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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한중, 정치·외교안보 협력 배가해야"

박 대통령 "한중, 정치·외교안보 협력 배가해야"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한중관계에 대해 "한국의 꿈과 중국의 꿈을 함께 이뤄나가기 위해서는 정치·외교 안보 분야까지 확장되고 있는 한중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발전이 중장기적으로 지속되도록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고 인민일보가 4일 보도했다. 중국 공산당 기관지인 인민일보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중국 방문에 앞서 이 신문과의 서면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고 "특히 한반도와 동북아가 항구적인 평화와 안정의 미래로 나아가도록 이 분야에 있어 양국의 협력과 노력을 배가시켜야 나가야 한다"고 했다. 이어 "한중 양국관계가 발전할수록 도전 요인도 많아지게 마련"이라며 "이런 문제들을 지혜롭게 관리해 한중 관계를 미래지향적으로 계속 발전시켜 나간다면 중국몽과 제2의 한강의 기적을 이루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박 대통령은 일본에 대해서는 "현재 동북아에서 벌어지는 각종 갈등과 대립을 평화와 협력의 질서로 만들기 위해서는 역내 국가간 올바른 역사인식을 토대로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려는 공동 노력이 필요하다"며 "역사는 유구히 흘러 영원히 남는 것이라서 그것을 인정하지 않으려는 것은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것이나 다름없으며 자신의 능력을 과대평가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것이 전제될 때 과거 역사가 남긴 상처가 치유되고 극복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2015-09-04 16:56:55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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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과 김무성, 독립운동가들이 쇠파이프 휘두를 대상"…새정치 이용득 또 막말 파문

"박 대통령과 김무성, 독립운동가들이 쇠파이프 휘두를 대상"…새정치 이용득 또 막말 파문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이용득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이 4일 박근혜 대통령과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를 향해 "독립운동가들이 나온다면 쇠파이프를 휘두를 대상"이라고 말해 파문이 일고 있다. 이 최고위원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박 대통령은 부자간 싸움을 붙이고, 김 대표는 노노 간 싸움을 계속 붙이고 있다"며 "경제성장에 티끌만큼도 기여 안한 사람들이 경제성장 주역인 노동자들을 탓하고 헛소리를 계속 해대는데 그것을 좋은 마음으로 듣는다면 얼마나 들을 수 있겠느냐"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대표가) 노조 쇠파이프 때문에 국민소득 3만달러가 안됐다고 한다. 더 이상 책임을 (노동자에게) 지우지 말라"고 말했다. 이어 "두 분께 말하겠다. 엊그제 8·15 광복절도 지났는데 두 분의 선조들께서는 뭐 하셨나. 진짜 독립운동가들이 나온다면 쇠파이프 휘두를 대상은 그대들이란 점을 명심하라"고 말했다. 이 최고위원은 지난 7월에도 최고위 회의 도중 정봉주 전 의원의 사면을 촉구한 유승희 최고위원에게 고함과 욕설 등을 해 물의를 빚은 바 있다. 이후 당의 셀프디스(자이비판) 캠페인에 참여해 "저도 불끈하는 제 성격이 싫다. 나잇값 못하는 제가 부끄럽다"면서도 "아무리 참으려고 해도 노동문제 앞에서는 다시 피가 머리로 솟구친다"고 말했다.

2015-09-04 16:08:23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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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상하이 임정에서 대한민국 법통 시작"

박 대통령 "상하이 임정에서 대한민국 법통 시작"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4일 중국 상하이 시내 호텔에서 동포 260여명을 초청해 가진 오찬간담회에서 "상하이 임시정부 청사는 조국의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하셨던 선열들의 숨결이 생생하게 담겨있는 곳이다. 비록 3층의 소박한 건물이었지만 그곳에서 대한민국 법통이 시작됐고, 이봉창 의사, 윤봉길 의사의 의거를 비롯한 다양한 독립 투쟁의 근거지가 됐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박 대통령은 지난 8·15경축사에서 "대한민국 건국 65주년"이라고 말해 논란을 부른 바 있다. 상하이 임시정부 수립이 아닌 1948년 남한 단독 정부 수립을 건국으로 삼았기 때문이다. 박 대통령은 이어 "상하이 임시정부의 정신은 계속 이어져 1940년대 광복군 창설에 이어 대한민국 건국강령 반포와 카이로 선언을 이끌어 낸 외교활동까지 전개할 수 있었다. 임시정부 청사가 자랑스러운 역사를 계승하는 훌륭한 교육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동포 여러분께서도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앞서 박 대통령은 전날 중국 전승절 열병식 참관을 마친 후 상하이로 이동해 이날 열린 임정 청사 재개관식에 참석한 바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박 대통령은 남북 관계와 관련해 "앞으로 정부는 북한의 도발에는 단호하게 대응하되 대화와 교류는 계속 이어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조만간 이산가족 상봉을 재개하고 남북간 교류와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면서 통일을 위한 실질적 준비도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5-09-04 16:07:21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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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법 "조희연 허위사실 공표 인정…악의 없어 선고유예"(종합)

고법 "조희연 허위사실 공표 인정…악의 없어 선고유예"(종합) 형 확정시 교육감직 유지…검찰·고승덕 측 상고 여부에 달려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지난해 교육감 선거에서 상대 후보 고승덕 변호사의 미국 영주권 의혹을 제기해 기소된 조희연(59) 서울시 교육감이 항소심에서 '선고유예' 판결을 받았다. 조 교육감은 대법원에서 이 형이 확정되면 교육감직을 유지할 수 있게 된다. 서울고법 형사6부(김상환 부장판사)는 4일 오후 2시 진행된 조 교육감의 항소심에서 "상대 후보의 낙선을 목적으로 허위 사실을 공표한 혐의가 인정된다"면서도 "공직 적격을 검증하기 위한 의도였으며 악의적인 흑색선전이 아니어서 비난가능성이 낮다"며 선고유예 처분을 내렸다. 선고유예는 가벼운 범죄에 대한 선처로 일정기간이 지나면 소멸된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고승덕 후보가 미국 영주권이 있다는 말을 하고 다녔다는 사실을 추가로 공표했으나, 피고인이 이에 관해 다수의 제보를 받지 못했으며 뒷받침할 자료도 없었다"고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에 대해선 유죄를 인정했다. 다만 재판부는 "고승덕 후보의 영주권 보유 사실을 직접적·단정적으로 공표하지 않아 고승덕 후보가 반박할 여지가 있었다"면서 "(고 후보자에 대한) 유권자의 반응도 확정적이고 부정적인 것이라 단정할 수는 없다. 선거 결과에 직접적으로 의미 있는 영향을 미쳤다고 평가하기도 어렵다"고 선고유예 결정 이유를 설명했다. 조 교육감은 재판이 끝난 직후 기자들과 만나 "선거과정에서 더 섬세하고 신중하게 처신했어야 했다는 점에서 재판부가 유죄 판단을 내린 부분도 있다"며 "이 부분에 대해 반성하고 앞으로 교육감직 수행에 있어 더욱 섬세하고 신중하게 노력하겠다. 고승덕 후보에게 심심한 유감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조 교육감은 지난해 5월 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국회 기자회견에서 "고 후보가 미국에서 근무할 때 영주권을 보유했다는 제보가 있다"고 허위사실을 공표해 '낙선목적 허위사실공표죄' 혐의로 기소됐다. 지방교육자치법은 교육감 선거로 발생한 위법행위를 공직선거법 규정에 따라 처벌하도록 하고 있다. 조 교육감은 지난 4월 국민참여재판으로 열린 1심에서 당선무효형인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고 항소했다. 선거법상 당선무효 기준은 벌금 100만원 이상이다. 조 교육감 측은 무죄를 주장하면서도 혹시 모를 유죄 인정 가능성을 놓고 '선고유예' 처분을 재판부에 요청해 왔다. 하지만 검찰은 지난달 7일 항소심을 마무리하며 조 교육감이 허위사실을 적시하고 반복적으로 공표해 선거 공정성을 심각하게 훼손했다며 1심의 구형량과 같은 벌금 700만원을 다시 구형했다.

2015-09-04 16:01:29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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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모바일게임 '도미네이션즈' 아시아 지역 100만 다운로드 돌파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넥슨은 4일 빅휴즈게임즈가 개발한 인기 모바일게임 '도미네이션즈(DomiNations)'가 아시아 지역 출시 일주일 만에 누적 다운로드 수가 100만 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도미네이션즈'는 지난 달 26일 아시아 지역 출시 후 한국에서 애플 앱스토어 무료 게임 인기 순위 2위, 최고 매출 순위 5위(8월 31일 기준)와 구글 플레이 인기 게임 순위 2위, 최고 매출 순위 8위(9월 4일 기준)를 기록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또 대만에서는 애플 앱스토어 무료 게임 인기 순위 1위, 최고 매출 순위 17위(9월 3일 기준)와 구글 플레이 인기 게임 순위 2위, 최고 매출 순위 27위(9월 3일 기준)을 기록했다. 일본에서도 애플 앱스토어 무료 게임 인기 순위 3위(9월 3일 기준), 구글 플레이 인기 게임 순위 5위(9월 3일 기준)에 오르는 등 현지 유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도미네이션즈'는 한국, 로마, 독일 등 개성이 뚜렷한 여덟 개의 국가들이 가진 특수성을 게임 내 세밀하게 녹여내고, '석기시대'부터 단계별로 실존 문명을 발전시켜 나가면서 강력한 군주로 성장시키는 요소를 차별화된 시스템으로 전략게임의 재미요소를 모바일에 완벽히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넥슨은 100만 다운로드 돌파를 기념해 4일부터 8일까지 모든 유저에게 '300 크라운(게임머니)'를 지급하고 블로그나 SNS에 인증샷을 올리는 유저들 중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을 추가 선물한다. 한편, '도미네이션즈'는 올 4월 초 북미 및 유럽 등 출시 후 5개월 만에 1,100만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수를 돌파한 글로벌 모바일 전략 게임이 됐다. '도미네이션즈'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dominations.nexon.com)와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nexondominations)에서 확인 할 수 있다.

2015-09-04 15:57:48 정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