 1회 월요일 2시부터 회당 4시간씩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한다. 올해부터는 수강생들이 수료 후에 직접 공연을 기획, 제작하는 수료 공연의 기회도 갖게 된다. 서류접수는 7월 13~19일이다. 최종 면접을 거쳐 총 30명이 선발된다. 만 19세 이상 공연 제작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블루스퀘어 홈페이지(http://www.bluesquare.kr)를 통해 응시원서를 다운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 02) 6399-7418

2015-07-07 09:57:25 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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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스틴' 5개월 대장정 마무리 JYP '트와이스' 최종 멤버 탄생한다

'식스틴' 5개월 대장정 마무리 JYP '트와이스' 최종 멤버 탄생한다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JYP의 새 걸그룹 '트와이스(TWICE)'의 멤버를 가리는 데뷔 프로젝트 Mnet '식스틴(SIXTEEN)'이 최종 멤버 선발만을 남겨놓고 오늘(7일) 최종회가 방송된다. 원더걸스, 미쓰에이를 잇는 JYP엔터테인먼트의 차세대 걸그룹 멤버를 선발하는 프로젝트 Mnet '식스틴'은 5개월 전부터 이번 프로젝트를 준비한 16명의 멤버들이 메이저 팀과 마이너 팀으로 나뉘어 최종 멤버에 선발되기 위한 치열한 데뷔 전쟁을 펼쳐왔다. 지난 회에서 '파이널 무대 미션' 1라운드를 통해 메이저 팀과 마이너 팀이 각각 6인으로 나뉘어 각 팀의 색깔을 보여줄 수 있는 화려한 무대를 펼쳤다. 메이저 팀(채영, 민영, 미나, 소미, 나띠, 사나)은 펑키한 멜로디와 힙합 리듬이 돋보이는 곡 '미쳤나봐'라는 신곡으로 걸그룹의 전형을 선보이며 상큼하고 깜찍한 무대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 마이너 팀(나연, 정연, 지효, 다현, 채령, 쯔위)은 임팩트가 강한 '트루스(Truth)'라는 곡으로 당당한 모습과 리드미컬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1라운드 결과, 박진영은 마이너 팀이 더 잘했다는 평가를 내렸다.이에 이번 2라운드 무대는 같은 곡으로 양 팀의 실력을 평가하게 돼, 확연하게 비교되는 포인트가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밤 11시 엠넷에서 방송된다.

2015-07-07 09:43:44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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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설경구·강혜정·박유천 주연 '루시드 드림' 크랭크업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고수, 설경구, 강혜정, 박유천 주연의 영화 '루시드 드림'이 지난달 29일 3개월 동안의 촬영을 마치고 크랭크업했다. '루시드 드림'은 3년 전 아들을 잃어버린 한 남자가 스스로 자각한 채 꿈을 꾸는 현상인 루시드 드림을 통해 단서를 발견하게 되면서 꿈과 현실을 넘나드는 사투를 펼친다는 내용의 판타지 스릴러다. 지난달 29일 진행된 마지막 촬영은 경상북도 경주에 위치한 남해 성당 앞에서 진행됐다. 배우와 스태프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도 마지막까지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모든 촬영을 순조롭게 마무리했다. 촬영을 마친 뒤 설경구는 "많은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고생했다. 그만큼 좋은 영화가 나올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고수는 "최고의 스태프, 감독, 배우들과 함께 해서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영화에서 고수는 잃어버린 아들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대호 역을 맡았다. 설경구는 대호를 돕는 엘리트 경찰 방섭으로 분했다. 강혜정은 대호의 친구이자 정신과 의사로 루시드 드림의 가이드가 돼주는 소현을, 박유천은 대호의 주변을 맴도는 미스터리한 인물로 출연한다. 영화는 신예 김준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루시드 드림'은 후반 작업을 거쳐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2015-07-07 09:41:47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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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KT 콘텐츠 무단 사용에 엄정 대응 할 것"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KT가 MBC 콘텐츠를 무단으로 쓴 행위에 대해 MBC가 엄정대응하겠다고 나섰다. 6일 MBC 관계자는 "자사가 KT의 인터넷(IP)TV에서 1년 간의 무료서비스 기간이 지난 주문형비디오(VDO)를 유료로 판매해야 해야하나 계약 사항을 어기고 무료로 제공한 정황이 있어 KT에게 상세 VOD 이용 데이터를 요청했다"고 말했다. MBC와 KT가 작성한 콘텐츠 제공 계약서에는 무한도전과 같은 인기 구작이 3주간의 VOD 사용료를 받고 이후에 1년간 무료로 제공할 수 있는 사항이 표시돼 있다. 그리고 1년 이후 부터는 일정액을 지불하고 콘텐츠를 사용할 수 있도록 명시하고 있다. 그러나 KT측은 이를 무시하고 MBC의 인기 구작들을 무단으로 무료 제공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MBC 그룹유통부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6월 계약 위반이 의심되니 소명한다는 공문을 1차로 보냈는데 KT측에서는 '해당건에 대해 서비스를 모두 중단했으니 양해바란다'는 공문을 보냈다"고 답변이 왔다면서 "사실상 KT측이 누락건을 시인했다고 보고 확인후 대응을 위한 데이터를 요청했다"고 말했다. MBC측은 계약 위반에 대해 엄정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콘텐츠 제공 계약 사항에는 상세 데이터 요구에 대해 플랫폼 사업자가 거부했을 시, 제공자는 직접 콘텐츠 이용 데이터를 열람할 수 있다고 명시돼 있다. MBC 관계자는 "직접 열람에 대해 KT측에서 거부하거나 협상을 요할경우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말하며 "피해 추산액이 수백억대에 달하는 상황에서 협상은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 밝혔다. 이어 "콘텐츠 제공자로서 플랫폼에 의존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콘텐츠 이용에 대한 데이터를 투명하게 제공해야 하는데 KT를 비롯한 이통사들은 시스템 미비를 이유로 제공하지 않고 있다"면서 "제작자 입장에서 아쉬운 심정"이라 말했다. 한편 앞서 양측은 지상파 방송 재전송료(CPS) 협상, VOD 가격 인상, VOD 트리거 광고(쌍방향 광고) 문제 등에 있어 대립각을 세워왔다. 지난달 MBC는 KT가 자사 VOD로 '트리거 광고'를 무단으로 진행했다고 KT 측에 소명을 요구한 바 있다.

2015-07-07 09:03:42 정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