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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터뷰] '별이 되어 빛나리' 고원희 "포기하는 만큼 얻는 게 있죠"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고원희(22)라는 이름은 아직 대중들에게 낯설다. 그 스스로도 "아직 못 알아보는 분들이 많다"고 할 정도로 이제 막 연기자로 자리매김하기 시작한 신인이다. 데뷔는 수월했다. 스타의 등용문이라는 항공사 모델로 각광을 받았다. 깨끗한 이미지 덕분에 많은 광고에서 활동했지만 연기에 대한 갈증만 더해갔다. 그런 갈증이 데뷔 5년만에 다채로운 필모그래피를 가질 수 있게끔 하는 원동력이 됐다. 영화 '찌라시', '경성학교' 등과 드라마 '왕의 얼굴', '너를 사랑한 시간' 등에서 현대극과 시대극을 넘나들며 활약했다. 'SNL코리아'로 생방송 무대까지 경험했다. 이렇게 꾸준히 쌓은 연기 경험 덕분에 '별이 되어 빛나리'에서 생애 처음으로 장편 드라마 주연으로 발탁됐다. "오디션을 통해 캐스팅 됐어요. 너무 좋지만 그만큼 부담도 많이 돼죠. 하지만 자신 있어요. 다른 선배님들이 인터뷰나 방송에서 식당 같은 데 가면 알아보고 서비스 많이 준다는 말씀 많이 하시잖아요. 저도 '별이 되어 빛나리'를 통해 세상의 어머니들께 사랑 받을 수 있는 연기를 할 거에요. 저한테 있어서 터닝 포인트가 될 겁니다. 큰 도전이지만 재밌을 것 같아요." 이제 갓 성인 연기자가 된 고원희지만 어렸을 때부터 연기에 대한 꿈은 확고했다. "중1때 중국 유학을 갔었어요. 가족과 친구들과 떨어져 있는 게 너무 힘들었죠. 생활 패턴도 똑같았어요. 아침에 일어나서 수업 듣고 밥먹고 또 수업듣는 게 일과의 전부였죠. 컴퓨터 수업 때 한국 프로그램 보는 게 낙이었어요. 오디션 프로가 유행하던 시기였죠. 그걸 보면서 '나도 하고 싶다', '나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에 부모님을 설득해 연기자가 되겠다고 했어요." 연기자의 꿈을 품은 고원희는 차근차근 자신의 목표를 이뤄갔다. 예고에 진학했고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에 합격했다. 오디션을 통해 한 작품씩 경력도 쌓았다. 조금씩이지만 멈추지 않았다. 고원희는 그 원동력이 고집이라고 말한다. "제 성격의 단점이자 장점이 고집이 센 거에요. 하고 싶은 건 꼭 해야하죠. 지금은 연기를 평생 직업으로 삼는 게 꿈이에요. 나이 먹어서 죽을 때까지 하고 싶어요. 기왕이면 굵고 길게 가고 싶거든요." 꿈을 이루기 위해 고원희는 포기해야 하는 것들이 많았다. 광고 모델로 주목 받고 연기자로 얼굴을 알리면서 20대 초반 평범한 또래들과는 다른 생활을 해야했다. "내 나이대에 할 수 있는 걸 못해서 아쉬워요. 친구들과 어울릴 수 있는 시간을 못 가진 게 가장 아쉽죠. 대학에 입학하자마자 '궁중잔혹사'에 캐스팅 되는 바람에 지금까지 한 학기도 제대로 못 다녔어요. OT나 MT도 못 갔고요. 지금 아니면 할 수 있는 걸 못하는 게 힘들 때도 있었어요. 하지만 제가 포기해야 하는 만큼 얻는 게 있다고 생각해요. 앞으로 더 포기해야할 게 많아질테니 각오는 하고 있어요." 포기하는 게 많아서일까. 고원희는 그만큼 연기자로서 성공하고픈 마음이 크다. 그 열정 때문에 간혹 조급한 마음도 생긴다. "'나는 분명 잘 될 거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일해서 원래는 쫓기거나 조급한 마음이 없었어요. 그런데 최근에는 조급한 마음이 들더라고요. 데뷔한지 5년인데 아직도 무명이라고 생각하니까요. 이제 막 시작한 것 같아요. 기대했던 것보다 못 미친다고 생각했는데 반대로 잘 하고 있다는 분들도 많으셨어요. 괜한 걱정을 하는 거 같았어요. 점집에서도 잘 될거라고 하더라고요. 왜 왔냐면서요."(웃음)

2015-09-08 03:00:54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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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로에 선 통신산업]SKT, LGU+ 잘나가는 스마트홈사업…KT 홀로 '지지부진'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 이동통신 사업자인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가 삼성전자와 LG전자 등과 함께 미래 유망 산업으로 손 꼽히는 스마트홈 서비스 상용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하지만 국내 2위 이동통신 사업자인 KT만 다소 느릿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홈IoT(사물인터넷)이 미래 먹거리로 떠오르면서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가전 제조사와 플랫폼을 연동하는 방식으로 스마트홈 서비스를 선도하고 있다. 반면 KT는 연내 자사의 서비스 출시 계획만 내놓고 있어 경쟁사에게 뒤처지고 있다는 것이 업계의 분석이다. 우선 SK텔레콤은 삼성전자, LG전자 등 글로벌 가전사와 손잡고 홈 사물인터넷(IoT)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 양대 가전사 제품이 모두 연동되는 스마트홈 서비스 개발을 통해 국내외 관련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SK텔레콤은 지난 6일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 전시회인 IFA 2015에서 LG전자와 향후 스마트홈 서비스와 스마트 가전 간의 시너지 창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SK텔레콤은 이미 삼성전자와 지난 4월 IoT 분야 협력을 위한 제휴(MoU)를 체결하고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올해 연말까지 양 가전사가 자체 보유한 클라우드 서버와 SK텔레콤 스마트홈 서버의 연동 개발을 완료할 예정이다. 에어컨, 세탁기, 로봇청소기 등에 우선 적용하고, 이후 공기청정기 등으로도 연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삼성전자와 LG전자 제품이 하나의 플랫폼 안에서 이용 가능한 것은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처음이다. 통신사와 제조사 플랫폼 연동으로 국내 IoT 가전 시장이 본격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SK텔레콤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자사 중심의 얼라이언스 결집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지난 5월 자사 스마트홈 서비스 상용화 후 8월 현재 30개 이상의 기업과 협력하고 있다. 삼성전자 및 LG전자와의 협업과는 별도로 연내 20개 이상, 내년 상반기까지 30개 이상의 제품 군의 연동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도 스마트홈 사업을 위해 같은 계열사로서 협업해온 LG전자뿐 아니라 삼성전자의 제품도 연동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하지만 구체적인 시기를 내놓진 않았다. LG유플러스는 지난 7월 홈 스마트폰으로 가스밸브, 스위치, 플러그, 온도조절기 등을 제어할 수 있는 'IoT 앳 홈'을 출시하고 주목받고 있다. 통신사와 상관없이 앱을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생태계 확장에 방점을 찍었다. 해당 서비스는 출시 3주 만에 1만 가입자를 넘어서는 기록을 세웠다. 전국 60여개 직영점과 대리점에 IoT 체험존을 만들기도 했다. 생소한 IoT 서비스를 상용화하기 위해선 이용자의 직접적인 경험이 중요하다는 판단에서다. 경쟁사들의 움직임이 분주한 가운데 KT는 연내 스마트홈 서비스 출시를 목표로 내걸었다. 최근 이 회사가 내놓은 IPTV 일체형 PC '올레 tv 올인원'은 기기 연동의 한 축이 될 것이란 설명이다. 이필재 KT 미디어사업본부장은 "올레 tv 올인원을 내놓을 때부터 IoT 서비스를 기획했는데 TV가 먼저 나온 것"이라며 "연내 스마트홈 서비스를 출시하기 위해 IoT 사업부서와 LG전자 등이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KT는 9월부터 가스밸브, 도어락, 열림감지센서 등 3가지 스마트홈 상품과 함께 '기가IoT홈매니저' 브랜드를 출시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는 "SK텔레콤이 통신사의 틀을 뛰어넘어 전사적 차원에서 스마트홈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어 가시적인 성과가 기대된다"며 "LG유플러스도 통신사와 상관없이 앱을 다운받아 쓸 수 있게 해 1만 가입자를 확보한 반면 KT는 상품조차 내놓고 있지 못하고 있어 고객확보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5-09-08 03:00:00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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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리뷰-사도] 아버지와 아들, 그 지독한 관계에 대해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보는 동안 아무런 생각을 하지 않게 만드는 영화가 있다. 그만큼 몰입도가 뛰어나다는 뜻이다. 그런 영화를 보고 난 뒤에는 글을 쓰는 게 의미 없게 느껴진다. '백문이 불어일견'처럼 제 아무리 글로 표현해도 직접 보는 것만큼 좋은 것은 없으니까 말이다. 이준익 감독의 '사도'가 그런 영화다. '사도'는 캐스팅 단계부터 일찌감치 기대작으로 손꼽혔다. 송강호, 유아인이라는 두 걸출한 배우의 만남부터 그랬다. '소원'으로 연출 복귀에 성공한 이준익 감독이 자신의 장기인 사극으로 돌아왔다는 점도 영화에 대한 기대를 증폭시켰다. 그러나 한 가지 의문이 있었다. 영조와 사도세자의 이야기는 한국인이라면 한번쯤 들어봤을 익숙한 이야기다. 여기에서 어떤 새로운 이야기를 풀어낼지 궁금했다. 그러나 영화는 시작과 동시에 그런 의문을 잊게 만든다. '사도'의 오프닝은 최근 개봉한 사극 영화들 중 가장 긴박하고 강렬하다. 다른 사극 영화처럼 역사적 배경을 구구절절하게 설명하지도 않는다. 이준익 감독은 사도세자가 뒤주에 가둬진 순간부터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그리고 이어지는 8일 동안의 이야기를 통해 관객에게 질문을 던진다. '영조는 왜 사도세자를 뒤주에 가둘 수밖에 없었는가.' 이 대답을 찾아가는 과정이 '사도'의 가장 큰 원동력이다. 여러 가지 해석이 가능한 대답이다. 그러나 이준익 감독은 아버지와 아들이라는 관계에 관심을 둔다. 영화가 과거와 현재가 교차되는 방식을 택한 이유이기도 하다. 뒤주에 갇힌 아들을 바라보며 아버지 영조(송강호)는 어릴 적 총명했던 사도세자의 모습을 떠올린다. 그리고 뒤주에 갇혀 목이 마른 나머지 오줌을 받아 마시는 사도세자(유아인)는 자신의 그림으로 만든 부채를 보며 세손이 탄생한 순간을 되돌아본다. 행복했던 과거와 비극적인 현재의 대비는 영화의 비장함을 더욱 깊게 만든다. 정통성에 대한 콤플렉스에 시달리는 영조는 아들을 강하게 키우고 싶었다. 그러나 사도세자는 아버지가 자신을 그저 있는 그대로 사랑해주기를 바랐다. 서로에 대한 기대가 어긋나면서 갈등을 빚는 두 사람의 모습은 여느 아버지, 아들의 모습과 다르지 않다. 누군가는 뻔한 해석이라고 볼 수도 있다. 그럼에도 공감이 가는 것은 송강호, 유아인의 열연 때문이다. 세대를 초월한 두 배우의 연기 앙상블은 '사도'의 백미다. 사실 '사도'에는 사극영화에서 흔히 기대하게 되는 대단한 볼거리가 없다. 명배우들의 열연, 그리고 주제를 끝까지 놓지 않으려는 뚝심 있는 연출만이 있을 뿐이다. 인물의 감정만으로 러닝타임을 끌고 가는 사극영화를 보는 건 정말 오랜만이다. 이준익 감독의 새로운 대표작이 탄생했다. 12세 이상 관람가. 9월 16일 개봉. [!{IMG::20150907000122.jpg::C::480::영화 '사도'./쇼박스}!]

2015-09-08 03:00:00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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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지드래곤, 냉장고에 3대 진미 '트러플, 푸아그라, 캐비어' 등장

'냉장고를 부탁해' 지드래곤, 냉장고에 3대 진미 '트러플, 푸아그라, 캐비어' 등장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지드래곤의 냉장고 속에서 세계 3대 진미가 나왔다. 7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43회에서는 빅뱅 태양 지드래곤편 2탄으로 지난주 태양에 이어 지드래곤의 냉장고가 공개됐다. 이날 지드래곤은 공개에 앞서 "내 냉장고엔 세계 3대 진미가 다 있다"고 허세(?)를 부렸다. 세계 3대 진미는 트러플(송로버섯), 푸아그라, 캐비어를 말한다. 지드래곤의 입맛은 10원짜리라고 혹평한 MC 정형돈은 3대 진미가 있을리 없다며 의심의 눈초리로 냉장고를 뒤졌다. 하지만 결국 고급 트러플이 발견되면서 정형돈의 예상은 빗나갔다. 또한 거위 간으로 만든 푸아그라에 트러플이 들어간 푸아그라 파테와 최고급 캐비어가 차례로 나오면서 지드래곤의 말이 허세가 아님이 입증됐다. 최현석 셰프는 캐비어를 맛보면서 "캐비어는 염도 조절에 따라 등급이 분류되는데 최고급이다"라고 호평했다. 지드래곤의 냉장고에서 나온 캐비어는 중간 등급이었다. 이 재료를 가지고 김풍과 이찬오 셰프가 '양현석의 취향을 저녁할 요리'대결을 펼쳤다. 김풍은 '분짜지용'을, 이찬오는 '양싸퀴진'을 선보였다. 지드래곤은 맛을 본 뒤 심사를 위해 양현석으로 빙의했고 모두의 예상을 깨고 김풍에게 승리를 선사했다.

2015-09-07 22:26:32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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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떡볶이 비법은 '보리 엿기름'…맛보려면?

'생활의 달인' 떡볶이 비법은 '보리 엿기름'…맛보려면?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생활의 달인'이 떡볶이 달인 이봉화 씨의 비법을 공개했다. 7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 493회에서는 떡볶이의 달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생활의 달인' 제작진이 찾아간 곳은 경기 김포시 중구의 무지개 분식이다. 달인은 이곳을 24년째 지키고 있는 이봉화(69ㆍ경력 24년) 씨다. 한 번 맛봤다면 몇 번이고 다시 찾는다는 이곳은 단골손님들로 가득했다. 한 고객은 "여기는 10년 이하는 단골이 아니에요"라고 말했다. 이씨는 비법으로 고추장과 기름을 보여줬다. 하지만 그것이 전부는 아니었다. 상상을 초월하는 비법이 숨어 있었다. 바로 보리를 원료로 하는 엿기름이었다. 이 엿기름을 사용하면 시간이 오래 지나도 굳지 않는다는 것이다. 엿기름이 떡볶이 떡이 달라 붙는 것을 방지한다. 엿기름물의 맑은 물만 졸여 단맛도 낸다. 또 북어머리만 떼서 물에 넣고 육수를 낸 후 푹 고아진 북어 머리는 빼고 물만 엿기름물과 합쳐 다시 졸여준다. 여기에 밥을 면보자기를 싸서 넣고 서서히 식혀준다. 이 물에 고춧가루와 고추장을 넣고 이틀간 숙성시켜야 양념이 완성된다. 또 다른 비법은 떡을 미리 삶아 사용하는 것. 떡을 삶는 물도 특별하다. 느타리 버섯을 삶은 물에 떡을 삶아내는 것이다. 24년간 한결 같은 맛을 지켜온 달인의 떡볶이는 학생 때 먹던 것을 자녀들 손을 잡고 다시와서 먹는다고 말한다. 이집의 또 다른 메뉴는 바로 누드김밥이다. 대파, 양파, 양배추, 당근을 솥에 넣고 식용유를 부어 '채소기름'을 만들어 김밥을 비빌때 사용한다. 이렇게 만든 김밥은 은은한 향과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한편 '생활의 달인'은 매주 월요일 져녁 8시 55분 SBS를 통해 방송된다.

2015-09-07 21:26:54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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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지드래곤 특수…시청률 10% 넘긴다

'냉장고를 부탁해' 지드래곤 특수…시청률 10% 넘긴다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냉장고를 부탁해'가 지드래곤의 출연에 힘입어 시청률 10%대를 돌파할 수 있을지의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7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 43회에서는 지난회 태양에 이어 빅뱅의 리더 지드래곤의 냉장고가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관심을 모은 것은 두 가지다. 첫 번째는 한국을 넘어 세계가 열광하는 글로벌 아티스트 지드래곤의 냉장고 속 세상이다. 정형돈은 "냉장고에 오해의 소지가 있을 만한 것들이 있습니까?"라고 물었고, 지드래곤은 "어. 그렇겠죠?"라고 대답해 냉장고 속 재료들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이어 지드래곤은 냉장고 안에 새롭고 희귀한 재료가 있음을 밝혔다. 재료들이 공개됨에 따라 셰프들도 깜짝 놀라는 모습이 보였다. 그의 냉장고 속 재료를 가지고 '자취 요리의 달인' 김풍과 '아티스트 셰프' 이찬오가 첫 대결을 펼친다. 아이디어 뱅크이자 높은 승률을 자랑하는 홍석천과 뛰어난 기술과 연륜의 중식 대가 이연복 셰프가 두 번째 대결을 펼친다. 두 번째는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여부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지난주 태양의 냉장고 공개에 힘입어 10%의 시청률을 넘긴 바 있다. 지상파를 제외하고 10%를 넘긴 프로그램은 손가락에 꼽을 정도로 적다 JTBC 관계자는 "지드래곤의 냉장고에서 특이한 것들이 많아 나왔다"며, "지드래곤 편이 태양 편 못지않게 재미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2015-09-07 21:21:35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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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지지율, 9개월만에 50%대 회복

박 대통령 지지율, 9개월만에 50%대 회복 남북 합의·중국 전승절 참석 영향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지난해 11월 이후 9개월만에 50%대를 회복했다. 7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의 9월 첫째 주 국정수행 지지도 주간조사 결과에 따르면 박 대통령의 취임 132주차 지지율은 한 주 전에 비해 1.2%포인트 상승한 50.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1월 셋째 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담 효과로 50.0%를 기록한 이후 9개월여 만에 50%에 다시 진입한 것이다. 박 대통령의 중국 전승절 참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1.4%포인트 하락한 44.0%를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이후 처음으로 부정평가가 45%선 아래로 떨어졌다. 서울과 호남권을 제외한 모든 지역과 50대 및 60대 이상에서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보다 높았다. 8월 넷째 주 8·25 남북합의 영향으로 올해 최고치를 기록한 박 대통령의 지지율은 지난주 중반까지는 소폭 하락했지만 중국 전승절 기념행사 참석 당일인 3일부터 이틀간 6.1%포인트가 올랐다. 특히 지난 4일에는 53.8%까지 상승하며 일간 기준으로 올해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4일까지 닷새 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00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CATI) 및 자동응답전화(ARS) 방식의 유·무선 임의전화걸기(RDD)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포인트로 응답률은 전화면접 방식이 18.5%, 자동응답 방식이 4.4%다.

2015-09-07 19:29:37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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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파이프 발언 논란 이용득, 김무성에 맞짱토론 제안

쇠파이프 발언 논란 이용득, 김무성에 맞짱토론 제안 새누리당 "사퇴" 재촉구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박근혜 대통령과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를 향해 "쇠파이프를 휘두를 대상"이라고 말한 이용득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새누리당의 사퇴 요구에 김 대표와의 맞짱토론을 제안하고 나섰다. 이 최고위원은 7일 최고위원회의에서 "CNN 보도중에 최근 6년 간 2009년 쌍용자동차 노사분규 등 외에는 보도가 한 건도 없었다고 한다. 그런데 노동자 쇠파이프 때문에 (국민소득이) 3만달러가 안됐다고 거짓말을 하는 김 대표는 아무 잘못이 없고 제가 사퇴하라는 새누리당은 제대로 된 당이냐"고 따졌다. 이어 "노동자를 잘라 일자리를 만들겠다는 것이 될 말이냐. (김 대표가) 일자리를 만들어야 할 재벌들에게는 무엇을 했냐. 아무 것도 한 게 없지 않으냐"며 "노동자들의 일방적인 고통 전담만 요구하는 그런 행위, 본인이 재벌 아들이라서 티내는 것이냐. 사회주역인 노동자에게 그러지 말고 거짓자료를 내면서 함부로 하지 말고 필요하면 저와 맞짱토론을 하자"고 요구했다. 이날 새누리당은 새정치연합에 이 최고위원의 사퇴를 재차 요구했다. 황진하 사무총장은 "최근 여야 할 것 없이 정치 혁신 행보를 보이며 화합과 신뢰 정치 회복에 노력하는 이 때에 찬물을 끼얹는 언사다. 야당 지도부는 당내 화합과 국민 통합을 저해하는 이런 언행에 대해 적극적이고 적절한 대응을 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2015-09-07 19:28:57 송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