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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오르고 소비 줄고...서울 경기 침체 이어져

서울 대형소매점의 판매 부진이 다소 완화됐지만, 전체적인 소비경기가 좀처럼 살아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가스·수도 등 공공요금 상승으로 서울의 소비자 물가가 뛰면서 시민들이 지갑을 굳게 닫은 결과로 보인다. 18일 서울연구원의 '서울경제동향 8월호'에 따르면, 지난 6월 서울의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1.1%로 전월(-4.4%)보다 하락폭이 축소됐다. 백화점 판매는 올 4월 -6.5%에서 5월 -6.3%, 6월 -1.0%로 하락폭이 조금씩 줄었다. 동기간 대형마트 판매는 -4.5%에서 1.5%로 상승했다가 다시 -1.6%로 내려앉았다. 서울의 소비경기지수는 소매업과 숙박·음식점업의 부진으로 하락했다. 소매업 소비경기지수는 올 4월 -0.7%, 5월 -3.3%, 6월 -2.9%였다. 같은 기간 숙박·음식점업은 -3.2%, -2.9%, -4.4%로 나타났다. 서울의 소비경기지수는 지난 4월 -1.6%, 5월 -3.1%, 6월 -3.5%로 계속해서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서울 전 권역에서 전년 동월과 비교해 소비경기지수가 하락했다. 올 6월 도심권 소비경기지수는 -3.7%, 동남권은 -2.0%, 동북권은 -3.6%, 서남권은 -4.5%, 서북권은 -3.6%로 조사됐다. 공업 제품과 전기·가스·수도의 상품 물가가 소폭 오르며 서울의 소비자물가도 뛰었다. 지난달 서울의 상품물가 상승률은 3%로 전월(2.7%) 대비 0.3%포인트 올랐다. 올 7월 공업 제품 물가는 2.2%로 지난 6월 1.9%보다 0.3%포인트 상승했다. 또 지난달 전기·가스·수도 물가는 0.7%로 전월(0.6%)과 비교해 0.1%포인트 높아졌다. 올 7월 서울의 서비스물가 상승률은 2.3%로 전월(2.2%) 대비 0.1%포인트 올랐다. 지난달 서울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6%로 올 6월(2.4%)보다 0.2%포인트 높아졌다. 제조업 생산(-10.4%)은 전월(6.4%) 대비 감소로 전환됐으며, 올 2분기 서비스업 생산(3.7%)은 전기(4.1%)보다 증가세가 완화됐다. 금년 6월 수출(-2.3%)은 전월(0.5%) 대비 감소로 전환됐으며, 수입(-12.4%)은 지난 5월(-3.1%)과 비교해 감소세가 확대됐다. 올 5월 서울의 가계대출은 전월(360조2000억원)보다 2조5000억원 증가한 362조7000억원을 기록했다. 서울의 가계대출 연체율은 지난 3월 0.45%에서 4월 0.48%, 5월 0.51%로 꾸준히 늘었다. 같은 기간 대출 고위험군(DSR 70% 이상) 비중 역시 9.33%, 9.38%, 9.57%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금년 5월 서울의 중소기업 대출은 전월(352조원)보다 2조원 급증한 354조원으로 집계됐다. 중소기업 대출 연체율은 4월 0.99%에서 5월 1.07%로 0.08%포인트 늘었다. 올 6월 소상공인 대출(3.47%)은 전월(6.16%)보다 감소했다.

2024-08-18 14:14:29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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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전문가들 "9월 제조업 내수·수출 동반 하락 전환"… PSI 7개월만에 최저치

주요 산업 전문가 다수는 내달 국내 제조업 내수와 수출 경기가 동반 하락 전환할 것으로 내다봤다. 산업연구원은 18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전문가 서베이 지수(PSI; Professional Survey Index)를 발표했다. PSI는 100(전월 대비 변화 없음)을 기준으로, 200에 가까울수록 전월 대비 개선 의견이, 반대로 0에 근접할수록 악화 의견이 각각 많음을 의미한다. 이번 조사는 8월 5일~9일 간 총 135명의 주요 업종별 전문가가 응답한 결과다. 9월 제조업 업황 전망 PSI는 104로 기준치를 상회했으나 전월(110)대비 하락했다. 특히, 올해 2월 이후 7개월 만에 최저치다. 내수(99)는 8개월 만에 기준치를 하회했고, 수출(109) 역시 전월(119)보다 상당폭 하락했다. 생산(110)은 전월 수준에서 보합으로 나타났다. 업종 유형별로 보면, ICT(122)부문은 기준치 상회를 지속했으나, 기계(92)부문은 기준치를 다시 하회하고, 소재(83)부문은 7개월 만에 기준치를 하회했다. 세부 업종별로는 반도체(156)와 휴대폰(116) 등 ICT 업종들과 조선(113), 바이오·헬스(128) 등 업종은 100을 여전히 상회하나, 자동차(86), 기계(83), 화학(88), 철강(78), 섬유(81) 등 나머지 다수 업종들은 기준치 아래다. 전월 대비로는 휴대폰, 조선, 바이오·헬스 등 업종에서 상승한 반면, 화학, 섬유, 자동차, 기계, 디스플레이 업종 전망이 큰 폭으로 동반 하락했다. 국내 제조업의 8월 업황 현황 PSI는 101에 그치면서 기준치를 소폭 상회하는 가운데 전월 대비로는 상당폭 하락했다. 내수(97)가 6개월 만에 기준치를 하회하고, 수출(111)이 기준치를 여전히 상회하나, 3개월 연속 하락하고, 생산(105)도 하락 전환했다. 재고(107)가 전월 수준을 유지한 가운데 투자(101)가 3개월 만에 하락 전환하고, 채산성(102) 역시 전월에 이어 추가적인 하락세다. 업종 유형별로는 ICT부문에서 기준치를 여전히 상회하는 반면, 기계·소재부문은 기준치를 동반 하회했고, 업종별로 반도체 등 ICT 업종들과 조선 등에서 100을 상회하나, 자동차·기계와 화학·철강 등 소재 업종은 기준치를 밑돌았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08-18 14:03:5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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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화재 잇따라…안정성 강화된 'LFP 배터리' 선호도 증가

연이은 전기차 화재로 배터리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사고 차량에 탑재된 배터리가 NCM(니켈·코발트·망간) 배터리로 밝혀지면서 이 보다 상대적으로 열폭주 위험성이 낮은 LFP(리튬·인산철) 배터리가 주목받는 분위기다. 18일 국토부 등에 따르면 지난 1일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불이 붙은 벤츠 EQE의 배터리 셀은 중국 '파라시스 에너지'의 NCM 배터리인 것으로 드러났다. 화제의 구체적인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배터리 셀 내부 결함이 가장 유력한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다. 얼마 안 가 충북 금산군 금산읍의 한 주차타워 1층에 충전 중이던 기아 EV6 전기차에서도 화재가 발생했다. 자세한 경위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해당 차량 또한 NCM 배터리가 탑재된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배터리사는 그동안 에너지밀도가 높고 주행거리가 긴 NCM 배터리에 주력해 왔다. 전기차 시장 초기에는 완성차업체들이 주행거리 향상에 집중했기에, 국내 업체들은 가격이 비싸더라도 에너지 밀도가 높은 니켈과 코발트를 사용한 배터리 생산에 집중한 것이다. 다만 NCM 배터리는 니켈 함량을 높일수록 안정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았다. 반면 LFP 배터리는 주행거리가 상대적으로 짧은 대신 안전하다고 평가받는다. LFP 배터리는 그동안 중국 업체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대량 생산해 오던 가성비 제품이다. 환경적으로 재활용이 어려워 친환경과는 거리가 있고, 주행거리가 NCM 배터리에 비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다. 다만 이번 화재로 인해 LFP 배터리에 대한 장점이 부각되고 있다. LFP 배터리는 에너지 밀도가 높은 니켈과 코발트를 포함하지 않아 생산 단가가 낮고, 무엇보다 열 폭주 현상이 없어 화재에 안전하다. 하이엔드 배터리 개발에 집중해 경쟁력을 확보하던 국내 배터리 업체 역시 LFP 배터리의 수요가 늘어날 것을 감지하고 최근 들어 관련 연구 개발에 힘을 쓰고 있다. 그러나 LFP 배터리 선호 현상이 커질 경우 중국 배터리사에 이득이 클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그동안 LFP배터리는 CATL, BYD 등 중국 배터리 업체가 주도해 왔기 때문이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에 따르면 전 세계 LFP 배터리 생산의 95% 이상이 중국에서 이뤄지고 있다. 국내 배터리 3사(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 등 국내 업체들은 비교적 늦게 전기차용 LFP 배터리 개발에 뛰어든 편이다. 이에 중국이 LFP 배터리 시장을 장악하는 상황을 이겨내기 위해 국내 업계도 적극 대응에 나서는 모양새다.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애리조나주에 ESS 전용 파우치형 LFP 공장 건설을 시작했다. 삼성SDI는 오는 2026년 ESS용 LFP 제품 양산을 시작한 뒤 전기차용도 순차적으로 내놓을 계획이다. SK온도 2026년을 LFP 배터리 양산 시점으로 보고 주요 자동차 업체들과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완성차업계도 LFP 기술을 채택하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르노그룹은 오는 2026년 초 출시 예정인 차세대 전기차에 LFP 배터리를 처음으로 탑재할 계획이다. 르노그룹은 지금까지 출시한 모든 전기차에 NCM 배터리를 탑재해 왔으나, 안정성을 고려해 LFP 배터리를 채택한 것으로 풀이된다. 보급형 모델을 중심으로 LFP 배터리가 탑재된 전기차도 늘고 있다. 국내에서 판매 중인 승용차 중 LFP를 탑재한 전기차로는 테슬라 모델3와 모델Y, 기아 레이, KG모빌리티 토레스 EVX 등이 있다. 업계 관계자는 "NCM 배터리의 안정성을 높이는 데 집중하면서도 LFP 배터리로 영역을 넓힐 것"이라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08-18 14:02:52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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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x넷마블, '나혼렙:라그나로크'출시 기념해 웹툰·게임 제휴 이벤트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웹툰 '나 혼자만 레벨업(나혼렙) : 라그나로크' 출시를 기념해 넷마블 게임 '나혼렙:어라이즈'와 협업한다고 18일 밝혔다. '나혼렙: 라그나로크'는 '나혼렙'의 세계관을 잇는 후속작으로, 주인공 성진우의 아들 성수호가 아버지를 대신해 세상을 위협하는 적들에게 맞서는 과정을 담은 웹툰이다. 공개 하루 만에 조회 수 200만회 이상을 기록했으며 카카오페이지 실시간 랭킹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6일부터 2주간 진행하는 '나혼렙 : 라그나로크 X 어라이즈 제휴 이벤트'는 크게 3개 스테이지로 구성된다. 카카오웹툰 이벤트 페이지에서 '나혼렙:어라이즈' 게임 관련 퀴즈를 맞힌 독자 5만 명을 대상으로 게임 속 무기 강화 아이템과 골드(게임 화폐)를 지급한다. 또 웹툰 '나혼렙'의 스핀오프 '나혼렙 : 라그나로크'를 3회 이상 열람한 독자를 대상으로 카카오웹툰 캐시 럭키 드로우를 지급한다. 특히, '나혼렙'이나 '나혼렙 : 라그나로크'를 정주행하면 추첨을 통해 '나혼렙' 웹툰 이용권과 캐시는 물론 게임 아이템과 단행본 세트를 받을 수 있다. 지난 5월 넷마블이 웹툰을 바탕으로 모바일 게임을 제작해 애플과 구글 양대 애플리케이션(앱) 마켓에서 매출 1위를 기록하고 누적 다운로드 수 2000만회를 넘기는 등 흥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향후 넷마블이 주최하는 공식 대회와 협업도 예정돼 있다"면서 "올해 여름 '나혼렙:어라이즈' 공식 유저 첫 대회가 열릴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혜민기자 hyem@metroseoul.co.kr

2024-08-18 14:01:20 이혜민 기자
[기자수첩] 정유업계의 SAF 사업 진출, 정부의 뒷받침 이어져야

국내 정유업계가 친환경 바이오항공유(SAF) 사업에 적극 진출에 나섰으나 해결해야 할 숙제도 산적해 있다. 정유사들이 SAF 사업에 공격적인 투자를 단행하고 있음에도 정부 지원은 세계 주요국들과 비교해 여전히 부족하다는 아쉬움이 깊다. SAF는 석유, 석탄 등 기존의 화석 자원이 아닌 동물성·식물성기름 등 친환경 원료로 만든 항공유다. 특히 기존 항공유 대비 탄소 배출량을 최대 80%까지 줄일 수 있다. 산업 전반에서 탄소 배출 규제가 강화되면서 SAF는 정유업계의 '미래 먹거리'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정유사들은 SAF 생산에 속도를 내고 있다. HD현대오일뱅크는 국내 최초로 SAF 수출에 성공했다. 기존 정유 설비에 석유 기반 원료와 동식물성 바이오 원료를 함께 투입하는 '코프로세싱'방식을 활용해 SAF를 생산할 계획이다. 에쓰오일은 지난 4월 국내 정유사 최초로 국제항공 분야에서 SAF 생산을 공식 인증하는 ISCC코르시아(탄소 상쇄 및 감축제도)인증을 획득했다. SK이노베이션은 2026년 상업생산을 목표로 울산CLX에 바이오항공유 생산 공장을 건설 중이다. GS칼텍스는 지난해 6월 대한항공과 SAF 관련 협약을 체결한 후 시범 운항 사업을 해오고 있다. 다만 정유업계는 국내 SAF 시장 활성화에 한계가 있을 것으로 우려한하고 있다. 현재 정부의 지원 수준이 부족하다는 이유에서다. 탈탄소가 세계적인 과제로 떠오르면서 SAF 급유 가능 공항도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일본은 나리타, 하네다 공항에서 SAF 공급이 가능하다. 중국 또한 닝보, 톈진 공항에서 SAF를 공급할 수 있다. 안타깝게도 국내는 SAF를 공급할 수 있는 공항이 전무하다. 프랑스는 이미 의무급유를 시행 중이고 다른 국가들도 점차 혼합 의무 적용을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다. 국내는 급유 가능한 공항조차 없는 현실을 고려하면, 글로벌 기준에 한참 뒤처지고 있는 상황이다. 물론 해외에서 급유하는 방법이 있긴 하나 비싼 비용 탓에 쉽지 않다. 세제 지원과 인센티브 등 혜택을 확대하고 정부와 기업이 함께 연구를 활발히 진행한다면 국내 업계도 SAF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08-18 14:00:49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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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개학 앞두고 전국 초등학교 주변 유해요소 6주간 단속

교육부가 개학을 앞두고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계기관, 민간 단체와 함께 전국 6300여 개 초등학교 주변 위해요소 점검·단속에 나선다. 교육부는 19일부터 내달 27일까지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여성가족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경찰청,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등 총 725개 기관과 함께 6주간 전국 초등학교 주변을 집중적으로 확인한고 1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교통안전 ▲유해환경 ▲식품안전 ▲제품안전 ▲불법 광고물 등 5개 분야에서 집중적으로 이뤄진다. 분야별로, 교통안전에서는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학교 주변 공사장과 어린이 보호구역을 중점 점검한다. 특히, 공사장 주변 불법 적치물을 단속하고,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법규 위반 단속과 어린이 통학버스 내 안전띠 착용 및 보호자 동승 의무 등 안전 수칙을 점검·안내한다. 유해환경 단속은 민간 단체인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과 함께 진행한다. 교육환경보호구역 주변 청소년 유해 요소가 대상이다. 학교 주변 유해 업소의 청소년 출입·고용,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불건전 광고 및 금지시설 설치 등을 집중 단속하고, 위반 업소에 대해서는 정비와 행정 처분 등 후속 조치를 시행한다. 아울러, 아이들의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학교 급식과 주변 업소를 대상으로 식품 위생 상태 등 식품안전 점검이 이뤄진다. 방학 동안 사용하지 않은 급식시설·기구 위생 상태,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 사용·보관 여부, 식재료 공급업체 지도·점검 등 학교 급식 위생 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 식품 조리·판매 업소를 대상으로 기본위생 수칙과 위생 상태를 지도·점검한다. 소비자 단체와 함께 어린이가 자주 드나드는 문구점, 편의점 등에서 안전 인증을 받지 않은 불법 어린이 제품 판매 여부를 점검하한다. 적발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시정 요구와 행정조치를 실시한다. 불법광고물도 점검한다. 통학로 주변 노후·불량 간판을 정비하고, 교통안전에 위협이 되는 유동 광고물 단속을 강화해 적발 시 즉시 수거할 예정이다. 국민 누구나 개학 시기 초등학교 주변 위해요소를 신고할 수 있다. 어린이가 다칠 수 있는 위험 요소나 청소년 유해 표시, 불량 식품, 안전 인증이 되지 않은 제품 등을 발견하면 안전신문고 앱 또는 누리집을 통해 신고하면 된다. 정부는 지난 2013년부터 매년 개학을 앞두고 초등학교 주변 위해요소를 점검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불법 주정차 8만 건, 불법광고물 2만 건, 청소년 유해환경 4825건, 식품 관리 미비 3262건 등 총 11만 건을 단속·정비했다. 전진석 교육부 교육자치협력안전국장은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이현진 메트로신문 기자

2024-08-18 13:42:4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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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매출 4억7000만원 귀농사례 등 농촌융복합산업 6곳 수상

올해의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에 농업회사법인 '복을 만드는 사람들'(대상) 등 기업 6곳이 뽑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의 부가가치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우수 모델 발굴을 목적으로 하는 '제12회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수상 기업 6개소를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농촌융복합산업이란 지역농산물 등 농촌의 유·무형 자원을 제조·가공업(2차), 체험·관광업(3차) 등과 결합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을 말한다. 대상의 영예를 안은 '복을 만드는 사람들'은 귀촌 후 지역특산품 개발을 위해 노력한 끝에 저칼로리 냉동김밥을 최초로 개발했다. 키토제닉·비건·할랄 등 다양한 김밥을 제조해 국내 및 해외 20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경남 하동에 위치한 이 회사는 지역 및 국산 재료를 활용한 고급화 전략을 통해 지난해 연매출 57억 원을 기록했다. 월평균 4억7000만 원이다. 100% 해당지역 주민을 고용하는 등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최우수상에는 농업회사법인 시트러스와 농업회사법인 넉넉한 사람들, 또 우수상에는 ㈜쿠키아, 농업회사법인 지평선연미향 유한회사가 선정됐다. 올해 신설된 영스타상은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프레쉬벨이 수상했다. 농식품부는 이번 경진대회에 앞서 전문 심사위원단을 구성하고, 전국 2500여 개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사업자를 대상으로 ▲지역농산물 활용 및 고용 창출 정도 ▲제품 경쟁력 및 창의성 ▲성장 가능성 ▲지역사회 공헌도 등을 기준으로 서면·현장·발표심사를 진행했다. 이달 30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시상식을 열고 우수사례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김고은 농식품부 농촌경제과장은 "농촌융복합산업은 농업 외 농촌에서 창업을 도전할 수 있는 성장산업 중 하나"라며 "농촌에서 새로운 삶을 꿈꾸는 많은 분들이 시상식에 오셔서 유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18 13:34:12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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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기관광공사, 'DMZ 평화콘서트' 입장권 무료 예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오는 19일부터 'DMZ 평화콘서트' 입장권(무료) 예매를 시작한다. 오는 9월 7일,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주최·주관하여 열리는 DMZ 평화콘서트는 '열린 DMZ, 더 큰 평화'를 주제로 DMZ의 생태·평화·역사적 가치를 알리는 'DMZ OPEN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DMZ OPEN 페스티벌은 평화의 상징적 공간인 DMZ의 역사적 가치와 평화의 메세지를 널리 알리고, 평화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경기관광공사는 이번 콘서트에서는 자녀와 부모님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트로트 장르도 포함시켜 다양한 세대의 관객들에게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이날 콘서트에는 송가인, 신성, 정동원, 나영, 설화를 포함한 총 5팀의 가수가 참여할 예정이며, 이들은 각기 다른 매력으로 관객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매력적인 목소리로 사랑받는 트로트 가수인 송가인은 풍부한 감성으로 관객과 소통하는 모습으로 공연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뛰어난 가창력과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매너로 주목받고 있는 신성은 강력한 발성과 무대 장악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재능을 가진 차세대 스타 정동원은 탁월한 노래 실력과 귀여운 외모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감성적인 발라드와 댄스 음악을 넘나드는 다재다능한 아티스트 나영, 독특한 음색과 매력적인 무대 퍼포먼스로 주목받는 아티스트 설화가 이어 출연해 관람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공연 예매는 '티켓링크'를 통해 오는 19일 14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 누리집에서, 페스티벌 관련 다양한 이벤트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4-08-18 13:27:5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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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코칭, 2024 학부모 위한 '자녀 교육' 무료 세미나 개최

초중고 1대1 코칭교육 전문브랜드인 상상코칭(대표 김영철)이 오는 28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무료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우리 아이 심리 처방전: 자기주도학습과 생활습관 바꾸는 비법'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상상코칭 회원뿐만 아니라 자녀의 교육과 양육 방향에 대해 고민이 있는 학부모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상상코칭 학부모 세미나에서는 아이들의 심리 기반을 바탕으로 한 자기주도학습과 생활습관 형성에 대해 다룬다. 세미나를 통해 부모들은 자녀의 주도적인 학습 태도와 생활습관을 어떻게 형성할 수 있는지 구체적인 방법을 배우게 된다. 또한, 아이들의 부족한 심리 기반을 보완하고, 이에 적합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강연자로는 정가은 대표가 나선다. 정가은 대표는 맘앤맘코칭센터 센터장으로서 MBC 꾸러기 식사교실 행동수정 전문가로 출연하는 등 다양한 청소년 및 학부모 코칭을 진행해온 전문가다. 이번 상상코칭 학부모 세미나는 100% 온라인(ZOOM)으로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세미나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들은 상상코칭 홈페이지 배너를 통해 사전 신청을 할 수 있다. 상상코칭 학부모 세미나 관계자는 "자녀의 학습과 생활 습관 문제로 고민하는 많은 부모님들께서 이번 세미나를 통해 유익한 솔루션을 얻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상상코칭은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KBS1 프로그램 '동행' 청소년 출연자 학습지원, 청소년 리더십 사회공헌 프로그램 '위캔두' 운영 등 다양한 청소년 교육 지원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024-08-18 13:27:22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