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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 황진단, 김선우 작가 아트랩핑 입었다

정관장이 '도도새'로 알려진 김선우 작가와 함께 '황진단 아트랩핑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였다. '황진단 아트랩핑 컬래버레이션'은 정관장의 하이엔드 라인인 '황진단'에 보자기 아트랩핑을 더한 한정판이다. 예로부터 복(福)을 담아 선물한다는 의미인 보자기로 정성과 품격을 더하는 것은 물론 황진단을 상징하는 소나무의 생명력과 김선우 작가의 '도도새'가 전하는 자유와 꿈의 의미를 담았다. 김선우 작가는 거장들만 전시한다는 가나아트갤러리에서 최연소 나이로 전시회 개최, 억대의 낙찰 행진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 '황진단 아트랩핑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스스로 날기를 포기해 멸종한 도도새를 부활시켜 소중한 분의 건강과 평안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황진단'은 홍삼 중에서도 상위 2% 수준으로만 선별하는 '지삼'에 녹용, 참당귀, 산수유, 상황버섯 등 고가의 부원료가 첨가된 프리미엄 환(丸, 약재를 반죽해서 둥글게 빚은 것) 제품이다. '황진단 천'은 하늘이 내려준 홍삼이라 불리는 상위 0.5% 수준의 고급 홍삼인 '천삼'과 뉴질랜드 청정 녹용 중에서도 상급 부위인 '분골'만을 선택하여 빚어낸 제품이다. '황진단' 라인은 자생과 생명력을 의미하는 소나무를 모티브로 제작한 목재 케이스로 품격을 한층 높였다. 섭취가 간편한 대환 형태로 자가 복용 및 선물용 등 수요를 고려해 3환, 12환, 30환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황진단'에 적용된 보자기 디자인은 세 마리의 도도새가 생명과 재생, 그리고 신성한 힘을 상징하는 황금가지를 들고 소원을 비는 장면을 통해 건강을 기원하는 의미를, '황진단 천'의 경우 자연과 인간, 낮과 밤의 공존 속에서 평화롭게 뛰노는 두루미와 사슴, 도도새의 모습으로 평안의 의미를 담아냈다. 특히, 하이엔드 라인에 걸맞는 럭셔리 무드로 고급스러운 색상과 패턴, 추석 명절에 어울리는 전통적인 요소를 가미해 프리미엄 선물의 느낌을 극대화했다. 정관장은 '황진단 아트랩핑 컬래버레이션'을 기념해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9월 18일까지 황진단 제품을 구매하면 추첨을 통해 김선우 작가의 친필 사인이 담긴 아트 액자를 제공한다. 한편, 정관장은 9월 18일까지 '추석에도 건강은 정관장으로' 행사를 진행한다. 가족과 지인에게 선물하기 좋은 '다보록' 선물세트를 비롯하여, '홍삼정', '에브리타임', '홍삼톤', '화애락', '홍천웅', '황진단', '천녹', '활기력', '홍삼달임액' 등 정관장의 대표 스테디셀러와 '장수:율', '기다림 침향', '알엑스진 클린', '버섯달임액', '굿베이스' 등 맞춤형 기능성 및 자연소재를 담아낸 제품에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정관장 멤버스 가입 고객에게는 추가 혜택을 적용하고, '건강 메시지 태그' 및 '황진단 특별 보자기 서비스' 등의 굿즈 이벤트도 운영한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8-27 10:02:3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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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라체르보 푸르지오 써밋' 30일 견본주택 오픈

대우건설은 오는 30일 '라체르보 푸르지오 써밋' 견본주택을 개관하며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서울 성동구 행당 7구역을 재개발하는 '라체르보 푸르지오 써밋'은 지하 4층~지상 35층 7개동 총 958세대로 구성된다. 이 중 138세대가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다. 일반분양세대는 전용면적별로 45㎡ 타입 93세대, 59㎡A 타입 3세대, 59㎡B 타입 2세대, 59㎡D 타입 3세대, 65㎡ 타입 37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청약은 다음달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월 3일 1순위, 9월 4일 2순위를 접수받는다. 당첨자발표는 9월 10일이다. 정당계약일은 9월 23일부터 9월 25일까지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5232 만원이며, 중도금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라체르보 푸르지오 써밋'은 왕십리역을 중심으로 교통환경이 좋다. 서울 지하철 2호선·5호선, 수도권 전철 수인분당선·경의중앙선 환승이 가능한 왕십리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해당 노선을 통하면 CBD, GBD, YBD 등을 각 20분, 10분 대로 빠르게 이동 가능하다. 이 외에도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내부순환로, 강변북로, 동부간선도로 접근이 가능, 서울 주요 지역 및 외곽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입주민 자녀들이 배정 받는 행당초가 단지 바로 앞에 자리해 있고, 무학중, 무학여고, 한양대사대부고 등이 가깝다. 생활인프라도 잘 갖추어져 있다. 도보 10분 이내 한양대학교 병원 및 메디컬 상가가 다수 형성되어 있으며, 왕십리역 중심으로 성동구청, 성동경찰서, 소월아트홀, 행당동 젊음의거리, 다운타운에비뉴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밀집해있다. '라체르보 푸르지오 써밋'은 세계적인 조경 디자인 그룹 'STOSS'와 국내 디자인회사 'LPscape'의 협업을 통해 행당 지역을 둘러쌓고 있는 한강, 청계천, 중랑천의 물결을 따라 숲과 공원이 흐르는 단지를 주제로 한 '플로잉 포레스트(Flowing Forest)'라는 컨셉의 조경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단지 전체를 지나는 주동선을 따라 유려한 물결이 흐르는 동선배치를 적용하고, 이를 공원화시켜 단지 전체가 하나의 커다란 숲속 공원에 와 있는 것처럼 느끼도록 설계했다. 주민공동시설인 써밋 라운지에는 피트니스클럽, GX클럽, 필라테스, 골프클럽, 사우나 등을 배치했다. 북카페와 키즈카페, 독서실, 게스트하우스, 어린이집, 시니어클럽 등으로 입주민 생활편의성도 높였다. 세대 평면에서도 전용면적 45㎡ 타입에 시장 선호도 높은 2룸 맞통풍 구조를 배치해 면적활용도를 극대화시켰으며, 59㎡A 타입과 59㎡D 타입에는 3베이, 65㎡ 타입에는 4베이 구조로 통풍과 채광을 극대화시켰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라체르보 푸르지오 써밋은 교통, 교육, 생활인프라 등이 모두 갖추어진 뛰어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어 실수요층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명품 단지의 성공적인 시공을 통해 성동구의 새로운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잡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라체르보 푸르지오 써밋' 견본주택은 강남구 써밋갤러리 2층에 위치했으며, 입주예정일은 2025년 7월이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8-27 10:01:57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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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CJ제일제당, 차별화된 상품 위해 협력…이번엔 '햇반'

이마트가 CJ제일제당이 함께 개발한 '햇반 강화섬쌀밥'을 단독 판매한다. 신세계그룹과 CJ그룹은 지난 6월 전방위 업무협력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새로운 공동 기획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7월에는 이마트와 CJ제일제당이 함께 제주식고기국수와 육개장칼국수를 선보인 바 있다. 이번에 출시된 '햇반 강화섬쌀밥'은 이마트가 "임금님이 먹던 쌀로 즉석밥을 만들어보자"는 제안을 하면서 시작됐다. 이마트는 1~2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의 증가로 즉석밥 시장이 확대되는 상황 속에서 편리하면서도 맛과 영양까지 챙기는 소비 트렌드에 주목했다. 전체 쌀 소비는 줄고 있지만 한 그릇을 먹어도 제대로 먹고 싶은 수요는 커지고 있다. 이에 임금에게 진상하던 강화섬쌀을 활용하기로 결정했고, 이마트와 CJ제일제당은 강화군과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특별한 즉석밥 제품을 탄생시켰다. 이후 상품 콘셉트부터 원물 산지 소싱, 마케팅 방향에 이르기까지 이마트와 CJ제일제당 양사가 함께 힘을 합쳤다. 이마트가 30여 년간 축적한 고객 데이터와 바이어의 상품 기획 노하우를 바탕으로, CJ제일제당의 개발 역량을 결합해 기존에 없던 새로운 즉석밥 제품을 선보인 것이다. 신제품 출시에 맞춰서 이마트는 26일 강화군청에서 강화군, CJ제일제당과 쌀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특산품인 강화도 섬 쌀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3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마트는 쌀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강화섬쌀을 전국적으로 알리겠다는 계획이다. 황운기 이마트 상품본부장은 "이마트와 CJ제일제당은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공동 기획하며 윈-윈 하고 있다"며 "그룹 차원의 사업제휴 이후 협업에 한층 가속도를 내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 성과를 내놓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4-08-27 10:01:25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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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김영란법' 식사비 5만원

'김영란법'으로 불리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상 허용되는 음식물(식사비) 가액 한도가 27일부터 기존 3만원에서 5만원으로 올랐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이날 기존 3만원이었던 식사비를 5만원으로 상향하는 내용의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공포·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른바 '김영란법'으로 불리는 청탁금지법에 따르면 공직자, 언론인, 사립학교 교직원 등은 그간 직무 수행, 사교·의례 등의 목적으로 제공되는 3만원 이하 음식물(식사비), 5만원 이하의 선물만 받을 수 있었다. 그러나 음식물(식사비)의 경우 지난 2003년 공무원 행동강령 제정 당시의 가액 기준이 현재까지 유지돼 오면서 제도의 실효성 저하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꾸준히 제기됐다. 이에 권익위는 지난달 22일 전원위원회를 열어 음식물(식사비) 가액 한도를 3만원에서 5만원으로 상향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했다. 권익위는 청탁금지법이 지닌 공정·청렴의 가치를 견지한 가운데 2003년 공무원 행동강령 제정 이후 사회·경제적 환경 변화 등을 고려해 음식물(식사비) 가액 한도를 상향하게 됐다고 밝혔다. 권익위는 공직자 등에게 개정사항을 안내해 충분히 숙지토록 하고, 텔레비전·소셜 미디어 등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해 이번 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 사항을 홍보할 방침이다.

2024-08-27 10:01:24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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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와 인공지능, 금융의 미래를 열다'…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4 개최

글로벌 핀테크 박람회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4'가 오는 29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다. 금융위원회는 27일 '핀테크와 인공지능, 금융의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코리아핀테크위크 202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행사에 참여해 "핀테크와 디지털 전환은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것"이라며 과거의 잣대가 현재와 미래를 재단하는 불합리한 사례가 없도록 과감하게 디지털 금융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코리아핀테크위크2024에서는 글로벌 토크 콘서트를 통해 인공지능금융과 핀테크 글로벌 기업의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정부의 인공지능 정책 추진방향 및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핀테크기업을 소개하는 테크파인더 쇼케이스 시간도 가진다. 28일에는 기업이 아닌 투자자가 설명회(IR)을 개최하는 리버스(Reverse) IR 행사도 진행한다. 'Reverse IR'은 투자자가 투자전략과 방향을 역(逆)으로 기업에게 제시하는 것으로, 핀테크 기업이 투자자의 투자 의사결정시 고려요소 등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 29일에는 국내 핀테크 서비스 영역의 ESG 확대를 위한 정책, 비즈니스 모델 발표 및 관계자 토론을 진행한다. 금융업계 인공지능서비스 실증사례를 공유하고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진다. 아울러 이번 코리아핀테크위크2024에서는 K-핀테크(Fintech)30존(Zone)을 별도로 운영해 유망기업에 대한 홍보 및 지원을 강화한다. 올해는 ▲핀투비 ▲에임스 ▲주식회사 모인 ▲씨앤테크 ▲아이쿠카 ▲코넥시오에이치 ▲페이히어 ▲디셈버앤컴퍼니 ▲주식회사 루센트블록 ▲스몰티켓 등 12개 기업이 참여한다. 코리아핀테크위크2024 입장과 관람은 무려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08-27 10:00:21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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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초단기채펀드, 출시 3개월 만에 수탁고 8000억 돌파

신한자산운용은 '신한초단기채펀드'가 설정액 8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2024년 5월 말 출시 이후 3개월 만에 8113억원를 달성한 것이다. 지난 23일 기준 '신한초단기채펀드'는 3개월 수익률 4.26%(연환산)을 기록했다. 대표적인 파킹형 상품인 초단기채펀드는 머니마켓펀드(MMF)와 동일한 환금성(익일 설정 및 환매)뿐만 아니라 환매수수료도 없다. 또한 유연한 투자전략으로 MMF대비 초과 성과를 추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에 따라 신한초단기채펀드는 초단기채권 동일유형 중 3개월만에 1위 자금유입을 보이며 업계 대표 파킹형 상품으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신한초단기채펀드는 편입 채권의 만기를 90일에서 180일 이내의 짧은 듀레이션으로 금리 변동성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 신한자산운용은 펀더멘탈을 분석해 저평가된 신용채권(AA-, A2-)을 선별해 집중 투자하며, 고평가 종목을 매도하고 저평가 종목을 매수하는 상대가치 전략으로 추가 수익을 추구하는 것이 핵심 운용전략이다. 최근 증시변동성이 확대되면서 작년부터 지속돼 온 고금리 상황에서 시장은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는 초단기채 펀드에 자금 수요가 몰리고 있다. 초단기채권 상품은 미국의 금리인하 시기를 앞두고, 시장변동성이 확대됨에 따라 상대적으로 변동성이 낮고 높은 금리를 확보할 수 있는 점이 강점이다. 송한상 신한자산운용 채권운용2팀 팀장은 "올해부터 미국과 국내 기준금리가 인하를 시작할 것으로 보여 MMF보다 펀드 듀레이션이 긴 초단기채가 수익률 측면에서 더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며 "철저한 크레딧 분석을 통해 높은 등급안정성을 가진 저평가 종목을 발굴, 투자하여 펀드 수익률을 꾸준히 높게 유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한초단기채권펀드는 현재 국민은행, 신한은행, 신한투자증권, 삼성증권, 하나증권, 한국투자증권, 유안타증권, NH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한화투자증권, 키움증권, 우리투자증권, LS증권 등에서 가입할 수 있다.

2024-08-27 09:59:18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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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식물성 메로나'로 글로벌 시장 공략한다

빙그레가 '식물성 메로나'를 앞세워 글로벌 시장을 공략한다. 빙그레의 식물성 메로나는 유성분을 모두 제외하고 식물성 원료로 대체하여 기존 메로나 맛을 구현한 수출 전용 제품이다. 유성분이 포함된 아이스크림 제품은 수출 시, 여러 통관 장벽의 제약을 받는다. 특히 유럽 지역에서는 수입 유제품에 높은 비관세 장벽이 적용된다. 빙그레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수년간 다양한 식물성 원료를 배합하고 실험한 끝에 유성분을 제외하고도 메로나가 가진 고유의 질감과 풍미를 살린 식물성 제품 개발에 성공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빙그레는 2023년부터 네덜란드, 독일, 영국, 프랑스 등 유럽을 중심으로 식물성 메로나를 수출하기 시작했다. 올해 식물성 메로나의 상반기 유럽 지역 매출액은 지난해 매출액의 3배를 뛰어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는 식물성 메로나의 메인스트림 채널 입점과 아시안 마트 체인 내 높은 인기가 급격한 매출 상승의 요인으로 꼽힌다. 식물성 메로나는 올해 5월부터 네덜란드 주요 메인스트림 유통 채널인 알버트 하인(Albert Hejin)에 입점해 판매 중이며, 독일의 고 아시아(Go Asia), 네덜란드의 어메이징 오리엔탈(Amazing Oriental), 영국의 오세요(Oseyo) 등 주요 아시안 마트 체인망에서도 높은 판매율을 기록하고 있다. 빙그레는 유럽 시장에 이어 호주 시장에서도 확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울워스(Woolworths), 콜스(Coles) 등 호주의 메인스트림 채널에 식물성 메로나가 입점되어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올해 말에는 코스트코(Costco)에 멜론, 망고, 코코넛 맛으로 구성된 팩 단위 메로나 제품이 입점할 예정으로 메로나의 호주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향후 빙그레는 현지에서 식물성 아이스크림의 라인업을 확대하며 유럽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국가별로 선호하는 맛을 개발하여 현지인 입맛에 맞춘 신제품을 출시한다. 빙그레 관계자는 "메로나는 국내를 대표하는 아이스크림으로 현재 전 세계로 수출되고 있다"며 "식물성 메로나 등 현지화 맞춤 제품을 개발하여 다양한 국가로 진출해 해외 수출 및 매출 비중을 늘려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8-27 09:57:1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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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프리미엄아울렛 ‘동·파·기’, 새단장 그랜드 오픈…1천만 점포 달성 코앞

롯데프리미엄아울렛의 동부산·파주·기흥 3개점이 가을을 맞아 일제히 '새단장 그랜드 오픈'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이들 점포는 '넥스트 프리미엄'을 지향해 상당 기간에 걸쳐 지역 수준을 뛰어넘는 프리미엄 개편을 해왔다. 상품군별로 최상위 브랜드를 확대하는 한편, 고객 경험도 대폭 개선하며 지역 랜드마크 점포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새단장 효과로 프리미엄아울렛 3개점은 올해도 '1000만 점포' 달성이 확실시된다. 지난해 3개점은 역대 최초로 총 방문객 1000만명을 돌파했으며, 올 상반기 방문객도 이미 500만명 고지를 넘어섰다. 이에 8월말부터 9월중순까지 동부산·파주·기흥 프리미엄아울렛 3개점에서는 새단장을 기념해 '신(新) 테넌트'를 최초로 공개하는 한편, 팝업, 할인, 고객 체험 이벤트 등이 어우러진 가을 맞이 '새단장 그랜드 오픈' 행사를 진행한다. 동부산점은 '광역형 프리미엄아울렛'으로의 위상을 대폭 강화한다. 동부산점은 최근 2년간 200여개가 넘는 매장을 개편하면서 부산 지역을 넘어 경상권 최대 쇼핑 랜드마크로 자리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 특히 부산을 방문하는 내국인을 비롯해 외국인 관광객까지 사로잡으며, 올해 1~7월 외국인 매출은 지난해 동기간 대비 60%이상 늘었다. 파주점은 8월말 개점 13년만의 리뉴얼을 마무리하고, 경기 서북부 '최상위 프리미엄아울렛'으로 입지를 굳힌다는 전략이다. '패션빌', '스포츠빌'에 이어 지난달 오픈한 '럭셔리빌'까지 지난해부터 상품 전문관 별로 이어온 리뉴얼 효과로, 최근 3개월간 2030 세대 매출은 전년대비 30% 가량 늘고, 가족 단위 방문객도 20% 이상 확대됐다. 경기 남부 지역 최대 프리미엄아울렛인 기흥점은 '미식과 스포츠의 성지'로 거듭난다. 먼저 내달 11일 2층에 국내 아울렛 푸드코트 최대인 약 620평 규모의 식음 공간 '테이스티 그라운드(Tasty Ground)'를 오픈한다. 성수동에서 인기인 일본 양식 맛집인 '요쇼쿠', 마포에서 3대째 이어오고 있는 냉면 및 갈비찜 맛집인 '아소정', 부산 3대 떡볶이 맛집인 '이가네 떡볶이' 등 총 14개의 맛집들이 들어선다. 또한 기흥점 루프탑에는 이달 말 1700평 공간에 테니스와 피클볼을 체험할 수 있는 'MMOVE(엠무브)' 스포츠 라운지를 오픈한다. 전 세계 가장 두터운 마니아층을 보유한 스포츠 중 하나인 '테니스'와 테니스, 배드민턴, 탁구를 접목해 최근에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스포츠인 '피클볼' 코트를 마련해 스포츠 마니아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롯데백화점의 문언배 아울렛영업전략부문장은 "아울렛이 제공할 수 있는 프리미엄 이상의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넥스트 레벨의 프리미엄을 지향해 전략적 리뉴얼을 추진해왔다"며 "프리미엄아울렛 3개점에서 준비한 새단장 그랜드 오픈 행사를 통해 고객들이 즐거운 가을 맞이를 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8-27 09:56:42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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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에 날 세운 금융당국…행장 교체로 이어지나

금융당국이 은행권의 금융사고 지속과 늑장 대응, 가계대출 금리 인상 등 행보를 강도 높게 비판하고 나섰다. 은행을 향한 압박 수위와 개입도를 올리면서 연말 예정된 은행장 인선에도 강한 영향을 줄 전망이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은 모두 현 은행장의 임기가 연말 만료된다. 이들 은행은 당국이 정한 지배구조 모범 관행에 따라 임기 만료 3개월 전부터 승계 프로세스를 시작하게 된다. 다음 달부터 본격적인 인선 과정에 착수해 행장 후보군 평가에 들어갈 예정이다. 은행들은 현 행장 체제에서 막대한 이자수익에 힘입어 사상 최대 규모의 실적을 내고 있다. 5대 시중은행의 상반기 순이익은 8조2505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9% 증가했다. 홍콩H지수 기초 주가연계증권(ELS) 관련 대규모 손실을 반영하고도 올린 수익이다. 이자이익은 21조612억원으로 2.8% 늘었다. 이에 힘입어 5대 금융지주의 상반기 순이익은 총 11조1064억원을 기록했다. 앞서 최고치를 경신했던 지난해 상반기보다 2% 늘어난 역대 최고 실적이다. 이자이익은 25조1144억원으로 4.4% 늘었다. 하지만 이 같은 실적 행진의 이면으로는 내부에서 금융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농협은행은 4년 넘게 이어진 117억원 규모의 횡령 사고가 최근 드러났다. 앞서 3월에는 110억원, 5월에는 53억원과 11억원 규모의 배임 사고가 이어진 바 있다고 뉴시스가 전했다. 우리은행은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과 관련한 350억원 규모의 친인척 부당대출이 당국의 질타를 받고 있다. 우리금융은 현 경영진이 이 같은 사실을 인지하고도 당국에 뒤늦게 보고하며 늑장 대응했다는 지적을 받는다. 앞서 우리은행은 지난 2022년 본점 기업개선부 차장이 회삿돈 700억원을 횡령하는 사건이 발생한 바 있다. 올해 들어서는 김해지점 대리가 180억원을 횡령한 사건이 드러났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최근 KBS '일요진단 라이브'에 출연해 "새로운 지주 회장 체제, 새로운 은행장 체제가 1년이 훨씬 넘게 지속된 와중에, 이런 것(금융사고)들을 수습하는 방식이 과거와 같은 구태가 반복되고 있지 않느냐는 것에 강하게 의심할 수밖에 없는 입장"이라고 지적했다. 은행들의 가계대출 관리를 위한 금리 인상 행보에 대해서는 "가계대출이 많이 늘고 있는 상황이고 은행들은 사실 금리를 올리면 쉽다"며 "레고랜드 사태 등에 비춰 은행 자율성 측면에서 개입을 적게 했는데, 앞으로 부동산 시장 등에 비춰 개입을 더 세게 해야 되지 않겠냐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예고했다. 업계에서는 이 같은 맥락에 비춰 최근 대규모 금융사고가 불거진 우리은행과 농협은행의 경우 새로운 행장이 자리에 오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조병규 우리은행장은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과 함께 당국에서 사고 관련 책임자로 직접적으로 거론한 만큼 연임에 부담이 따를 수 있다. 이석용 농협은행장은 금융사고들과 함께 지난 3월 취임한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의 계열사 경영진 교체 의중에 강한 영향을 받게 된다. 이재근 국민은행장은 2022년 1월부터 임기를 시작했다. 지난해 연임에 성공하며 올해가 3년째다. 국민은행은 올해 들어 100억원 이상의 대형 배임 사고가 3건 발생했다. 이는 이 행장의 2연임 도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관측된다. 업계에서 정상혁 신한은행장과 이승열 하나은행장은 상대적으로 연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은행장은 통상 2년 임기 후 1년을 연장하는 만큼 호실적에 힘입어 무난히 '2+1' 임기를 이어갈 수 있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다만 현 정부의 금융업계 관행 쇄신과 리더십 교체 의지는 지주 회장들의 임기 등과 맞물려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2024-08-27 09:55:10 최규춘 기자